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초 국토연구원 검토 의견 나올 전망별내선 진접선 연결에 대한 사업성이 사업을 바라보는 각도에 따라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별내선 별내역과 진접선 001역을 연결하는 사업에 대한 비용편익분석값(B/C, Benefit Cost ratio)은 0.83으로 나타났으나, 별내선 ‘연장사업’ 개념으로 B/C를 따져보면 1.04로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28일 최민희 의원은 “경기도가 서울대 산학협력단에 의뢰해 별내선 연장사업의 경제성을 평가한 자료를 입수했다”며 “이를 토대로 국토교통부와 현재 추가 검토를 진행 중인 교통연구원에 경제성
남양주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5일간에 걸쳐 농업기계 활용을 위한 이론 및 운전 실습 교육을 실시한다.교육대상은 남양주시 농업인으로서 평소 관리기, 굴삭기, 트랙터 사용이 서투른 귀농인과 여성농업인은 물론 교육을 원하는 남양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이번 농업기계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제1교육실에서 진행되며, 오전에는 농업기계 사고예방, 안전사고 사례, 농업기계조작관리 이론교육을 실시하고, 오후에는 실습교육장에서 농작업이 가능할 수 있도록 농기계 운전 실습교육을 개인별로 실시할
경기도가 일자리우수기업에 대한 고용환경개선 지원에 나선다.2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17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2016 일자리우수기업 고용환경개선사업 선정 심의위원회를 열고 9개 지원 대상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일자리우수기업 고용환경개선 지원사업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일자리우수기업의 작업환경을 개선하고 근로자 복지시설 투자 사업을 지원,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사업이다.도는 지난 2월 각 시군을 통해 신청업체 모집에 나섰고 1차 시군 자체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실사를 거쳐 9개 업체를 선정, 심의회 최종 심사를 통해
경기도가 올해부터 사업장 폐기물 감량을 돕는 ‘기업 코칭제’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이 제도는 전문가가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제조공정 개선 등 기술자문을 통해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거나 자체 재사용 방안을 마련토록 돕는 제도이다.도는 3월 중에 시·군으로부터 코칭대상 사업장을 추천 받아 40개 기업을 선정하고 4월부터 코칭제를 추진할 계획이다.코칭은 기업이 원하는 공정을 선택해 1차로 현장진단을 통해 감량방안을 마련하고, 2차 코칭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는 수순으로 진행된다.경기도는 사업성과를 높이기 위해 사업수행자, 업종
경기도가 올해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등 북부 5대 핵심도로에 도비 722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경기도는 17일 오후 2시 광암~마산 구간 현장사무실에서 홍지선 경기도 건설국장 주재로 ‘2016년도 경기북부 5대핵심도로 추진점검회의’를 열고, 올해 사업에 722억원을 투입, 원활한 추진에 힘쓰기로 했다고 밝혔다.현재 경기북부지역의 국토계수당 도로보급율은 0.94로 전국 17개 지자체 중 최하위다. 이에 도는 북부 5대도로 사업을 추진, 경기북부지역의 도로 인프라 개선에 집중적인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현재 추진 중인 북부 5대도로
경기도가 최근 충남 천안·공주에 이어 논산지역 양돈농가에서도 구제역이 발병함에 따라 구제역 유입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경기도는 현재 구제역 추가 백신접종, 발생지역 돼지 반입금지, 거점소독시설 운영, 소독강화, 농장·도축장·사료공장 등에 대한 방역실태를 수시 점검 하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경기도는 과거 구제역 발생 및 항체가 저조농가 등 취약지역 146개 농가의 백신접종 강화를 위해 구제역 백신 2백9십2만7천개를 무상으로 추가 공급, 접종을 완료했다.또한 구제역이 발생한 논산지역의 돼지가 도내로 유입되지 않도록 이달 1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가 8일부터 23일까지 귀농·귀촌 희망자 및 귀농인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센터의 귀농・교육은 기초과정과 재배실습과정으로 진행되며, 기초과정은 귀농・귀촌을 희망하지만 무엇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막막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기초과정은 4월 1일부터 7월 22일까지 총 17회 100시간으로 농업정책, 귀농사례 및 설계, 채소·과수·특용작물 등 재배이론과 현장실습으로 진행된다.남양주시민이 대상인 재배실습과정은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
김포, 안산, 남양주, 수원, 파주 등 5개 시군 대상8월 10대, 10월 9대 확대 도입 예정경기도가 올해 2층 광역버스를 2배 이상 추가 도입한다.경기도는 올 하반기에 김포, 안산, 남양주, 수원, 파주시 등 5개 시군에 2층버스 19대를 추가로 도입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2층버스는 경기도가 광역버스 입석문제 해결 등을 위해 지난해 10월 전국 최초로 도입했으며, 현재 김포~서울시청(8601번 4대, 8600번 2대) 6대, 남양주~잠실(1000-2, 8012, 8002번 각 1대) 3대 등 5개 노선에 9대가 운행 중이다.
남양주시 오남읍 오남리와 남양주시 수동면 운수리를 잇는 지방도 98호선 오남~수동 간 자동차 전용도로 개설공사가 올해 정상적으로 착공될 전망이다.2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한 2016년도 제1회 추경에 따르면 남양주 오남~수동 국지도 건설비는 당초 예산액 20억원에서 70억원으로 도비 지원이 확정됐다.경기도의회 교육위 송낙영(더민주. 남양주3) 의원은 “오남읍 오남리-팔현리 4㎞ 구간, 오남읍 팔현리~수동면 지둔리 4.13㎞ 등 두 개 공구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이미 확정된 국비 90억원과 함께 이번에 70억원이 확보됨으로써 160억원
경기도가 친환경농업을장려하기 위해 과수농가에 장려금을 지원하기로 했다.이 사업은 2016년부터 친환경 농산물 저농약 인증제가 전면 폐지됨에 따라 실시되는 제도로, 도는 기존 저농약 과수농가를 무농약 또는 유기 인증으로 전환하기 위해 이 제도를 도입했다.신청자격은 농업경영체로 등록하고 무농약 이상 친환경 인증 과수품목을 1,000㎡ 이상 재배하는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다.장려금 지원액은 1ha(1만㎡) 당 유기인증은 36만원, 무농약인증은 30만원이며, 지급조건은 사업 신청 당해 연도에 과수품목 친환경인증을 유지하거나 신규로 인증 받은
염소, 메추리 사육시설 면적(200㎡) 이상사슴 사육시설 면적(500㎡→200㎡) 이상염소, 메추리를 사육하는 농가도 2017년 3월까지 가축분뇨 처리시설을 설치해야한다.29일 도에 따르면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 개정(2015. 12. 1.) 됨에 따라 대상 농가는 오는 3월 말까지 가축분뇨 배출시설 설치 신고를 하고 내년 3월까지 적법한 가축분뇨 처리시설을 설치해야 한다.이번 법률 개정은 가축분뇨 관리대상 가축이 확대됨에 따라 가축분뇨 배출시설 설치 신고를 하지 않았던 염소, 메추리와 사슴과 같이 신고
남양주시는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열고 올해 농촌지도시범사업 대상 농가를 선정했다.이번 심의를 통해 시는 경영조직분야 8개사업 20개소, 도시농업분야 3개사업 6개소 등 총 7개분야 60개사업 147개소에 22억4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기로 했다.시범사업에 선정된 분야는 지역농업특성화사업, 6차산업수익모델시범사업, 친환경 인증농가 육성, 첨단농업 등이다.시범사업에 선정된 농가와 품목단체는 사업추진 및 유의사항에 대해 3월에 사전교육 실시 후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하게 된다.올해 추진하는 사업은 하반기에 대상농가 현
개발제한구역 지정 전에 설립된 공장은 2017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건폐율 40%까지 증축이 가능하게 됐다.25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무조정실 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은 지난 23일 대전시 무역회관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규제개혁 현장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공장 증설 규제 완화 방침을 발표했다.앞서 국토부는 지난 5일 개발제한구역 지정 이전 공장이 공정개선, 강화된 식품‧위생 기준 충족 등을 이유로 증축을 추진할 경우 2017년 12월 31일까지 건폐율을 20%에서 40%까지 완화하는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경기도가 FTA개방 시대를 맞아 도내 축산농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우수종축을 보급하기로 했다.21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는 올해 한우 정액과 수정란, 재래닭 병아리 등 우수 종축 13,600개(수)를 도내 축산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FTA 발효 및 전염성 질병 발생으로 힘들어하는 도내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우수종축 보급을 통해 가축개량은 물론 소득증대에도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연구소는 기대하고 있다.연구소는 올해 보급 계획량으로 ▲재래한우인 칡한우 동결정액 300개
남양주시 별내동과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을 잇는 덕송~상계 광역도로가 19일 개통된다.왕복 4차로의 덕송~상계 광역도로는 총연장 2.38km(덕릉터널 1.83km 포함)의 짧은 구간으로 남양주시 1.54km, 서울시 0.84km로 구분된다.총 사업비는 650억원이 투입됐으며 50%는 국비로 나머지 50%는 경기도와 남양주시, 서울시가 부담해 공사가 진행됐다.2011년 6월 시작된 공사는 사업비 문제 등으로 공사에 어려움을 겪다 지난해 12월 공사를 완료했으며 이후 마무리 공사를 거쳐 이번에 개통하게 됐다.이 도로는 올해 10월 말 개
경기도가 200억원 규모의 긴급 특별경영안정자금 지원, 세금납부 유예, 대체부지 알선 등 도내 38개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종합대책을 추진한다.남경필 경기지사도 입주기업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거래관계를 유지해 달라는 내용의 서한문을 원청업체에 보내는 등 입주기업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남 지사는 17일 오전 집무실에서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 대책회의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도내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대책을 발표했다.이날 도가 발표한 지원 대책은 ▲피해기업 자금지원 ▲고용지원 ▲세정지원 ▲판로지원 ▲대
지하철 4호선 노원역과 만나는 7호선을 양주 옥정까지 연결하는 도봉~옥정 연장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14일 경기도는 기재부가 실시한 예타 결과 7호선 연장 사업은 경제성 분석 B/C 0.95, AHP 종합평가 0.508으로 나타나 사업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AHP(Analytic Hierarchy Process)는 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을 종합평가하는 점수로 평점 0.5 이상일 경우 사업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간주한다.당초 7호선 연장 사업은 7호선 도봉으로부터 장암지구, 민락지구, 고읍지구, 옥정지구, 송
경기도, 경기북부 5대도로 310억 등 1회 추경 제출경기도의회에서 삭감된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도로 예산이 복원될 것으로 보인다.당초 경기도는 오남~수동 등 경기북부 5대 도로에 대해 570억원의 예산을 2016년 본예산으로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으나 예결위를 거치면서 260억원으로 줄어들었다.12일 경기도는 경기북부 5대 도로 관련 예산 310억원이 반영된 올해 1회 추경 예산안 6,819억원을 도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오는 23일부터 내달 3일까지 개회 예정인 임시회에서 1회 추경 예산안이 의결되면 지난 임시회에서 삭감
경기도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을 남양주 금곡까지 연장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11일 경기도 관계자에 따르면 경기도는 인천 송도와 서울 청량리를 연결하는 B노선을 구리를 경유, 남양주 금곡까지 연장하는 사업을 정부에 건의해 왔다.그러나 경기도가 건의한 GTX B노선 남양주 연장 사업은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는 반영되지 않았다.한편 국토부는 B/C가 0.33에 불과한 송도~청량리 노선보다는 송도~삼성 B노선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경기도는 이번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지하철 5호선
남양주시와 구리시가 정부에 신규 요청한 대부분의 철도 사업이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에 반영되지 않았다.남양주시는 진접선・별내선 연결, 9호선 남양주 양정역 연장, 경춘선 청량리 연장을 신규 사업으로 신청했으나, 경춘선 청량리 연장을 위한 일부 사업 이외에는 반영되지 않았다.남양주시가 신청한 사업 가운데 유일하게 반영된 사업은 경춘선 청량리 연장을 위한 하드웨어 정비사업인 중앙선 망우~청량리 2복선전철 사업뿐이다.또 구리시가 요청한 6호선 연장 구리선도 3일 국토부가 발표한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 신규 철도사업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