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사업추진이 중단됐던 별내신도시 메가볼시티사업이 정상화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7일 김한정(더민주. 남양주을) 의원에 따르면 LH공사는 오는 9월 메가볼시티 부지의 주상복합용지와 상업용지에 대해 일괄매각을 추진한다.김 의원은 LH공사가 대상토지의 연내 일괄매각을 목표로 계획을 추진 중이라며, 8월까지 감정평가와 지역주민의견수렴 등을 거쳐 9월 매각공고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 의원은 “LH공사가 별내신도시 분양 당시 주민들에게 메가볼시티를 핵심상업시설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한 만큼 책임을 지고 정상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환영
경기도 광주시 송정동 일원에 28만 1,435㎡(약 9만평)규모의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된다.경기도는 광주시가 제출한 광주 송정지구 도시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수립을 승인하고 5일 경기도보와 홈페이지를 통해 고시할 예정이다.이 사업은 광주시가 2019년까지 632억원을 들여 송정동 318-4번지 일원 28만여㎡에 1,062세대(공동·단독) 규모의 주거단지와 상업 및 업무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송정지구는 경안동 등 기존 시가지와 광주시청, 광주시법원 등이 위치한 송정동 행정타운을 연결하는 지역으로 주거, 상업, 업무시설 연계로 광주
구 서울리조트 부지(백봉지구) 개발이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백봉지구와 면해 있는 평내4지구 개발도 진척을 보이고 있다.2014년 10월 도시관리계획 결정 고시가 난 평내4지구는 기반시설에 대한 실시계획인가가 지난해 10월 났으며, 이달 말에서 8월 초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사업 추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 중에 하나인 토지대금 마련은 이미 순조로운 일정을 보이고 있다.사업 시행자인 에이치에스파트너스(HSP)그룹에 따르면 이미 토지대금 중 계약금에 해당하는 420억원을 확보했으며, 약 4천억원에 달하는 잔금은
경기도가 장기미집행 지방도에 대한 ‘일반지방도 건설사업 우선순위 결정’ 고시(경기도 고시 제2016-5150호)를 29일 오전 경기도보에 고시했다.도는 경기북부와 남부를 구분해 우선순위 및 연차별 투자계획을 수립하기로 했으며 북부지역에 투자재원의 60% 이상을 배분하기로 했다.남양주 화도~운수의 경우 2017년 사업개시 기간으로 명시돼 있으나 도 관계자에 따르면 내년에는 행정 절차와 보상이 먼저 진행될 예정으로 당장 착공은 어려워 보인다.다음은 이날 고시 된 공사 중인 사업과 미착공 사업 우선순위이다.
경기도의 장기미집행 지방도 중 우선순위 사업으로 결정된 387 화도~운수 4차로 확장과 383 진건~오남 2차로 신설 사업이 각각 2022년, 2025년 준공될 예정이다.28일 경기도 관계자는 화도~운수 지방도의 경우 우선 행정절차 진행하고 보상에 들어갈 것이라며, 당장 내년에 착공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이어 진건~오남 지방도도 2019년부터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라며, 이 또한 내년에 사업이 추진되는 경우는 아니라고 말했다.경기도는 이날 오랫동안 공사가 진행되지 않았던 도내 26개 지방도 사업 중 시급성 등 우선순위에 따라 20
화도~운수, 진건~오남 지방도 우선순위 포함남양주시 화도~운수 4차로 확장과 진건~오남 2차로 신설 도로가 장기미집행 도로 가운데 사업 우선순위에 포함됐다.경기도는 28일 오랫동안 공사가 진행되지 않았던 경기도내 26개 지방도 사업이 사업별 시급성 등 우선순위에 따라 2017년부터 단계적으로 재개된다고 밝혔다.도는 지난해 5월부터 이들 도로에 대한 ‘장기표류 지방도 건설사업 타당성 재검토 및 우선순위 결정 용역’을 추진해왔다.이번 결정에 따라 도는 북부 11개 지방도에 대해 사업비 8,894억원을 투입한다. 또 남부 15개 도로에
7월 중 시공사 선정남양주 개발사업 대상지 가운데 종합병원 입지 등으로 지대한 관심을 받고 있는 백봉지구 사업이 본격 수순을 밟을 예정이다.24일 남양주시는 옛 서울리조트 부지에 종합병원과 공동주택을 건설하는 백봉지구 개발사업에 대해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냈다.그동안 백봉지구 개발사업은 경기도의 체육시설업 사업계획승인 취소와 시의 지구단위계획 결정고시 간 우선순위에 대한 불명확성으로 도시관리계획 결정고시가 늦춰졌다.그러나 올해 경기도와 국토부의 유권해석으로 남양주시는 지난 3월 도시관리계획 결정고시를 했으며, 이후 비교적 순조롭게
경기북부 테크노밸리(북부TV) 유치에 대한 경기북부 지자체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경기도가 북부TV 대상지를 30일 오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지난 15일 남경필 경기지사는 질질 끌어봐야 (지자체간) 갈등만 양산된다며 이달 안으로 북부TV 부지를 선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27일 경기도에 따르면 대상지 선정을 위한 검토 작업은 이미 마쳤으며, 28일 전문가자문회의를 거쳐 최종 대상지를 확정할 예정이다.한편 현재 북부TV 사업지 신청에 후보지를 낸 곳은 도와 북부 지자체 7곳(구리, 남양주, 고양, 양주, 의정부, 동두천, 파주)으로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 시 시험인증 도움 전망경력단절여성・기술고 졸업생 취업문 열릴 듯경기도와 안양시가 세계적인 소비재 품질시험인증업체인 프랑스 뷰로베리타스社의 소비재 시험인증센터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양복완 경기도행정2부지사는 24일 안양시에서 프랑스 뷰로베리타스 CPS社 알렉산더 노르 (Alexandre NORRE OUDARD) 수석 부사장, 이필운 안양시장과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뷰로베리타스사는 세계적인 품질인증기관으로 연간 매출 46억 유로(약 6조원), 직원 52,000여명을 둔 기업으로, 1828년 설
별내선 연장 광역철도보다 도시철도가 더 경제적별내선 연장 사업비, 경기도시공사 전향적 노력 필요정치권 호들갑보다는 실효성 있는 대책 내놔야지난 17일 발표된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추가검토사업으로 명단에 포함된 별내선 진접선 연결공사(별내선 연장 3.2km)를 도시철도사업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시 유관단체, 지역의 공동주택 입대위, 시민단체 등 22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남양주시민행동의 유병호 공동대표는 최근 SNS를 통해 이런 자신의 입장을 밝히고 있다.추가검토사업에 포함된 별내선 연장 사업은 광역철도 사업으로
‘3D모델링과 역설계 과정’ 전액무료교육 운영 예정K-ICT 3D프린팅 경기센터(3D경기센터)가 개소 이후 1500여명이 센터를 찾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3월 미래창조과학부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경기도,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경기 북부지역의 과학기술 인프라 구축과 3D프린팅 산업 육성을 위해 의정부 용현산업단지에 661㎡ 규모의 3D경기센터를 개소한 바 있다.21일 경기도에 따르며 3D경기센터는 지금까지 북부소재기업 30여곳이 210여건의 시제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무료지원을 하는 등 산업계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내고 있다.국내
별내선 진접선 연결 사업이 17일 발표된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추가검토사업에 포함됐다.별내선 진접선 연결 사업은 신규사업으로는 반영되지 못했지만 이번에 추가검토사업에 이름을 올려 사업 추진의 여지가 열렸다.당초 별내선 진접선 연결 사업은 올해 2월 발표된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 추가검토사업에는 이름이 포함되지 못했다.그러나 지난 4.13총선에서 국회에 입성한 김한정(더민주. 남양주‘을’) 의원의 전방위적 노력으로 제3차 철도망계획 추가검토사업에 포함되는 성과를 얻었다.김 의원은 지속적으로 국토부에 필요성을 설명하고 설
김한정(더민주. 남양주‘을’) 의원이 자신의 진접선 별내선 연결 공약이 곧 발표될 제3차 국가철동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김 의원은 17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4, 8호선 연결은 공청회에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에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포함되지 못할 것이라고 하는 분들도 있지만 그동안 국토교통부 설득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기 때문에 반드시 포함될 것이라고 본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이어 “곧 4, 8호선 연결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포함이라는 좋은 소식을 남양주 시민들에게 전해드리겠다”며 별내선 진접선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사업 가운데 화도~양평 구간에 추진 중인 조안IC 설치사업이 국토부 심의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남양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조안IC 반영과 관련한 안건은 시행사인 한국도로공사에 이관된 상태로 16일 국토부에 안건이 전달될 예정이다.국토부로 이관된 조안IC 신설 안건은 유관부서 검토 및 심의를 거쳐 기재부로 전달되며, 기재부는 총사업비조정심의를 거쳐 최종 반영 여부를 결정한다.한편 남양주시는 지난해 8월에도 조안IC 반영 안건을 도로공사 등에 제출했다. 그러나 지난달 열린 기재부 총사업비조정심의에서 조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선정 7월 초 될 수도남경필 경기지사가 15일 양주시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열린 북부지역 국회의원, 시장․군수간담회에서 경기북부 테크노밸리(TV) 대성지 선정을 6월 중 하겠다고 밝혔다.남 지사는 이날 “테크노밸리 부지 선정을 빨리 하겠다. 질질 끌어봐야 갈등만 양산된다. 미래를 위한 중요 가치들을 포함해서 가능하면 이번 달 안으로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그간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대상지 선정은 6월말 이뤄지리란 전망과 7월말 결정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으나 이번 남 지사의 발언으로 7월말까지는 가지
때 이른 더위로 가축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축산 농가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도 농기원에 따르면 여름철 폭염은 가축의 폐사 및 생산성 저하 등 축산농가의 피해로 이어져 사전 축사시설 점검 등 폭염 피해 예방이 필요하다.최근 기상청 여름 기상 전망에 따르면 기온은 6월과 8월에는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은 6월과 7월에 평년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가축은 27℃ 이상의 고온이 지속되면 혈류, 호흡수 증가 등으로 열 발산을 높이려는 생리기능이 촉진돼 스트레스를 받게된다.특히 여름철 고온 스트레스는 사료섭취량 감소
9월경 덕소3구역 조합설립인가 전망덕소뉴타운 구역 가운데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는 덕소3구역이 9월경 조합설립인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덕소3구역 추진위 관계자에 의하면 현재 이 구역의 토지등소유자 동의율은 75.8%로, 이미 조합설립인가 요건인 동의율 75%를 넘어섰다.추진위는 7월 후반 있을 조합설립 창립총회 전까지 꾸준히 동의서를 받을 계획으로, 이런저런 변수에 상관없이 한 번에 조합설립인가를 받겠다는 의지를 피력하고 있다.3구역은 당초 계획세대수가 2908세대로 용적률 236.1%가 반영됐다.그러나 추진위는 사업 추진 과정에
사업성・지자체 사업추진의지 관건3개 권역 중 1개 권역에서 대상지 선정구리되면 남양주쓴잔, 남양주되면 구리쓴잔경기북부 테크노밸리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경기도가 7월말 대상 사업지를 발표할 예정이다.경기도에 따르면 현재 후보지는 경기북부 7개 시가 신청한 후보지와 경기도가 자체적으로 조사한 후보지 등 30곳으로, 7월말 최종 1개 사업지가 선정 발표된다.대상지 선정은 도 도시계획위원회와 산업입지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될 예정으로, 7~8개로 압축된 뒤 다시 심사를 거쳐 2~3개로 압축, 최종 1곳만 선정된다.이
남양주시 호평동 백봉지구(옛 서울리조트 부지)에 대한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이 6월쯤 날 전망이다.지난 3월 말 지구단위계획 결정고시가 난 백봉지구는 4월 29일 경기도로부터 체육시설업 사업계획승인이 취소돼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위한 결정적 걸림돌이 해소됐다.남양주시에 따르면 백봉지구에 대한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은 6월 중 날 전망으로, 26일 교통영향평가와 6월 초 경관심의를 받으면 인허가가 날 전망이다.백봉지구 사업은 호평동 산37-18번지 일원 419,310㎡(사업대상지 287,561㎡, 녹지복원대상지 131,749㎡)에 종합
한국 ICT 산업의 메카로 불리는 판교 테크노밸리(판교TV)의 성장세가 고무적이다.24일 경기도에 따르면 2015년 말 기준 판교TV 입주기업이 낸 매출은 약 70조2천778억원으로, 경기도 2015년 지역내총생산(GRDP) 313조의 22.36%를 차지했다.이는 2011년 판교TV 입주초기 매출액 약 5조원과 비교해 보면 폭발적인 신장세로 4년 만에 14배나 성장하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웠다.기업수도 2011년 83개사에서 꾸준히 증가해 2015년 7월 말 기준 1,002개사를 돌파했으며, 2015년 말 1,121개사가 됐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