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정(민. 남양주을) 의원이 27일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3차 이전 대상지가 확정되자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남양주시의 경우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이전하는 것으로 결정됐는데 김 의원은 바로 신보의 남양주 이전을 크게 환영한다고 밝혔다.김 의원에 따르면 신보는 소상공인·중소기업 등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사업자금을 대출받고자 할 때 금융기관에 신용보증을 제공하고,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저금리 정책자금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김 의원은 경기신용보증재단의 남양주 이전이 남양주와 경기 북부권역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나
경기도의회 문경희(민. 남양주2) 부의장이 26일과 27일 탈석탄·탈송전탑희망 국토도보순례에 참여했다.이번 순례는 순례단 단장인 성원기 삼척석탄화력반대투쟁위원회 공동대표가 이끌고 있는 것으로, 5월 4일 삼척을 출발해 울진-봉화-영월-평창-횡성-홍천-춘천-가평-남양주를 거쳐 5월 28일 청와대까지 도보 순례를 하는 일정이다.문 부의장은 5월 26일과 27일 이틀간의 남양주 일정 중에서 26일 오전과 27일 오전 도보 순례에 참여했다.26일에는 문 부의장 외 원동일 남양주기후위기비상행동 공동상임대표와 김규봉 천주교 창현성당 주임신부,
남양주시의 한 시민이 길에서 난 화물차 가스통 화재를 몸을 아끼지 않고 막아 폭발사고, 인명피해 등 큰 화를 모면했다.국민의힘 남양주갑 당원협의회에 따르면 당협의 청년국장인 홍광락씨는 24일 오후 4시 30분경 화도읍 마석역 인근에서 난 차량 가스통 화재를 발견해 선뜻 진화에 나섰다.화재는 이 도로 곁 마을회관 앞에 있던 용달차 화물칸에서 났는데 마침 근처에 있던 홍씨는 가스통에 불이 붙은 모습을 보고 반사적으로 화재 차량으로 달려가 자신의 차에 있던 소화기를 이용해 진화를 시작했다.홍씨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주변 사람들에게 소
MZ세대 어려운 점 1위 ‘개인주의 강하고 조직보다 개인 우선시’MZ세대 어려운 점 2위 ‘퇴사/이직 과감하게 실행’3위 ‘불이익에 민감’, 4위 ‘강한 성과보상 요구’, 5위 ‘언행 거침없음’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MZ세대는 인구의 33.7%를 차지하고 있다. 새로운 성장동력인 MZ세대는 이전 세대와 확연히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다. 기업들은 상당수 이런 특성 때문에 어려움을 느끼면서도 MZ세대를 영입하고 장기 근속하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취업사이트 사람인이 3.2~3.16 271개 기업을 대상으로 ‘MZ세대
남양주도시공사가 오는 12월 개통하는 서울 지하철 4호선 남양주 연장 ‘진접선’의 역무 및 부대사업을 운영·관리한다.이는 지난 4월 ‘진접선 역무 및 부대사업 관리대행 위·수탁 협약안’이 시의회에서 원안가결됨에 따라 5월 21일 남양주시와 관리대행 협약을 체결한 데 의한 것이다.공사에 따르면 진접선 역무는 남양주도시공사가 맡게 됐고, 기술분야는 한국철도공사가, 승무·차량·관제는 서울교통공사가 맡게 됐다.류성택 공사 시설복지본부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근거로 역 운영 조직을 신설해 사업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 진접선은 남양주시에서 운
철도공단 관계자 "진접선 건설공사 7월 말 마무리, 8월 초부터 종합시험운행 절차"김 의원, 현장점검 후 주민 의견 청취하는 ‘별내동 민원의 날’ 행사 가져5.28과 6.3 각각 ‘진접-오남 민원의 날’, ‘별내면 민원의 날’ 개최 예정김한정(민. 남양주을) 의원이 24일 오후 진접선 별내별가람역과 식송마을 유치선 공사현장을 방문해 공정 진행 상황과 종합시험운행 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공사 막바지 작업에 한창인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현장에 나온 김동문 국가철도공단 부장은 “지하철 4호선 진접선 건설공사는 7월 말에 마무리가 된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옆 롯데마트 자리에 엘마트(L MART)가 새로 문을 연다.구리시에 따르면 롯데마트의 바통을 이어받은 엘마트(주)(대표이사 이동식)는 6월 1일 1층 식자재 마트를 오픈하고, 6월 10일에는 2층 하이마트, 다이소, 화장품 등을 개점한다. 또 6월 25일에는 3층 음식점, 장난감점, 스크린 골프장 등을 개점한다.새로 엘마트가 들어설 자리는 구리시와 롯데쇼핑이 1999년부터 장기 임대계약을 체결해 22년간 롯데마트를 운영하던 곳으로, 올해 1월 계약 기간이 만료돼 공개경쟁입찰(구리시, 연간 대부료 47억원 산정)에
남양주시가 경기주택도시공사(GH) 직원들이 뽑은 이전 대상 시군 선호도 1위라는 주장이 나왔다.GH 경기주택도시공사 남양주 유치위원회 이진환 공동 상임위원장은 21일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최근 GH 경기주택도시공사 직원들이 뽑은 이전 대상 시, 군 선호도 1위가 바로 남양주다”라고 밝혔다.이 위원장은 이어 “10만호의 주택사업이 예정돼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기본주택 정책 시행의 최적지다. 남양주 유치 결정은 이재명 도지사가 표명한 공정이라는 가치의 기준점이 될 것이다. 자치단체장 간 갈등이나 정치적인 요소는 철저히 배제돼야 한다”는
행정동 통추위 ‘하나의 생활권으로 동반성장해야’ 주장남양주시 진건읍 주민들이 진건읍을 수도권 3기 신도시 왕숙지구로 통합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남양주시에 따르면 진건읍 일부 지역(신월리, 진관리, 사능리)은 2019년 10월 왕숙신도시 1(경제)지구로 지정됐는데 주민들은 나머지 지역의 행정동 통합을 요구하고 있다.전건읍 주민들은 일부 지역이 왕숙1지구에 편입된 이후 ‘진건읍 행정동 통합추진위원회(위원장 박경원)를 결성해 설명회와 간담회를 하는 등 행정구역 통합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특히 사회‧종교단체, 아파트연
농지 투기 의혹을 받았던 김한정 의원의 배우자가 불송치(혐의없음) 통지를 받았다. 김 의원과 김 의원실은 18일 각각 SNS 글과 배포 자료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두 글에 따르면 김 의원의 배우자는 17일 경기도 북부경찰청으로부터 진접읍 팔야리 소재 토지구매 과정상 농지법 위반 혐의가 없다는 통지서를 수령했다.김 의원은 글에서 토지구매 건에 대한 경위도 설명했는데 총선 직후 2주택을 처분하라는 당의 방침에 따라 서울 청운동에 20년 보유하고 있던 단독주택을 처분하고 지역구 진접 북단 외진 곳에 300평 땅을 샀고 1종 주거
신록이 우거진 여름철, 하천 계곡 숲에서 울창한 숲처럼 다양한 새들의 지저귐을 들을 수 있다면 어떨까?남양주시의 한 봉사단이 월문리 묘적천 계곡에 박새, 딱새, 곤줄박이 등 소형 조류를 위한 새집 달아주기 봉사를 하고 있어 시선을 끌고 있다.'월문천 맑은 물 사랑 봉사단'(대표 서동광)은 최근 야생조류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기 위해 새집달아주기 행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서 대표에 따르면 묘적천 계곡의 경우 까치, 까마귀 등 중형조류가 많이 서식하고 있어 산란기인 5월 소형 조류의 산란환경이 녹록지
서울시 승마협회가 구리시와 갈등을 빚고 있다. 구리시에 따르면 서울시 승마협회는 구리시와의 협의 없이 무단으로 구리시 개발제한구역(토평동)에 임시마방 설치 등 승마대회를 추진해 마찰을 빚고 있다.구리시는 “현장 확인 후 협회관계자에게 임시마방 설치는 개발제한구역법에 위반되는 행위임을 수차례 설명 후 공사중단 및 원상복구 조치를 요청했으나 서울시 승마협회가 공권력을 무시하고 대회를 개최하기 위한 임시마방 설치를 강행했다”고 주장했다.‘2021년 유소년 승마대회 겸 서울시승마협회장배 승마대회’를 하루 앞둔 13일, 구리시는 “지난 6일
성인남녀 10명 중 9명은 정년퇴직 이후에도 일하고 싶은 것으로 나타났다.취업사이트 사람인이 3.30~4.12 성인남녀 3,249명을 대상으로 ‘법정 정년(만 60세) 이후 근로 의향’를 조사한 결과 85.2%(2,769명)가 ‘정년 이후에도 일하기를 원한다’고 답했다.연령대별로는 50대 이상(94.8%), 40대(89.4%), 30대(85.5%), 20대(77.6%) 순으로, 연령이 높을수록 정년 이후 일하고 싶은 비율이 높았다. 성별로는 남성(89.3%)이 여성(81.3%)보다 8%p 높았다.정년 이후에도 일을 하려는 이유는 ‘
남양주시·삼육대, 동양하루살이 예찰 및 방제 시스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체결해마다 봄가을이 되면 남양주시 남부지역은 들끓는 동양하루살이로 상당한 고충을 겪고 있다. 그동안 동원된 방법도 가지가지. 그러나 마땅한 해결책은 없었다.묘책은 없을까? 남양주시는 좀 더 근본적인 문제를 살펴보기로 했다. 어느 포인트에서 어느 온도에서 어느 정도의 개체 수가 나오는지 과학적 방법을 활용해 파악하기로 한 것.단 개체 수 파악은 남양주시가 직접 하지 않는다. 지난해 방제 때 조언을 아끼지 않은 삼육대가 관련 연구에서 하는데 삼육대 연구팀은 정부로부
남양주시 지역구 경기도의회 의원들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5억5천만원 확보했다.이 특조금은 ▲수동면 내방1리 복지회관 증개축 ▲별내 축구복합문화센터 조성 ▲진접 장현 도시계획도로 개설 ▲남양주시 노인복지관 리모델링 ▲월문리 자전거 보행자 겸용도로 사업에 사용된다.남양주시 지역구 도의원들은 문경희(민. 남양주2) 도의회 부의장과 김미리(민. 남양주1), 윤용수(민. 남양주3), 박성훈(민. 남양주4), 이창균(민. 남양주5), 김경근(민. 남양주6) 의원이다.(의원순, 부의장 외 지역구순)도의들은 이번에 교부금이 확보된 사업 모두
남양주시가 6일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남양주시 특례 추진단’을 출범시켰다. 특례 추진단에는 시의원, 시민, 각계 전문가, 공무원 등 33명이 참여하고 있다.특례 추진단은 도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특례 발굴, 정책 제언, 시민여론 수렴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남양주시에 따르면 남양주시는 인구 73만의 대도시임에도 50만 미만의 중소 도시와 똑같은 자치 권한 및 재정 구조가 적용돼 남양주시 실정에 맞는 추가 특례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조광한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는 향후 왕숙신도시 등 대규모 도시 개발로 인해 인구가 급증
구리시의회(의장 김형수)가 올해 집행부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3일 개회한 제304회 임시회에서 행감 특위를 구성했다.시의회에 따르면 행감 특위 위원장은 김광수(국힘) 의원이며, 간사는 장승희(민) 의원이 맡게 됐다.김 위원장은 “행정사무 감사는 지방의회의 가장 큰 책무이다. 공정성과 효과성을 꼼꼼히 살펴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하고 행정의 불합리한 사항을 지적하고 개선해 집행부의 책임 있고 효율적인 시정을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김형수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가 구성됐다. 한해의 시정을 되짚어
경기도의회 임창열(민. 구리2) 의원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0억원을 확보했다.3일 임 의원에 따르면 이 특조금은 ▲노인복지관 리모델링(10억)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10억) ▲안전체험관 설치사업(10억) ▲강변북로 구리시 구간 도로정비사업(10억)에 사용된다.임 의원은 “확보된 교부금이 주민들을 위해 유용하게 쓰이길 희망한다. 앞으로도 구리시에 필요한 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문경희(민. 남양주2) 부의장이 4일 남양주시 수동면에서 열린 ‘물골안상인회’(회장 김명남) 개소식에 참석했다.현판식도 함께 열린 이날 개소식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 이상기 남양주시의회 의원도 참석했다.문 부의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물골안상인회 개소식에 함께할 수 있어서 뜻깊다. 물골안상인회는 골목상권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지역과 골목이 활발하게 살아 숨 쉬는 경제 공동체를 함께 만들어보겠다”고 말했다.문 부의장은 이어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상인회의 전체적인 활동은 어렵지만 침체된 상인회원들의 사기를
1차 심사 통과한 구리·남양주·고양·파주·포천 5월 26일 GH공사 유치 최종 라운드안승남 구리시장은 경기도가 3차 공공기관 이전 공모 1차 심사 결과를 발표한 4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공사) 유치에 총력전을 펼치겠다고 밝혔다.안 시장은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구리시는 한국 경제의 젖줄인 한강변을 배경으로 지리적 위치와 접근성 등에서 타 도시와 비교할 수 없는 입지적 환경이 매우 우수해 경기주택도시공사 유치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만큼 시민 염원을 담아 마지막까지 모든 행정역량을 투입해 서광의 빛이 우리에게 비출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