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계·남성 선호는 여전...대졸 신입 평균연봉 4천만원 돌파블라인드 채용 증가 추세, 지난해 하반기 24.9%→올해 상반기 34.6%대기업의 44.0%는 올해 상반기 채용계획을 수립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12.0%는 작년보다 채용규모를 줄이거나 인원을 뽑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한국경제연구원이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매출액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2018년 상반기 신규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응답기업 182개사 중 80개(44.0%) 업체가 상반기 신규채용 계획을 수립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3월 21일 남양주시 금곡동 실내체육관(남양주시 경춘로990번길 37 또는 남양주시 금곡동 152-40)에서 ‘다시 뛰는 내일(Job) 2018 신(新)중년 취업박람회’가 개최된다.시간은 당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만이다.남양주시에 따르면 취업박람회에서 구직을 하려는 사람은 주소지가 남양주가 아니어도 된다. 다만 남양주 소재 업체가 대부분인 만큼 해당 업체 소재지 근무가 가능해야 한다.취업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은 30개 업체이다. 중장년층에게 사무직, 생산직, 전문직 등 200여개 일자리가 제공될 예정인데 경력직 채용이
경기도가 이달 5일부터 2018년도 상반기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신청을 받고 있다. 이자지원 신청은 5월 31일까지 할 수 있다.일반학자금에 대한 이자지원은 2010년 2학기 이후 대출금액의 올해 상반기(1월 1일~6월 30일) 발생한 이자분이다. 다자녀가구와 취업후상환 학자금에 대한 이자지원은 2016년 이후 대출금액의 올해 상반기 발생 이자분이다.신청은 부모 등 직계존속이 1년 이상 경기도에 거주(주민등록)해야 하고,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을 때 소득분위 8분위 이하여야 한다. 다만 다자녀가구 대학생은 소득분위와 상관없이
경기도 청년구직지원금 신청방식이 더욱 간소화됐다.제출해야 할 증빙서류가 축소돼 이제는 주민등록초본과 최종학력 졸업(예정)증명서, 구직활동계획서만 제출하면 된다. 체크카드(‘청·바·G 체크카드’) 발급도 쉬워졌다. 기존에는 서류작성을 통해 체크카드를 발급받았지만 이제는 모바일로도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경기도 청년구직지원금은 만 18∼34세 미취업 청년에게 주는 취업지원금으로 매월 50만원씩 6개월 간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된다. 지급방법은 체크카드를 발급받은 뒤 자신의 돈을 먼저 구직활동에 사용하고 나중에 경기도로부터 지원
지난해 상반기에도 전년대비 신입공채 8.8% 감소대기업 공채 상・하반기 모두 봐야 ‘올해 하반기 주목’올해 상반기에도 대기업 신입공채 취업문을 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국내 주요 대기업 중 상당수가 아직 상반기 신입공채 계획을 확정하지 못했고, 모집시기를 결정한 기업 중에서도 채용규모를 정하지 못한 곳도 많았다.지난해 3월 중순 대졸 신입공채를 진행한 삼성그룹은 올해 정확한 채용 시기와 규모가 미정이라 밝혔고, 롯데그룹은 3월 말 신입공채를 진행할 계획이나 채용 규모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와 CJ
고등학생 100만원, 대학생 300만원 지급이석우 남양주시장이 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남양주장학재단이 관내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장학생을 모집한다.1차 모집은 3월 5일부터 3월 15일까지이며, 2차 모집은 오는 10월 있을 예정이다. 1차는 일반 고등학교・대학교 학생이 대상이고, 2차는 예체능 고등학교・대학교 학생이 대상이다.1차 일반 장학생 모집 인원은 고등학생 120명, 대학생 89명이다. 2차 예체능 장학생 모집 인원은 91명이다. 고등학생에게는 100만원, 대학생에게는 300만원이 지
전기자동차 시범지구 '진관산단' 200만원 추가 지원남양주시,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구축에도 박차남양주시가 전기자동차를 구입하는 시민에게 전기자동차 보조금을 최대 1,700만원까지 지원한다.국비 1,200만원은 기종에 따라 차등지급 되며, 시가 지원하는 500만원은 일반 승용차 기준, 기종에 상관없이 500만원 전액이 지원된다.다만 초소형 전기자동차 3개 모델(르노삼성 TWIZY, 대창모터스 DANIGO, 쎄미시스코 D2)은 국비 450만원, 시비 250만원만 균일 지원된다.노후경유차를 조기 폐차하는 경우와 전기자동차
최저임금인상, 불균형완화 목적인데 사회적약자 간 갈등유발 소지최저임금인상 후속대책 위해 대기업, 프랜차이즈 본사, 정규직 재정 분담해야올해 최저임금 인상률은 16.38%이다. 2001년 16.60% 인상된 이래 가장 높은 수치이다. 일각에서는 최저임금 인상으로 고용이 줄고 물가는 인상될 것이란 우려를 제기했다.이를 뒷받침하는 통계도 나왔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7년 6월 판매종사자와 기능원 및 관련 기능종사자 직업군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1,000명 감소했으나, 최저임금 인상폭이 확정된 7월에는 6.2만명, 12월에는 15
청년고용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 임금격차를 줄여한다는 주장이 나왔다.경기연구원은 지난해 8월 발간하고 이달 8일 발표한 ‘일본 사회의 명과 암, 그리고 교훈’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은 주장을 펼쳤는데 일본의 사례를 소개했다.연구원은 ‘일본 청년근로자들 간 임금격차는 한국에 비해 크게 낮은 수준’이라며 ‘청년근로자들 간 상대적으로 낮은 임금격차는 청년층 조기 취업을 유도하는 요인’이라고 밝혔다.이는 임금격차가 줄어들면 실업률도 낮아진다는 뜻인데, 일본은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 임금격차가 한국보다 크지 않았고 실업률도 역
교육 수료 후 IT일자리 취업연계까지 지원경기도일자리재단이 도내 경력단절여성들의 재취업을 위해 ‘2018년 여성IT직업훈련과정’ 상반기 교육생 140명을 모집한다.모집 마감은 3월 20일까지이며 경기도 내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미취업여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교육과정은 IT관련 직업훈련으로 3월 26일부터 총 7개 과목이 순차적으로 개설된다. 교육기간 및 시간은 각 과정마다 1일 3~6시간씩 총 1~4개월 간 진행된다.개설과목은 ▲웹&앱 디자인 전문가 ▲백&프론트 웹개발 ▲쇼핑몰 운영(창업자 과정) ▲ERP&전산회계 ▲온라
50대 이상 연령층에서 알바생이 급속도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알바몬이 2014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1월 알바몬에 등록된 신규이력서를 분석한 결과 5년 새 50세 이상 알바생이 7배나 늘어났다. 같은 기간 전체 신규이력서는 4.7배 증가했다.알바몬에 등록한 1월 신규이력서는 2014년 1월 768건이었지만 올해 1월에는 5,403건이나 등록됐다.전체 이력서 중에서 50대 이상 이력서 비중은 2.5%에 불과하다. 그러나 증가세만큼은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다.알바몬 관계자는 “알바가 부수입 마련을 위한 보조적인 역할에 머무는 다른
지난해 상반기 주요 대기업 대졸 신입공채는 3, 4월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잡코리아는 30대 그룹과 매출액 기준 1000대 기업(KED 기준 매출 1000대 기업, 공기업 포함) 693개사의 지난해 상반기 채용공고 1,850건을 분석했다.분석 결과 4월에 모집을 시작한 비율은 22.2%였고, 3월에 모집한 비율은 21.9%였다. 이어 5월은 20.6%였고, 6월은 이보다 낮은 16.6%였다.2월과 6월은 각각 13.8%와 16.6%로 공채 피크 전후는 비율이 대체로 낮았다. 특히 1월과 7월은 공채하는 기업 수가 적어서 각각 2
지역 문화유산 등으로 발전에 제약이 많았던 남양주시 금곡동이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군장마을 도시재생 프로젝트로 근년 내 활기를 띠는 도시로 변화할 것으로 보인다.군장마을 도시재생 프로젝트인 '활활재생프로젝트'는 국토부 공모사업으로, 이미 2016년 군장마을 공동체센터가 신축됐고, 지난해에는 소로 금곡 2-1도시계획도로가 개설됐다.남양주시는 또 활활재생프로젝트 계속 사업으로 금곡동 701-9번지 일원에 근린공원을 조성하는 군장마을 근린공원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금곡동 도시재생에 좀 더 크게 영향을 주는 사업은 지난해 선정
경기도가 ‘2018년도 상반기 경기 청년 및 대학생 인턴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인턴 106명을 모집한다.신청 대상은 만 19세부터 만 34세 이하 경기도에 주소지를 둔 청년이며, 경기도 소재 대학교 재학생, 유학생, 졸업생도 대상이다.경기도 청년 및 대학생 인턴은 근무부서나 수행업무를 직접 선택해서 응모할 수 있다. 도청 근무를 희망하는 청년은 경기도청 홈페이지(www.gg.go.kr)에서, 기타 공공기관 근무를 희망하는 청년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www.gif.or.kr)에서 응모하면 된다.올해부터는 기존 전자추첨 방식이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경기북부지역 여성을 대상으로 2018년 상반기 직업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생 모집은 이달 31일까지이다.이번 ‘2018년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 상반기 정규과정 교육생 모집’은 경기북부에 주소등록이 돼 있는 만 18세 이상 여성이 대상으로, 야간반의 경우 남성도 수강을 할 수 있다.교육과정은 정보화, 조리, 미용, 강사양성과정 등 4개 분야 20개 과정으로, 자격증반과 취창업실무반으로 구분된다. 교육기간은 3~5개월로 강좌에 따라 차이가 난다.교육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북부) 홈페이지(
남양주시 등 경기도 일선 시군이 올해도 목재 펠릿 보일러 설치비를 지원한다.지원 규모는 목재 펠릿 보일러 1대당 280만원으로, 1대 비용 400만원 중 120만원은 자부담을 해야 한다.남양주시는 지난해 23대분을 지원했고 올해는 20대분을 지원한다. 모집 시한은 이달 31일까지이다.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남양주시 산림녹지과(031-590-2347)나 거주하고 있는 읍면동사무소 관련 부서로 문의한 후 신청하면 된다.목재 펠릿은 목재를 가공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톱밥이나 폐목재를 가공해 만든 친환경 연료로 이산화탄소 발생이 거의 없고 연
경기도가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창업농에게 영농정착금을 지원하는 ‘2018년 청년창업농 영농정착금 지원사업’을 시작했다.올해 모집하는 지원 대상자는 134명으로, 청년창업농 영농경력(독립경영) 1년차에게는 월 100만원, 2년차에게는 월 90만원, 3년차에게는 월 80만원을 최대 3년간 지원한다.신청자격은 만 18세~40세 미만, 영농경력 3년 이하 청년농업인(본인명의 영농기반을 마련하고, 독립경영하는 농업인 및 예정자)으로, 경기도 주소를 두고 실 거주 청년농업인이면 된다.지원금은 농협직불카드 바우처 방식으로 지급되며, 농
올해 구리시 노인 일자리가 지난해에 비해 295명분 더 늘어난다.최근 구리시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위해 예산 18억9천여만원을 확보했다며, 지난해 892명보다 295명 더 늘어난 1,187명이 노인 일자리를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노인 일자리는 공익활동형과 시장형, 인력파견형으로, 수행기관인 구리실버인력뱅크,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구리시니어클럽, 클린구리환경사업 등을 통해 일자리가 제공된다.구직을 원하는 사람은 가까운 주민센터(동사무소)를 방문하거나, 구리실버인력뱅크,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구리시니어클럽을 방문해
남양주시가 이달 3일부터 오는 10일까지 ‘2017년 기준 사업체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신청을 원하는 만 18세 이상 시민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www.nyj.go.kr) ‘남양주 소식’→‘모집공고/일자리’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정보통신과 시정통계팀으로 서면 접수(이메일, 팩스, 방문)하면 된다.모집 인원은 조사관리자 11명(1인당 급여 1,758,120원), 조사지원관리자 1명(급여 1,686,720원), 조사원 68명(1인당 급여 1,566,240원)이다. 사업체 관련 통계조사 유경험자, 저소득
경기도의 청년경제정책 ‘경기도 일하는 청년 시리즈’가 올해 본격 시행된다.일하는 청년 시리즈는 ▲일하는 청년 연금 ▲일하는 청년 마이스터 통장 ▲일하는 청년 복지포인트 3가지로, 상반기 1, 4월 2차례 7만8,5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1차 모집은 1월 22일부터 2월 5일까지이다. 1차 모집인원은 ▲연금 3,000명 ▲마이스터 통장 5,000명 ▲복지포인트 30,000명이다.자격요건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8세~34세 청년 중 도내 중소기업에서 주 36시간 이상 근로자이며, 업종, 규모, 임금에서 사업별로 차이가 있다.‘일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