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준비생 열에 아홉은 공무원 시험을 생각해 본 것으로 나타났다.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취준생 318명을 대상으로 '공무원 시험을 생각해본 적이 있는지‘를 질문하자 88.9%가 ’그렇다‘고 대답했다.생각해보지 않았다고 대답한 취준생은 11.0%에 그쳤다. 현재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취준생을 대상으로 왜 공무원이 되려는지 질문한 결과(복수응답) ‘고용안정성 때문에 준비한다’는 답변이 60.6%로 가장 높았다.그 다음으로 '연금 등 노후 보장이 되기 때문'이라는 응답률이 43.3%에
올해부터 모든 음식점 전면 금역구역 지정에 따라 구리시가 관내 2,400개 음식점을 대상으로 금연환경 점검에 나선다.시는 금연단속 공무원과 금연지도계도 자원봉사자, 시 보건소 전직원을 동원해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시는 금연구역 표지 설치(부착) 여부, 흡연실 설치 시 설치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으로, 흡연실 내 영업용 시설(탁자 등)이 있는지도 살펴볼 예정이다.바뀐 제도에 의하면 식사를 하면서 흡연을 할 수 있는 기존 흡연석은 모두 폐지 되고, 단지 흡연만 할 수 있는 밀폐된 흡연실
올해부터 상‧하수도요금, 주정차위반과태료 등 대표적 지방세외수입을 고지서 없이 동네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기기를 통해 손쉽게 납부(‘간단e납부’)할 수 있게 됐다.그동안 상하수도요금과 주정차위반과태료, 교통유발부담금, 상수도원인자부담금, 하수도원인자부담금, 광역교통시설부담금은 무조건 고지서를 들고 은행 창구나 공과금수납기에 직접 가서 납부해야 했다.하지만 이제는 고지서 없이도 통장이나 신용카드만 있으면 전국 어디에서나 ATM기기만 있으면 조회・납부가 가능하며, 그동안 지자체별 이용카드 제한을 두거나 수
경기도가 올해부터 지원 기준을 완화하고 지원액을 상향하는 등 ‘무한돌봄사업’을 확대 실시한다.무한돌봄사업은 국민기초나 긴급지원 등 정부지원제도에 해당되지 않는 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도시빈민 등 위기가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도는 이를 위해 월 소득 기준 최저생계비를 170% 이하에서 200% 이하로 상향, 금융재산 기준은 300만 원 이하에서 500만 원 이하로 확대해 좀 더 촘촘한 복지를 구현한다는 방침이다.바뀐 기준에 의하면 4인 가구의 경우 월 소득 277만2천 원에서 333만6천 원으로 한도가
경기도민이 하루 출근에 사용하는 시간은 평균 36분으로 나타났다.이것은 단지 출근하는 모든 도민들의 출근시간을 평균 낸 것으로, 지난해 34.6분에서 조금 더 시간이 늘어났다.역시 거주지 시・군으로 출근을 하는 경우 출근 시간이 훨씬 적게 걸렸다.도 내 타 시군으로 출근하는 시간이 44.6분인 것과 비교해, 절반도 안 되는 20분이면 회사에 도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경기도에서 서울로 출근하는 경우 출근시간은 제법 많이 걸렸다. 서울출근 평균 61.6분.이번 통계는 도가 지난해 9월 21,960가구(만15세이상 가
구리, 남양주 지역에 새로운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 출범했다.지난 2013년 연말 창립 대회를 시작으로, 조합원 모집 등 일명 의료생협 설립에 공을 들어왔던 구리, 남양주 시민 및 의료 관계자들이 마침내 결실을 맺은 것.‘느티나무’ 의료사협(대표 유진경)을 만들기 위해선 험로가 있었다. 창립총회 이후 인가신청을 낸 것이 지난해 4월 반려되는 등 적지 않은 어려움이 있었다.하지만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 기획재정부, 법률구조공단 등 정부 기관을 두루 찾아다니며, 문제 해결에 힘을 쏟은 결과 올해 1월 드디어 설립 인가를 받았다.느티
남양주시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2014년 기준 사업체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모집분야는 총 관리자 1명, 조사관리자 13명, 조사지원관리자 1명, 조사원 90명으로, 시 홈페이지(www.nyj.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정보통신과에 제출하면 된다.신청자격은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고등학교 졸업이상으로 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특히 사업체 관련 통계조사 유경험자, 저소득층 및 다자녀 보육가구를 우대 선발하며, 합격자 발표는 19일 문자메시지로 개별 통보한다.이번 조사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시에
환경부와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가 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4자 협의체”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수도권매립지 관련 선제적 조치에 대해 합의했다.선제적 조치는 지난해 12월 3일 유정복 인천시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제안한 것으로 ① 수도권매립지 소유권과 면허권의 인천시 이양 ②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인천시 이관 ③ 수도권매립지 주변지역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정책 추진을 말한다.환경부와 3개 시·도는 이번 합의를 위해 기관별 담당국장으로 구성된 “4자 협의체 실무단” 회의를 사전에 2회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정자치부가 연말정산 기간(1.15∼30)을 앞두고 ‘민원24’ 홈페이지에 ‘연말정산 맞춤형 전용창구’를 개설해 1월 9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연말정산 업무처리는 국세청의 ‘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www.yesone.go.kr)를 이용하고, 사전에 준비해야 할 각종 증빙서류는 ‘민원24’(minwon.go.kr)에서 발급받으면 편리하다.‘민원24’에서는 주민등록표 등·초본은 물론 장애인 증명서, 외국인등록 사실증명,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등 연말정산에 필요한 대부분 관련서류를 무료로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정부가 올 초 담배값을 인상한다는 소식이 알려진 작년에 전자담배와 관련된 디자인출원이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허청에 따르면, 2013년 69건에 불과했던 전자담배관련 디자인출원이 2014년 11월까지만 해도 이미 두 배를 넘어선 141건이 출원돼 100%가 넘는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특허청에 전자담배와 관련된 디자인등록 건수도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년간 총 30건이 등록되었지만, 2013년부터 2014년 11월까지 각각 38건, 42건이 등록돼 전자담배와 관련된 물품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등록된 물품
날로 지능화 되고 있는 가짜 석유 단속을 위해 경기도가 ‘차량연료 무상분석 서비스’를 실시한 이래 가짜 석유 유통이 감소했다는 통계가 나왔다.8일 도는 제도를 실시한 2012년 이후 가짜석유 판매 주유소 적발 건수가 20~80건 내외로 줄어들었다며, 2010년 134건, 2011년 139건보다 상당히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차량연로 무상분석 서비스는 도와 한국석유관리원이 공동으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실제 도로로 나가 연료분석을 희망하는 도민을 대상으로 무상분석을 실시한 후 결과를 소비자에게 알려주는 서비스다.만약 분석결과가
남양주시로부터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수탁한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과 경은학교, 새누리장애인부모연대가 지난 2일 새해 장애인일자리 사업을 개시했다.사업 규모는 일반형일자리 26명, 참여형 복지일자리 25명, 특수교육-복지연계형 복지일자리 15명,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 15명 등으로, 연령과 장애 유형에 맞춰 4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그리고 올해에는 사업량 증가 및 참여자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배치기관을 1개소에서 4개소로 확대, 운영한다.특히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적응과 직무지도를 위해 ‘직무지도원’을 파견하는 사업도 시행된다.한
남양주시 별내동 인구가 5만을 돌파했다.이는 별내택지지구와 별내면 화접리, 덕송리의 일부를 통합해 2012년 1월 별내동이 만들어진지 만 3년 만의 일로, 별내동이 처음 만들어질 당시 인구는 수천 명에 불과했다.시는 현재 별내동 인구가 7일 기준 5만 명(18,265가구)을 넘어섰다며, 택지지구 아파트 입주에 따른 인구 증가세가 하루 평균 100명 이상이 될 정도로 두드러진다고 설명했다.별내동주민센터는 2015년도 말까지 4개 단지 아파트가 더 입주하면 1만여 명 인구(3천여 세대)가 늘어나고, 입주가 완료되는 시점인 2017년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15년 건강보험료를 1.35% 인상하기로 했다.이번 인상으로 직장가입자의 보험료율은 보수월액 기준 5.99%에서 6.07%로 인상되며, 지역가입자의 보험료부과점수당 금액은 175.6원에서 올해 178원으로 인상된다.월평균 보험료 또한 소폭 인상된다. 직장가입자의 경우 94,290원에서 95,550원으로, 지역가입자는 82,290원에서 83,400원으로 약 1천 원 가량 인상된다.한편, 올해에는 기 발표된 4대 중증질환 보장강화와 선택진료비, 상급병실료, 간병제도 등 3대 비급여 제도 개선, 노인 임플란트 등 보
경기도민의 새해 소망 1위가 가계 빚 청산 등 빚에 대한 부담 완화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경기개발연구원이 지난 연말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모바일 설문조사(신뢰도 95%, 오차범위 ±3.10%) ‘2015 경기도에 바란다’의 결과로, 도민 18.7%가 새해 소망 1순위로 가계 빚 부담 완화를 희망했다.30~60대가 가계 빚 부담 완화(평균 22.7%)를 최우선으로 꼽았다면, 20대는 취업(31.2%)을 최우선으로 꼽았다.빚 청산 다음으로 새해 희망하는 것은 자유시간(12.7%)과 취업(11.5%), 스트레
구리시가 청사 내 이색장소를 마련해 화제다시는 6일, 혼인신고를 마친 부부들에게 의미 있는 추억의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부터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시청 민원실 내 설치된 포토존은 너비 150㎝, 높이 190㎝의 아담한 규모로, 전통혼례 의상을 입은 캐릭터로 꾸며져 있다.새해 업무 첫날인 2일 혼인 신고를 마친 안모 씨, 전모 씨 커플은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니 꼭 혼인 인증을 하는 기분이라고 즐거워했다.시 관계자는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처럼, 작지만 민원인에게 감동을 주는 서비스를 개발해 나가
앞으로 ‘청소년증’ 발급을 주소지 상관없이 뗄 수 있게 된다.여성가족부는 6일 ‘청소년복지 지원법’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모든 시·군·구청(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본인뿐만 아니라 부모 등 대리인도 총소년증 발급을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청소년증은 9세~18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발급되는 신분증으로, 학생·비학생 간 차별 없이 교통수단·문화시설 이용 등에서 청소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2003년 도입됐다.청소년증 발급을 원하는 경우 청소년 본인은 사진 1매(반명함판)를 지참, 청소년증 발급신청서(신청기관에 비치)
미용실을 운영하던 A씨는 사업을 정리하려고 ‘세무서’에 사업자등록 폐업신고를 했지만, 며칠 뒤 구청으로부터 뜻밖의 통보를 받았다.A씨가 ‘구청’에 폐업신고를 하지 않아서 민원이 제기됐다는 소식이었다. 구청 직원으로부터 들은 얘기는 황당했다.A씨가 사업을 하던 장소에서 누군가가 미용실을 개업하려고 했으나 A씨의 사업자등록이 말소되지 않아서 민원이 제기됐다는 것이다.A씨는 세무서와 구청 두 군데에 폐업신고를 해야 한다는 사실을 이때 처음 알았다.하지만 앞으로는 A씨처럼 공중위생업종에서 중복된 폐업신고로 고충을 겪는 경우가 다소 줄어들
환경부가 2013년도 전국 16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수도 보급률과 공공・개인 하수도시설을 집계한 결과 농어촌 보급률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도시지역 하수도 보급률 94.9% 보다 현저히 낮은 수치로, 농어촌 특성상 하수도를 체계적으로 설치할 수 있는 도시와는 다른 구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하지만 도시지역이라고 해서 모두 하수도 보급률이 높은 것은 아니다. 시・도별 하수도 보급률을 살펴보면 서울시는 100%, 부산시는 99.2%, 광주시는 98.6%인 반면, 아직 도시 면모가 완성되지 않은
새해부터 농어민에 대한 국민연금 보험료 지원의 기준이 되는 ‘기준소득금액’이 85만 원에서 91만 원으로 상향조정된다.이는 2010년 79만 원으로 고시된 이후 2013년까지 동결돼 온 기준소득금액이 지난해 85만 원으로 오른 이후 올해 다시 인상된 것으로, 농어민 1인당 월 최대 40,950원의 국민연금이 지원된다.지원대상은 만 18세 이상 60세 미만의 국민연금 지역가입자와 지역 임의계속가입자(60세 이상) 가운데 농어민으로, 기준소득금액 기준 본인이 납부하여야 할 국민연금의 50%를 지원받게 된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번 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