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수도권 3기 신도시 단체장들이 21일 전해철 국회 예결위 간사를 만나 현재 국회 계류 중인 양도소득세 감면 관련 법률의 조속한 통과를 요청했다.3기 신도시 단체장들은 그동안 요로의 정치권 인사들은 만나 국가개발로 인한 토지강제수용 시 토지보상금에 대한 양도소득세 감면을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있다.조 시장과 김상호 하남시장, 이재준 고양시장, 김종천 과천시장은 이날 전 의원에게 해당 법안이 이번 정기국회에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단체장들은 “이번 3기 신도시 개발로 수용당하는 지역주민들
이재명 경기지사가 11월 22일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A2 BL 다산역 경기행복주택 입주식에서 경기도 자체 예산만으로 4만1,000세대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이날 입주식에서 “임기 내에 경기도 자체 예산만으로 4만1,000세대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려고 한다. 과거에는 제일 나쁜 자리에 임대주택을 짓는 경향이 있었는데 앞으로는 가장 좋은 위치에 싸고 품질 좋고 장기간의 임대가 보장되는 공공임대주택을 지어질 수 있도록 정책의지를 갖고 실행해달라”고 말했다.이 지사는 “일을 하고 노력해서 성과를 만들기보다
경기도가 발주하는 공사 및 용역 입찰에 참가하거나 계약 체결 시 민원인이 직접 제출해야 했던 서류 8종을 다음 달부터는 낼 필요가 없게 된다.내지 않아도 되는 서류는 ▲건설업등록증 ▲건축사업무신고필증 ▲폐기물수집운반허가증 ▲폐기물처리업허가증 ▲전기공사업등록증 ▲정보통신공사업등록증 ▲소방시설업등록증 ▲사회적기업인증서다.기존에는 공무원이 입찰 및 계약을 체결하고자 하는 민원인에게 이들 서류를 제출하라고 요구했다.그러나 다음 달부터는 공무원이 모바일 등을 통해 민원인으로부터 사전 동의를 받은 뒤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에서 직접 서류를 출력
‘극히 일부 학생들만 참여, 참여 학생 1인당 평균 40만원 지원’‘결국 학생 케어할 수 있는 학부모 가진 학생만 열심히 꿈의학교 이수’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핵심사업 중의 하나인 경기꿈의학교에 대한 신랄한 비판이 나왔다.김미리(민. 남양주1)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은 11월 11일 용인교육지원청에서 실시된 용인·성남·양평·가평교육지원청 행감에서 ‘전체 학생중 2~3%에 불과한 학생만이 참여하고 있는 꿈의학교에서 그것도 절반의 학생은 꿈의학교 과정을 다 이수도 하지 못하고 탈락하고 있는 상황에서 마냥 꿈의학교 사업에
제도권 금융을 이용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이나 가정주부 등에게 돈을 빌려주고 고금리로 이자를 받아온 불법 대부업자 30명이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 수사에 적발됐다.김영수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지난 7월부터 3개월 간 2개반 11명의 수사반을 편성해 불법 대부업 2차 기획수사를 했고 11월 11일 경기도청에서 그 결과를 발표했다.특사경은 대출 희망자로 가장해 불법대부업자에게 접근하는 미스터리 쇼핑 방식으로 수사를 했으며, 피의자가 특정된 경우에는 곧바로 압수수색에 들어가는 등 강제수사도 병행했다.특사경에 따르면 대학생, 가정주부
국책사업으로 강제수용될 때 토지보상금에 대한 양도소득세를 감면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3기 신도시 5개 지자체장(남양주‧고양‧부천‧하남‧과천)과 주민대표들이 관련 법률개정안 국회 통과를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3기 신도시 5개 지자체장과 주민대표들은 지난달 3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실을 방문해 국회 계류 중인 ‘강제수용 시 토지보상금 양도소득세 감면’을 골자로 한 법률개정안을 조속히 처리해달라고 요청했다.지자체장들과 주민대표들은 이날 이춘석 기재위원장과 김정우 기재위 간사를 면담
최근 경기도는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수립과 관련 도내 시군의 의견을 반영한 43개 신규노선 사업을 국토부에 건의했다. 그런데 이 명단에 남양주시가 건의한 사업이 일부 담기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다.특히 혹자가 국민신문고 민원을 통해 ‘남양주시가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수립과 관련 6·9호선 연장 사업을 경기도에 건의했는지’를 물은 질문에, 경기도가 “남양주시가 보완 자료를 제출하지 않아 건의사업에서 제외됐다”고 답변해 격랑이 일고 있다.경기도는 국민신문고 민원에 “6호선 및 9호선 연장 관련 노선의 경우 남양주시에서 ’19.1
의정부지방법원에 항소심 재판을 하는 서울고등법원 원외재판부를 유치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경기연구원(GRI)이 지난 9월 서울고법 원외재판부 경기북부 유치 필요성을 담은 보고서를 발행한데 이어 의정부시가 10월 25일 ‘서울고등법원 원외재판부 유치 및 지원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GRI가 9월 발행한 ‘경기북부지역 사법서비스 향상을 위한 정책방안: 고등법원 원외재판부 설치를 중심으로’ 보고서에 의하면 의정부지법은 소송 건과 항소 건이 많아 원외재판부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실제 의정부지법은 1심 합의부 사건 연간 접수
경춘선~분당선 직결, 5호선 연장(하남~팔당) 등 구리남양주 관련 사업 다수 포함경기도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과 관련 도내 시군의 의견을 반영한 43개 신규노선 사업을 국토부에 건의했다.경기도가 건의한 사업에는 구리남양주권역에 대한 사업도 다수 포함됐는데 ▲경춘선~분당선 직결 ▲별내선 연장선(별내~별가람) ▲9호선 구리연장선 ▲6호선 구리남양주 연장이 들어있다.또 이번 건의에는 남양주시에 영향을 주는 타 시군이 건의한 사업도 들어있다. ▲별내선 의정부 연장(별가람~녹양) ▲5호선 연장(하남~팔당) ▲진접선 포천연장(진접~
제3기 신도시 5개 지자체 협의회가 10월 28일 여의도에서 5번째 모임을 가졌다. 이번 모임에서도 지난 모임에서와 비슷한 의견들이 교환됐다.협의회는 강제수용 시 토지보상금에 대한 양도소득세를 감면해야 한다는 내용의 법률 개정안이 이번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처리될 수 있도록 국회와 행정부를 설득하기로 했다.또 강제수용 되는 주민들의 실질적인 이주대책 마련을 위해 제도보완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이를 위한 구체적인 안을 마련해 정부에 건의키로 했다.아울러 신도시 광역교통 대책과 관련한 세부 추진계획을 조속히 마련해 실질적인 선
오후 2시 1분 30초부터 1분간, 도 전역서 민방위 경보사이렌경기도가 제413회 민방위의 날 지진대피훈련의 일환으로 10월 30일(수) 도 전역에서 경보사이렌을 울린다.경보사이렌이 울리는 시간은 당일 오후 2시 1분 30초부터 2시 2분 30초까지 1분간으로, 사이렌이 40초, 안내방송이 20초 실시된다.도민은 사이렌이 울리면 탁자나 책상 아래로 대피해 머리를 보호하고, 이후 안내가 있으면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면 된다.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경보사이렌은 지진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재난대응 종합훈련이다. 적극적인
경기도가 10월 28일 개발제한구역(GB. 그린벨트) 내 들어선 카페·음식점 등 불법시설물에 대해 드론을 활용한 특별단속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경기도는 단속에 앞서 지난 9월 한 달간 경기도와 시·군이 선정한 특별관리지역 16개소에 대해 드론촬영을 완료했다.남양주시의 경우 별내면 청학천 계곡과 조안면 팔당댐 일대가 특별관리지역으로 선정돼 지난달 경기도 단독으로 불법시설물 촬영을 마쳤다.경기도에 따르면 특별관리지역은 도내 호수·계곡 등 행락지 주변으로, 그동안 카페·음식점 등의 불법행위로 인해 그린벨트가 심각한 훼손을 입고 있는 지
남양주시의 하천 불법영업행위 근절 사업이 경기도 전역에 영향을 주고 있다.10월 24일 경기도는 “도내 25개 시군 내 106개 계곡 및 하천에서 총 726개소의 불법행위자를 적발해 233개 시설에 대한 철거 및 원상 복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는 경기도가 올해 6월 단속에 착수한 것을 감안했을 때 불과 4개월여 만에 확인된 전체 불법시설의 32%를 정비한 것으로, 경기도에 따르면 특히 남양주, 양주, 용인, 파주, 평택, 안산, 오산, 의왕, 성남 등 9개 시군의 경우 단 한 곳도 남김없이 불법업소 철거가 완료됐다.이 같은 이재
경기도 고교무상급식 사업에 대한 경기도교육청, 경기도, 시군 분담 비율이 조정됐다.17일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020년 경기도 고교무상급식 사업에 대한 분담 비율이 조정됐다고 밝혔다.현행은 경기도교육청 50%, 경기도 15%, 시·군 35%인데 경기도교육청 52%, 경기도 20%, 시·군 28%로, 경기도교육청 2% ↑, 경기도 5% ↑, 시군 7% ↓으로 조정됐다.당초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는 현재의 분담 비율을 고수한다는 입장이었으나,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가 이재정 도교육감에 분
이재명 경기지사가 10월 18일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남양주시가 진접읍 부평리에 추진하고 있는 가구산업단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이 지사는 김한정(민. 남양주을) 의원의 질문에 주민들의 의견과 광릉숲에 미치는 환경적 영향을 고려해 신중하게 추진하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김 의원은 “광릉숲 옆에 가구단지를 남양주시가 추진해가지고 시민들의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에 대해 알고 있나? 어떻게 했으면 좋겠나?”라고 이 지사에게 질문했다.이 지사는 “의원님께서 걱정하시는 문제들, 광릉숲의 환경문제와 해당 지역 주민들의 환경오염 문제로부터
앞으로는 학생들의 목소리가 학교 의사결정에 상당 부분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위원장 천영미)는 10월 16일 경기도의회 제339회 회의(임시회) 제1교육위 회의에서 ‘경기도 학교자체 조례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조례안 제4조에 의하면 학생들은 학생회는 학년별, 학과별, 학급별로 구성하고 대표로 구성된 대의원회를 둘 수 있다.천영미(민. 안산2) 의원에 따르면 이런 근거 규정은 교육주체이면서 목소리를 내기 어려웠던 학생들의 의견이 적극 개진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하는데 의미가 있다.조례가 제정되면
민간 재가방문요양센터가 제공하는 방문요양, 방문목욕, 방문간호 등 방문요양 서비스가 공공에서도 추진된다.경기복지재단은 10월 8일 개소하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남양주종합재가센터를 통해 공공영역에서의 방문요양 서비스 제공을 올해 말까지 시범으로 운영한다.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에 의한 재가서비스는 주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서비스와 요양대상을 직접 방문하는 방문 서비스로 나눠진다. 이번에 공공이 추진하는 사업은 방문 분야이다.경기복지재단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시범사업단은 올해 처음으로 남양주시 다산동과 부천시 심곡동에 종합재가센터를 개소한다. 남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수도권 3기 신도시 지자체장들이 10월 4일 국회 기재위 소속 김경협(민. 부천・원미갑) 의원을 만나 토지보상 양도세 감면 확대를 건의했다.지자체장들은 “신도시 토지보상이 표준지 공시지가 기준으로 평가해 주변 실거래가 보다 저렴한 보상으로 불만이 팽배하다”며 “지역주민 의지와 무관한 강제 수용임에도 과도한 양도소득세 징수로 국책사업 등 공익사업 불신, 불만 등을 갖는 등 문제점이 있다”고 문제개선을 건의했다.지자체장들이 이날 김 의원에게 건의한 내용은 ▲현금보상 시, 1기 신도시 보상 수준으로
경기도 시내버스 기본요금이 9월 28일 첫 차부터 적게는 11.1%에서 많게는 22.2% 오른다. 다음은 요금조정을 반영한 2019 경기도 시내버스 요금이다.
수도권 3기 신도시 5개 지자체 협의회가 18일 여의도에서 4차 모임을 갖고 지난 회의 때 나온 안건들을 점검했다.협의회는 정부와 국회에 요구한 ‘국책사업으로 강제수용 되는 지역주민 토지보상금 양도소득세 감면’과 관련 정기국회에서 법률 개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또 ‘신도시 사업으로 철거되는 주택과 공장에 대한 이주대책을 미리 수립해 재정착 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이를 정부에 요청키로 했다.협의회는 또 ‘지역주민의 의견이 반영된 개발계획 수립’을 정부에 요구키로 하는 등 지난 회의 때 나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