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 상수원보호구역 규제에 대한 합리적 완화 필요성 강조국회 김용민(민. 남양주병) 의원이 5월 31일 한화진 환경부장관과 만나 지역구인 남양주시 조안면 지역에 대한 규제 개선을 제안했다.김 의원은 지난해 12월 완료된 하수관 연계 관로 사업과 남양주시 하수도정비기본계획 승인에 따른 수늪이, 송촌, 조안, 마현 소규모 하수처리장 폐쇄 결정 등 여건 변화가 있는 상황에서 50여년 전 지정된 규제가 그대로 적용되고 있는 건 타당하지 않다는 시각이다.김 의원에 따르면 조안면의 하수는 모두 팔당댐 취수구 하류지역인 구리 처리구역으로
전세사기 피해자가 해당주택을 경매나 공매로 취득한 경우 낙찰가의 100%, 다른 주택을 구입할 때 주택가격의 80%까지 대출 가능한 ‘전세사기피해자 특례보금자리론’이 출시됐다.한국주택금융공사(HF) 전세보증을 통해 대출을 받은 고객이 전세사기 피해로 은행에 대출금을 상환 못하는 경우 HF가 대신 변제한 후 이에 대한 채무를 최장 20년까지 분할상환할 수 있는 ‘특례 채무조정’도 시행된다.1일 HF는 이런 ‘전세사기피해자 특례보금자리론’과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한 ‘특례 채무조정‘을 시행한다고 밝혔다.LTV 최대 100%, 금리 0.4
남양주시가 화도읍 소재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이전 증설한다.시는 5월 31일 화도 공공하수처리장에서 ‘남양주시 화도 공공하수처리시설 민간투자사업(BTO-a)’ 착공식을 개최했다.이 사업은 민간투자사업으로 시가 한국환경공단과 위수탁 계약을 체결해 공단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사업시행자를 최종 지정했다.남양주그린허브주식회사(대표주관사 테크로스워터앤에네지)가 사업시행자로, 총사업비 약 748억원의 55%를 투입해 시설을 짓고 사용개시년인 2026년(준공)부터 2046년까지 20년간 운영하며 시로부터 사용료를 받게 된다. 재정 45%는 국
전세사기 등 전세피해가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전세피해 접수를 일선 시군으로 확대했다.남양주시의 경우 ‘전세 사기 피해상담소’를 두 군데 마련해 6월 1일부터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주택과 주택행정팀(남양주시청 1청사 신관 2층) 031-590-4734 ▲부동산관리과 부동산지도팀(남양주시청 2청사 4층) 031-590-4759시군의 피해상담소는 수원시 소재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에 집중되는 신청, 접수 업무를 분산하기 위한 것으로, 시군으로 피해신청서가 접수되면 도로 전달되고 최종 HUG로 집약된다.지역에서 법
남양주시와 LH가 5월 31일 남양주시청 여유당에서 ‘지역특화발전을 위한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새로이 건설되는 신도시 내에 DNA(Data, Network, AI)를 기반으로 도시첨단산업단지와 복합쇼핑몰 등을 조성하고, 반도체·데이터센터(IDC)·첨단 앵커기업, 컨벤션센터, 복합 문화 시설 등 신성장 동력을 유치하기 위해 체결한 것이다.협약의 내용은 ▲신도시 내 신성장 동력 기반조성 및 유치를 위한 공동 전략·정책 수립 ▲신도시 내 수준 높은 교통·생활·문화·자족 인프라 조성 ▲기타 신도시 지역특화발전을
국지도 86호선 화도읍 창현리~금남리 4.3km 개량사업(선형 개선, 폭원 확보)의 개통이 지연된다.당초 이 사업은 2023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추진됐다. 그러나 보상지연 등의 문제로 2024년 말로 준공이 늦춰진다.이보다는 늦지 않을 것이라는 게 경기도의 설명이다. 도 관계자는 “더 늦지는 않게 하려고 한다. 추진계획을 수립해서 잘하고 있다”고 밝혔다.주된 이유는 보상 때문이다. 사유지가 많아서 보상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고 심지어 2021년 7월부터 그해 11월까지 4개월간 보상지연으로 공사가 중단된 일도 있었다.아직도 보상
남양주시 와부읍 주민들(‘와부읍 국지도 86호선 확장추진위원회’)은 10,966명이 서명한 건의문을 최근(5월 26일) 남양주시와 남양주시의회에 전달했다.건의문은 마을의 주요 도로인 국지도의 선형을 바로 잡고, 도로 폭을 기존 왕복 2차로에서 왕복 4차로 넓혀달라는 내용으로 최종 전달지는 국토교통부다.추진위는 건의문에서 “지금이라도 장관님 주도하에 그동안 소외되었던 국지도 86호선 와부지역 8.7km 구간(4차로 확장)을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하고, 실천 단계에서도 국토교통부와 지방정부가 뜻을 모아 하루속히 개선될 수 있기
남양주시 진접읍 지역의 하천이 대대적으로 정비된다. 남양주시는 이달 12일 현재 추진하고 있는 ▲왕숙천 별빛 테마정원 조성사업 ▲장현천 친수공간 조성사업 ▲금곡천 친수공간 조성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들은 현재 추진되고 있는 진접지역의 하천 친수공간 조성사업으로, 설계가 곧 끝나거나 한창 진행을 하고 있다. 별빛사업은 왕숙천 장현공원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공원에 꽃과 나무를 심고, LED 수국볼을 설치해 밤과 낮에 다 즐겁도록 산책로를 꾸미는 사업이다. 추정 사업비는 30억원으로 오는 6월 설계가 마무리되면 7월
내일(5월 31일) 오후 5시를 기해 수도권제2순환선의 조안IC~양평IC 구간이 개통된다.29일 국토교통부는 고속국도제400호선(수도권제2순환선)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IC에서 양평군 양평IC까지 12.69km 구간을 5월 31일 개통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개통하는 구간은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창현리(화도JCT)~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아산리(양평IC) 17.6㎞ 4차로 신설사업(화도-양평 건설공사) 중 조안IC~양평IC 12.69km 구간이다. ※ 화도JCT(설계 시 명칭 차산JCT)한국도로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화도-양평 건설공사 총
구리시가 최근(5월 22일) ‘구리시 첨단순환 트램 도입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구리시에서 트램은 양 정치권에서 다 나온 말이다. 지난해 3월 국회 윤호중(민) 의원은 당시 이재명 대통령 후보가 6개 구리 지역 사업을 확실하게 약속했다며 '화랑대-갈매역 트램 운영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지난해에는 당시 백경현(국) 구리시장 예비후보도 트램 설치를 공약했는데, 지난해 4월 5일 교문동 소재 소상공인살리기본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면서 교통망 개선을 위한 공약으로 ‘구리시 모든 구간에 교통 트램(T
회사를 알리고 싶은데 재정적으로 부담이 된다면? 남양주시에 도움을 청하면 된다.남양주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내 제조업 등에게 온라인 홍보비를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10개 업체를 지원했는데 올해는 지원 대상을 대폭 늘려 15개 업체를 지원한다.사업명은 ‘남양주시 기업 맞춤형 마케팅 지원사업’으로, 지원 범위가 비교적 넓고 중복지원도 가능해 호응이 좋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시 자체 사업으로 처음 사업을 시행했는데 반응이 좋았다.홍보물 제작(홍보 동영상, 상세페이지 제작, 홈페이지 제작, 앱디자인,
주광덕 시장 “어린이·청소년에게 실질적 도움 줄 수 있게 돼 매우 뜻깊다”최상익 교육장 “휴먼북은 ‘한 아이 키우기 위해 온 마을 필요’ 전형적 사례”남양주시가 운영하는 인적자원 공공활용 프로젝트 ‘휴먼북 라이브러리’가 좀 더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남양주시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24일 남양주시 본청 여유당에서 휴먼북 라이브러리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둘이 손잡은 것은 시너지효과가 상당하기 때문이다. 남양주시는 신작로 같은 판로를 얻은 것과 같고, 지원청은 일선 학교에 다양한 특기적성교육을 제공할 도구를 얻은 것과 같
기본요금 키로 짧아지고 요금은 더 내경기도 택시요금이 7월 1일부터 대폭 인상된다.25일 경기도는 7월 1일 오전 4시부터 택시 기본요금을 3천800원에서 4천800원으로 1천원(22.56%) 인상한다고 밝혔다.도가 위에 밝힌 인상 부분은 광명시(서울요금 적용, 서울 구로‧금천구와 사업구역 통합)를 제외한 도내 모든 지역의 '중형택시' 요금을 말한다. 택시요금은 '형태'에 따라 '지역'에 따라 구분된다. 형태로는 ▲중형택시 ▲모범·대형승용 ▲소형택시 ▲경형택시로 나뉜다. 지역에
새벽 시간대 대로변에서 취객의 가방을 훔치던 절도범(삼사십대 남성)이 CCTV 모니터링에 의해 검거됐다.구리시에 따르면 절도범은 5월 18일 새벽 2시경 구리한양대병원 부근에서 술에 취한 남성의 가방을 훔쳤는데 CCTV통합관제센터 요원이 이를 발견하고 경찰에 연락해 신속하게 검거됐다.관제요원은 설치된 고화질 PTZ(팬 틸드 줌) 회전카메라를 이용해 절도범을 특정하고 절도범의 이동 동선 및 절도범의 위치, 인상착의 등을 구리경찰서 112상황실에 알려 5분여만에 검거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구리시에는 현재 2,153대의 방범용 CCTV가
기존 캠핑장은 시설개선 후 6월 말 개장공연장은 24년 상반기, 게르글램핑장·오토캠핑장은 25년 하반기남양주시 수동면 소재 몽골문화촌 일대가 새롭게 정비된다.몽골문화촌은 1998년 남양주시가 몽골 울란바토르시와 우호 협력을 체결하고 2,000년 4월부터 운영한 시설로, 말 타고 보여주는 마상공원이 알려졌으나 단조로운 공연, 홍보 부족, 교통 불편, 시 재정 투입 대비 효용성 부족 등으로 그간 많은 지적을 받았다.시는 새로운 플랜을 짰다. 기존 몽골문화촌 부지와 아래 공공캠핑장(일반, 오토)으로 운영되는 시설을 4개 섹터로 나눠 살릴
구리시노조 “피해 공무원의 아량을 비웃기라도 하듯...”신동화 의원 “은폐하거나 부인할 의사 추호도 없다”구리시청공무원노동조합이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원 건에 대한 두 번째 성명을 발표했다. 노조는 5월 22일 오전 두 번째 성명을 통해 신 의원의 의원직 사퇴를 촉구했다.신 의원 건은 4월 24일 저녁 신 의원이 평통 제주 행사 일과 후 모두 돌아가는 버스에서 공무원에게 부적절한 발언을 하고 타당하지 않은 신체 접촉을 했다는 의혹에 관한 건이다.지난 1차(5월 2일) 노조의 성명과 이 건에 관한 보도들 이후 구리시 곳곳에 이 건에 대
남양주시 화도·수동지역의 숙원사업인 지방도 387호선 화도~운수(화도읍 가곡리 너구내고개~수동면 운수리 운수교차로) 도로확장(2→4차로) 사업이 곧 시작된다.경기도 관계자에 따르면 시공사로 대방건설이 선정됐으며, 5월 26일(금) 착공계가 제출될 예정이다.도와 남양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실 착공은 현장대리인 선정, 현장사무소 개설, 측량 등의 과정을 거쳐 7월 초로 예상된다.현재 보상률은 75%다. 나머지 토지는 수용재결 절차를 거쳐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도에 따르면 공사에 소요되는 기간은 77개월이다. 도 관계자는 2029
하수처리장 신·증설 필요, 국비 지원 요청상수원보호구역 규제개선 건의지식산업센터 공실 해소위한 규제개선 건의특별대책지역 내 계류장 증설 허용 건의주광덕 남양주시장이 23일 한화진 환경부장관을 만나 규제 개선을 건의했다.남양주시에 따르면 이날 주 시장은 ▲하수처리장 확충을 위한 국비 지원 요청 ▲불합리한 상수원보호구역 규제 개선 ▲공장설립승인지역 업종 확대로 지식산업센터 활성화 도모 ▲특별대책지역 내 계류장 증설 허용 등을 집중 건의했다.하수처리장 확충과 관련해서는 3기 신도시 등 여건 변화에 따라 하수처리시설의 신․증설이
사노동에 TV·물류센터·도매시장 등 입지 시 사노역 추진 가능성↑서울 지하철 8호선을 구리시와 남양주시로 연장하는 별내선에 사노역을 신설하는 것은 당장은 현실성이 없어 보인다.구리시가 지난해 2월 시작해 올해 3월 마친 ‘별내선 사노동 역신설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결과 경제성(B/C)이 매우 낮아 사노역 추진은 현재로선 불가하다.시는 용역에서 ▲도시 교통통행 현황조사, 분석 및 관련계획 검토, 장래 수요 예측 ▲신설역 대안작성 및 검토 ▲기술적, 경제성, 정책적 타당성 분석, 종합평가 등을 했다.특히 별내선 노선에 신설역사
서울·경기 2022년 중순부터 본격 하락세지방 주요도시 위주 전세 하락 가팔라최근 전세시장은 부동산 경기 침체, 고금리로 인한 금융비용 증가와 더불어 잇단 전세사기 사건으로 전세 기피현상까지 겹쳐 큰 하락세를 겪고 있다. 특히 아파트 전세시장의 장기화되는 침체 및 하락세로 인해 역전세에 대한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는 상황이다.부동산 포털 직방이 아파트 전세시장의 지역별 동향을 보다 면밀히 파악하기 위해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부동산 빅데이터 솔루션 직방RED를 통해 제공되는 머신러닝 모형 기반 아파트 전세가격지수의 최근 추이와 2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