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지역화폐를 사용하는 고객에게 할인을 하는 지역화폐 할인가맹점에 이달부터 카드수수료를 전액 지원한다.지역화폐 할인가맹점은 5% 또는 10% 할인율을 적용하고 있는데 두 경우 다 카드수수료 전액이 지원된다.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 따르면 카드형 지역화폐를 사용할 경우 매출에 따라 0.5~1.25%의 카드수수료가 발생한다.수수료 지원은 기존 지역화폐 할인가맹점과 신규 지역화폐 할인가맹점에 모두 지원된다.지역화폐 할인가맹점에 가입하려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또는 각 시군 지역화폐 담당 부서로 연락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경기도는 이번
2026년 상반기 경기도 가평군에 가평군민과 남양주시민, 포천시민이 함께 쓰는 공동 화장장이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김성기 가평군수, 조광한 남양주시장, 박윤국 포천시장은 8일 가평군청에서 ‘가평 공동형 장사시설(화장장) 건립추진을 위한 가평군·남양주시·포천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남양주시에 따르면 공동화장장의 입지는 가평군 지역 내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하고 선정지에는 인센티브와 각종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화장장 규모는 화장로 7기 내외로 2026년 4월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된다. 투입되는 예산은 약 510억원이며 추후
시청자미디어재단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심재흔)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7일 남양주시 소재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청소년 미디어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경기도 청소년 기자단’ 꿈의학교 운영 ▲마을교육공동체 운영에 관한 상호협력 ▲청소년의 미디어 분야 진로·진학탐색 활동 ▲기타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교육활동 등에 협력키로 했다.경기청소년기자단 꿈의학교에서는 미디어 정보 비평과 뉴스 제작 및 송출 등을 교육하는데 6월 중순 이후 경기청소년기자 꿈의학교가 개교할 예정이다. 경기도 학생은 경
외국인정보 공동이용 법무부 협의, 시군 의견 수렴, 관련 조례 개정 등 절차 남아경기도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 등 외국인 주민에게도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지급대상은 경기도 내 결혼이민자 4만8천여명과 영주권자 6만1천여명 등 총 10만9천여명이다.경기도는 지난달 24일 경기도재난기본소득 시행 발표 시 지급대상에서 외국인을 제외했으나 이주민단체와 여성가족부 등의 지원요청에 따라 외국인에 대한 지원 여부를 재검토했다.결혼이민자는 내국인과의 연관성, 대한민국 국적 취득 및 영주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했고, 영주
신분증만 있으면 신청 가능, 가족구성원 대리 신청도 가능, 위임장·인감증명서 필요 없어소득과 나이 상관없이 경기도민 모두에게 1인당 1회 10만원을 주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이 온라인에 이어 오프라인까지 확대된다.경기도는 20일부터 도내 31개 시군 전역 54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216개 농협지점, 725개 지역농축협 지점에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선불카드’ 신청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선불카드는 신분증을 가지고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가까운 농협 지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불카드 신청 시 별도의
경기도가 만 35∼59세 미취업 경력단절여성들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경기여성 취업지원금’ 2차 지원 대상자 1,321명을 최종 선정했다.2월 17일부터 2월 28일까지 모집기간 중 총 2,662명이 신청했으며, 도는 구직활동계획서, 미취업기간, 경기도 거주기간, 소득구간(중위소득 100%)을 평가해 선정했다.지원 대상자는 상호 의무협약서 체결, 예비(온라인)교육(www.dream.go.kr) 이수, 경기지역화폐 발급, 구직 상담 등의 과정을 거쳐 매월 구직활동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지원 대상자는 매월 30만원씩 3개월
경기도가 올해부터 민간단체와 손잡고 외국인주민 정착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경기도는 도내 22개 외국인지원 관련 비영리법인 및 비영리민간단체를 선정해 올해 4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는 민선 7기에서 올해부터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외국인주민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경기도에 따르면 1월 공모를 통해 평택외국인복지센터, 한국다문화협의회, 한누리 다문화 사회적협동조합 등 도내 13개 시군 22개 단체가 올해 사업수행자로 선정됐다.이들 민간단체는 인식개선 사업은 물론 외국인 노동자
최근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하천·계곡 불법시설의 93.8%가 철거됐다.25개 시군 187개 하천에서 적발된 불법시설 1,436곳(4월 3일 기준) 중 1,347곳이 철거된 것으로, 철거된 곳 중에서 1,298곳은 자진 철거했고, 49곳은 행정대집행을 실시했다.경기도는 강제철거한 49곳 중 행위자 미상인 47곳을 제외한 2곳에 행정대집행 비용 약 3,800만원을 청구했다. 행정대집행 비용에 대한 체납은 무관용 원칙에 따라 토지가압류 등 강력조치할 방침이다.아직 철거되지 않은 89곳 중 실거주용은 53곳이며, 철거 시 붕괴위험이 있는
경기도가 코로나19 여파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규모 자립형 자활기업에 긴급 임대료를 지원한다.경기도는 외식, 수공예, 인쇄, 세탁업 등 자립형 자활기업 35곳에 총 7천5백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업체당 월 최대 90만원, 3개월을 지원하는 것.지원 대상인 ‘자립형 자활기업’은 구성원 5인 미만의 자활기업으로, 법인이 아닌 자활기업이거나 설립 후 3년 미만의 법인 자활기업을 말한다.신청은 4월 6일부터 6월 30일까지 경기광역자활센터 기업지원팀(070-8633-8400)으로 방문 또는 이메일(gpsc1@hanmail
경기도가 하천수질보전활동을 하는 민간단체에 총 4억여원을 지원한다.최근 경기도는 “수질보전활동 민간 지원 사업을 통해 도내 하천수질보전활동에 앞장선 민간단체에 총 4억여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수질보전활동 민간 지원 사업은 ▲민간단체 수질보전활동 지원 ▲팔당수계 하천 정화활동 지원 ▲현안 해결형 물환경 거버넌스 운영 지원 3가지로 구분된다.민간단체 수질보전활동은 하천 정화활동, 불법행위 점검, 수생태계 복원 등 수질개선 활동과 물 환경 교육·캠페인 등을 말한다. 이와 관련 수원, 성남, 안산, 안양, 시흥, 의정부, 군포, 오산,
앞으로 수주 간 경기도 관내 클럽형태업소, PC방, 노래방을 이용할 때는 코로나19 예방과 관련 이름과 연락처 등을 남겨야 한다.이들 3개 업종은 18일부터 ▲감염관리책임자 지정 ▲이용자 및 종사자 전원 마스크 착용 ▲발열, 후두통, 기침 등 유증상자 출입금지(종사자 1일 2회 체크) ▲이용자 명부 작성 및 관리(이름, 연락처, 출입시간 등) ▲출입자 전원 손 소독 ▲이용자 간 최대 간격 유지 ▲주기적 환기와 영업전후 각 1회 소독 및 청소 7가지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이재명 경기지사는 17일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위반한 137개
다산신도시 개발사업 이익금이 남양주 교통 개선·생활환경 개선 등 지역 현안을 위해 재투자된다. 경기도에 따르면 투자 규모가 4,330억원에 이른다.12일 경기도와 남양주시, 경기도시공사는 도청에서 ‘개발이익 도민환원 촉진을 위한 다산신도시 지역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공공개발사업 추진 및 개발이익 지역환원 방안 등에 관한 사항 ▲공공개발사업 계획수립 ▲사업 인·허가 및 준공 ▲협약기관 간 인계인수 등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구체적으로 경기도시공사는 사업시행 및 사업비 부담 등 관련 업무를 수행키로 했고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극저신용자에게 대출을 시행한다.11일 경기도는 “신용이 낮은 도민들을 위한 ‘경기 극저신용 대출사업’을 올해 상반기 중 전국 최초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경기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생활자금이 필요하지만 신용등급이 낮아 제도권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을 수 없어 고금리 불법 사금융에 내몰리는 도민들을 돕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경기도는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금융복지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 안전망 구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극저신용자 대출은 긴급생계비가 필요한 신용등급 7등
경기도(도지사 이재명)가 신천지 시설(교회 및 관련 시설)을 2주간 더 폐쇄한다고 8일 밝혔다.경기도는 2월 24일 신천지 집회금지·시설 강제폐쇄 긴급행정명령을 내린 바 있는데 3월 8일까지가 폐쇄 시한이었다.경기도는 “신천지 관련 감염병 확산사례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고 신천지 시설에 대한 추가 제보도 이어지고 있어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시설 폐쇄 기간연장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신천지 시설 폐쇄는 3월 9일부터 3월 22일까지 연장된다. 경기도에 따르면 시설 폐쇄 대상은 415곳이다.경기도는 추가 신고·제보된 신천지
교회 2,858곳 예배 강행 예정, 이재명 지사 '종교집회 전면금지 긴급명령' 만지작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대인 접촉을 최소화하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이는 기존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좀 더 구체화한 것으로, 경기도는 7개 분야의 실천 전략을 제시했다.‘도민’의 경우 기존의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은 물론 외출 및 외부 모임을 자제해 접촉을 최소화해야 한다.또 택배물품이나 배달음식은 비대면 수령하고, PC방, 노래방 같은 다중이용시설이나 헬스클럽 등 다중이
2월 16일 과천 신천지 교회 예배 참석자 9,930명 우선 조사26~28일 신천지 교인 210명 동원, 신도 3만3,582명 전수조사미응답자 및 통화불능자는 경찰에 협조를 구해 소재 파악경기도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신천지 신도 긴급 전수조사에 들어갔다.경기도는 대구 방문 경기도 신천지 신도 중 기존 명단 20명에서 추가 확보된 15명과 2월 16일 과천 신천지 교회 예배에 참석한 9,930명을 우선 조사하고 있다.9,930명 중에는 경기도 거주자가 4,890명이고, 서울시 4,876명, 인천시 100명, 기타 64명인 것
경기도가 도내 신천지 시설 위치와 방역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지도서비스를 구축했다.24일 경기도는 “경기데이터드림을 통해 경기지역 신천지 강제폐쇄시설 세부주소와 방역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지도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데이터드림(data.gg.go.kr)에 접속하면 이재명 경기지사가 이날 긴급행정명령으로 폐쇄한 353개 신천지 시설의 세부주소를 확인할 수 있다.구리시의 경우 11개 신천지 시설이 현황에 들어있고, 남양주시의 경우는 22개의 신천지 시설이 현황에 들어있다.경기도에 따르면 소재지 시군
신천지 공개 명단 경기도 조사명단과 불일치, 道 총 353곳 강제폐쇄 공무원 상주이재명 경기지사가 신천지 공식 교회시설은 물론 복음방, 센터 등 신천지가 관리하는 모든 집회가능 시설에 대해 14일간 강제폐쇄를 명령했다.경기도는 ‘신천지 교인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확진자수가 급속도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밝혔다.이 지사는 24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신천지 교회 대구집회 참석자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감염이 뚜렷해지고 중앙정부도 대응단계를 ‘심각’ 단계로 상향했다”며 “이제 특
이재명 경기지사가 신천지 교회 명단을 직접 공개했다.이 지사는 21일 오후 3시반경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도 코로나19 신천지 방역현황’을 공개했다.이 지사는 이날 신천지 교회 분포도뿐만 아니라 교회명과 주소가 상세히 나와 있는 교회 리스트도 공개했다.이 지사는 글에서 “경기도내 15개 시군에 위치한 17개 신천지 교회에 긴급 방역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아울러 “교회 외 다른 소규모 신천지 교인 밀집구역까지 방역 범위를 늘려나갈 방침”이라고 방역 확대 방침을 밝혔다.언론 등에 의하면 신천지와 관련된 장소는 이날 이 지사가 공개한
경기도, 도내 신천지예수교회 교인의 대구지부 방문이력 등 전수조사이재명 경기지사가 코로나19 확산과 관련 신천지 교단에 특단의 대책을 요구했다.이 지사는 20일 페이스북을 통해 “모든 신천지 예배당을 즉시 폐쇄하고 일체의 집회와 봉사활동을 중단하라”고 신천지 교단에 요구했다.또 ”경기도 내 예배당과 집회, 봉사활동 구역 등을 즉시 도에 신고하라”고 신천지 교단에 요구했다.이 지사는 이날 ‘’ 제목의 페북 글에서 “신천지 신자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늘고 있다”고 지적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