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실업 100만 시대. 청년세대의 취업여건이 경제 요인에 의해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경기연구원(GRI)이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경기도내 청년(유효표본 총 1,300개)을 대상으로 ‘청년구직지원금 도입을 위한 기초연구’를 한 결과 월 가구소득, 생활비 조달 방법 등에 따라 청년구직여건의 양극화가 심각했다.GRI에 따르면 응답자의 35.5%는 구직기간 동안 부모 또는 형제, 배우자, 친척 등으로부터 취업준비 비용을 포함한 생활비 도움을 받고 있다. 반면 아르바이트, 예전에 모아둔 저축, 대출 등 생활비를
경기도 거주 만 18세~34세, 중위소득 100% 이하 근로청년 대상경기도가 근로청년이 매달 10만원씩 저금하면 3년 후 1,000만원의 목돈을 받을 수 있는2017년 하반기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참가자를 모집한다.경기도는 상반기에는 청년 5,000명을 선발했고, 하반기에는 9월 1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접수한 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실시해 총 4,000명을 선정할 방침이다.일하는 청년통장 사업에 대한 인기는 뜨겁다. 2016년 2회 접수 시 각각 6대 1과, 5.4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4.3대 1의 경쟁
경기도일자리재단이 9월 8일까지 금형 고속가공기술 전문인력 양성과정(산업현장 맞춤형 실무교육, 채용예정자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재단 관계자에 따르면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또 기숙사 신청 시 숙식비도 모두 지원된다. 그밖에 월 20만원의 훈련수당도 지원된다.이번 교육은 9월 18일부터 12월 18일까지 3개월(480시간) 과정으로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한국금형기술교육원에서 진행된다.재단은 미취업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금형 부품 2D·3D 도면 제작, 작업공정 설계, 기계가공 등을 교육하며, 교육 후 취업 연계
남양주에 있는 협동조합이나 사회적기업에서 생산된 제품을 구매하거나 제공되는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남양주시 관내에서 비교적 성공적으로 사업을 일구고 있는 사회적기업과 예비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일부를 공개한다.좀 더 의미 있는 소비를 하려면 관내에서 열심히 사업을 일구고 있는 사회적기업과 예비 사회적기업, 협동조합의 문을 주저하지 말고 노크해 보자.다음은 남양주에서 활발한 사회적경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회적기업과 예비 사회적기업, 협동조합의 사업내용과 연락처 등이다.
한국에서 1억원 이상 연봉을 받는 사람은 43만명인 것으로 조사됐다.한국경제연구원이 고용노동부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의 근로자 1,544만명 원시자료를 분석한 ‘2016년 임금근로자 연봉 분석’에 따르면 1억원 이상은 43만명으로 2.8% 비중을 차지했다.이어 8천만원∼1억원 미만은 47만명(3.0%), 6천만원∼8천만원 미만은 107만명(7.0%), 4천만원∼6천만원 미만은 224만명(14.5%), 2천만원∼4천만원 미만은 601만명(39.0%), 2천만원 미만은 521만명(33.8%)으로 분석됐다
경기연구원, 2017년 1분기 가계부채 1,359조원가계부채 주원인, 집 매입이나 전월세 비용 또는 교육비 마련월 소득 100만원 미만 가계부채 주원인 ‘의료비 마련’대출금리 1%p 상승하면 가계 추가 이자비용 13조 증가한국의 가계부채가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GRI는 8월 9일 낸 ‘이슈&진단 ’ 보고서를 통해 “최근 가계부채가 꾸준히 증가해 2017년 1분기 1,359조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경기연구원(GRI)은 “현 경제 상황에서 가계부채의 총량을 줄여나가는 일은 경
정부의 8.2 부동산 대책이 부동산 불패를 자랑하던 서울 부동산 거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KB국민은행이 전국 151개 시・군・구 30,327개 아파트를 대상으로 ‘주간 KB주택시장동향’을 조사한 결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8월 7일 기준)은 전주대비 0.03% 상승하는데 그쳤다.6.19 부동산 대책 이후 7월 3일(0.05%) 기준만 빼고 계속 0.07% 이상 상승하던 것이, 8.2 부동산 대책 이후엔 절반 이하(0.08%→0.03%)로 뚝 떨어진 것.특히 서울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은 7
상반기 도내 31개 시·군 총 220회 순회 운영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찾아가는 일자리버스’의 성과가 상당하다.경기도일자리재단에 따르면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를 통해 올해 상반기 취업한 인원은 3,304명으로, 일자리버스를 찾은 구직자 5,858명 중 절반(56.4%)가량이 취업에 성공했다.찾아가는 일자리버스 취업자 현황을 보면 40대 이상이 2,485명(75%)으로 가장 많았고, 학력별로는 고등학교 졸업자 1,827명(55%), 중졸이하 구직자가 713명(22%), 초대졸 이상 707명(21%) 순이었다.찾아가는 일자리
경기도가 2017년 상반기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신청한 대학생 6,680명에게 8월 3일 총 3억2천110만원의 대출이자를 지원했다고 밝혔다.경기도는 3월부터 5월까지 상반기 학자금 대출 이자지원을 신청한 7,627명을 심사한 결과 최종 6,680명을 대출이자 지원 대상으로 확정했다.이는 지난해 상반기 4,205명에 비해 2,475명(59%)이 증가한 규모로, 도는 올 상반기부터 지원 대상을 소득 7분위 이하에서 소득 8분위 이하로 확대한 바 있다.경기도는 취업 후 상환 대출 대학생 3,276명에게 1억4,330만원을, 다자녀가구
정부가 8월 2일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을 발표한 가운데 남양주시가 조정대상지역으로 분류됐다. 반면 구리시는 투기지역,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 등 어느 범위에도 들지 않았다.정부의 이번 발표에는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 관련 내용은 포함되지 않았다.다음은 이날 정부가 발표한 부동산 정책에 대한 요약이다.
정부의 6.19 부동산 대책이 약발이 듣지 않는 모양새다. 대책 발표 후 잠시 숨고르기가 있었지만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부동산 경기가 수도권 위주로 강세를 띠고 있다.전국 151개 시군구 34,495개 표본주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월간 KB주택가격동향’ 조사결과 주택매매가격은 전월대비 0.23% 상승했다.수도권(0.40%)은 서울 0.63%, 인천 0.28%, 경기 0.24%로, 전월대비 모두 상승폭이 확대됐다.수도권에서는 노원구(1.30%), 성남 분당구(0.96%), 과천(0.92%), 안양 동안구 (0.92%), 강동구(0.
사드 등 국방과 관련된 외교문제로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 관광객이 줄고 있는 가운데 홍콩, 대만 등 중화권과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 동남아 주요 6개 국가의 관광객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가 한국관광공사의 관광실적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경기도를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은 지난해 상반기 30만명에서 23만명으로 7만명(23.3%) 감소했으나, 같은 기간 중화권과 동남아 관광객은 35만명에서 38만명으로 8.6%, 26만5천명에서 28만9천명으로 9.0% 각각 증가했다.이는 올
가계소득에 비해 세금과 사회보험 부담의 증가속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은 세금 및 사회보험 부담을 분석한 결과 “법으로 납부가 강제되는 세금·사회보험 비용이 소득보다 빠르게 늘어나 국민과 기업에 부담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소득보다 조세부담, 사회보험 부담 증가 속도 커한경연은 세금과 사회보험 부담 추이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통계청 가계동향 조사, 국세청 국세통계, 사회보험 각 통계연보, 국민계정 등에 기반해 연평균 증가율을 비교했다. 각 통계가 포함하는 범위가 상이해 증가폭에 약간의 차이가 있으나
남양주시가 지역주택조합 사업과 관련 피해예방 홍보에 나섰다.27일 남양주시는 “최근 지역주택조합원 가입피해 등 문의가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피해예방을 위한 유의사항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남양주시에 따르면 지역주택조합 사업에 대한 전문지식이 부족한 시민이 지역주택조합에 가입하는 경우 피해를 입기 십상이어서 여러 조건을 꼼꼼히 확인해봐야 한다.우선 토지 매입이 완료됐는지 꼭 체크해야 한다. 토지 매입이 원활치 않으면 사업기간이 수년에서 10년 이상 걸리거나 토지매입 실패로 사업자체가 무산될 수 있기 때문이다.또 조합원을 모집하기
이달 28일 1차 대상자 지급 개시, 9월 2차 1,760명 추가 모집남양주시 청년 182명과 구리시 청년 55명이 만 18∼34세 미취업 청년에게 구직활동 지원금을 지급하는 경기도청년구직지원금 지원대상자로 결정됐다.경기도에 따르면 2017년도 제1차 경기도청년구직지원금 지원대상자 3,240명이 지난 10일 최종 선정돼 이들에게는 이달 28일부터 구직지원금이 지급된다.경기도청년구직지원금은 익히 알려진 청년수당과 같은 성격으로 매월 50만원씩 6개월 간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된다.경기도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오디션을 거쳐
한국의 근속기간 임금격차가 유럽 24개국대비 월등한 차이를 나타내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과 유럽(24개국)의 근로자 인적특성(근속·학력·성)별 임금격차를 분석한 결과(한국경제연구원 ‘한-EU 임금격차 현황 비교’ 보고서. 전국경제인연합회 ‘한-EU 임금격차 현황 분석’ 보고서) 이 같은 결과가 나타난 것.*조사대상국: 근속별 임금정보가 있는 EU24개국과 한국. EU24개국=영국, 독일,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슬로베니아, 덴마크, 포르투갈, 폴란드, 벨기에, 네덜란드, 핀란드, 체코, 헝가리, 슬로바키아, 루마니아, 몰타,
2017년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 우승은 군포시로 돌아갔다. 군포시는 ‘그림책 박물관 공원-PUMP 조성’ 사업으로 최종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군포시가 우승 상금으로 받는 특별조정교부금은 100억원이다.지난해 우승에 이어 올해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에서 현장심사와 예비심사를 통과하고 본선에 오른 남양주시는 장려상에 머물러 특조금 30억원을 받게 됐다.경기도는 “6월 29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그랜드볼룸홀에서 본선 진출 10개 시군, 도민 평가단 1,00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 넥스트 경기 창조오디션 본선을 개최했다”고
사전 직업상담사와 선호직종 등 상의하면 구직 유리할 듯6월 29일(목) 구리시 수택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2017년 구리시 청년 Dream Up 채용박람회’가 개최된다.이번 채용박람회에는 구리시 소재 기업뿐만 아니라 남양주시 여러 지역의 업체도 참여할 예정으로, 20개 참여 업체가 100여명을 채용한다. 구리시 관계자에 따르면 남양주시 거주 청년도 이번 채용박람회에서 현장 면접을 볼 수 있다.현장 면접은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리고용복지플러스센터 직업상담사와 사전 선호직종과 직무내용 등을 상의한 후
따복하우스 1만호, 행복주택 5만호 입주자에 이자 지원 방침경기도가 도내 행복주택 입주자 171세대에게 표준임대보증금 이자지원금 총 1,771만원을 6월 20일 첫 지급했다.경기도는 경기도에 건설되는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가운데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입주자에게 임대보증금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2020년까지 따복하우스 1만호와 행복주택 5만호 등 총 6만호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할 예정으로, 이번에 임대보증금 이자를 받은 곳은 모두 행복주택이다.경기도는 신청자 가운데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후 올해 1
경기도, 2,209세대 중 1,747세대 신혼부부 공급 예정2019년 10월 하남덕풍, 2020년 8월 다산지금 입주 시작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형 행복주택 BABY 2+ 따복하우스 중 가장 규모가 큰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A5 블록을 시공할 건설회사가 결정됐다.19일 경기도는 BABY 2+ 따복하우스가 4차 사업지구 민간사업자로 금호산업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4차 사업지구 전체 물량은 2,209세대로 다산지금 A5 2,078호와 하남덕풍 131호이다. 다산지금 A5 지구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따복하우스 중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