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환경운동과 봉사활동을 해온 남양주그린훼밀리(회장 김영수)가 이번에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스크를 전달했다.남양주그린훼밀리는 상대적으로 다량의 마스크는 아니지만 직접 마스크 1만장을 구매해 좀 더 의미 있고 효과적인 자선이 되도록 간접 전달방법을 선택했다.취약계층에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들을 선정해 이들을 통해 마스크가 배분되도록 한 것. 이런 경우 단체들이 제공하는 물품에 더해 마스크까지 함께 제공돼 좀 더 풍성한 나눔이 될 수 있다.남양주그린훼밀리는 남양주 각 지역에서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남양주적십
남양주시의회 이영환 자치행정위원장이 14일 제27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동국제유소년축구센터를 꼭 건설해 달라”고 촉구했다.이 의원은 ‘2013년 최재성 전 국회의원이 유치했던 수동국제유소년축구센터가 어떠한 이유에서 인지 집행되지 못하고 불용처리 됐다가 조응천 국회의원이 죽었던 자식을 살리는 심정으로 각고의 노력 끝에 살려낸 천금 같은 사업’이라고 그간의 과정을 요약해 설명했다.그러면서 ‘2019년 12월 31일 8억5천만원의 기본계획 타당성 검토용역 기금을 교부’받았고 ‘2020년 2월 3일 생활체육
‘남양주도시공사 개발사업 실태파악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논의 끝에 부결남양주시의회(의장 이철영)가 14일 제27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회의는 23일까지 진행된다.주요 안건은 2회 추경으로 이를 심사할 예결특위(위원장 박성찬, 부위원장 김영실)는 이영환, 백선아, 박성찬, 이창희, 전용균, 김지훈, 박은경, 김영실 의원으로 구성됐다.회기 첫날인 14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영환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조광한 시장의 2회 추경안 설명이 있었다.한편 박은경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도시공사 개발사업 실태파악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남양주시가 쓰레기 감량을 위해 새로운 방법을 고안했다.읍면동별 지정 수거함을 설치해 아이스팩과 스티로폼을 수거하는 방법은 이미 시행하고 있고, 이번에는 다른 방법을 입안해 시행을 목전에 두고 있다.일명 ‘북극곰 마을 프로젝트’. 남양주시는 연립 및 다세대 주택이 밀집해 있는 한 지역을 시범지역으로 정해 쓰레기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방법을 적용할 계획이다.연립 및 다세대 주택 지역의 경우 아파트 단지와 달리 쓰레기 분리수거 시설이 상대적으로 잘 갖춰져 있지 않아 재활용 쓰레기가 종량제 봉투에 담겨 배출되는 경우가 상당하다.이런 문제를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이영환)가 제274회 임시회(14일 개회) 안건으로 제출된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안 심사를 위해 12일 사업대상지를 방문했다.자행위가 이날 방문한 사업지는 ▲금곡동 #어울림센터 건립 현장 ▲금곡통합어린이집(국공립) 신축 현장 ▲남양주체육문화센터 내 국유지 매입 현장이다.의원들은 현장방문에서 소관 부서장으로부터 전반적인 사업개요 및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개선할 점이 없는지 등에 대해서 살펴봤다.이영한 자치행정위원장은 “현장방문에서 확인한 사항들을 바탕으로 시민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는 사업이
남양주예총 "누군가 지속적으로 집회 방해하려고 했다면 수사 통해 밝혀져야"한국예총 남양주지회가 경기도에 감사를 청구했다.청구 대상은 남양주시 문화교육국으로 남양주예총은 13일 ‘2020년 남양주시 예술동아리 경연대회 사업자 공모와 선정과정 전반’에 대한 감사를 도에 청구했다.남양주예총은 이날 이용호 지회장 외 680명 명의의 청구서를 제출하고 6월 10일부터 126째 시위를 이어오고 있는 남양주시청으로 발길을 돌렸다.남양주예총은 예술동아리 경연대회 사업자 선정과정에서 불공정이 있었다고 보고 철저한 진상조사를 통한 진상규명을 요구
남양주시가 의료사협(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느티나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남양주시는 지난 7일 느티나무와 2020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노인 가구)의 협력적 진행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구리시 소재 느티나무 사무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군희 남양주시 복지국장과 박두환 느티나무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양 주체는 협약에 따라 왕진 수가 시범사업을 중심으로 하는 건강관리서비스의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박 이사장은 “마을을 중심으로 하는 통합돌봄의 실천에서 주민들을 위한 건강서비스는 무엇보다 중
구리시의회(의장 김형수)는 7일 의회 회의실에서 의원연구단체 용역착수보고회를 연달아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2개 연구단체의 연구주제에 따라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됐다.오전에 열린 ‘참 의정연구회’ 착수보고회에는 박석윤 대표의원을 비롯한 의원들과 연구용역을 맡은 한국산업기술원 이석철 원장이 참석했다.이번 연구용역은 구리시 자치법규의 공정성, 객관성, 법적 안정성 등을 분석하기 위한 것으로, 용역결과가 나오면 규제개선에 영향을 줄 전망이다.박석윤 대표의원은 “구리시민 생활에 대한 규제와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연구를 시작
남양주시가 지난 6일 정약용도서관 3층 컨퍼런스룸에서 스웨덴 헤뤼다시(H?rryda kommun. 시장 페르 보르베리)와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했다.이날 체결식은 온라인으로 진행됐는데 한국 현장에서는 조광한 남양주시장, 엘레노어 칸테르 주한 스웨덴 부대사, 이철영 남양주시의회 의장, 이도재 남양주시의회 부의장, 정영훈 주한스웨덴 상공회의소 부회장, 요한 천 비즈니스스웨덴 대표이 참석했다.남양주시에 따르면 이번 자매결연 협정을 축하하기 위해 이정규 주스웨덴 한국대사가 축하영상을 보냈고, 야콥 할그렌 주한 스웨덴 대사가 온라인으로 체결식
남양주시와 구리시가 최근 각각 시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남양주시 매년 시행, 구리시 격년 시행)남양주시는 지난 5일 제26회 남양주 시민대상 시상식을 찾아가는 시상식으로 개최했다.조광한 시장과 이철영 남양주시의회 의장 등은 이날 수상자들의 집과 직장을 일일이 방문해 축하 인사를 건네고 시민대상을 전달했다.남양주시에 따르면 상을 받은 시민은 ▲사회봉사부문: 조양래(코로나19 방역 및 동양하루살이 방제) ▲문화예술부문: 김경돈(문화행사 운영 및 재능기부) ▲산업경제부문: 명제태(지역산업발전 위한 일자리창출) ▲보건환경부문: 이석호(
남양주시 금곡리 소재 금곡산업단지로 출퇴근하는 근로자의 통근 여건이 상당 부분 개선됐다.기존에는 사능역~금곡산단을 운행하는 5-1번 버스가 산단 초입까지 이르지 못해 500m나 되는 오르막길을 올라 출근해야 했다.그런데 이번에 5-1번 금곡 쪽 마지막 정류소가 금곡리 112-2번지에서 금곡리 2068번지로 연장되면서 이제는 오르막길을 걸어서 출근하지 않아도 된다.이번에 노선이 연장됐다고 해서 금곡산단과 관련한 대중교통 문제가 다 해소된 것은 아니다.5-1번이 산단 내부를 운행하지 않는 것이 아쉬움의 하나인데 내년 12월 진접선이 개
남양주시가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국가하천 2개소, 지방하천 32개소, 소하천 88개소 총 122개 관내 소재 하천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남양주시에 따르면 이는 남양주시에서 경주시까지 거리에 해당하는 317km이다.3~8월 조사에서 적발된 건은 532건이다. 이 중에서 241건(45.3%)은 조치가 완료됐고, 291건은 조치 중이다.적발된 건이 가장 많은 곳은 수동이다. 수동면이 180건으로 가장 많고, 진접읍 121건, 조안면 73건, 별내면 43건, 와부읍 36건 등이다.유형별로는 ▲기업과 업체가 불법시설물 설치한 기업
남양주경찰서에 공무원직장협의회가 만들어졌다. 남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남양주경찰서 공무원직장협의회가 정식으로 출범했다.이번에 만들어진 남양주경찰서 공무원직장협의회는 ‘공무원직장협의회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6월 11일 시행된 데 따른 것이다.이번 법안 개정으로 경찰서뿐만 아니라 소방서에도 공무원직장협의회가 만들어질 수 있게 됐다.경찰서의 경우 순경, 경장, 경사, 경위, 경감이 직협에 가입할 수 있다. 단 지휘 감독자, 인사·예산 담당자, 기밀업무 수행자는 직장협의회에 가입할 수 없다.석대정 초대 남양주경찰서
일반적으로 지역 커뮤니티나 지역단체는 인터넷 카페나 SNS를 중심으로 지역 거주환경에 관심을 두는 경우가 많이 있다.그런데 이런 경우와 달리 오직 공익을 목적으로 봉사에 천착하며 오랫동안 활동해온 남양주지역의 단체가 있어 관심을 받고 있다.남양주시 평내동과 호평동에서 주로 활동하는 평호사모(‘평내호평을 사랑하는 모임'의 줄임말)는 지역 커뮤니티를 넘어 시민단체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지역 커뮤니티와 시민단체의 가장 큰 차이점은 공익성 여부인데 평호사모는 태동 단계에서부터 지금까지 사회적 약자를 돕는 일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구리시의회(의장 김형수)는 28일 오전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회 노인의 날 기념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구리시는 매년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노인복지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고 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기념행사가 취소돼 구리시의회 의장 표창 수여식만 진행했다.올해 표창 대상은 노인복지 유공자 4명으로, 구리시의회 김형수 의장이 수상자에게 직접 표창장을 수여했다.김형수 의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구리시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수상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께서 일구신 토대 위에 구리시를 잘 가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24일 정약용도서관에서 캐나다 커뮤니티 포워드 재단(Community Forward Fund) 크리스 도브르잔스키(Chris Dobrzanski) 이사장, 사회적경제기업 등과 대화를 나눴다.남양주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손병기 위스테이 별내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김정원 남양주시 협동조합연합회장, 김정삼 예성아름터 대표 등도 참석했다.이들은 ‘한국과 캐나다의 사회적경제 및 사회적금융 현황’과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또 사회주택·도시재생 및 자원순환분야 등 다양한 분
남양주시의회(의장 이철영)가 25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도심 속 주차난 해소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도심 속 주차난 해결방안 연구모임’의 대표의원인 박은경 의원과 연구모임 소속 의원 김진희, 이정애, 김지훈 의원이 참석했고, 보고 주체인 용역수행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용역수행업체는 그간의 연구를 바탕으로 ▲기계식 지하주차장, 유휴건물 활용 등 주차공간 확보 방안 ▲주차요금 인하 등 기존 주차전용 건물의 활성화 방안 ▲스마트폰 앱을 통한 실시간 주차정보 제공 ▲주차장 조례 개정안 등을 제시했다.박
남양주시가 23일 정약용도서관에서 제8기 남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조광한 시장은 이날 새롭게 선출된 제8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총 7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이날 위촉식에서는 임원 선출도 이뤄졌는데 신망애복지재단 김양원 대표이사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됐다.조광한 시장은 새로 위촉한 제8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에게 감사를 전하며, 민관이 서로 긴밀하게 협력하는 관계를 구축하길 바란다고 전했다.8기 대표협의체 민간공동위원으로 선출된 김양원 위원장은 “공동위원장으로서 위원들과
지난 22일 구리시청에서 구리시자원봉사센터 발기인(창립) 총회가 개최됐다.구리시에 따르면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1999년부터 민간위탁으로 운영됐는데 전문성과 자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에 사단법인으로 전환된다.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안승남 구리시장이 초대 이사장으로 선임됐다.안 시장은 “구리시자원봉사센터가 민관 협력체계와 자율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원봉사를 활성화시키고 구리시민 모두가 행복한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데 중심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초대 이사장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날 행사는 안 시장
남양주시가 지난 23일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브레아시와 온라인으로 우호도시 협정을 체결했다.남양주시에 따르면 당초 올해 상반기에 협정서 체결을 위해 양 도시 간 방문 일정이 있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연기했다 이렇게 온라인으로 협정을 체결하게 됐다.양 시는 우선 청소년 교류에 대해 실무협의를 할 예정이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추후 행정, 경제, 문화 등으로 교류 분야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남양주시에 따르면 브레아시는 인구 4만8천여명으로 백인 40%, 아시아 20%, 남미 20%, 흑인 등 기타 20%의 인구 구성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