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보호종료 청소년이 거주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경기도는 다음 달부터 보호아동자립지원센터(희망디딤돌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 작업에 들어가 오는 2023년까지 시설을 완공할 예정이다.예산은 삼성의 희망디딤돌 공모사업을 통해 마련했다. 경기도와 전남, 전북, 충남, 경남이 ‘2기 사업’ 지자체로 선정돼 각각 5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희망디딤돌 사업은 삼성전자가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보호종료 청소년에게 자립통합지원을 하는 사업이다.2014년 시작한 1기 사업이 마무리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2016년에는 부산과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은 휴가철이 되면 고민이 깊어진다.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장이나 직원의 경우 남은 직원이나 원장에게 부담을 줄까 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생기기도 한다.실제 이 같은 일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사회복지시설 대체인력지원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돌봄 제공에 지쳐있는 종사자들이 동료 및 기관에 피해를 줄까봐 휴가를 선뜻 떠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고 밝혔다.그나마 늦게라도 휴가를 갈 수 있으면 다행이지만 아예 휴가를 못 가는 경우는 암울하기 짝이 없다. 그럼 이 난제를 어떻게
경기도 북부에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을 설치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경기도의회 장현국(민. 수원7) 의장은 16일 취임 인사차 경기도 북부청사,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의정부지방법원·의정부지방검찰청 등 5개 유관기관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 같은 의견을 밝혔다.이번 북부기관 방문에는 지난 7일 도의회 부의장으로 당선된 문경희(민. 남양주2) 의원과 진용복(민. 용인3) 의원도 함께해 장 의장의 의견에 힘을 실어줬다.장 의장 등 의장단은 이날 윤창하 도교육청 제2부교육감, 박순철 의정부지검장, 장준현 의정부지법원장, 이
구리남양주의원 상임위 ▲김미리·김용성 여성가족위 ▲박성훈 의회운영위·교육행정위▲김경근 교육기획위 ▲윤용수 안전행정위 ▲임창열·이창균 도시환경위경기도의회가 13일 제345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제10대 후반기 상임위원장을 확정했다.원내 유일한 교섭단체인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7일 의원총회를 통해 상임위원장을 내정했고, 13일 회의에서 이를 확정했다.후반기 상임위원장은 초선 7명, 재선 4명, 3선 1명인데 도의회에서는 초선이라 하더라도 지역구 시의회에서는 다선 시의원을 역임한 경우가 다수 포함됐다.선출된 상임위원장은 ▲의회운영위
경비원·미화원·관리사무소 직원에게 폭언·폭행·신체적정신적고통 금지보궐선거·재선거 당선자 임기 2년 보장, 임차인 피선거권 부여잡수입 사용 가능, 제·개정 아파트관리규약 홈페이지 게시로 대신근래 아파트 경비원에 대한 폭언과 폭행 사례가 드러나 사회문제가 된 바 있다. 경기도가 이를 방지하는 방안을 내놨다.경기도는 경비원, 미화원 등 공동주택 관리노동자에 대한 폭언·폭행 등 갑질 행위 금지를 도내 각 아파트 관리규약에 명시할 수 있도록 했다.경기도는 6일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심의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제13차 경기도
정책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경기도내 1인 가구에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경기도는 ‘경기도 1인 가구의 사회친화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24일 제344회 본회의를 통과해 7월 15일 시행된다고 밝혔다.조례에 의하면 1인 가구를 위한 주거·건강·여가·사회안전망 구축·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의 추진과 그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할 수 있다.경기도는 1인 가구를 위해 ▲외로움․고립 극복 ▲혼밥개선 밥상 모임 ▲홀로서기 지원 ▲건강 지원 ▲안전 생활환경 조성 ▲존엄사 지원 등 6개 분야
중위소득 50% 이하 청년 매월 10만원 저축하면 정부 매월 30만원 추가 적립남양주시가 7월 1일부터 7월 17일까지 일하는 차상위계층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저축계좌 대상자 76명을 모집한다.이 사업은 청년이 향후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면서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30만원을 추가로 보태 매월 40만원을 적립하는 제도로, 3년 만기 시 1,440만원을 받을 수 있다.(3년 만기 전 중도 포기할 경우 본인적립금만 수령)이 돈은 주택 구입, 본인 및 자녀 고등교육‧기술훈련, 사업의 창업‧운영자금, 그 밖의
경기도가 불법사금융으로 피해를 입은 도민에게도 극저신용대출을 하기로 했다.경기 극저신용대출은 신용등급 7등급 이하 도민에게 연 1% 5년 만기로 50만원을 무심사 대출하는 사업으로 심사를 거치면 최대 3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25일 경기도는 7월 15일부터 접수를 시작하는 올해 2차 접수에서는 불법사금융으로 피해를 입은 저신용자도 신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자금소진 시까지 접수)불법사금융 피해자 대출 대상은 올해 7월 1일 이전 불법사금융 이용으로 피해를 입은 신용등급(NICE 신용정보 기준) 7등급 이하 경기도민이다.50만원
경기도의회 박성훈(남양주4) 의원이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수석대표단에 합류했다.박성훈 의원은 전반기에 민주당 기획부대표를 지냈으며 이번 후반기에는 민주당 정책수석부대표를 맡게 됐다.민주당 수석대표단은 경기도의회에서 당을 대표하는 기구로, 의회운영 전반과 집행부와의 정책협의를 담당한다.수석대표단을 지명한 박근철 대표의원은 합리성과 정책전문성, 혁신성을 최우선 기준으로 수석대표단을 인선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지명된 후반기 수석대표단은 총괄수석부대표, 정무수석부대표, 기획수석부대표, 정책수석부대표, 협치수석부대표(신설), 수석대변인, 정책위
경기도의회 문경희(남양주2) 의원이 16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서 부의장 후보로 선출됐다.이는 부의장 당선과 다를 바 없다. 그 이유는 도의회에서 민주당이 절대다수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본회의 결과를 따로 보지 않아도 결과를 알 수 있기 때문이다.민주당 의원들은 문 의원과 진용복(용인3) 의원을 부의장 후보로 선출했고, 의장 후보로 장현국(수원7) 의원을, 당 대표의원으로 박근철(의왕1) 의원을 선출했다.장 의원은 132표 중에서 70표를 얻었고, 박 의원은 72표, 문 의원은 61표, 진 의원은 76표를 득표했다.당
道 공동주택 기술자문단, 설계도서 지원사업 통해 APT 보수공사 제대로 하게 지원고민되는 아파트 보수공사. 어떻게 하면 제대로 하고 예산도 줄일 수 있을까?경기도가 관내 아파트에 제공하는 설계도서를 무료로 지원하는 기술자문 서비스(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 설계도서 지원 사업)가 아파트 보수공사비 절감과 공사품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5월까지 18개 아파트 보수공사를 지원해 18개 아파트 평균 28% 예산을 절감했다.그럼 구체적으로 어떻게 지원을 받을 수 있을까? 사업비를 83% 절감한 김포시 아파트(설계도서
경기도의회 문경희(민. 남양주2) 의원이 경기도의회 10대 후반기 부의장에 도전한다.부의장에 도전하는 의원은 문 의원을 비롯해 5명으로, 더불어민주당은 16일 당내 의원총회에서 선거를 통해 부의장 후보(내정자) 등을 선출할 예정이다.이날 민주당은 대표의원, 의장 후보, 부의장 후보를 선출하는데 추후 열리는 임시회 본회의에서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이 최종 확정된다.이같이 민주당 당내 선거가 곧 의장과 부의장을 최종 선출하는 것과 같은 결과를 내는 것은 민주당 의원이 의회에서 절대다수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도의회에 따르면 도의회 당별
각 기관, 9호선 연장사업 최적노선 선정 등 공동노력 기울이기로남양주시와 하남시, 서울시 강동구, LH가 9호선 연장과 관련 8일 하남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체결식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 김상호 하남시장, 이정훈 강동구청장, 변창흠 LH사장이 참석했다.협약에 참여한 곳들은 공동의 이해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자체 3곳은 교통여건 개선에, LH는 입지에 의한 사업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남양주시는 왕숙신도시 ‘선 교통. 후 입주’ 정책 발표 시 철도대책이 부족해 왕숙지구까지 9호선 연장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관리조건 모두 이행하면 집합금지 해제 신청 가능경기도가 유흥주점·감성주점·콜라텍·단란주점·코인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2주 더 연장했다.경기도는 5월 23일부터 6월 7일 자정까지 유흥주점과 코인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2주 동안 내렸던 집합금지 명령을 2주 더 연장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수도권 내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빠르게 전파된 데 따른 것이다.도내 집합금지 대상 업소는 유흥주점(클럽, 룸살롱, 스탠드바, 카바레, 노래클럽, 노래 바 등) 5,536곳, 감성주점 133곳,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의 수사 범위가 넓어졌다. 경기도에 따르면 기존 87개에서 108개까지 직무 범위가 대폭 확대됐다.7일 경기도는 6월 1일부로 수원지방검찰청으로부터 21개 신규직무를 지명받아 특사경의 수사 범위가 늘어났다고 밝혔다.21개 신규직무는 ▲재난안전법 ▲시설물안전법 ▲정신건강복지법 ▲화장품법 ▲해양환경관리법 ▲해양생태계법 ▲해양심층수법 ▲공원녹지법 ▲자연공원법 ▲가축전염병예방법 ▲어촌어항법 ▲무인도서법 ▲산지관리법 ▲산림자원법 ▲목재이용법 ▲도로법 ▲저작권법 ▲석유사업법 ▲계량법 ▲자동차손배법 ▲자동차관리법 관련 직무이
경기도가 일부 산하 공공기관의 이전을 도의 의사 결정이 아닌 시군 공모방식으로 전환했다.공모를 통해 이전하는 공공기관은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교통공사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으로, 7월 중 기관별 공모가 이뤄질 예정이다.3일 경기도는 경기북부와 자연보전권역, 접경지역에 위치한 17개 시군을 대상으로 입지선정 공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응모할 수 있는 시군은 고양시, 남양주시, 의정부시, 파주시, 양주시, 구리시, 포천시, 동두천시, 가평군, 연천군, 김포시, 이천시, 양평군, 여주시, 광주시,
'1995년 7월 2일~1996년 7월 1일 생' 6월 1~22일 신청2분기 미선정 '1995년 4월 2일~1995년 7월 1일 생' 6월 8일부터 신청 가능경기도가 오늘 9월 접수키로 한 청년기본소득 3분기 신청을 3달 앞당기기로 했다.경기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과 소상공인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일정을 3개월 앞당겼다고 31일 밝혔다.당초 계획은 9월 신청을 받아 10월 20일 지급할 예정이었으나 6월 1~22일 신청을 받아 7월 10일부터 지급하는 것으로 접수 일정을 변경했다.
클럽·룸살롱·스탠드바·카바레·노래클럽·노래 바·감성주점·콜라텍 계속 영업 중지이태원 클럽에서 시작된 코로나19 감염이 잦아들지 않자 경기도가 집합금지 명령을 연장하고 대상을 확대했다.경기도는 지난 10일 유흥주점 등 다중이용시설에 2주 동안 내렸던 집합금지 명령을 2주 더 연장하고 집합금지 명령 대상에 단란주점과 코인노래연습장을 포함했다.23일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수도권 내 집단감염 차단을 위한 유흥주점 등 다중이용시설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5월 23일 정오부터 6월 7일 자정까지 내린다고 밝혔다.집합금지 대상은 기존 ▲유
경기도가 지역화폐 결제 시 현금 결제를 유도하거나 수수료를 전가하는 행위를 단속하는 가운데 남양주지역에서 이 같은 차별행위가 현재 기준 십여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경기도로 접수된 남양주 민원은 5.8~5.21 현재 기준 12건으로 다산 2건, 호평 2건, 평내 1건, 금곡 1건, 퇴계원 1건, 화도 1건, 진접 2건, 오남 1건, 양정 1건으로 집계됐다.경기도와 남양주시는 1회 적발의 경우 계도를 하지만 2회 적발될 경우 지역화폐 가맹점 해지, 국세청 세무조사 요청 등의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남양주시의 경우 시 재난상황실
코로나19로 3월부터 5월까지 미사용된 학교급식 예산이 경기도 각 학생가정에게 1인당 10만원 상당의 식재료꾸러미·모바일상품권 형태로 지급된다.3~5월 미사용 학교급식경비는 총 1,700억원(교육청 879억원, 경기도 235억원, 시·군 586억원)으로, 경기도 초중고 등 학생 169여만명이 1인당 10만원씩을 받는 규모이다.유치원의 경우는 무상급식 예산지원 주체인 교육청과 시군의 예산이 사용되며, 특수학교의 경우는 전액 교육청 예산이 사용된다.학생 1인당 5만원 상당의 식재료꾸러미와 모바일상품권 5만원이 지급되는데 긴급돌봄 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