남양주와 서울을 오가는 직행좌석 8002(대성리~잠실) 버스와 광역급행 M2323(호평・평내~잠실) 버스에 올해 하반기부터 좌석예약제가 적용된다.18일 경기도는 좌석예약서비스를 도입한 광역버스, M버스 노선을 올해 최대 13개까지 늘린다고 밝혔다.2017년 7월 시범운영을 시작한 8100, G6000, M6117, M4403 버스에 수원, 용인, 고양, 남양주, 파주 5개 시 9개 노선이 추가된다.남양주시 운행 노선의 경우 M2323번(호평・평내~잠실) 버스는 7월 2일부터, 8002(대성리~잠실) 버스는
2019년 남양주시에 개교하는 4개 학교의 학교명이 결정됐다.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11일 학교명선정위원회를 개최해 2019학년도에 개교하는 4개 학교의 교명을 선정했다.회의 결과 지금2초→다산한강초(19.03 개교), 지금중→다산한강중(19.09 개교), 진건5초→다산새봄초(19.03 개교), 창현초 분교장→창현초 라온분교장(19.03 개교)으로 교명이 결정됐다.이번에 선정된 학교명은 경기도립학교 설치조례 개정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을民 '퇴임식 기획하고 추진한 자 명명백백하게 책임 물을 것’을民 '그동안 자행된 시정 적폐 모두 찾아내 청산하겠다'이석우 전 남양주시장의 퇴임식을 준비하고 있던 주최 측이 18일로 예정돼 있는 퇴임식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이는 김한정 의원실이 16일 언론에 배포한 성명에 따른 것으로, 이 전 시장 측은 공무원들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퇴임식을 전격 취소했다.김 의원실을 16일 남양주을 더불어민주당 시도의원 당선인 명의(윤용수, 박성훈, 이정애, 이창희, 백선아, 장근환)의 성명을 통해 이 전 시장 퇴
공기업 가운데 직원 1인 평균 급여액이 가장 높은 기업은 한국전력기술인 것으로 조사됐다.잡코리아가 공공기관 경영정보공개시스템 알리오에 공시된 35개 공기업(시장형+준시장형)의 2017년 경영공시 자료, 정규직 직원 현황을 분석했다.2017년 기준 직원 1인 평균 급여액은 한국전력기술이 9천228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2위에 오른 한국서부발전 역시 9천150만원으로 9천만원 이상의 평균 급여액을 기록했다.이이서 한국마사회(8천979만원), 한국동서발전(8천950만원) 역시 1인 평균 급여액이 높은 기업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성별로 살
남양주시가 오는 21일 오후 2시 금곡동 금곡실내체육관에서 3시간 동안 전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내일을 잡(Job)아라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남양주시에 따르면 관내 우수기업인 김가네, 신선미세상, 나우스 등 30개 기업체가 직접 참여해 현장면접을 실시한다. 제공되는 일자리는 200여개가 될 것으로 보인다.이번 취업박람회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남양주일자리센터(031-590-191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한편 남양주 일자리 관련 각종 정보는 남양주일자리센터 블로그(blog.naver.com/nyjnavi)에서 확인할 수 있
구리시가 오는 28일 구리시 체육관에서 ‘2018년 구리시 청년층 채용박람회’를 오후 2시부터 개최한다.현장면접을 하려면 27일까지 사전 접수를 해야 한다. 그러나 당일 현장에서 면접을 신청해도 현장면접이 가능하다.구리시는 지금 구인을 하는 직접 참여업체와 간접 참여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직접 참여업체는 20여개사, 현장에서 이력서만 접수하는 간접 참여업체 30여곳이 될 전망이다,구리시는 구체적인 참여 업체가 정해지만 구리시 홈페이지(www.guri.go.kr) 공지사항 게시판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이번 채용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구리시가 동구릉에서 16일부터 7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왕릉소리길 산책’을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세계문화유산인 조선 왕릉이 소재한 구리시, 남양주시, 노원구, 성북구가 함께 추진하는 지역행복생활권 연계협력 사업으로, 구리시와 남양주시가 공동으로 주관한다.2시간 정도 진행되는 왕릉소리길 산책은 해설사가 길을 걸으며 동구릉에 대해 설명하는 탐방프로그램으로 왕릉 곳곳에 배치된 연주자들이 연주를 들려준다. 회별 50명씩 참여할 수 있다.크로스오버 감성공연인 ‘봉앤줄의 외봉인생’, ‘정가앙상블 소울지기’, ‘두번
남양주시는 오는 29일 남양주일자리카페에서 관내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합격노하우UP 취업특강 2기’를 운영한다.이번 특강은 DiSC 행동유형 진단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유형별 직무역량 진단 및 면접 이미지메이킹 활용법을 제안하기 위해 개최된다.대상은 현재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의 청년 구직자로 교육비는 무료이다. 모집인원은 25명이다.접수는 남양주시 일자리정책과(031-590-2680, ahk5253@korea.kr) 또는 남양주일자리센터 블로그(blog.naver.com/nyjnavi)에서 가능하다.그 밖의 자세한 사
구리시 4월 25일부터 발급 개시한 ‘다자녀 섬김 카드’가 6월 현재 1,248가구 중 3분의 1에 해당하는 420가구에 발급 된 것으로 확인됐다.다자녀 섬김 카드는 종전 다자녀 가정임을 증명하는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를 카드 하나로 간편하게 증명할 수 있는 제도이다.이 카드를 소지하면 공영주차장과 체육시설 수강료, 평생학습 프로그램, 주민자치 프로그램, 오토캠핑장 이용료 30∼50% 감면, 어린이집 입소 시 10만원 지원 혜택이 있다.구리시는 다자녀가정에 지원해 주는 관내체육시설 수강료 감면 혜택을 기존 30%에서 5
안, 인・허가 결정 및 임용・전보・승진・면직 등 인사 지양할 것안, 시급・불가피 경우도 인수위와 사전 협의 할 것구리시장에 당선된 안승남 당선인이 18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구리시장직 인수위원회를 가동한다고 밝혔다.안 당선인은 “선거일이 13일이었던 관계로 취임까지 불과 2주 밖에 시간이 없어 업무 인수, 인계 절차를 신속히 완료해야하므로 부득이하게 역대 최대 규모로 구성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안 당선인은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선거캠프 정책참모진 및 일반시민 등이 대
道 올해 공공임대 2만9천호, 매입·전세임대 1만3천호 공급경기도가 올해 총 4만2천호의 임대주택을 공급하고 13만4천가구에는 임차료와 주택개량비를 지급한다. 또 노후주택에 대한 안전관리를 위해 올해 준공 15년 이상 된 190개 소규모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14일 경기도는 “지난달 28일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2018년 경기도 주거종합계획(안)을 14일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2018년 경기도 주거종합계획은 올 한해 도가 진행하거나 경기도에서 진행될 예정인 공공임대주택 공급과 주거취약계
자유한국당 경기도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주광덕(남양주병) 국회의원이 선거 패배에 대한 책임을 지고 도당위원장직에서 물러났다.주 의원은 선거 다음날인 14일 “이번 지방선거 참패의 책임을 통감하며 도당위원장 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주 의원은 “‘민심’과 ‘당심’ 모두를 우리 당 스스로 저버렸다”며 “경기도민과 당원들의 뜻을 온전히 받들지 못한 저의 책임이 너무 크다”고 사퇴이유를 밝혔다.주 의원은 “백의종군하면서 국민들의 뜻을 제대로 헤아리고 받들겠다”는 의사도 함께 전달했다.한편 6.13 지방선거 결과 민주당은 경기도의회 지역구 선
백경현 자유한국당 구리시장 후보가 13일 자정 가까이 된 시간에 언론에 낙선사례를 보내왔다.백 후보는 “구리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지 못하고 본인의 부덕함으로 인해 재선에 실패했다”고 낙선을 자신의 탓으로 돌렸다.백 후보는 자신과 경쟁한 민주당의 안승남 당선자에게 축하인사도 건넸다. 다음은 백 후보의 낙선사례 전문이다.「존경하는 구리시민 여러분저는 이번 선거에서 구리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지 못하고 본인의 부덕함으로 인해 재선에 실패했습니다.지난 2년 전 구리시장 재선거로 당선되어 구리시의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했으
6.13 지방선거에서 구리시장으로 당선된 안승남(더불어민주당) 당선자가 13일 자정 지나 당선소감을 발표했다.안 당선자는 ‘선한 관리자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엄숙히 다짐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당선소감 전문이다.「< 당 선 소 감 >존경하는 구리시민 여러분, 감사합니다!어느새 세상이 바뀌어 더 이상 시민을 통치하는 시장이 아닌 ‘시민 속의 시장’이 필요한 시대입니다.누가 뭐래도 구리시의 주인은 시민여러분이시기 때문입니다.그래서 시민여러분께서 ‘선거’라는 공개채용 시험을 통해 저를 앞으로 4년간 열심히 일할 ‘일꾼
민주당, 남양주시의회 18석 중 12석, 구리시의회 7석 중 5석 차지민주당, 구리남양주 도의회 의원 선거 8석 전석 석권6월 13일 치러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끝났다. 열띤 경쟁 속에서 결과가 나왔고 환호와 탄식이 엇갈렸다.남양주시와 구리시의 경우 특별한 이변은 없었다. 더불어민주당 바람이 그대로 반영됐고 1번과 2번을 내리 찍는 선거양상이 예년과 똑같이 전개됐다.구리남양주의 경우 지방선거의 꽃인 시의원 선거에서 민주당과 한국당이 전석을 가져갔다. 이렇게 거대양상이 모든 의석을 독식하는 가운데 제3당이나 군소정당은 단 1석도
당선이 확실(중앙선관위 집계. 14일 2시 기준, 개표율 68.43%. 조광한 63.72% 득표)한 조광한(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장 당선예상자가 13일 오후 11시경 선거캠프에서 당 관계자와 지지자 등 다수가 모인 가운데 대시민 당선인사를 했다.조 당선예상자는 당선인사 낭독에 앞서 “한국에 엄청난 일이 일어났다. (이번에 민주당 후보들이 많이 당선됐다) 선거혁명이 일어난 것이다. 한국 역사상 국운이 상승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선거 의의를 설명했다.이어서 “이럴 때 일수록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한다.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서 잘
일 년에 한 번씩만 열리는 광릉숲이 올해도 열린다.광릉숲축제추진위(위원장 윤수하)는 오는 16일부터 17일 양일간 광릉숲 및 봉선사 일원에서 제13회 광릉 숲 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광릉 숲 축제는 개방된 길을 따라 가족이 함께 걸을 수 있는 숲길걷기 프로그램과 각종 공연, 각종 동아리 공연, 체험 등 문화행사로 치러진다.특히 숲길을 걸으면서 즐길 수 있는 작은 음악회 등 아기자기하면서 알찬 프로그램이 개방된 길 사이사이에 포인트별로 준비돼 있다.축제위에 따르면 올해 행사는 뮤지컬 배우 남경주와 함께하는 ‘뮤지컬 오브 뮤지컬’ 공연
독립하는 이유 ‘학교 또는 직장 통근문제 때문’ 60.6%독립 시 가장 불편한 점 ‘생활비 부담’ 60.6%월세 63.7%, 한달 평균 주거비・주거관리비 53만2천원2030세대 미혼 중에서 부모에 기대 사는 일명 캥거루족이 76.1%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알바몬이 2030세대 미혼 남녀 806명을 대상으로 ‘부모님으로부터 독립 현황’에 대해 조사(6월 1~7일, 모바일 설문조사)한 결과 설문에 참여한 응답자 중 76.1%가 현재 부모와 함께 살고 있었다.특히 여성(76.9%)이 남성(73.4%)들에 비해, 20대(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