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도내 신천지예수교회 교인의 대구지부 방문이력 등 전수조사이재명 경기지사가 코로나19 확산과 관련 신천지 교단에 특단의 대책을 요구했다.이 지사는 20일 페이스북을 통해 “모든 신천지 예배당을 즉시 폐쇄하고 일체의 집회와 봉사활동을 중단하라”고 신천지 교단에 요구했다.또 ”경기도 내 예배당과 집회, 봉사활동 구역 등을 즉시 도에 신고하라”고 신천지 교단에 요구했다.이 지사는 이날 ‘’ 제목의 페북 글에서 “신천지 신자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늘고 있다”고 지적했
부천시·김포시·하남시, GTX-D 최적노선 마련을 위한 공동용역 추진김포~부천~서울남부~하남을 잇는 GTX-D 노선 추진이 가시화되고 있다.경기도와 부천시·김포시·하남시는 13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장덕천 부천시장, 정하영 김포시장, 김상호 하남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역급행철도(GTX) 서부권 수혜범위 확대를 위한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3개 시는 ‘(가칭)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D노선’의 최적노선 마련 용역을 공동시행하고, GTX-D 노선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등
중첩규제가 심각한 남양주시를 비롯한 경기도의 11개 시군에 행정적, 재정적 혜택이 주어질 것으로 보인다.12일 경기도는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있어야 한다’는 민선 7기의 정책의지 실현을 위해 ‘규제연계형 지원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우선 경기도는 경기연구원을 통해 31개 시군의 규제 강도를 분석하고, 피해 정도와 재정점수 등을 합산해 3개 그룹으로 시군을 분류했다.경기도는 우선 규제가 가장 심한 남양주시 등 11개 시군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해 혜택을 부여하기로 했다. ※ 1등급: 광주시, 양평군, 연천군, 여주시, 남양
수도권 3기 신도시가 입지한 5개 시의 지자체장들이 김현미 국토부장관과 변창흠 LH사장에게 지역주민과 지방자치단체의 의견을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조광한 남양주시장 등이 참여한 3기 신도시 5개 지자체 협의회는 지난 5일 여의도에서 7번째 회합을 갖고 초청한 김 장관과 변 사장에게 이 같은 입장을 전달했다.시장들은 신도시 개발과정에서 각종 기본용역, 설계공모 등에 지자체가 사전 참여해 실질적인 지자체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또 이주대책 수립과정에서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지방에 비해 차별받지 않도록 하는 제도보완도
경기도가 올해 신규공무원 5,680명을 선발한다.경기도는 6일 5,680명의 신규공무원 선발계획 내용을 담은 ‘2020년도 제1·2회 공개경쟁 임용시험(7·8·9급)’과 ‘2020년도 제1·2·3회 경력경쟁 임용시험(연구·지도사, 7·8·9급)’ 시행계획을 경기도 홈페이지 시험정보에 공고했다.경기도는 올해 공개경쟁임용시험을 통해 ▲7급 131명 ▲8·9급 4,978명 등 25개 직류에 총 5,109명을 선발한다. 그리고 경력경쟁임용시험을 통해서는 ▲연구사·지도사 67명 ▲수의7급 25명 ▲8·9급 479명 등 28개 직류 571명을
6일 경기도에 따르면 기초생활보장 수급 대상자 선정기준이 대폭 완화됐다.기준 완화 주요 내용은 ▲생계급여 선정기준 인상 ▲근로소득 공제 적용 ▲기본재산 공제액 인상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등이다.생계급여 선정기준은 지난해 소득인정액 4인 기준 138만4,000원 이하에서 올해 142만4,000원 이하로 급여별 소득인정액 산정기준이 변경됐다.또한 근로연령층(25~64세)의 생계급여 수급자는 20년 만에 최초로 근로소득 공제를 30% 적용한다. 일하는 수급자에 대한 근로소득 공제 적용을 강화한 것.생계급여 수급자 선정 시 적용되는 기본
경기도가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에 대한 각종 의혹을 밝히기 위해 아주대병원을 조사하고 있다.5일 경기도는 “중증외상환자 진료방해, 진료거부, 진료기록부 조작 등 최근 아주대병원에 제기된 의혹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자 5일 현장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경기도는 경기도 보건의료정책과장을 총괄 반장으로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 수원시 영통구보건소 등이 참여한 조사반을 꾸려 5일부터 현장에 나가 조사를 하고 있다.경기도가 조사하는 내용은 ▲아주대병원의 조직적인 외상환자 진료방해로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 일시폐쇄(바이패스) 발생 및 당시 응
'격리거부 또는 연락 닿지 않는 경우' 경찰과 신병확보 즉시 강제격리경기도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관련 자가격리와 능동감시를 거부하는 비협조자에게 최대 300만원 벌금을 부과하고 즉시 강제격리키로 했다.3일 경기도는 "비협조자에게는 고발조치를 통해 최대 300만원의 벌금형에 처하도록 하는 것은 물론 강제력을 동원해 격리조치 하겠다"고 밝혔다.비협조자는 우한 폐렴 격리 및 능동감시 대상자 중에서 격리를 거부하거나 연락이 제대로 되지 않는 사람을 일컫는다.경기도가 이처럼 초강경 대응책을 내놓은 것은
앞으로는 식품 및 환경 등 민생범죄가 적발될 경우 기존보다 더욱 강력한 처벌이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29일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식품, 환경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민생범죄 근절을 위해 위반업체에 대해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특사경이 이런 특단의 대책을 내놓은 것은 민선 7기 들어 대대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각종 민생범죄가 줄어들지 않았기 때문이다.특사경에 따르면 2019년도 적발건수가 전년대비 100여건 증가했고, 올해 초 실시한 설 성수식품 부정불법 수사에선 오히려 작년보다 위반업소가 늘어났다.특사경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북부센터가 남양주시 별내동(별내동 824-5 삼성홈타워 4층)에 문을 열었다.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광역지방자치단체 최초의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 전담기관으로 지난해 10월 수원컨벤션센터에 문을 열었다.21일 개소식을 한 북부센터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권역별 경영지원센터로, 고양·남양주·파주·의정부·포천·양주·구리·가평·동두천·연천 등 북부 10개 시군을 관할하게 된다.경기도에 따르면 북부센터는 상인들의 역량강화 및 경영애로 해소, 상권 조직화, 전통시장 활성화, 창업~성장~폐업·재기에 이르는 생애주기별 종합지원
경기도가 일제강점기 때 바뀐 행정지명을 바로잡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경기도는 현재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행정구역 명칭 변경 의사 여부를 수렴중인데 향후 대상지가 확정되면 행정구역 명칭변경을 통해 고유한 행정지명 복원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구리시와 남양주시의 경우 일제 때 변경된 지명은 각각 3곳과 9곳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지역을 합친 후 양쪽에서 한 글자씩 따서 이름을 붙인 합성지명이 대부분이다.구리시 교문동은 백교리와 이문동, 인장리 일부를 병합한 뒤 백교리에서 ‘교’자를 따고 이문동에서 ‘문’자를 따서 만들어졌다.구리시
남양주소방서 오남119안전센터에 배치돼(2012년 4월) 활약하던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북부특수대응단 소속 인명구조견 ‘대담’이 은퇴했다.북부본부는 8일 남양주소방서에서 119구조견 대담의 명예로운 은퇴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산악1급, 재난1급을 보유한 대담(독일 셰퍼드, 수컷, 2010년 산)은 7년 동안 228회 출동해 5명을 구조하는 등 인명구조견으로서 충실하게 임무를 수행했다.북부본부 관계자는 대담이 2016년 제6회 전국119인명구조견 경진대회 단체전에서 우승할 만큼 영리한 인명구조견이라고 밝혔다.노령으로 은퇴한 대담은
성인요금대비 50% 할인 효과경기도가 내년부터 도내 청소년에게 경기도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환승통행 포함) 교통비를 지원한다.26일 경기도는 2020년부터 만 13~23세 청소년들의 교통비 일부를 지역화폐로 환급해주는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9월과 11월 경기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요금이 인상됨에 따라 시행하는 것으로, 경제적으로 취약한 청소년들에게 일정 부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사업 대상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만 13~23세 청소년이다. 반드시 본인명의의 교통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해야 하며 연
경기도가 새해 반려동물 관련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올해 181억원이던 예산을 386억원으로 늘리고, 여러 신규 사업도 새로 추진한다. 다음은 도가 26일 발표한 ‘2020 경기도 동물사랑정책 추진계획’의 세부 추진과제이다.① 동물복지 향상 및 동물보호 전문역량 강화: 21개 사업, 216억원∎ 반려동물 등록제 참여 확대 및 점검강화: 10억원(도 30%, 시군 70%)/ 동물등록 비용 지원(1마리당 2만원)/ 동물판매업소 동물등록 판매 의무화 점검 및 불시단속 등 동물등록제 강화 추진∎ 경기 반려동물보험 가입
임대사업 목적으로 주택 분양을 받아 취득세 감면을 받은 뒤 자가 주택으로 이용하거나 IT업종 및 제조업용 지식산업센터를 분양 받아 취득세 감면을 받은 뒤 이를 임대부동산으로 사용하는 얌체 납세자들이 경기도 단속에 의해 대거 적발됐다.경기도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남양주시, 의왕시, 포천시, 연천군, 김포시, 구리시, 화성시 7개 시군과 2019년 지방세 합동조사를 실시해 4,710건의 세금 누락 사례를 적발했고 총 65억원을 추징했다.적발된 유형은 ▲감면 유예기간 내 미사용 등 부당사용자 추징 127건 24억원 ▲가설건축물, 상
경기도가 내년도에 새롭게 추진하는 5대 분야 주요 행정제도와 정책을 안내했다. 이 내용을 보면 이재명 지사의 민선 7기 도정이 어느 방향으로 향하는지 가늠할 수 있다. 다음은 도가 정리한 5대 분야 주요 행정제도 및 정책이다.1. 일반행정 분야▲경기도 프리랜서 실태조사 및 지원방안 마련노동자와 유사한 지위에 있으면서도 ‘근로기준법’의 적용을 받지 못하고 있는 프리랜서의 보호 및 피해구제 정책이 마련된다. 도는 ‘경기도 프리랜서 지원 조례’에 따라 내년 실태조사를 통해 도내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두고 있는 프리랜서들의 계약실태, 계약조
경기도가 중국 학생의 도내 대학 유치를 위해 12월 6~7일 이틀간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에서 2019년도 제3차 ‘경기도 유학설명회’를 개최했다.경기도에 따르면 중국은 도내 외국인 유학생 출신국 1위 지역으로, 개최지인 광둥성은 경기도와의 자매결연 지역이자 2017년부터 대학생 국제교류캠프를 교차 개최하는 등 양 지역 대학 간 교육협력 실행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설명회 첫 날인 12월 6일에는 광저우시 현지 교육기관(고등학교·대학교 등) 관계자를 초청해 도내 대학과의 1대 1 심층 상담 등 간담회를 통해 양 지역 대학 상호 이해를
남양주시 등 경기도내 11개 시가 대규모점포 입지 제한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경기도와 수원시, 고양시, 용인시, 성남시, 부천시, 화성시, 안산시, 남양주시, 안양시, 광명시, 하남시는 11월 3일 도청에서 ‘골목상권 보호 및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점포 입지개선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참여한 11개 시는 용도지역(준주거, 근린상업, 준공업) 내 대규모점포 건축제한을 골자로 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2020년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 국토계획법 시행령: 준주거, 근린상업, 준공업 지역 내 대규모점포 건축 제한권자 시장・
남양주시가 ‘2019년도 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남양주시는 주택행정 분야에서 강호(強豪)로 꼽힌다. 2016년도에는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2017년도에는 대상, 지난해에는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남양주시는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 맞춤형 학습 공동체 학습등대 운영과 박람회 추진 ▲LH와 협약해 자활목표 차상위계층 및 위기가구를 위한 공동주택 지원 사업(입주자간 서로 돌봄 체계 구축) 추진(희망빌리지) ▲일하는 차상위계층에게 일정기간 자립을 지원하는 주거 선순환 사업 추진(희망의집) ▲장
경기도가 대형 사업용 화물차 대상 ‘차로이탈경고장치 장착 지원사업’의 신청기한을 11월 30일에서 12월 말까지로 연장한다.이번 지원사업은 화물자동차로 인한 대형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는데 차량 총중량이 20톤을 초과하는 도내 사업용 화물(특수)자동차가 대상이다.차량이탈경고장치는 자동차 전방카메라, 방향지시등 스위치, 조향각 센서 등을 이용해 차로이탈 및 전방추돌을 감지, 소리 등으로 운전자에게 경고하는 장치다.2020년부터는 의무 장착 차량이 차로이탈경고장치를 장착하지 않고 운행하다 적발될 경우 교통안전법에 의해 최대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