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테크, 설계・제작 능력 모두 갖춘 일류 강소기업경기도가 일본 유력 중소기업인 (주)트라이텍스(トライテクス)社와 21일 2천만 달러 규모의 투자유치 MOU를 체결했다.남경필 지사는 이날 도쿄 제국호텔에서 구와야마 히로아키(桑山裕章) 트라이텍스 대표와 안산 반월공단 내 트라이테크 코리아 공장 설립을 위한 2천만 달러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트라이텍스는 자본금 1천만엔(약 1억8천만원) 직원 수 40여명의 작은 기업이지만 연매출액이 10억엔(약 108억원)에 달하는 강소기업으로, 기계 자동화 장치 설계, 각종
와부읍 율석리 일원 9만평도 테크노밸리 후보지경기북부권 지자체의 테크노밸리 유치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최근 남양주시가 테크노밸리 후보지를 추가로 경기도에 제출했다.그러나 시가 도에 제출한 후보지는 국토부가 추진하고 있는 진건 뉴스테이와 중복되는 부지로, 진관산단 남단과 다신신도시 진건지구 북단 사이 4.6만평 부지이다.진건 뉴스테이 토지이용계획안에 의하면 원래 이 부지에는 첨단 R&D단지와 기업형임대주택(뉴스테이)이 들어설 계획이다.하지만 다산신도시 입주민들이 뉴스테이를 원천반대하고 나서는 등 반발의 수위를 높이자 주광덕(새누리.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유치에 대해 경기북부 지자체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구리시가 테크노밸리 후보지를 경기도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구리시는 갈매동 개발제한구역(GB) 5만㎡를 갈매지구 자족시설용지 10만㎡와 연계해 개발하는 방안과 사노동 일대 GB 30만㎡ 이하 면적을 개발하는 방안, 두 개 안을 이달 13일 도에 제출했다.경기도는 경기북부 7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달 중순께 수요조사 차원의 후보지 제출을 공문을 통해 요청했으며, 각 시군은 시군별 강점을 살릴 수 있는 후보지를 선정해 최근 이를 도에 제출했다.경기도의 경기북부 테
서강대 남양주캠퍼스 이전계획안이 19일 서강대 이사회를 통과하지 못했다.이사회는 이전계획안 자체에 대해서는 특별한 이의를 달지 않았지만 재원 관련한 문제에 대해서 토론이 더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이며, 안건을 보류한 것으로 알려졌다.서강대 측은 위치변경계획안 서류 자체에 문제가 없는 만큼 차기 이사회에서는 안건이 통과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차기 이사회는 7월 중순경 열릴 예정이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기업하고 싶은 도시를 표방하고 있는 남양주시가 2016년도 100대 명품기업을 선정했다.기실 남양주시는 과밀억제권역과 그린벨트, 상수원보호구역 등 중복규제로 묶여 있어 기업유치에 어려움이 있고, 이로 인해 베트타운이라는 오명도 안고 있다.남양주시는 관내 기업 중 성장 잠재력이 있는 유망기업을 집중 발굴해서 지역경제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이번 명품기업 선정을 통해 밝히고 있다.남양주시가 관내 가동 중인 2,345개 기업을 대상으로 3월 16일부터 4월 29일까지 명품기업 공모를 한 결과, 이 가운데 123개 기업
김포시 걸포동 일원 약 28만여㎡ 규모, 김포도시철도(105역) 연계 개발경기도, 버스터미널 고층부 청년층 대상 임대주택 따복하우스 조성 방침경기도 김포시 걸포동 200번지 일원 약 28만여㎡ 부지에 버스터미널(복합환승센터)과 주상복합 건설을 포함한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된다.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김포시의 걸포3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을 승인하고 16일 경기도보와 홈페이지를 통해 이를 고시했다.김포 걸포 3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김포도시철도 건설에 따라 신설되는 걸포동 105역사 일원 28만㎡(약 8만 5천평)부지를
구리시 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뉴타운(주택재개발정비사업) 가운데 인창C 구역이 가장 빠른 진행상황을 보이고 있다.당초 구리뉴타운은 12개 구역으로 출발했지만 주민 반대로 9개 구역이 해제되고 현재 인창B(추진위), 인창C(조합), 수택E(조합) 구역만 뉴타운이 추진되고 있다.세 구역 가운데 지난해 12월 가장 먼저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한 인창C 조합은 그동안 시의 보완요구로 도면수정 등을 거친 뒤 현재 관계도서를 주민들에게 공람하고 있다.구리시에 따르면 인창C 뉴타운은 오는 6~7월께 사업시행인가가 날 것으로 보인다. 구리시 관계자는
국토부가 11일 남양주 별내2(별내동) 등 행복주택 추가 사업지역을 발표했다.이는 지난달 발표한 ‘맞춤형 주거지원을 통한 주거비 경감 방안’ 후속조치로 국토부는 고양장항, 용산역, 서초 성뒤마을, 남양주 별내동 등 22곳에 행복주택 1만3천호를 추가 건설하기로 결정했다.이로써 남양주시에는 진접 장현, 화도 창현, 별내면(별내1),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양정역세권 행복주택 외 추가로 별내동에도 행복주택이 들어서 총 3,754호가 건설될 예정이다.별내지구 내 화접초 옆 종교시설 부지에 들어설 별내동 행복주택은 120호 규모로, LH공사
남양주축협, 와부읍・진건읍 축분 임시저장소 건립 추진남양주시의 창의적인 축산행정이 타 시군으로부터 벤치마킹을 받는 등 주목을 끌고 있다.시 유기농업과는 관내 축산농가와 시에 친환경비료를 공급하는 비료업체를 2013년부터 연계해 98개 농가로부터 연당 2만2천톤의 축분을 처리하고 있다.이는 시 전체 축산농가가 연간배출하는 축분 13만5천톤의 16.3% 규모로, 비록 상당비중을 차지하지는 않지만 매우 긴요하게 축산농가에 도움이 돼 축산농가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진건읍 사능 소재 한 축산농가의 농장주 김모씨는 “그동안 축분
갈매지구 5월 B1 시작 올해 B1・C2・A1・A2 입주2017년 B2・B3・C1, 2018년 S2・S1 입주 예정구리시가 갈매지구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마을버스 2개 노선을 변경한다.이번에 변경되는 마을버스 노선은 2-1번과 2번으로, 2개 노선 모두 갈매지구에서 회차하는 노선으로 변경된다.2-1번 마을버스는 기존 퇴계원사거리 회차에서 갈매지구 회차로 변경되며, 2번 마을버스는 기존 갈매역 회차에서 갈매지구 회차로 변경된다.구리시는 이와 관련 4일부터 11
남양주시 오남읍의 교통여건이 교차로 개선 공사로 다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29일 남양주시는 2016년 교통체계개선사업(TSM)의 일환으로 오남읍 오남우회도로 3개 교차로에 대해 개선공사를 착공한다고 밝혔다.사업 대상은 오남체육공원 앞과 에네미골 앞, 양지교차로로, 오남체육공원 앞에는 진접→오남 방면 좌회전 차로가 신설되며, 양지교차로에는 오남→진접 방면 U턴 차로가 신설된다.특히 공장이 밀집된 에네미골 앞에는 좌회전 차로 신설돼, 그동안 공장밀집지역 진출입을 위해 긴거리를 우회하거나 불법 좌회전을 했던 위험 천만
남양주시가 물고기 산란철(4~5월)을 맞아 화도읍 금남리 북한강 일원 2,300㎡면적에 9백만원을 들여 인공산란장을 설치했다.이는 내수면 어류의 산란과 번신환경 조성을 위한 것으로, 남양주시는 해마다 북한강 일원에 쏘가리, 붕어, 잉어 등 토종어류가 산란하고 서식할 수 있도록 인공산란장을 설치했다.남양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 사업은 수상에 줄 달린 부표를 띄우고 줄 아래에 인공 수초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장마철이 되면 엉키는 등 무용하게 돼 해마다 다시 설치하고 있다.북한강은 주변에 산란을 위한 수초가 적어 토종어류가 감소하고 있으
정부의 중산층 주거안정 사업인 뉴스테이(기업형임대주택) 사업이 남양주시에서도 추진된다.28일 국토교통부는 남양주 진건과 김포 고촌, 서울 독산 3개 지역을 대상으로 추가 뉴스테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남양주 뉴스테이 사업은 LH공사가 제안한 사업으로, LH가 기반시설을 조성해 민간에 부지를 매각하면 민간이 시공해 임대, 관리하는 사업이다.뉴스테이는 8년간 임대가 보장되고 임대료도 연 5%를 넘지 않아서 이주 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특히 남양주의 뉴스테이는 여타 뉴스테이와 달리 자족기능에 초점이 맞춰져 부지 내 자
남양주시 개발 예정지 가운데 가장 관심을 받고 있는 대상지 중 하나인 호평동 백봉지구(옛 서울리조트 부지)에 대한 개발이 속도를 내고 있다.당초 시는 지난해 9월 백봉지구 도시관리계획 결정고시를 목표로 계획을 추진했으나, 경기도로부터 체육시설업 사업계획승인이 취소되지 않아 결정고시를 마무리하지 못했다.그러나 이과 같은 걸림돌은 남양주시의 관원질의에 경기도가 ‘체육시설업 사업게획승인 취소 여부와 도시관리계획 결정 여부는 별개 문제’라고 의견을 제시하면서 일소됐다.이에 따라 남양주시는 지난달 30일
발카코리아 주식회사(대표 후세야 가쓰토시)가 경기도 평택시 양교리 소재 오성산업단지에 반도체 제조용 엘라스토머 씰(Seal) 제조를 위한 5,723.9㎡ 규모의 제2공장과 응용기술연구소를 준공했다.경기도와 발카사의 인연은 지난 200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발카사 측은 경기도에 발카코리아를 설립, 반도체용 고기능 엘라스토머제품을 수입·판매하기 시작했다.이후 2011년 전량 수입에만 의존하던 반도체용 씰 제품을 직접 생산, 한국 내 고객사를 대상으로 공급하기 위해 경기도와 1천만 달러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2012년 평
경기도,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명칭 변경 건의경기도 양복완 부지사가 21일 국토부 김일평 도로국장을 만나 조안IC, 화도IC 설치 등 경기도 도로현안 8개 사항을 건의했다.먼저 양 부지사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의 명칭이 적절하지 않다며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로 명칭을 변경해 달라고 건의했다.이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 민자구간 통행료에 대해서는 사업재구조화 등을 통한 통행료 인하에 중앙정부 차원의 근본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서울~세종 고속도로와 관련해서는 우선 남한산성 도립공원 통과구간에 대해 환경
경기도가 남해안 고소득 품종인 ‘새꼬막’을 경기 연안 갯벌에서 양식하는 데에 성공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 연안에서 새꼬막 양식 시험이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지난해 5월 전남지역에서 2g 내외의 어린 새꼬막 6톤을 들여와 화성시 제부도 갯벌에 살포, 새꼬막 양식 시험연구사업을 추진해왔다.연구소가 이달 7일 약 1년 간 키운 새꼬막을 채취해 조사한 결과, 최종 조사 결과 생존율은 66%, 평균 무게는 9.9g에 달했다.이는 새꼬막 주산지인 전남 지역의 종패 생존율이 50% 정도에 1년 양식한 꼬막
덕소뉴타운 5B 구역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5B 구역이 시에 제안한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신청안은 기정 500% 이하 용적률을 650% 이하로 변경하는 안으로, 변경안이 결정되면 세대수가 당초 320세대에서 529세대로 늘어난다.이와 관련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18일 시작된 제231일 임시회 회기 중 해당 변경 신청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별 다른 이견 없이 ‘변경 결정을 위한 의견 청취안’을 마무리 했다.시의회는 오히려 해당 변경 신청안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시의회는 “최근 주택경기 침체로
지난해 동일 요일 비교, 아침 출근 시 입석률 절반 가까이 감소좌석당 운송비용 2층버스(경유)>일반버스(경유)>일반버스(CNG) 순경기도, 올해 수원 파주 안산 남양주 김포 19대 추가 도입 예정경기연구원은 지난 2015년 10월말부터 2016년 3월말까지 남양주와 김포를 운행하는 2층버스 5개 노선 9대를 대상으로 운행효과를 조사한 결과 전년도 동기 대비 입석률이 절반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좌석당 운송비용 역시 전년 동기 대비 일반버스(CNG/경유)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해당 버스 운행정보와 버스카드
경기도가 광역버스 좌석예약제 도입 절차에 들어갔다.경기도는 본격적인 광역버스 좌석예약제 도입에 앞서 타당성 및 효과를 검토하기 위해 지난 2월 15일부터 3월 11일까지 4주간 김포→서울시청 간 노선(8601번)을 대상으로 아침 출근 시 예약전용 차량 1대를 투입해 기술시현을 실시했다.‘광역버스 좌석예약시스템’은 모바일을 통해 원하는 날짜, 탑승정류소, 희망좌석을 사전에 예약하고 요금은 교통카드로 지불하는 시스템으로, 현재 예약제는 철도나 항공, 시외버스에서는 보편화된 서비스이지만, 광역버스에 접목을 시도한 것은 경기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