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량이 많은 구리시 관내 5개 교차로에 소방차 우선 신호시스템이 운영된다.이 시스템은 소방차가 긴급출동할 때 교차로의 직진 신호 및 좌회전 신호를 사전 확보하는 시스템으로, 교차로와 소방차에 각각 무선 신호 장치가 장착돼야 한다.구리시에 따르면 관내 주요 5개 교차로에 수신기(RCS)가 설치됐고, 구리소방서 소방차 8대에 GPS 신호를 송출하는 단말기가 설치됐다.※ GPS 신호 수신기(RCS) 장착 교차로: 교문사거리, 중앙예식장사거리, 세무서사거리, 돌다리사거리, 인창사거리소방차가 출동할 때 교차로의 신호가 빨간불이면 교차로를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조계종으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다.남양주시는 “지방자치단체장 중 처음으로 관내 전통사찰의 토지정보 현실화 사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시상식은 22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열렸는데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이 조 시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남양주시에 따르면 그동안 전통사찰 경내지는 실제 종교용지임에도 토지등기가 임야 등으로 제한돼 불사 등을 진행하는데 어려움을 겪어 왔고 무허가 건축물이 존재했다.남양주시는 이와 관련 정부 부처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는 등 유권
경기도의회 문경희(민. 남양주2) 부의장이 22일 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 최만석 회장과 고령 장애인 지원에 대해 논의했다.최 회장은 “고령의 장애인일수록 더 많은 지원을 필요로 하는데 65세 이상이 되면 노인 복지 영역으로 넘어가 치매 등 정신질환 없이 신체가 불편한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같은 제한된 서비스를 받는 경우가 많다”며 “인구 고령화로 고령 장애인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므로 고령 장애인을 별도로 지원하는 사업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이에 문 부의장은 “장애등급제 폐지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조응천(민. 남양주갑) 국회의원이 22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조 의원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동부노인복지관 리모델링에 5억원, 호평동 수로 복개 및 어린이 놀이시설 조성에 2억원이 투입된다.수동면에 위치한 동부노인복지관은 지은 지 20년이 넘는 노후시설로 내·외부 시설이 노후화돼 이용에 큰 불편함을 있어 왔다.특히 수동면은 어르신 인구가 많은데도 현 노인복지관 외에는 이용할 수 있는 다른 대체시설이 없어 시설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이번에 확보한 5억원은 복지관 외관과 내부의 노후시설을 리모델링하
김한정(민. 남양주을) 국회의원이 22일 윤용수 경기도의회 의원과 협력해 경기도 특별조정금 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김 의원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별내동 일대 방범용 CCTV 설치에 4억원, 샛별초 앞 자전거도로(경사로) 설치에 3억원이 투입된다.별내동은 신도시 개발 당시 도시조성계획에 의해 CCTV가 설치돼 있지만 도시가 확장되고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CCTV 추가수요가 있어 왔다.샛별초 앞 교량 및 자전거도로(산책로)의 경우 진입하는 수단이 계단밖에 교통약자와 자전거이용자를 위한 경사로가 필요한 상황이었다.김 의원은
구리시의회(의장 김형수)는 16일부터 21일까지 개회한 제299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수정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고, ‘2020년도 제4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사업 예산안’ 및 ‘2020년도 구리시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처리했다.아울러 ‘구리시 구리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과 ‘구리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집행부가 제출한 조례안도 처리했다.특히 예결특위(위원장 장승희)는 제3회 추경 대비 40,295백만원을 증액
구리시의회(의장 김형수)가 임연옥 부의장, 박석윤 운영위원장이 공동발의한 ‘구리시 청소년 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21일 제299회 3차 본회의에서 원안가결했다.두 의원은 청소년재단 효율적 운영을 위해 개정안을 마련했는데 재단의 사업을 수정보완하고, 재단의 사업계획서 및 사업실적 등의 제출에 관한 사항을 수정했다.아울러 재단의 직원 임면권자를 대표이사에서 이사장으로 수정했고, 재단의 임원이나 직원의 비밀준수에 관한 사항을 신설했다. 또 재단에 공무원을 파견할 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는 내용을 신설했다.조례안을 대표
남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동호)가 18일 복지재단 설립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지난달 초 발기인 대회를 한 남양주시복지재단에 대해선 이견이 존재한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역할과 필요성에 대해 시민들이 공감하지 못한다며 반대 입장을 밝힌 바 있고, 남양주시의 여러 단체들은 그와는 반대로 재단 설립을 촉구하는 성명을 연이어 발표하고 있다.지금까지 설립 촉구 입장을 밝힌 단체는 15일 입장을 밝힌 어린이집연합회를 비롯해 아동센터협의회, 이통장연합회, 사회복지사협회, 장애인단체연합회, 장애인시설기관연합회 등 남양주지역에 있는 여러 단
구리시의회(의장 김형수)는 17일 구리시의회 제299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박석윤 운영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구리시 13도 창의군 기념사업 지원 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이 조례안은 일제침략기에 관내에서 펼쳐진 13도 창의군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고 이와 관련한 유적지를 보존하기 위한 것으로, 13도 창의군 기념사업 지원 및 보조금 지원을 위한 근거가 들어있다.박 의원은 “이 조례는 고종황제의 퇴위와 대한제국군의 강제해산을 계기로 결성돼 일본군과 관내에서 혈전을 치른 13도 창의군의 숭고한 업적을 기리기 위해 발의한 것”이라며 “앞으
구리시의회(의장 김형수)는 9월 17일 구리시의회 제299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임연옥 부의장이 발의한 ‘구리시 공공디자인 진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이 조례안은 공공디자인의 진흥에 관한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 범용디자인 및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등의 적용에 필요한 사항을 담기 위해 개정했다.조례안에는 공공디자인 등의 시책수립 및 사업 시행 시 공청회·공모전·전람회 등 개최 근거, 공공디자인사업 시범공모사업 등의 시행근거, 관련 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이 들어있다.개정안을 발의한
구리시의회(의장 김형수)는 17일 구리시의회 제299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양경애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노동자종합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이 조례안은 구리시 취약계층 노동자의 근로복지 증진과 권익향상을 위해 발의됐다.조례안의 골자는 노동자종합지원센터 설치와 운영에 관한 것으로, 이용자격 및 대상을 구리시에 거주하고 있거나 관내 사업장에 근무하는 사람으로 정하고, 운영위원회 설치·구성·운영에 대한 사항도 내용에 담았다.조례를 발의한 양 의원은 “현재 코로나19로 고용충격이 심한 상황인데 이 조례제정을
구리시에서도 아이스팩 재활용 사업이 시작됐다.아이스팩 재활용 사업은 올해부터 시행된 수도권매립지 반입 총량제와 관련 쓰레기 감량을 위한 것으로 수도권 여러 지자체가 시행했거나 시행을 검토하고 있다.구리시의 경우 구리지속가능발전협의회(전 의제21) 시민생활분과 회의에서 나온 의견으로, 구리시에 제안돼 15일 관련 협약을 맺고 17일부터 본격 시행됐다.일부 지자체의 경우 읍면동사무소에 전용 아이스팩 수거함을 마련해 아이스팩을 수거하고 있지만 구리협의회는 아파트 4곳과 교문동 구리시 경기행복마을 관리소에 수거함을 설치했다.※ 구리시 아이
남양주시가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소재 업체의 제품을 10~50% 저렴하게 판매하는 온라인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남양주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업체는 추석 선물에 맞는 제품을 제조하는 택배거래가 가능한 10개 업체이다.※ 참여업체: 하늘농가(나물반찬), 강고집(천연조미료), 영동씨푸드(해산물 요리), 한맥푸드(치킨, 피자), 더파워(애완용품), 에스앤에스푸드(해산물 요리), 주식회사 쏘이마루(콩고기 등 가공식품), 은성농산(참기름, 들기름), 퍼즐갤러리(퍼즐), 남양주시니어클럽(도라지청)물건을 구입하려면 남양주시 홈페이지 &
구리전통시장 인근에 대형 주차타워(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빌딩)가 들어선다.애초에는 437대분의 대형주차장(공영주차장)을 올해 12월까지 준공할 예정이었으나, 절차상 다소 시간이 소요돼 2022년 3월 문을 열 예정이다.위치는 KT 구리지사 뒤편으로 중앙예식장앞 사거리와도 근접해 있다.(구리시 수택동 372, 374-1, 374-25, 374-26번지)처음 사업이 시작된 것은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에 선정되면서다. 이후 교통영향평가 등을 거쳐 지난달 공사 및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새로 들어설 주차타워의 주
구리시의회(의장 김형수)가 16일 제299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박석윤 운영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구리시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개정안에는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에 대한 관계기관 협조 사항과 범죄피해자 명예와 사생활 보호를 위한 비밀준수 의무에 관한 규정이 들어있다.조례안을 발의한 박 의원은 “이번 개정으로 범죄피해자를 보호하는 한편 피해회복을 위해 체계적으로 지원해 함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조례안을 공동으로 발의한 임연옥 부의장은 “이번 조례개정을
구리시의회(의장 김형수)가 16일 제299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장승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구리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이 조례안은 어린이, 노인,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는 물론 모든 시민이 개별시설로의 접근과 이용,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조례안에 의하면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과 홍보사업을 실시할 수 있으며, 사업을 추진하는 개인 및 기관에 예산의 범위에서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다.조례안을 발의한 장 의원은 “조례 제정을 계기로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는 물
구리시의회(의장 김형수)가 16일 제299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임연옥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구리시 구리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이 조례안은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정에 따른 것으로 관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의됐다.개정안에 의하면 종이지역상품권의 유효기간은 전자지역상품권과 동일하게 5년이며, 시 직영 또는 공공기관 등에서 운영하는 시설, 대중교통수단 등에 가맹점을 확대 운영할 수 있다.개정안에는 지원 근거도 마련됐다. 개별가맹점 및 시민에게
지난 15일 남양주시의회가 지방자치법 개정안을 수정하라고 촉구한데 이어 구리시의회(의장 김형수)도 지방자치법 개정안을 수정하라고 촉구했다.구리시의회는 16일 열린 제29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수정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의원들이 결의문을 통해 주장하고 있는 것은 ▲실질적 자치분권의 실현 ▲자치입법·자치재정·자치행정·자치복지권 보장 ▲기초의회의 실질적 권한 부여 위한 인사권 독립 ▲합리적 의원정수 조정 ▲정책지원 전문인력 보장 ▲의정활동 수당 현실화다.남양주시의회와 구리시의회처럼 전국의 기초의회들이 국회
남양주시의회 ‘대중교통 지선 노선체계 개선 연구모임’(대표의원 최성임)이 15일 현장답사를 실시했다.이날 현장 답사는 교통접근성이 열악한 주거지에서 버스정류장까지 이동거리, 도보시간, 배차간격 등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또 간선버스 주요 통행로에서 승·하차가 많은 곳 중 마을버스 정류소 설치가 필요한 장소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됐고, 추후 신설되는 진접광릉숲역, 오남역과 주거지를 연결하는 마을버스 노선 신설을 검토하기 위해 실시됐다.최 대표의원은 “현장 답사를 통해 전철역과 마을버스 정류장 등을 점검하고 이용의 편의성을 증진시킬 수
남양주시의회(의장 이철영) 최성임 의원이 제273회 임시회에서 ‘남양주시 한부모가족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최 의원은 “한부모가족이 겪을 수 있는 여러 가지 어려움이나 불편함을 줄이고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 것”이라며 “한부모 가족에게 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할 수 있는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조례안에 의하면 시는 상담 및 교육, 자녀 양육, 직업능력개발, 보건‧의료서비스, 주거, 여가 및 문화 활동 등 한부모가족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