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발 후분양제가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후분양제는 아파트 원가공개와 아울러 부동산 시장 안정화에 쌍끌이 어선으로 인식되는 면이 있다. 그동안 이와 관련해 중앙정치권 등에서 여러 번 시도가 있었지만 제대로 자리매김하지는 못했었다.이랬던 상황이 이재명 경기지사가 선두를 치고 나오면서 새로운 양상이 전개되고 있다. 이 지사는 기존 정치권의 ‘추진해 나가겠다’는 방식과 달리 실제 제도를 언제부터 어떻게 실행하겠다는 구체적인 계획을 내놓고 있다.경기도는 우선 2020년부터 경기도시공사가 착공하는 공공분양주택을 대상으로 후분양제를 적용할
남양주시와 구리시가 2018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에서 각각 2위를 차지했다.경기도는 매해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별 3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를 진행하는데 남양주시는 10개 시군 중에서 2위, 구리시는 11개 시군 중에서 2위를 차지했다.남양주시가 속한 I그룹에서 최우수는 화성시가 치지했다. 구리시가 속한 III그룹에선 양주시가 최우수를 차지했다. II그룹에선 광주시가 최우수다.I그룹에서 남양주시와 함께 공동으로 우수상을 받은 시는 고양시다. III그룹에선 의왕시가 구리시와 함께 우수상을 수상했다. II그룹에선 하남시와 의정부시가 우
- 2018. 11. 26.(월) 15:04 다산2동 3175-15 (중앙도서관)신축공사현장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로 소방대 출동하였으나, 용접 중 불티로 인한 안전망 일부소실 외 특이사항 없음(오인신고 처리)- 2018. 11. 26.(월) 15:07 화도읍 차산리 주택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여 가전제품 및 가재도구 등 소실(피해액 67,335천원)- 2018. 11. 27.(화) 03:12 별내동 아파트에서 심정지 환자 발생, 구급대 출동하여 의료지도 및 병원 이송- 2018. 11. 27.(화) 19:03 화도
남양주시(시장 조광한)가 3일 화도읍 마석가구공단의 대기상태를 공개했다.민선 7기 들어서 폐목재 불법소각을 철저히 단속하고 가구공단은 스스로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을 했는데 가히 결과가 고무적이다. 이날 공개한 사진에는 청명한 하늘이 담겨있다.남양주시는 “불법행위가 근절 될 때까지 무기한 단속을 선언했다. 대대적인 홍보와 엄정한 지도 단속을 통해 현재 사업장내 불법소각행위는 일절 발생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실제 가구공단 인접 주민들의 말을 들어보면 이 같은 변화는 사실로 보인다. 안개인지 연기인지 알 수 없는 연무가 퀴퀴한 냄새를
남양주시 15만 자원봉사자의 축제인 ‘2018 남양주시 자원봉사 대축제’가 1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개최됐다.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행사로, 각 분야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한 시민단체 및 개인 등 81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특히 1만 시간 이상 봉사자인 문종훈, 박순길, 서민원, 홍찬기씨 4명에게는 금자봉 인증서 및 금배지가 수여됐다.자원봉사 대상은 남양주방범연합대(대장 오광부), 최우수 단체는 EBC헌병봉사대(대장 전민호)와 희망나눔넷(회장 장경재), 최우수 개인은 남양주모범운전자회 고영수씨가
2일 남양주시 별내동에서 축구를 하던 50대 남성이 갑자기 의식을 읽고 쓰러졌으나 같이 공을 차던 소방관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위기를 모면했다.남양주소방서 소속 이정무 소방관은 이날 비번을 맞아 축구를 하던 중 A(57. 남)씨가 심정지로 쓰러지자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A씨는 곧이어 도착한 별내, 진건구급대 대원이 제세동기를 사용해 전기충격과 함께 전문심폐소생술을 실시하자 호흡과 맥박이 돌아왔다. A씨는 구급차 안에서 의식을 되찾았다.심정지 상태에서 초기대응이 자칫 미흡했다면 큰 화를 당할 수 있었던 상황이지만 소방관의 빠
제3대 구리도시공사 사장으로 강지원(54) 전 한국가스기술공사 이사가 선임됐다. 강 신임 사장은 1일 안승남 구리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3일부터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강 사장은 3일 취임식에서 “공사의 주요사업인 개발사업 분야에서 이렇다 할 성과를 이루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재임기간 구리시와 시의회 그리고 유관기관과의 관계를 원활하게 유지하고 소통해 시설관리 대행사업은 물론이고 공사의 핵심사업인 구리월드디자인시티와 테크노밸리 등 크고 작은 개발사업을 정상화해 구리시민들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공기업
정부의 공공택지 개발사업과 관련 현재 방식을 반대하는 13개 주민단체가 지난달 29일 세종시 국토교통부에서 연합 규탄집회를 개최했다.연합집회에 참여한 진접2지구 수용반대 대책위원회는 이날 국토부 집회를 끝내고 남양주로 돌아와서 별내 LH에서 항의집회를 곧바로 이어서 하기도 했다.이들은 정부의 강제토지수용을 전제로 한 현행 공공택지 개발사업이 국민 개개인의 재산권 보호차원에서 불합리하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이날 집회를 주최한 ‘정부의 공공주택지구 반대 경기・인천 13개 지구연대 협의회’(임시의장 임채관 성남 서현지구 비
경기도가 건축물 미술작품 설치에 공모 제도를 도입한다. 그동안 건축주 마음대로 작품을 선정할 수 있었던 미술작품에 공정하고 투명한 작품선정을 도입하겠다는 것인데 공모제 도입, 미술작품 검수단, 작품 사전정보 제공 등을 적용할 방침이다.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건축물 미술작품 설치 제도 개선 계획안을 마련해 이르면 내년 초부터 시행에 나설 예정이다.건축물 미술작품 설치 제도는 문화예술진흥법 제9조에 따라 일정규모(1만㎡) 이상의 건축물을 하려는 건축주가 건축비용의 일정비율에 해당하는 금액을 미술작품 설치에 사용하거나 문화예술진흥기금
남양주시 진건읍 명덕사(주지 우정스님)가 지난달 29일 남양주에 거주하는 저소득가구에 연탄 1만3천장 전달하고 지역 어르신 130여명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했다.우정스님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탄이 필요한 저소득 65가구에 연탄을 전달하는 한편 독거노인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도 대접했다.봉사범 진건읍노인회 분회장은 “매번 이렇게 노인들을 위해 마음써주시고 식사대접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결 같이 도움을 주는 스님이 계셔서 우리 진건이 더 따뜻한 것 같다”고 감사를 전했다.우정스님은 “올해도 추운 날이 계속 된다고
남양주개발제한구역국민대책위원회(국대위)가 11월 30일 남양주시청 길 건너 분수광장에서 사랑의 김치 전달식을 개최했다.국대위는 이덕우 차기위원장이 불우이웃을 돕자며 330만원을 기부하자 주민들이 스스로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이렇게 좋은 일을 하게 됐다고 행사를 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국대위는 마련한 김치 200박스를 신민철 남양주시의회 의장에게 전달했다. 김치는 이날 노아의집, 로뎀의 집, 평강 꿈나무 집, 평강 사랑의 집, 길가의 사랑터에 각각 전해졌다.국대위는 매년 다문화가정, 소년소녀 가장돕기, 독거노인 돕기 등을 하고 있다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일원에 국공립어린이집과 육아종합지원센터, 아이사랑 놀이터 등 최신시설을 갖춘 ‘육아종합복합시설’이 건립된다.29일 경기도는 이재명 지사가 전승희 도의원(양평군)과 지역 학부모들의 제안을 적극 수용해 특별조정교부금 44억원 지원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28일 양평 양서친환경도서관에서 열린 ‘차별 없는 균형 육아정책 상생협약 및 간담회’에서 학부모들의 불편에 대해 경청한 뒤 29일 44억원을 양평군에 지원하라고 지시했다.이번 결정의 의해 경기도와 양평군은 총 66억원의 예산을 들여 2019년 말까지 양평군
최근 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심했던 27일 금곡동, 오남읍, 별내동의 미세먼지(PM10) 최고농도가 300㎍/㎥를 훌쩍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남양주시 미세먼지 관련 자료에 의하면 금곡동은 27일 최고농도 395㎍/㎥를 기록했고, 오남읍은 최고농도 379㎍/㎥, 별내동은 최고농도 346㎍/㎥를 기록했다.※ 미세먼지(PM10) 농도 구분: 0~30㎍/㎥(좋음), 31~80㎍/㎥(보통), 81~150㎍/㎥(나쁨), 151㎍/㎥ 이상(매우 나쁨)남양주시는 27일 미세먼지(PM10) 최고농도 80㎍/㎥을 기록한 조안면과 최고농도 146㎍/㎥을
구리시(시장 안승남)가 28일 시장 집무실에서 사단법인 이북도민회 구리시지회 손태일 회장을 북한 명예대사로 위촉했다.29일 구리시는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에 따라 향후 북한과의 다방면적인 교류와 협력 사업에 대비해 북한 명예대사를 위촉했다고 밝혔다.손 명예대사는 북한 평안북도 정주군에서 출생해 6.25당시 남쪽으로 피난 온 실향민으로 서울에서 청량종합고등학교와 중앙대학교 경상대학 상학과를 졸업했다.이후 1981년 운영하던 ㈜통일전력 회사를 구리시로 옮겨오면서 구리시와의 인연이 시작됐다. 손 명예대사는 새마을
국공립유치원 취원율, 경기 24.4%, 전국 25.5%, 정부목표 40%, OECD 66.9%남양주시의 국공립유치원 취원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9일 정의당 경기도당이 제공한 자료에 의하면 남양주시 국공립유치원 취원율은 25.0%로, 경기도 평균(24.4%)보다는 높았지만 전국 평균(25.5%)보다는 낮았다.반면 구리시의 국공립유치원 취원율은 35.5%로 전국 평균을 한참 상회했다.경기도 시군 중에서 취원율이 가장 높은 곳은 양평군(73.5%)이었다. 양평군의 뒤를 가평군(68.3%)과 하남시(58.8%)가
남양주시는 28일 조광한 시장 집무실에서 ‘남양주시 철도망 기본구상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에는 조 시장을 비롯해 교통도로국장, 도시·산업경제국장, 대중교통과장 등 관련부서장이 참석했고, 연구 수행기관 대표인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의 김시곤 교수가 연구 추진 방향과 주요 쟁점을 설명했다. 설명 이후에는 참석자 간 자유로운 토론도 이어졌다.조 시장은 “남양주시가 일류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가장 빨리 시민들에게 철도교통 편의를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그 중심에는 경춘선 업그레이드와 강남권 노선 신설 및 통행시간 단
육군 75사단 207연대 2대대 장병들이 11월 28일 남양주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기부 봉사를 펼쳤다.대대장 송경훈 중령과 장병 30여 명은 이날 구매한 연탄 800여장을 부대 인근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배달했다. 특히 이 연탄은 대대 장병들의 급여를 쪼개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정성스레 구매 한 것으로 알려졌다.대대에 따르면 이 봉사는 지난 2017년부터 2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곽창근 상병은 “추운 겨울을 보내실 이웃 분들의 마음속에 우리가 흘리는 땀방울만큼이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이 개정(2018.8.14)됨에 따라 벌칙조항(제68조)이 11월 29일부터 시행된다.개정된 법률에 의하면 화물차 유가보조금에 대해 부풀려 결제(카드깡)하거나 일괄결제, 수급자격 상실 이후 결제 등 부정수급이 발생할 경우 화물차주 뿐만 아니라 가담·공모한 주유업자에 대해 최대 5년간 유류 구매카드를 거래정지하고, 화물차주는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남양주시는 개정된 법률 시행에 따라 화물운송사업자들에게 보조금 부정수급 단속제도 변경에 대한 개별 안내문을 발송해 사전에 부정수급 유혹을
김한정(민주당. 남양주을) 의원 초청으로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6일 남양주시를 방문했다. 홍 장관은 이날 진접 소재 ㈜일신에서 중소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김 의원은 “남양주는 수도권 과밀억제와 상수원 보호구역 등 중복규제로 인해 기업활동에 제약이 있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양주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정부에 전달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남양주에 초청했다”고 간담회 취지를 밝혔다.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인건비 부담 ▲노동시간 단축 문제▲탄력근로제 확대 필요 ▲
강원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AMP) '명품과정 8기 원우회'가 대한민국 인성영화제에 200만원을 쾌척했다.29일 대한민국인성페스티벌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순재)에 따르면 대한민국 인성영화제는 학교폭력예방과 바른 인성교육을 위한 인성페스티벌로 올해 제4회째를 맞고 있다.인성영화제는 12월 1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장관상 5편 등 총 45편에 대해 시상한다. 총 상금은 2500만원이다.인성영화제는 지난 8월 13일부터 10월 26일까지 작품공모에 들어가 총 135편의 작품이 공모됐다.이경호 8기 원우회장은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