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民지역위·구리시 2020년도 4차 당정협의회 개최, E-커머스 조성·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등 논의민주당 구리시 지역위원회(위원장 윤호중)와 구리시(시장 안승남)가 30일 2020년도 제4차 당정협의회를 열고 구리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윤 의원실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 국회 심사를 앞두고, 구리시 현안사업과 관련 예산 필요사업을 적시에 점검하자는 취지로 개최됐다.본격적인 안건 논의에 앞서 윤호중 국회의원과 안승남 구리시장은 ‘그린뉴딜, 구리’ 추진 협약을 체결하는 순서를 가졌다.이어서 구리시는 ‘그린뉴딜,
남양주시의회 이철영 의장이 경기도 북부시·군의장협의회 부회장으로 선출됐다.남양주시의회에 따르면 이 의장은 29일 남양주시의회에서 열린 북부시군의장협의회 제92차 정례회의에서 후반기 부회장으로 선출됐고, 고양시의회 이길용 의장이 회장으로 선출됐다.이날 회의에는 이 의장을 비롯해 북부 10개 시군 시군의회의장이 참석했고 남양주시의회 의원 일부도 배석했다.이 의장은 환영사에서 “남양주시의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올 한해 코로나19 재난상황으로 북부시군협의회 활동이 제한됐지만 앞으로 지방의회의 발전과 경기 북부지역 현안사항에 대해 힘
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신보) 구리지점이 지난 8월 24일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내에 문을 연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이 기관은 담보가 없어 대출을 받지 못하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 보증을 해주는 기관으로, 보증이 이뤄지면 금융기관으로부터 저금리 대출이 가능하다.구리시에 따르면 그동안 구리시 소재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은 구리시 관내 경기신보 사무소가 없어 남양주시 평내동 소재 남양주지점을 방문해야 했었다.경기신보 구리지점 신설은 안승남 시장이 2016년 경기도의회 의원이던 당시 제안한 것으로, 4년 만에 결실을 보게 됐다.안 시장은 “
성공회 이주민연대 ‘샬롬의 집’(대표 이정호 콜룸바 신부)이 지난 10월 25일 국립(광릉)수목원 일대에서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현장학습’을 진행했다.이번 행사에는 남양주시 진접읍, 오남읍과 포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이주노동자 및 결혼이주민 등 외국인주민 30여명이 참여했고, 지역시민단체 ’광릉숲친구들’과 성공회 ‘진접교회’가 준비와 진행을 도왔다.방글라데시, 베트남, 스리랑카 등 다양한 나라 출신 외국인주민 등 참가자들은 전문해설사와 한국어 강사의 현장강의를 통해 조선의 역사와 광릉숲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약 3km의 ‘걷
남양주시 조안면 주민들과 남양주시가 27일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했다. 이는 상수원보호구역 규제에 관한 것으로 ‘상수원관리규칙’과 ‘수도법’을 대상으로 헌법소원이 청구됐다.남양주시는 "규제개선을 요구하는 지역주민의 요청을 검토한 결과 상수원보호구역 규제로 인해 지방자치권과 시의 재산권 행사에도 침해가 있다고 판단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이번 청구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조안면 주민들은 "상수원관리규칙에서 규제하고 있는 건축물의 설치, 영업허가 제한 등의 규정이 헌법에 보장된 평등권, 직업선택의 자유, 재산권을 침해하
한국예총 남양주지회(회장 이용호)가 남양주시청 앞에서 하던 항의집회를 26일 중단했다. 27일 남양주예총은 남양주시청 앞 항의집회를 139일 만에 중단했다고 밝혔다.남양주예총은 6월 10일부터 남양주시청 앞에서 2020 남양주예술동아리경연대회 사업자선정의 불공정에 대한 진상조사를 요구하며 집회를 이어오고 있었다.남양주예총은 (집회를 중단한 까닭이) ‘경기도에 청구한 감사 요구가 받아들여졌기’ 때문이라며 ‘일단 감사결과를 기다리기로 했다’고 밝혔다.남양주예총은 시민 680명의 서명부를 첨부해 이달 13일 경기도에 감사를 청구한 바 있
가열화된 청약 시장 세자리 수 경쟁률 나타나...인기 브랜드단지 현상 심화별내자이 더 스타, 전용 84㎡ 25% 전용 99㎡ 70% 비율을 추첨으로 진행아파트 수도권 전 지역 1순위 청약 가능하고 오피스텔 만 19세 이상 누구나신축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선호가 높아지면서 청약 시장의 열기가 계속되고 있지만, 3040세대들은 기대감이 낮은 모습이다. 청약통장 가점에 따라 당첨 여부가 갈리면서 상대적으로 무주택 기간이 짧고, 부양가족 수가 적은 3040세대들은 가점이 낮은 탓에 청약시장에서 불리하기 때문이다. 특히나 일반공급청약 당
구리시가 저소득 소외계층 사망자와 무연고 사망자의 장례 비용을 지원하는 공영장례 지원사업을 오는 11월 중순부터 본격 시행한다.구리시는 이를 위해 지난 6월 관련 조례를 정비했고 이달 20일 구리시 관내 장례업체 3곳과 ‘구리시 공영장례 지원 위한 장례식장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리시 공영장례 사업 참여 업체: 구리장례식장, 원진녹색병원장례식장, 윤서병원장례식장협약에 따르면 추모의식용품, 장의용품, 의전용품, 인력서비스, 시설물 사용료, 화장 후 공설묘지 안치 등 장례 절차 일체가 지원된다.지원 대상은 구리시에 주소를 두고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기구. 2003년 설립) 부회장 자격으로 회장인 윤화섭 안산시장과 22일 회원도시인 포항시와 창원시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과 관련해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특례시 지정 쟁점사항에 대한 의견교환과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회원도시 간 상호 교류 및 우호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조 시장은 이날 오전 윤 안산시장과 포항시청을 방문 이강덕 포항시장을 만나 환담을 나누고, 포항시민의 문화 공간인 포항철길숲으로 장소를 옮겨 각 도시의 현안 사항에 대한 의견을 교
에둘러 표현하려 애쓰고 꾹꾹 눌러썼으나 신랄한 비판, 시 반응 귀추인사와 관련 시장의 '통 큰 결단' 요청, 인사청문 등 인사 참여 제안 남양주시의회 신민철 의원이 제274회 임시회가 끝나는 23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남양주시정을 비판했다. 신 의원은 언론 보도의 표현을 빌어 시정을 비판했는데 자못 복잡한 심경이 담겨 있고 신랄한 면도 내포해 있다.신 의원은 “‘바람 잘 날 없는 남양주시’ 제가 하는 이야기가 아니다. 지난 10월 초 모 신문사에서 2회에 걸쳐 나온 기사의 큰 제목이다. 세부적인 내용은 굳이 언급하지
구한말 3대 의병 중 마지막으로 활동한 대규모 부대인 ‘13도 창의군’이 구리시(당시 경기도 양주)에서 조직된 것으로 알려졌다.(대한제국 당시 행정구역 13개 도)13도 창의군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김문경 위원장은 21일 구리시청에서 열린 13도 창의군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학술대회(좌장 나정원 강원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에서 “13도 창의군은 일제에 의해 군대가 해산되자 전국의 의병을 모아 서울로 진격해 통감부를 격파하고 국권을 회복하고자 1907년 12월 지금의 구리시인 경기도 양주에서 조직된 전국의병 부대로서 대일 항쟁에 정점을 찍
남양주시 풍양보건소가 21일 디지털모기측정기(digital mosquito monitoring system, DMS)를 오남호수공원과 별내면주민자치센터에 각각 1대씩 설치했다.이 기기는 옥테놀, 젖산 등 모기가 좋아하는 인체 체취와 비슷한 물질을 분출해 최대 반경 30m 내 서식하는 모기를 유인한 후 진공흡입으로 포집하고 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개체수를 계측하는 기구이다.보건소에 따르면 계측된 데이터로 지역별, 환경별, 시간대별로 모기 발생 현황을 파악할 수 있어, 객관적인 데이터에 근거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방역이 가능하다.보건소는
캐나다 커뮤니티 포워드 재단(Community Forward Fund) 크리스 도브르잔스키 이사장이 구리시의회 참 의정연구회(대표의원 박석윤) 초청으로 19일 구리시의회에서 강연했다.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강연회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사회주택 및 사회적금융, 사회적경제 도시개발 모델 사례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박석윤 대표위원은 “외국 선진 사례로 사회주택 및 사회적금융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강연회를 마련했다. 사회주택 및 사회적금융을 구리시에 어떻게 접목시킬 수 있는지 방안을 연구하겠다”고 말했다.강연회를 주관한
전용군 의원 발의 관련 조례안 상임위 통과, 쓰레기 감량사업 탄력 전망올해부터 시행된 수도권매립지 생활 쓰레기 반입 총량제와 관련 수도권 각 지자체의 노력이 상당하다.남양주시의 행정력 집중도 예외 없는데 이번에 감량사업을 위한 관련 조례안이 시의회 상임위를 통과해 감량사업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남양주시의회 전용균 의원이 제274회 임시회에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폐기물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6일 상임위를 통과했다.개정안의 의의는 크다. 분리수거가 잘 이뤄지지 않는 자연부락, 상가구역, 연립·다세대지역의 쓰레기를
안승남 구리시장이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사무총장으로 선임됐다.구리시에 따르면 안 시장은 16일 오전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열린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5차 총회에서 제2대 사무총장으로 선임됐다.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는 2018년 10월 창립한 단체로 서울시, 구리시 등 전국 37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하고 있다.안 시장은 인사말에서 “전대미문의 세계적 대유행 코로나19 여파로 모두가 어렵고 평범했던 우리의 행복도 많은 제약을 받는 위기의 시기에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2대 사무총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남양주시의회 백선아 산건위원장이 14일 개회한 제274회 임시회에 ‘남양주시 식품․공중 위생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조례안에 의하면 시는 위생업소·위생단체·모범업소 등을 대상으로 ▲환경개선 사업 ▲각종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 사업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거리조성 사업 등을 지원할 수 있다.이번 회기에는 다른 의원들의 의원발의 조례안도 있다. 이창희 의원은 ‘남양주시 별내 자동 클린넷 및 별내 클린센터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개정안에 의하면 시는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폐기물 반입 적절성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가 최근(12일) 무료법률상담을 위한 변호사 3명을 위촉했다.진접오남센터에 따르면 11월 9일부터 매월 둘째, 넷 째주 월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상당 범위는 제한이 없다.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사소한 문제부터 생활관련법, 건축법, 상속법 등 각종 민‧형사 문제까지 상담이 가능하다.이상운 센터장에 따르면 진접·오남지역은 건축 인·허가, 도로, 소유권 이전 등과 관련된 분쟁이 많은 지역이다.법률상담 예약 등 무료법률상담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진접읍 생활자치과 민원팀(03
구리시의회(의장 김형수)가 지난 15일 김종복 변호사(엘케이비앤파트너스)와 서응원 변호사(서응원 법률사무소)를 입법 및 법률고문으로 신규 위촉했다.이날 김형수 의장은 김 변호사와 서 변호사에게 각각 위촉장을 전달하며, 지방의회 입법기능 활성화를 위한 법률고문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달라고 말했다.입법 및 법률고문 변호사는 의안과 관련된 법령사안의 자문, 의장이 위임한 쟁송사건의 수행, 의장이 필요하다고 요구한 각종 사안의 법령해석 등을 지원한다.임기는 2020년 10월 15일부터 2022년 10월 14일까지 2년이다.김 의장은 “의원들
남양주시가 지난 16일 정약용도서관에서 미국 뉴저지주 베건市의 포트리市(자치구. 인구 4만2천명. 한인 25%)와 온라인으로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했다.포트리자치구는 뉴욕 맨해튼과 다리 하나 사이의 도시로 교통체계가 발달해있고 도시안전이 뛰어나다. 남양주시는 포트리시에서 교통체계 등을 익혀 시 행정에 접목할 방침이다.이와 관련 남양주시는 내년 상반기 2명의 공무원을 포트리시로 파견(6개월)할 계획이다. 이들은 포트리자치구청으로 출근하며 안전, 재난, 방역, 교량, 교통체계 등 포트리자치구가 앞서 나간 분야에 대해 관련 지식을 습득할
안승남 구리시장이 13일과 14일 연속해서 상을 수상했다.13일에는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가 후원하는 ‘2020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기초부문(단체장) 대상을 수상했다.14일에는 대한민국헌정회(회장 유경현)가 주최·주관한 ‘제1회 대한민국 헌정대상’ 자치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시상식은 13일과 14일 각각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 내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과 여의도 CCMM빌딩 12층에서 개최됐다.구리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2017년부터 시행한 상으로 올해는 국정부문 4명, 광역부문(교육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