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남양주시장이 그간의 시정을 돌아보는 글을 1일 SNS에 올렸다. 이 글은 민선 7기 3년을 회고한 글로, 그간 이뤄낸 성과에 대한 내용이 죽 들어있다.조 시장은 “저에게 주어진 1년의 시간.. 편리한 교통 행복한 공간 쾌적한 환경 따뜻한 복지를 만들기 위해 쉼 없이 우직하게 걸어가겠습니다”라며 글을 맺었다.한편 조 시장은 이날 별도의 기념행사 없이 간부 공무원 및 간부 승진자들과 정약용 묘역을 참배했다.다음은 조 시장이 1일 배포한 글 전문이다. 내용은 그대로 두고 글의 형태를 단락식으로 정리했다.「▪남양주시장 조
구리시 인창동 옛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자리 일부 공간(구리유통종합시장 2층)에 지역 음악인의 창작 활동과 음반 제작을 지원하기 위한 200평 규모의 음악창작소가 들어선다.구리시는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1년 지역기반형 음악창작소 조성 지원사업’ 공모에 응모해 3월 선정됐다.구리시는 공모 선정으로 리모델링비 10억원의 국비를 받게 됐다. 시는 10억원을 매칭해 내년 3월 음악창작소를 열 예정이다.구리시에 따르면 지역기반형 음악창작소 조성사업은 전국 시도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구리시가 선정된 것은 경기도 음악창작
남양주시가 29일 중국 사천성(쓰촨성) 면양시(몐양시, 绵阳, 綿陽, Miányáng, Mien-yang)와 화상으로 우호협력관계 의향서(LOI)를 체결했다.남양주시에 따르면 면양시는 인구 545만명, GDP 3억달러 규모의 큰 도시로, 전자 산업 관련 대기업 본사, 연구기관 18개, 대학 14개, 기술 연구 센터 22개 등이 위치해 있는 중국 전자산업 중심지 중 하나이다.실제 면양시는 사천성에서 청두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도시로, 중국공정물리연구원, 중국공기동력연구발전센터와 같은
김한정(민. 남양주을) 의원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10억원을 확보했다.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별내역 주변 하천변 자전거도로 개설에 7억원, 부평교 내진성능보강 사업에 3억원이 투입된다.별내역 주변 하천변 자전거도로 개설 사업은 별내역 인근의 자전거 도로 단절 구간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길이 360m, 폭 4m 자전거도로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내년 12월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김 의원에 따르면 별내역 주변 불암천 및 용암천 자전거도로가 연결되면 시민들의 자전거도로 이용 편의성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부평교 내진성능보
묵현천 산책로 환경개선에 5억, 군도 9호선(마석~송천) 개선에 5억 투입조응천(민. 남양주갑) 의원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10억원을 확보했다.조 의원실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묵현천 산책로 환경개선 사업에 5억원, 군도 9호선 마석~송천 구간 개선 사업에 5억원이 투입된다.묵현천 산책로의 경우 조명시설이 없고 일부 구간이 노후화돼 야간 산책 시 안전사고 우려가 있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으로 창현교부터 어룡교까지 약 1.6km에 조명시설을 설치하고, 녹촌교부터 창현교까지 노후화된 인도를 정비하면 쾌적한 산책로가 될 것으로
지방도 387호선 도로에서 남양주시 화도읍 가곡리 보광사 쪽으로 들어가는 도로(농어촌도로 205호선)의 초입부(가곡리 273-5에서 시작)가 확장될 예정이다.이 부분은 새마을금고 화도 가곡지점과 파크공인중개사 사이의 길 초입부로, 도로가 협소해 버스 교행이 어렵고 인도가 설치돼 있지 않아 보행안전에 많은 문제점이 있었다.이 때문에 민원이 지속됐지만 우선순위에 밀리면서 민원이 해결되지 않았었다. 그런데 이번에 남양주시가 확장을 결정하면서 문제해결의 실마리가 마련됐다.28일 현장을 찾은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화도 지역이 매우 넓어 아직
다산신도시총연합회, LH·GH 강력비판 대규모 시위 예고서울 지하철 9호선 남양주 연장과 관련 다산신도시 지금지구에 신설을 검토하고 있는 역이 LH와 GH의 핑퐁게임으로 무산될 위기라는 주장이 나왔다.다산신도시총연합회(회장 이진환)은 25일 “6차선 한강교량신설안(일명 수석대교)이 4차선으로 축소되고, 9호선 남양주 역사신설마저 분담금 갈등으로 축소, 취소될 위기에 처했다”며 집단행동을 예고했다.다산총연에 따르면 LH는 공공기관 예타를 통해 검토하고 있는 지금지구 신설역을 GH가 교통분담금 1,500억원을 내놓지 않으면 빼고 가겠다
앞으로 국회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남양주시의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 자료실에서 국회도서관에 있는 3억면이 넘는 디지털 정보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24일 남양주시와 국회도서관은 남양주시 소재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학술정보 상호 협력 협정 체결을 포함해 양 기관의 발전과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남양주시는 이번 협약으로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은 국회도서관과 5,000번째 학술 정보 상호 협력 협정을 맺은 기관이 됐다며,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 자료실에서 국회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3억면이 넘는 디지털
26일 첫 장터 이후 매주 토요일 같은 장소에서 직거래장터 열려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지역에서 바로 소비하면 어떤 점이 좋을까.규모가 있는 농업의 경우 기존 유통 경로를 거치는 시스템이라 논외로 하고, 지역의 영세소농민의 경우는 판로만 꾸준하다면 지역의 소비자를 직접 만나는 게 유리하다. 애써 지은 농산물을 헐값이 아닌 비교적 합당한 가격에 판매할 수 있어서 그렇다.그러면 지역에서 난 농산물을 사는 지역주민들은 어떤 유익일까. 복잡한 유통 경로를 거치치 않은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시중 가격과 비슷하거나 더 싼 가격에 믿고 구매
양측, 각종 대회 등에서 협력...장애인 등 태권도인 저변 확대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장애인들에게도 맘껏 태권도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지난해 출범한 남양주시장애인태권도협회(회장 윤성한)가 외연을 확대하는 수순을 밟고 있다.남양주시장애인태권도협회(회장 윤성한)는 23일 남양주시 소재 협회사무실에서 용인대학교 경기도태권도동문회(회장 엄기대)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양측은 당장 7월 11일 열리는 ‘2021 남양주시 장애인, 비장애인 어울림 생활체육 온라인 태권도 & 줄넘기 대회’에서 파트너로서 호
김형수 구리시의회 의장이 22일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열린 ‘지방의회 30주년 기념식’에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시의회에 따르면 이 상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조영훈)가 평소 모범적이고 열정적인 지방의정 활동을 펼친 의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김 의장은 ”의회의 본연의 기능에 충실이 임했을 뿐인데 시민 여러분의 덕택으로 이 귀한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기도 하지만 무거운 책임감 또한 느낀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올해는 지방의회가 30년 된
경기도의회 김경근(민. 남양주6) 의원이 18일 남양주시복재단과 남양주시사회적기업협의회가 함께한 회의에 참석했다.도의회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김 의원을 비롯해 우상현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 전명호 남양주시사회적기업협의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회의에선 ▲사회적경제 사회서비스 공급 모니터링 ▲사회서비스 적극 발굴 육성을 위한 정보공유 및 연구 ▲사회서비스 공급을 위한 발굴 및 자원연계 ▲사회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등에 대한 논의가 오갔다.김 의원은 이날 회의와 관련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양극화 해소와
9월 1일부터는 남양주시에서도 경기도가 개발한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을 이용할 수 있다.남양주시에 따르면 남양주시는 9월 1일 오픈을 위해 준비를 하고 있는데 7월부터는 이에 대한 홍보도 할 예정이다.남양주시는 배달특급을 총괄하고 있는 경기도주식회사와 21일 ‘경기도 공공배달 플랫폼 사업 확대 업무협약’도 체결했다.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협약한 시군은 11개 시군으로, 이용철 경기도 행정1부지사, 한대희 군포시장, 이항진 여주시장, 최용덕 동두천시장, 안병용 의정부시장, 김상호 하남시장, 임병택 시흥시장, 장덕천 부천시장, 이춘구 광
남양주시의회 의원연구모임 ‘남양주시 치매 예방·관리 선도모델 연구모임’(대표 이영환 의원)이 18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 모임은 4월 이영환, 최성임, 원병일, 장근환, 김영실 5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가정 내에서 치매 환자를 돌보는 문제의 어려움 등 현실적인 문제를 연구해 대응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이 모임의 역할이다.대표인 이영환 의원은 “치매로 인해 발생하는 각종 사회·경제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체계를 구축, 관리역량 강화방안을 마련하는 등 심도 있는 연구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15일 경기동부상공회의소 초청 강연에서 오는 22일 시청광장에서 ‘남양주 ESG행정 출범식’이 열린다고 밝혔다.조 시장에 따르면 ESG는 기업경영 용어지만 이미 남양주시에도 접목해 행정의 주요 목표로 활용하고 있다.조 시장은 이와 관련한 사례도 들었는데 청학밸리리조트 등의 하천정원화사업, 난개발 방지, 아이스팩 재사용 등 (남양주시에서 기 시행된 사업들)이 ESG 행정의 좋은 예라고 말했다.조 시장에 따르면 ESG란 Environmental(환경보호), Social(사회공헌), Governance(지배구조, 윤리
남양주시(시장 조광한)가 15일 전라북도 무주군 소재 태권도원 명인관에서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남양주시에 따르면 2014년 4월 개원한 태권도원은 세계 유일의 태권도 전문 공간으로, 4,500석 규모의 태권도 전용 T1경기장을 비롯해 4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실내 공연장, 1,400명이 동시에 숙박할 수 있는 태권도 연수원, 태권도 전문 박물관, 수련 및 연구소, 체험관, 운영 센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이날 협약식에 앞서 관계자 10여명과 함께 태권도원과 국립태권도박물관을
‘수석·호평간도시고속화도로 통행료 지원 조례안’은 산건위서 보류남양주시의회 의원들이 제279회 회의(1차 정례회)에 제출한 의원발의 조례안들이 대부분 상임위를 통과했다.이영환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제정안은 ▲주거안정 및 유지를 위한 주거비 보조 ▲공공임대주택 등의 알선 및 입주대상자 선정 ▲주거복지사업 추진 비영리법인·단체 등에게 예산 범위에서 필요경비 지원 ▲주거복지센터의 설치·운영에 필요한 비용 지원 등이 골자이다.김진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기본소득을 실현하기 위한 단체가 구리시에도 만들어졌다. 민경자 전 구리시의회 의원에 따르면 11일 구리시의회에서 기복소득국민운동 구리본부가 출범했다.구리본부는 전국조직인 기본소득국민운동본부의 산하조직으로 기본소득국민운동 경기본부에 속해있으며, 경기도 시군 중에서는 다섯 번째로 조직이 구성됐다.구리본부에 따르면 구리시에서 활동하는 단체들과 시민들이 구리본부 추진위를 구성해 창립 발기인을 모집한 지 2개월 만에 출범식을 갖게 됐다.상임대표는 맡은 민 전 의원은 “구리본부가 기본소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선도할 것이다.
그린훼밀리연합 남양주지회 김영수 회장이 ㈜우리종합물류(대표 안대영)로부터 국산 덴탈마스크 76,000장을 후원받아 관내 장애인 단체들에게 전달했다.김 회장에 따르면 안 대표는 남양주에서 나고 남양주에서 학교를 나온 기업인으로, 김 회장이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장으로 재직할 때도 후원을 하는 등 지역을 위해 꾸준한 자선활동을 하고 있다.지난 10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관장 길재경)에 전달된 마스크는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과 남양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 소속 11개 장애인단체에 전달됐는데 최소 1,500여명의 남양주장애인들이 도움을 받은 것으로 보
MZ세대 노조관 '노조 필요하다. 고용안정보다 개인 성과 적절 보상 대변 해야'현재 중장년의 자녀세대에 해당하는 MZ세대. 이들의 직장관, 노동관, 노조관은 부모세대와 사뭇 다르다. 좋게 얘기하면 매우 합리적이고 좀 다르게 얘기하면 매우 이기적이다.취업사이트 사람인이 5.11~5.14 2030 직장인 862명을 대상으로 2030 청년들의 노조에 대한 생각과 현재 회사에 바라는 점 등을 조사했다.노조가 필요하다는 응답은 80.6%로 압도적이었고, 필요 없다는 응답은 19.4%로 네 배 이상 차이가 났다. 노조의 역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