朱 “시 발전 위해 정파나 당리당략적 이해관계 초월해야”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조응천(민. 남양주갑) 국회의원이 지역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남양주시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남양주(갑) 지역위원회와 시는 8월 17일 시청 여유당에서 지역 현안 과제 해결을 위한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남양주갑 지역구 시도의원들과 시의 간부공무원들이 배석했다.지역위는 ▲호평동 N49 개발 지연에 따른 공공시설 확보 ▲학교복합시설 유치 ▲수동면 구운천 산책로 정비 ▲경기 북부의료원 백봉지구 유치 ▲남양주세무서 영구청사 부지 마련 ▲구
상반기 나라살림 83조 적자, 기초 국·시도 예산 확보 비상등구리시, 광역의원들에게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확보 요청시군구 각 지자체는 자체 재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광역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 애를 쓴다.올해는 특히 재정 여건이 좋지 않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이는데, 구리시는 광역 재원 마련을 위해 행정과 정치권이 머리를 맞대는 시간을 가졌다.18일 구리시는 (지역구 광역의원인) 백현종 경기도의회 의원과 이은주 경기도의회 의원을 초청해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국내외 경기 악화로 인
북부도립병원 대상지 결정 용역도 머잖아 시작될 듯남양주시 호평동 소재 백봉지구에 경기북부 도립의료원을 유치하기 위한 민·관·정이 함께하는 협의체가 곧 출범할 것으로 보인다.이는 8월 17일 남양주시청 여유당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남양주(갑) 지역위원회와 남양주시가 한 정책협의회에서 나온 방안으로, 곧 결성해 9월 활동을 개시할 전망이다.한편 지난해 12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조응천 국회의원이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경기도의료원 남양주 백봉지구 내 설치의향서’ 전달한 모습을 보면서 일말의 기대를 한 것도 사실이다.왜냐하면 국민의힘 시
4.52km 도로 확포장하는데 24년? ‘말도 안 되는 소리’공기 6년? ‘주민들이 삽·곡괭이 들고 해도 그것보다 빠르겠다’조응천 의원 "공사 기간 대폭 단축해야 한다" 김동연 도지사 설득남양주시 화도·수동지역의 숙원사업인 지방도 387호선 화도~운수(화도읍 가곡리 너구내고개~수동면 운수리 운수교차로) 도로확장(2→4차로) 사업, 완료되려면 얼마나 기다려야 할까?도에 따르면 공사에 소요되는 기간은 77개월로, 2029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그러나 주민들은 6년을 더 기다릴 수 없다는 입장이다. 수십
경기도 청년 나이 기준을 상향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8월 18일 김도훈 경기도의회 의원은 청년 나이 상한 기준을 기존 ‘34세’에서 ‘39세’로 확대하는 내용의 ‘경기도 청년 기본 조례 개정안’을 23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김 의원에 따르면 경기도 청년 나이 기준은 현행 경기도 청년 기본 조례에 의하면 ‘19세 이상 34세 이하인 자’로, 청년기본법에서 정하는 기준과 동일하다.그런데 이 나이 기준이 문제가 되고 있다. 국토부의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 대상에 경기도 35세 이상 청년은 포함되지 않아 지
9호선 남양주 연장, 차량기지·혼잡도 서울시·경기도 논의 중주 시장 “서울시의 대승적 협조와 적극적인 행정지원 요청”주광덕 남양주시장이 8월 15일 서울 모처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남양주 관련 교통현안을 논의했다.특히 주 시장은 서울 지하철 9호선을 남양주시로 연장하는 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 사업과 서울 한남대교에서 남양주까지 강변북로에 지하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에 대해 대화했다.강변북로 광역 지하 관통도로 건설사업은 구리시와 남양주시가 올해 3월 건설 추진 협약을 맺은 사업으로, 남양주 수석동까지는 공통노선이고 그 이후는 각
경기도 내 전세사기 의심 공인중개사 407개소 특별점검남양주시 공인중개사 13명이 업무정지 처분을 받았다. 구리시는 2명이 업무정지 처분을 받았다.15일 경기도는 5월 22일부터 7월 31일까지 국토교통부, 시군과 합동으로 특별점검을 해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등 불법행위를 벌인 공인중개사 73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남양주시와 구리시는 전세사기 쪽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도에 따르면 점검한 공인중개사 407개소 중 73개소(17.9%)의 불법행위 86건을 적발했는데, 그중 전세사기 가담 의심, 등록증 대여, 중개수수료 초과 수수
금리 인상에 따른 이자 증가, 분양가 상승 등 부담청약 분위기에 편승하기보다는 입지, 분양가 등 꼼꼼하게 따져봐야전국 평균 청약경쟁률이 2022년 3.8대 1에서 올해 9.2대 1로 크게 높아졌다.이렇게 청약시장이 달아오르는 것은 올해 규제지역 해제, 추첨제 비율 증가, 무순위 청약 '거주지·무주택' 요건 폐지, 전매제한 완화 등 각종 규제 완화와 최근 아파트 매매가격 회복세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또 대내외적인 요인으로 건축자재 가격 인상 등이 가파른데, 이에 따라 분양가가 꾸준하게 오르고 있는 점도 ‘지금이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8월 16일부터 9월 25일까지 2023년 청년면접수당 2차 모집을 한다. 도는 지난 5월 10일부터 6월 16일까지 1차 모집을 한 바 있다.일단 면접만 보면 취업 여부와 상관 없이 청년면접수당이 지급된다. 주 30시간 미만의 단시간 일자리, 경기도 외 지역 소재 기업, 해외기업 면접을 본 경우도 청년면접수당이 지급된다.지급 횟수도 여러 번이다. 도는 면접 1회당 지역화폐 5만원, 최대 10회까지(최대 50만원) 지원된다고 밝혔다. 면접을 여러 번 본 경우는 면접 한 회당 온라인 신청서를 각각 제출해야
한경연, 올 경제성장률 1.3% 전망민간소비 2.1%, 설비 –2.3%, 건설 -0.7%, 수출 0.1% 전망경제위기(금융위기, 코로나19) 기간 外 사실상 최저치 성장률내수·수출 동반 부진으로 연내 경기회복이 어렵다는 분석이 나왔다.(KERI 경제동향과 전망: 2023년 3/4분기)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은 극심한 부진을 겪고 있는 우리 경제가 연내에 경기 부진 흐름을 반전시키기는 힘들 것으로 분석하며 올해 경제성장률을 1.3%로 전망했다. 이는 금융위기(2009~2011), 코로나19(2020~2021) 등 경제위기 기
남양주시는 매매와 전세 모두 보합세를 기록한 지 한 주만에 다시 마이너스로 떨어졌다. 그것도 경기·인천 주요지역에서 가장 크게.부동산R114가 8월 4일 발표한 수도권 아파트 시황에 따르면 남양주시는 ‘경기·인천 주요 지역 주간 매매가격 변동률’ 그래프에서 맨 앞자리를 차지했다.남양주시는 전세에서도 성적이 좋은 편은 아니었다. ‘경기·인천 주요 지역 주간 전세가격 변동률’ 그래프에도 역시 이름을 올렸는데, 경인 주요지역 중에서 4번째로 많이 떨어졌다.이 같은 하락은 다른 기관의 조사에서도 확인된다. KB부동산이 8월 10일 발표한
8일 요르단팀에 이어 9일 한국불교연맹팀도... 14일까지 케어잼버리 참가 요르단 학생들이 8월 8일 오후 남양주시 경복대 기숙사로 숙소를 옮긴 가운데 8월 9일 오후 한국 학생들도 진접읍 소재 봉선사의 템플스테이 장소에 여장을 풀었다.남양주 도착 인원은 이동 전 알린 인원과 도착 후 인원이 달랐는데, 요르단팀은 학생 23명+인솔자 등 16명이었고, 한국팀은 학생 60명+인솔자 등 20여명 총 82명이었다.스카우트 단원들은 남양주에 있는 동안 식사 제공과 생필품 지급은 물론 남양주 관내에서 즐길 수 있는 각종 문화체육 프로그램도 제
천마산 군립공원? 남양주시에 무슨 군립공원? 천마산 산행을 하는 관내·외 국민들이 늘 하는 질문이다. 그런데 이 맞지 않는 어색함이 이제 해소된다.10일 남양주시는 화도읍과 오남읍, 호평동 일대를 아우르는 ‘천마산 군립공원’이 ‘천마산 시립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난다고 밝혔다.명칭 변경은 이전부터 가능했다. 기존 군립공원을 기초지자체 명칭에 따라 군립공원, 시립공원, 구립공원으로 바꿀 수 있도록 하는 자연공원법이 2016년 5월 개정됐다.그런데 남양주시는 왜 명칭을 변경하지 못했을까. 남양주시는 이미 천마산 관련 공원관리계획 변경을
白 “특히 청년과 MZ세대 표심에 어떻게 호소하는지가 매우 중요”대의제 민주주의에서 총선은 대선 못지 않게 중요하다. 앞으로 9개월 남은 22대 총선에서는 어느 당이 다수 의석을 차지할까. 아니면 균형을 잡을까.앞으로 수많은 변수가 있어서 현재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여러 상황과 여러 이유로 총선을 전망하는 목소리가 있다.일단, 국민의힘이 내년 총선에서 결코 유리하지 않다는 시각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국민의힘 백현종 경기도의회 의원은 10일 경기도당의 교육위원장 임명 소식을 알리면서 “현재 언론을 통해 발표되고 있는 모든
조광한 전 남양주시장이 8.15 광복절 특사로 사면복권될 것으로 보인다.8월 9일 다수의 언론은 조 전 시장의 사면복권 등 법무부의 사면심사위원회 심사 내용을 일제히 보도했다.조 전 시장은 21대 총선 과정에서 당내 경선에 개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최종 대법원에서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 자격정지 1년을 확정받았었다.이 결과 조 전 시장은 출마 등 주요 정치활동을 할 수 없었는데, 이번 사면복권이 최종 확정되면 정치활동을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조 전 시장은 이재명 저격수로도 유명하다. 이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경기도
전반적인 만족도 평가에서 ‘급여·복지’ 만족도 영향 커’보상’에 대한 중요성 커진 올 상반기잡플래닛, 2023 상반기 결산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2023년 상반기 평가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급여·복지' 만족도가 전체 만족도에 미친 영향이다. 상위 20개 기업 중 급여·복지 부문에서 4점대 이하를 받은 기업은 단 하나도 없었다. 상위권 기업이라도 워라밸이나 사내문화, 경영진 만족도 등에서 3점대를 기록한 경우가 있는데, 유독 ‘급여·복지’에서만은 4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올해 상반기 직장인들이 회사에 대한
자치사무 감사는 제보·언론보도 등 통해 위법성 의심된 경우만공무원의 위법·부당한 행위, 소극행정 등 도민 제보 접수경기도가 8월 10일부터 9월 27일까지 구리시 종합감사를 한다.9일 도는 올해 5월 새롭게 마련한 감사업무 혁신안에 따라 구리시 종합감사도 시군 자치사무에 대한 감사자료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자치사무가 감사 대상에서 빠진 것은 남양주시가 헌법재판소에 청구한 권한쟁의심판에 의한 것으로, 헌재가 남양주시의 주장을 인용 또는 일부 인용해 이 같은 방향이 새로 설정됐다.해당 청구의 결과는 하위 지자체 감사에 영향을 준
남양주 궁집의 전면개방이 내년 말에서 내후년 상반기로 늦어진다.궁집은 조선왕조 영조가 딸 화길옹주가 시집가자 지어준 집으로, 남양주시는 궁집 등 지상부에 연못을 새로 만들고 돌담을 쌓는 등 시설을 정비해 시민에 이미 임시 개방했다.그러나 전면개방은 하지 않고 있다. 주차 여건을 마련한 뒤 전면개방하겠다는 것인데, 지하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일정이 늦어지면서 그만큼 전면개방 시기가 늦어지고 있다.당초 목표한 전면개방 시기는 내년 연말이지만, 문화재보호구역 등 땅의 특성상 인허가에 시간이 많이 소요됐고 설계도 늦어지면서 2025년 상
남양주시에 머무는 동안 문화, 여가 등 체험 예정태풍 ‘카눈’의 한반도 상륙으로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 학생들이 수도권으로 이동하고 있는 가운데 남양주시에도 참가 학생들이 오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시 관계자는 8월 8일 오전 10시 새만금을 출발한 요르단 학생 42명과 대회 관계자 등 80여명이 남양주시로 오고 있다고 밝혔다.학생 등이 묵을 장소는 경복대 기숙사다. 여름방학이라 기숙사가 많이 비어 있어 대학의 협조를 얻어 숙소를 확보했다.시는 7일 밤 경기도의 비상대피 수용시설 긴급조사에 발 빠르게 응해
갈매공공체육시설 정식 명칭은 ‘갈매멀티스포츠센터’구리시 갈매공공체육시설(갈매동 645)이 연내 개관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준공 예정일이 올해 5월 29일에서 10월 15일로 늦춰졌을 때만 해도 연내 개관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됐었는데, 이제는 준공 예상 시기도 10월 말로 늦춰졌고 개관 예상 시기도 내년 초로 늦춰졌다.시에 따르면 올해 비가 많이 온 것이 영향을 미쳤다. 시는 현재 실내인테리어와 외부 창호공사를 하고 있는데, 순조롭게 일정이 진행되면 내년 초에는 요가, 필라테스, 스피닝, 커브스 등을 할 수 있는 GX룸, 탁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