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총연·별발연·오진발·화도사랑,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 한목소리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유치에 남양주 여러 주민 커뮤니티들이 참여하기로 했다. 당초 다산신도시총연합회가 이달 초 기치를 든 것에 별내발전연합회, 오남진접발전위원회, 화도사랑이 함께하기로 한 것.이 커뮤니티들은 22일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의 유치를 위해 공동성명서를 발표하고 뜻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성명에 따르면 이들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주택도시공사(GH공사) 중 ‘적어도 1개 기관’을 남양주로 이전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다산총연은 GH 본
남양주시 화도읍에서 17일 화도노인복지관(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옆 진영근린공원 소재, 마석우리 551번지) 개관식이 개최됐다.남양주시에 따르면 이 시설은 동부노인복지관의 분관으로 설립된 것으로 여가 공간으로 활용되며, 취미·건강생활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특히 활기찬 노후를 위한 우리동네 배움터, 균형 잡힌 영양식단을 제공하는 나눔 식당,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우리동네 상담소’ 등이 운영된다.조 시장은 축사에서 “화도노인복지관이 이용자들에게 지역 정보를 잘 알고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노인들을 돕는 조력자
올해 들어 남양주시 화도읍, 평내동, 호평동 지역에서 가장 큰 이슈는 6호선 남양주 노선에 관한 것이다.남양주시가 기존에 추진하던 마석안을 와부안으로 변경해 정부 기관에 제출한 사실이 지난해 연말 한 보도를 통해 알려지면서 해당 지역은 들끓었다.해당 지역의 관심 있는 주민들은 연일 시위를 하는 등 강력 반발했고, 2월 1일부터 온·오프라인 주민 서명이 시작됐다.서명은 마석행 6호선 원안추진위원회와 평내호평발전위원회 등이 주도했는데 기획한 측에 따르면 약 한 달 만에 약 5만명이 서명했다.이 서명부는 19일 국토부 손명수 제2차관에게
앞으로 5개월 뒤면 구리시 교문동 산 61-10번지 일원(구리시 멀티스포츠센터 소재지)에 구리시 체육관 근린공원이 들어선다.해당 부지는 1971년 지정된 교문 2호 근린공원으로 배드민턴장, 멀티스포츠센터 등이 이미 들어서 있다. 이번에 하는 공사는 근린공원 조성사업이다.공사에 들어가기까지 난제가 있었다.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외국인 6인 등과 토지보상을 추진했으나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사업 추진에 적지 않은 어려움이 있었다.구리시는 보상 협의를 거부한 토지소유자에 대해 법원 공탁소에 보상금(공탁금)을 납입하고 소유권 이전 절차
경기도의회 문경희(민. 남양주2) 부의장이 19일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문 부의장은 더불어민주당 박정 경기도당 위원장과 안승남 구리시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문 부의장은 다음 주자로 박은경 안산시의회 의장, 안희경 용인시의회 의원, 박혜옥 포천시의회 의원을 지목했다.문 부의장은 “같은 하늘 아래 살면서 지구상에 이런 일이 생긴다는 것이 안타깝다. 항쟁에 나선 선량한 시민들을 국가를 전복시키려는 세력으로 규정하고 폭력을 가하는 군부에 맞서고 있는 미얀마 국민의 민주화 노력을 지지한다”고 응원의
남양주시의회(의장 이철영)가 18일 제27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 남양주시 유치 건의안’을 채택했다.건의안에 따르면 남양주시는 인구 72만의 대도시로 성장하였음에도 각종 규제의 중첩으로 자주재원을 마련할 수 있는 기업유치와 투자기반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체계적인 도시발전을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GH공사)의 유치가 꼭 필요한 상황이다.시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남양주시 입지가 최적임도 주장했다.남양주시는 과거 호평·평내지구, 별내신도시, 다산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고, 경기동북부 관문지역
요즘 남양주시 평내동과 호평동에서는 남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호평공공하수처리시설(평내하수처리장)과 관련해 논란이 한창이다.남양주시의회 최성임 의원은 18일 의회 회의(제27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이에 대한 의견을 내놨는데 “시의 일방적 결정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조응천(해당 지역구 국회의원) 의원실이 파악한 바에 의하면 평내·호평 하수는 기존 시설인 ‘진건하수처리장’에서 처리를 해오고 있다.그런데 남양주시가 평내호평 일원에 호평공공하수처리시설이라는 신규 하수처리장 신설을 추진하면서 해당 지역 주민들이
구리시의회 김형수 의장과 남양주시의회 이철영 의장이 미얀마 시위 관련 챌린지에 동참했다.챌린지의 이름은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 운동 챌린지’로, 안승남 구리시장의 지명을 받은 김 의장은 15일 챌린지를 했고, 김 의장의 지명을 받은 이 의장은 16일 챌린지를 했다.김 의장은 “대한민국 국민과 같은 아픔을 겪고 있는 미얀마 국민에 대한 존경과 지지를 보낸다. 4.19혁명과 5.18민주화운동으로 민주화를 일궈낸 대한민국처럼 반드시 미얀마에 다시 민주주의의 봄이 오길 염원한다. 군부정권의 쿠데타의 연일되는 유혈진압으로 많은 사망자가 속출
남양주 다산신도시의 한 주민 커뮤니티가 왕숙신도시에 GH공사가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14일 다산신도시 총연합회(회장 이진환)는 다산신도시와 광교신도시 등 경기도 대형 택지개발을 주도해온 GH공사가 남양주 왕숙지구 사업에 참여해 LH공사의 독주를 견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다산총연에 따르면 수도권 3기 신도시 남양주 왕숙지구는 LH가 99%, 남양주도시공사가 1% 사업 시행 관련 지분을 갖고 있으며, 경기도는 행정 지원만 하는 상황이다.다산총연은 이런 불균형을 바로 잡아 여러 가지 문제를 개선해야 한다는 입장인데 그간 LH와 GH가
남양주시가 남양주도시공사 비상임이사 3명을 새로 임명했다.공사 임추위는 1월 18일 공모를 위한 회의를 개최한 뒤 2월 9일 응모자 12명 가운데 6명(2배수)을 추려 2월 10일 조광한 시장에게 추천안을 상신했다.새로 뽑힌 3명의 신임 비상임이사는 3월 초 신원조회 등의 과정을 거쳐 3월 11일 임명장을 받았다. 이들의 임기는 2021.3.10.~2024.3.9 3년이다.※ 신임 비상임이사: 김선제(성결대 경영학 교수), 이강근(전 KT 이사), 최재근(J&K법률세무사무소 대표번호사)
우원식(민. 노원을) 의원과 윤호중(민. 구리시) 의원이 11일 오전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했다.두 의원은 중도매인연합회(회장 배진수)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협의했다.우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의 국가균형발전특위 위원장으로(서) 국가균형발전 못지않게 수도권 균형발전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수도권 동북부의 농수산물 물류 중심인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법적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윤 의원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이 수도권에 위치해 있지만 결국 농수산물 유통 판매 확대를
구리시가 갈매동 645번지에 추진하고 있는 갈매 공공체육시설 건립 사업이 지난해 4월 행안부 중투심을 통과한 데 이어 3월 4일 행안부 2단계 중투심도 통과했다.2단계 중투심은 지난해 4월 중투심을 통과할 때 붙은 조건을 충족한 후 다시 받는 심사로, 구리시에 따르면 2단계 심사도 단 한 번에 통과했다.구리시는 현재 실시설계를 하고 있는데 4월 말 설계가 나오는 대로 공사 및 감리 발주를 할 계획이다. 순조롭게 인허가 절차 등이 진행될 경우 6월 착공해 2022년 말 준공할 예정이다.갈매 공공체육시설 건립에는 막대한 예산이 소요된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조광한)가 이사진을 새로 구성했다.남양주시에 따르면 9일 위촉된 제8대 임원 이사 20명, 감사 2명의 임기는 2021년 2월 27일부터 2023년 2월 26일까지 2년이다.이사장인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9일 시청 영석홀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인간의 문명 활동으로 자연환경에 많은 변화가 생겼다. 자연이 급격한 변화를 감당하지 못하자 생태계의 교란이 일어났고, 결국 코로나19까지 발생하게 됐다”고 진단했다.그러면서 “변화되는 환경 속에서 행정 기관과 자원봉사자, 시민들이 협력하면서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김한정(민. 남양주을) 국회의원이 교육부 특별교부금 7억2천6백만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이 특교금은 남양주 풍양초등학교 노후화 창호 교체에 3억8,800만원이 투입되는데 25개실의 노후 창호 교체가 이뤄진다.잔여 특교금 3억3,800만원은 별가람고 옥상 방수에 사용되는데 옥상 2,473m2 면적을 방수해 누수를 잡을 예정이다.특교금을 확보한 김 의원은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환경 구축을 위해 사업의 진행상황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시에 기후변화 이슈와 관련한 단체가 꾸려졌다.최근 SNS 등에서 결성 움직임을 보였던 기후위기남양주비상행동(준비위원장 장현례)이 9일 오전 남양주시청 광장에서 출범식을 열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남양주비상행동은 “40℃ 이상의 폭염, 54일간의 장마, 시베리아보다 추운 겨울 등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남양주시의 청소년을 비롯한 65개 단체와 시민들이 뜻을 모아 행동을 결의했다”고 밝혔다.남양주비상행동은 ‘2020년 국회에서 기후위기 비상선언 결의안이 채택됐고 대통령의 2050 탄소중립 선언이 있지만,
안승남 구리시장 아들 병역특혜 의혹에 대해 군이 감사한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SBS 뉴스는 지난 1월 안승남 구리시장 아들이 구리시청에서 상근예비역으로 병역을 하고 있는 것과 관련 일련의 보도를 통해 병역특혜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이에 대해 안 시장은 2월 2일 국방부 감사관실에, 2월 9일 55사단에 각각 사실관계 확인을 위한 감사를 청구했고, 이 사안은 육군본부를 거쳐 지상작전사령부 감찰실로 이첩됐다.안 시장은 지작사 감찰실의 감사 결과(2월 하순 공문 시행, 3월 4일 우편 도착)를 3월 7일 자신의 SNS에 공
남양주시, 유치 TF 구성 후 5일 첫 회의, 지역구 도의원들 만나 협조 요청도경기 동북부 시군 등은 지난달 17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7개 도 공공기관을 경기 북동부지역으로 이전하겠다고 발표하자 각종 대응을 하는 등 분주한 모습이다.※ 경기도 공공기관 3차 이전: ▲경기연구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농수산진흥원 ▲경기복지재단 ▲경기주택도시공사(GH공사) ▲경기도여성가족재단남양주시의 경우 타 시군보다는 다소 늦었지만 역시 유치대열에 합류해 있는데 최근 시가 유치 TF를 구성하고, 아파트 주민 커뮤니티도 나서기
구리시의회(의장 김형수)는 3월 3~4일 제302회 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임시회는 올해 들어 처음 열리는 회의로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안’을 처리하고, ‘구리시 시책일몰제 운영조례안’, ‘구리시 웰다잉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안건도 처리한다.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회기에 심의, 의결하는 안건은 의원발의 안건 7건과 구리시장이 제출한 안건 20건이다.김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연말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로 본격적인 자치분권을 위한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했다. 이에 따른 후속 조치 준비에
남양주시 호평동, 평내동, 화도읍 지역의 시민들은 올해 들어 6호선 남양주 연장 노선안과 관련해 원안 추진을 주장하며 시위를 벌였고 5만인 서명도 받고 있다.여기에 국민의힘 남양주갑 당원협의회(위원장 심장수)가 힘을 보태는 모양새다. 국힘 남양주갑당협은 현장에서 받은 서명부를 지난달 25일 마석행 6호선 원안추진위에 전달했다.심 위원장은 “우리 지역 주요 현안인 지하철 연장 변경사업은 지역주민으로서 더이상 묵과할 수 없어 뜻있는 당원들의 참여로 10일간 서명운동을 벌여 서명부를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국힘 남양주갑당협에 따르면 심
남양주시도 경기도 공공기관 3차 이전 전선에 뛰어들었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달 17일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연구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농수산진흥원 ▲경기복지재단 ▲경기주택도시공사(GH공사)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을 경기동북부로 이전한다는 경기도 공공기관 3차 이전 추진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2일 남양주시는 박신환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 TF’를 구성했다고 밝혔다.TF는 유치총괄반, 유치선정 지원반(유치실무반), 유치대응반, 민간참여·홍보반의 4개 반으로 구성됐는데 우선적으로 공공기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