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 이하 80%, 85㎡ 이하 50%, 130㎡ 이하 30% 지원도비 30%, 시ㆍ군비 70% 매칭비율경기도가 ‘노후주택 녹슨 상수도관 개량사업’을 본격화한다.도는 11일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경기 남부지역 시가지 밀집지역인 안양시, 안산시, 시흥시, 광명시, 군포시, 의왕시, 과천시 등 7개시 해당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녹슨 상수도관 개량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노후 옥내수도관 개량이 왜 필요한지 수도배관 실태를 보여주고 개량 필요성과 옥내급수설비 개량 방법, 사업추진 절차, 예산지원 기준, 사업 후 기대효과 등
구리시가 2008년~2013년까지 지역사회 건강조사 연도별 건강통계집의 원본데이터를 활용해 구리시민의 행정구역별 주요 건강지표를 통합 분석한 결과(신뢰구간 95%), 수택동 지역이 다른 지역에 비해 흡연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구리시 전 지역에서 현재 흡연율은 수택동 지역이, 월간 음주율은 수택・교문지역이 높은 편이며, 동구동은 남성 비만율이 높았고, 수택・인창지역은 여성의 우울감 경험율과 자살 생각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전 지역에서 고혈압, 당뇨병으로 인해 약물치료율이 높은 편이였으며
경기북부지역 어린이 놀이터와 공원 모래 일부에서 기생충(란)이 검출돼 경기도가 주의를 당부했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은 9일 북부지역 어린이 놀이시설 132개소의 토양(모래)을 대상으로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 오염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북부지원은 경기북부 지역 도시공원, 주택단지, 초등학교, 어린이집, 유치원의 어린이 놀이시설 토양에서 개에 기생하는 회충(란) 등의 기생충(란)과 카드뮴, 납 등의 중금속 오염여부를 조사했다.연구결과 조사대상지의 9.1%에 해당하는 12개소에서 기생충(란)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구리시가 직원들의 인사이동으로 인한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창조행정 길라잡이’ 매뉴얼을 제작하고 있다.매뉴얼에 대한 아이디어를 낸 사람은 이성인 부시장으로, 법규사무와 민원사무의 대부분이 담긴 매뉴얼은 ‘창조행정 길라잡이’가 최초라고 말했다.이 부시장은 매뉴얼이 인사이동 시 전∙후임 간의 빠른 업무 인수인계를 돕고, 업무 적응시간을 단축 하는 등 행정 업무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이 매뉴얼은 크게 ‘민원사무’ 와 ‘법규사무’ 로 나눠 31개 부서에서 처리하는 881개 단위사무로 구성됐다.특히 매뉴얼만 보면 담당
도로변에서 채취한 쑥에서 기준치 보다 최대 6배나 높게 납이 검출돼 도로변 나물 섭취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1년 간 도내 12개 시・군 도로변 쑥을 대상으로 납, 카드뮴 등 중금속 7개 항목에 대한 오염 실태를 조사한 결과, 쑥 시료 37개 가운데 29.7%에 달하는 11개 시료에서 납이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됐다.검출 농도는 1.821~0.335mg/kg으로 식품공전 안전기준(0.3mg/kg)을 최대 6배 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검출 지역은 고속도로변이 4개소로 가장 많았으며 터널
경기도가 도내 모든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라이브앱 CCTV뿐만 아니라 일반 CCTV 설치비용도 지원할 예정이다.기존에는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라이브앱 CCTV를 위주로 지원을 해 왔지만 이번에는 범위를 넓혀 일반 CCTV 설치까지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앞서 도는 국공립 어린이집 648개소를 대상으로 CCTV 설치비 8억 4,200만 원을 기 지급한 상태다.도는 이미 예산이 확보돼 있는 국공립 어린이집 외에 CCTV를 희망하는 도내 모든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CCTV설치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관련 예산은 도지사 특별조정교부금 12
올해 3월부터 남양주시 전체 마을버스에서 무료 와이파이(Wi-fi)가 개통됐다.또한 역세권, 초등학교, 노인복지시설 인근의 버스정보시스템(Bus Information Syetem. BIS. 버스도착정보)이 설치된 첨단화승강장(버스정류장) 50개소에서도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가 시작됐다.이로써 국내 모든 이동통신 가입자는 해당 장소에서 제한 없이 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시 관계자는 이번 와이파이 서비스 개통으로 현재 시가 서비스 중인 안심귀가서비스 이용자가 증가돼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전망했
남양주시가 최근 지적 받아 온 관내 공동주택 내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앞서 남양주시 공동주택 어린이 놀이시설 48개소는 지난 1월 말 국가안전처가 실시하는 설치검사에서 불합격 판정을 받거나 아예 검사를 받지 않아 사용금지 처분 됐었다.특히 경기도의 경우 이렇게 사용이 금지된 275개 시설 가운데 234개(85%) 시설이 연립주택 등 150세대 미만의 소규모 단지 놀이터로 밝혀져, 상대적으로 소규모 단지에 대한 관리가 소홀한 것으로 드러났다.설치검사란 어린이 놀이시설의 안전성 유지를 위해 안전검사
보건복지부가 야간·휴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진료하는 ‘달빛어린이병원’을 현행 9개소에서 15개소로 늘린다고 4일 밝혔다. 인천 계양, 경기 용인, 충남 서산, 경북 포항, 경남 양산, 부산 동구에 총 6개소가 추가되며, 빠르면 3월부터 진료를 시작한다. 달빛어린이병원은 365일 밤 11~12시까지, 휴일에도 최소 저녁 6시까지 운영하는 소아과 병의원으로, 야간·휴일 문을 연 병원이 없어 응급실을 이용하는 소아환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응급실 과밀화를 경감하기 위해 2014년 9월 도입됐다. 작년 달빛어린이병원의 야간·휴일 이용자는
남양주시 와부읍이 참신한 민원서비스 방안을 내놨다.와부읍은 올해 1월 12일부터 민원 수요가 많은 월요일, 아침 8시 20분에 문을 열어 민원인을 맞이하고 있다.그리고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매∙마∙토 서비스)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민원실을 열어 주민등록 관련 서류를 발급해 주고 있다.이 같은 계획은 와부읍의 2015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포함된 것으로, 읍은 적극적인 민원실 운영으로 신뢰감을 높인다는 방침이다.한편 와부읍은 조기 민원서비스와 매마토 서비스를 올 한해 시범운영한 뒤 성과에 따라 지
남양주시가 25일 진접읍 주민자치센터에서 문화의집, 박물관, 미술관 등 문화관계자 30명이 모인가운데 커뮤니티 매핑(Community Mapping) 리더 워크숍을 개최했다.커뮤니티 매핑은 모바일 기기 등 개인 정보 단말기를 활용, 각자 취득한 정보를 입력해서 공동으로 지도를 만드는 사업으로, 관심분야에 따라 다양한 범주의 지도 제작이 가능하다.일례로 밤늦게 퇴근하는 직장 여성을 위해 ‘우리동네 가로등 지도’ 만들기가 가능하며, 영유아 보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를 위해 ‘우리동네 어린이집 한눈에 보기’ 지도 제작이 가능하다.즉 생활
국토교통부이 올해 3월부터 5월까지(3개월간) 전국 입주예정인 아파트를 공개했다.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는 총 49,502세대(‘15.3~‘15.5월, 조합 물량 제외)로, 지역별로는 수도권 17,386세대(서울 3,069세대 포함), 지방 32,116세대이다.세부 입주물량을 보면 수도권은 ‘15.3월 인천서창2(2,186세대), 화성동탄2(2,444세대) 등 7,987세대이며, ’15.4월에는 서울내곡(585세대), 화성봉담(699세대) 등 4,875세대이다.또 ‘15.5월에는 남양주시 별내지구(1,255세대), 고양원흥(1,386
남양주시 진접읍 금곡리에 남양주경찰서 해밀파출소가 신설됐다.금곡리 1012번지에 신설 된 해밀파출소는 대지 265평 , 연면적 85평, 지상 2층 규모로, 23명의 인원이 3개조로 팀을 나눠 24시간 근무하는 형태다.해밀파출소는 진접택지지구 조성완료에 따른 치안수요 증가로 택지지구를 관할하는 독립 파출소의 필요성이 대두돼 개소하게 됐다.해밀파출소가 관할하는 구역은 진접읍 연평리와 금곡리, 팔야리, 진벌리 등 4개리이다.한편 남양주경찰서는 26일 경기 2차장과 최정현 남양주서장, 김진선 남양주소방서장, 이석우 남양주시장, 박기춘 의원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합창 동호회 활동을 하고 있는 40대 직장인 김씨는 동호회장을 맡게 되면서부터 고민이 생겼다.회원들이 모여 편하게 연습하고 발표할 수 있는 공간을 구하기가 쉽지 않았던 것이다. 이 고민은 비단 김씨만의 것이 아니다. ‘2014년 전국생활문화동호회 축제’에 참가한 동호회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동호회 활성화를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모임·연습 공간지원’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31.7%로 1위를 차지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러한 생활문화동호회들의 고민을 해결하고자 2월 16일부터 3월 13
구리혁신교육공동체가 구리시 최초로 관내 중․고등학교 교복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구리시 알뜰교복 판매장터’를 운영한다.26일(목), 27일(금) 양 이틀에 걸쳐 구리시청 1층 상황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시작해 오후 5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구리시가 일정을 변경해서 이를 알립니다. '행사기간: 27일(금)~28일(토)'판매되는 교복은 교복디자인 변경으로 물량이 확보되지 않은 삼육중을 제외한 구리시 관내 13개 모든 중․고등학교 교복으로, 1천~5천 원대 가격으로 판매된다.이번
올해 중・고등학교 신학기를 앞두고 이번 주 교복 물려주기 행사가 남양주시 전역에서 펼쳐진다.먼저 판곡고등학교는 23일(월)부터 24일(화)까지, 평내중학교는 24일(화)부터 26일(목)까지 각 학부모회가 주최하는 교복 나눔 행사가 교내에서 펼쳐진다.호평중학교는 학부모회가 주최하는 교복 나눔 행사와 남양주교복은행이 주최하는 교복 나눔 행사가 장소를 달리해서 동시에 개최된다.27일(금)부터 3월 2일(월)까지 호평중과 호평동 주민센터에서 열리는 호평중 교목 나눔 행사는, 다른 지역 교복 나눔 개장 보다 다소 늦은 오후 1시
전국 먹는물공동시설 가운에 32%가 마시기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환경부는 지난 2014년 전국 먹는물공동시설 1,413곳 중 약 32%(수질검사 건수 대비 기준초과 건수)인 450곳이 수질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등 미생물 항목이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가 전체 수질기준 초과건수의 약 97%를 차지했다.이는 주로 계곡의 물이나 지하 얕은 곳에 위치하는 지하수 등을 수원으로 사용하는 먹는물공동시설의 경우, 주변 오염원의 영향을 쉽게 받기 때문이다.또한 이용객이 증가하거나 장마철에 비가 많이 내릴 경우에는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서울시 성북구에 성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특화시설 ‘행복플러스발달장애인센터’(성북구 화랑로 134)를 10일 열었다. 서울시는 학교를 졸업하고 마땅히 갈 곳이 없는 성인 발달장애인의 자립 및 교육활동 적극 지원하고, 긴급한 상황에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성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최근 밝혔다. 센터는 면적 1,400㎡ 규모로 지상 3층, 지하 1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층 장애인직업재활시설(보호 작업장) ▴2층 장애인 교육장 ▴3층은 장애인 단기 거주시설
직장인들은 설날 세뱃돈으로 평균 20만원을 지출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최근 잡코리아와 비주얼다이브가 직장인 728명을 대상으로 설날 세뱃돈에 대해 조사한 결과 남녀 직장인 평균 20만1,456원을 지출할 계획이라고 답했다.결혼 유무별로 살펴보면 기혼 직장인(36.8%, 268명)이 평균 24만여 원(240,932원)을 지출할 예정이라고 답했고, 미혼 직장인(63.2%, 460명)은 평균 16만여 원(161,021원)을 지출한다고 답했다.세뱃돈 지출 규모를 묻는 질문에는 작년과 비슷할 것이라고 답한 직장인이 전체 46.2%로 가장
구리시보건소가 출산을 앞둔 임산부들을 위해 ‘임산부 구강검진’을 실시해 호평을 얻고 있다.보건소는 현재 수택보건지소 ‘임산부 요가교실’ 수강자 가운데 일부에 대해 구강검진을 하고 있으며, 2월 시범기간이 끝나는 대로 사업성과를 검토해 시 전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보건소는 수택보건지소 지하 1층 구강검진실에서 매주 화요일 사전 전화 예약자에 한해 임산부 구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보건소 관계자는 여성의 경우 임신 기간 중 호르몬 변화로 인해 치은염 발생 가능성이 높으므로, 임신 기간 중 구강검진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