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경기주택도시공사(GH) 직원들이 뽑은 이전 대상 시군 선호도 1위라는 주장이 나왔다.GH 경기주택도시공사 남양주 유치위원회 이진환 공동 상임위원장은 21일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최근 GH 경기주택도시공사 직원들이 뽑은 이전 대상 시, 군 선호도 1위가 바로 남양주다”라고 밝혔다.이 위원장은 이어 “10만호의 주택사업이 예정돼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기본주택 정책 시행의 최적지다. 남양주 유치 결정은 이재명 도지사가 표명한 공정이라는 가치의 기준점이 될 것이다. 자치단체장 간 갈등이나 정치적인 요소는 철저히 배제돼야 한다”는
행정동 통추위 ‘하나의 생활권으로 동반성장해야’ 주장남양주시 진건읍 주민들이 진건읍을 수도권 3기 신도시 왕숙지구로 통합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남양주시에 따르면 진건읍 일부 지역(신월리, 진관리, 사능리)은 2019년 10월 왕숙신도시 1(경제)지구로 지정됐는데 주민들은 나머지 지역의 행정동 통합을 요구하고 있다.전건읍 주민들은 일부 지역이 왕숙1지구에 편입된 이후 ‘진건읍 행정동 통합추진위원회(위원장 박경원)를 결성해 설명회와 간담회를 하는 등 행정구역 통합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특히 사회‧종교단체, 아파트연
농지 투기 의혹을 받았던 김한정 의원의 배우자가 불송치(혐의없음) 통지를 받았다. 김 의원과 김 의원실은 18일 각각 SNS 글과 배포 자료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두 글에 따르면 김 의원의 배우자는 17일 경기도 북부경찰청으로부터 진접읍 팔야리 소재 토지구매 과정상 농지법 위반 혐의가 없다는 통지서를 수령했다.김 의원은 글에서 토지구매 건에 대한 경위도 설명했는데 총선 직후 2주택을 처분하라는 당의 방침에 따라 서울 청운동에 20년 보유하고 있던 단독주택을 처분하고 지역구 진접 북단 외진 곳에 300평 땅을 샀고 1종 주거
신록이 우거진 여름철, 하천 계곡 숲에서 울창한 숲처럼 다양한 새들의 지저귐을 들을 수 있다면 어떨까?남양주시의 한 봉사단이 월문리 묘적천 계곡에 박새, 딱새, 곤줄박이 등 소형 조류를 위한 새집 달아주기 봉사를 하고 있어 시선을 끌고 있다.'월문천 맑은 물 사랑 봉사단'(대표 서동광)은 최근 야생조류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기 위해 새집달아주기 행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서 대표에 따르면 묘적천 계곡의 경우 까치, 까마귀 등 중형조류가 많이 서식하고 있어 산란기인 5월 소형 조류의 산란환경이 녹록지
서울시 승마협회가 구리시와 갈등을 빚고 있다. 구리시에 따르면 서울시 승마협회는 구리시와의 협의 없이 무단으로 구리시 개발제한구역(토평동)에 임시마방 설치 등 승마대회를 추진해 마찰을 빚고 있다.구리시는 “현장 확인 후 협회관계자에게 임시마방 설치는 개발제한구역법에 위반되는 행위임을 수차례 설명 후 공사중단 및 원상복구 조치를 요청했으나 서울시 승마협회가 공권력을 무시하고 대회를 개최하기 위한 임시마방 설치를 강행했다”고 주장했다.‘2021년 유소년 승마대회 겸 서울시승마협회장배 승마대회’를 하루 앞둔 13일, 구리시는 “지난 6일
성인남녀 10명 중 9명은 정년퇴직 이후에도 일하고 싶은 것으로 나타났다.취업사이트 사람인이 3.30~4.12 성인남녀 3,249명을 대상으로 ‘법정 정년(만 60세) 이후 근로 의향’를 조사한 결과 85.2%(2,769명)가 ‘정년 이후에도 일하기를 원한다’고 답했다.연령대별로는 50대 이상(94.8%), 40대(89.4%), 30대(85.5%), 20대(77.6%) 순으로, 연령이 높을수록 정년 이후 일하고 싶은 비율이 높았다. 성별로는 남성(89.3%)이 여성(81.3%)보다 8%p 높았다.정년 이후에도 일을 하려는 이유는 ‘
남양주시·삼육대, 동양하루살이 예찰 및 방제 시스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체결해마다 봄가을이 되면 남양주시 남부지역은 들끓는 동양하루살이로 상당한 고충을 겪고 있다. 그동안 동원된 방법도 가지가지. 그러나 마땅한 해결책은 없었다.묘책은 없을까? 남양주시는 좀 더 근본적인 문제를 살펴보기로 했다. 어느 포인트에서 어느 온도에서 어느 정도의 개체 수가 나오는지 과학적 방법을 활용해 파악하기로 한 것.단 개체 수 파악은 남양주시가 직접 하지 않는다. 지난해 방제 때 조언을 아끼지 않은 삼육대가 관련 연구에서 하는데 삼육대 연구팀은 정부로부
남양주시 지역구 경기도의회 의원들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5억5천만원 확보했다.이 특조금은 ▲수동면 내방1리 복지회관 증개축 ▲별내 축구복합문화센터 조성 ▲진접 장현 도시계획도로 개설 ▲남양주시 노인복지관 리모델링 ▲월문리 자전거 보행자 겸용도로 사업에 사용된다.남양주시 지역구 도의원들은 문경희(민. 남양주2) 도의회 부의장과 김미리(민. 남양주1), 윤용수(민. 남양주3), 박성훈(민. 남양주4), 이창균(민. 남양주5), 김경근(민. 남양주6) 의원이다.(의원순, 부의장 외 지역구순)도의들은 이번에 교부금이 확보된 사업 모두
남양주시가 6일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남양주시 특례 추진단’을 출범시켰다. 특례 추진단에는 시의원, 시민, 각계 전문가, 공무원 등 33명이 참여하고 있다.특례 추진단은 도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특례 발굴, 정책 제언, 시민여론 수렴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남양주시에 따르면 남양주시는 인구 73만의 대도시임에도 50만 미만의 중소 도시와 똑같은 자치 권한 및 재정 구조가 적용돼 남양주시 실정에 맞는 추가 특례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조광한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는 향후 왕숙신도시 등 대규모 도시 개발로 인해 인구가 급증
구리시의회(의장 김형수)가 올해 집행부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3일 개회한 제304회 임시회에서 행감 특위를 구성했다.시의회에 따르면 행감 특위 위원장은 김광수(국힘) 의원이며, 간사는 장승희(민) 의원이 맡게 됐다.김 위원장은 “행정사무 감사는 지방의회의 가장 큰 책무이다. 공정성과 효과성을 꼼꼼히 살펴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하고 행정의 불합리한 사항을 지적하고 개선해 집행부의 책임 있고 효율적인 시정을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김형수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가 구성됐다. 한해의 시정을 되짚어
경기도의회 임창열(민. 구리2) 의원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0억원을 확보했다.3일 임 의원에 따르면 이 특조금은 ▲노인복지관 리모델링(10억)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10억) ▲안전체험관 설치사업(10억) ▲강변북로 구리시 구간 도로정비사업(10억)에 사용된다.임 의원은 “확보된 교부금이 주민들을 위해 유용하게 쓰이길 희망한다. 앞으로도 구리시에 필요한 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문경희(민. 남양주2) 부의장이 4일 남양주시 수동면에서 열린 ‘물골안상인회’(회장 김명남) 개소식에 참석했다.현판식도 함께 열린 이날 개소식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 이상기 남양주시의회 의원도 참석했다.문 부의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물골안상인회 개소식에 함께할 수 있어서 뜻깊다. 물골안상인회는 골목상권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지역과 골목이 활발하게 살아 숨 쉬는 경제 공동체를 함께 만들어보겠다”고 말했다.문 부의장은 이어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상인회의 전체적인 활동은 어렵지만 침체된 상인회원들의 사기를
1차 심사 통과한 구리·남양주·고양·파주·포천 5월 26일 GH공사 유치 최종 라운드안승남 구리시장은 경기도가 3차 공공기관 이전 공모 1차 심사 결과를 발표한 4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공사) 유치에 총력전을 펼치겠다고 밝혔다.안 시장은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구리시는 한국 경제의 젖줄인 한강변을 배경으로 지리적 위치와 접근성 등에서 타 도시와 비교할 수 없는 입지적 환경이 매우 우수해 경기주택도시공사 유치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만큼 시민 염원을 담아 마지막까지 모든 행정역량을 투입해 서광의 빛이 우리에게 비출 수 있
남양주시, 팔현천을 따라 왕복 6km 산책로 조성, 워킹데크 설치 검토조광한 남양주시장이 백선아(지역구 오남읍) 남양주시의회 산건위위원장과 지난 30일 오남읍 팔현천 사업 현장을 둘러봤다.조 시장과 백 위원장은 팔현천 및 원팔현천 소하천 정비 사업 계획을 보고받고 팔현 밸리 리조트 조성 예정지 상부 지점까지 2km 정도를 함께 걸으며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조 시장은 “팔현천에 하천을 따라 산책할 수 있는 워킹데크를 설치해 둘레길을 조성한다면 시민들이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공간으로 최적의 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백
김한정(민. 남양주을) 의원이 지역 사업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0억원을 확보했다.30일 김 의원은 지역 도의원과 긴밀해 협력해 별내동 축구복합문화센터 조성(10억)과 진접 장현 도시계획도로(소1-3호) 개설공사(10억)에 투입될 특조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김 의원에 따르면 그간 별내택지지구의 인구는 꾸준히 증가한 반면 지역 내 쾌적한 체육환경을 제공하는 실내체육시설이 부족해 주민들은 불편을 겪어왔다.별내동 축구복합문화센터 사업은 지난 2017년 7월 시작돼 2023년 6월 마칠 예정이다. 시설이 완공되면 실내 풋살장 3면,
하반기 본격 가동, 하루 최대 1천벌 세탁, 방문수거·세탁·배달 시스템안승남 시장 “저소득 주민을 위한 안정적 일자리 창출 기대”선용진 센터장 “성장 가능성 매우 크다. 취약계층에 지속적 일자리 창출”코로나19와 4차산업으로 영업 제한, 비대면, 온라인, 키오스크가 일상화된 시대. IT업계나 게임업계야 어떨지 몰라도 또 대기업과 유망기업의 경우 어떨지 몰라도 서민층은 일자리 면에서 상당한 고충을 느끼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직접 몸으로 일할 수 있는 오프라인 일자리 창출? 더더욱 서민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일자리 창출? 26일 문을
‘다산동 부영주상복합아파트 화재사고 복구 철저’ 청원 상임위 통과남양주시의회 원병일, 전용균 의원이 소개한 ‘남양주시 다산동 부영 주상복합 아파트 화재사고 복구 철저 청원의 건’이 27일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채택됐다.이 청원은 다산동 부영애시앙 364가구의 입주민 대표와 186개 점포의 상인 대표가 서명한 것으로 원 의원과 전 의원이 시의회에 소개 접수했다.원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화재 발생에 대한 원인 규명에 미온적인 대처로 일관하는 건설사 측 태도로 인해 주민들과 상인들이 더욱 침통해 하고 있다며, 철저한 원인 규명을 촉구했다.그러
남양주시가 27일 명맥이 끊길 위기에 처한 별내 불암동 갈비거리를 살리기 위해 태릉갈비 특화거리를 조성한다고 밝혔다.남양주시에 따르면 불암동 갈비거리는 1990년대 말부터 번창했으나 2008년 무렵 별내동이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개발되면서 점점 쇠퇴해 현재는 소수의 갈비 업체만 운영되고 있다.남양주시는 올해 1회 추경에 약 10억원을 확보해 불암동 태릉갈비 특화거리의 토대가 될 구역의 환경 개선 사업, 도로 환경 정비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지역 주민들도 이 사업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역 상인회를 비롯한 마을 주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7일 도지사 접견실에서 남양주시 다산동 주상복합아파트 화재 피해자 대표 5명과 김용민(민. 남양주병) 국회의원을 만났다.이 지사는 피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여러 가지로 어려운 점이 많을 것으로 이해한다. 오늘 주신 말씀을 토대로 남양주시, 김용민 의원실과 가능한 조치사항이 있는지 검토하겠다"고 말했다.피해자 대표들은 연기 분진으로 인한 건강상 문제와 복구 문제 등을 호소했다.부영주상복합건물 화재는 4월 10일 오전 발생했는데 상점들이 입주해 있는 상가 1~2층이 대부분 소실됐고 1층 주차장에 세워져
24일 오전 11시 23분경 남양주시 다산동 오피스텔(지하 6층, 지상 19층) 신축공사 현장에서 불이나 1명이 사망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사망자 김모(60대)씨는 지상 3층(층고가 높아 4층 높이에 가까운 3층)에서 추락한 것으로 추정된다.인명피해는 더 있다. 단순연기흡입으로 2명이 입원했고 5명이 병원 진료 후 귀가했다. 10명은 단순연기를 흡입했으나 이송되지 않았다.화재현장에 있던 42명이 대피했다. 이들 중 27명은 스스로 대피했고 16명은 구조됐다. 구조된 16명 중에서 11명은 헬기로 구조됐다.화재는 이날 오후 1시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