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5일~10월 1일 일정 경기도 중소기업 10개사 참여경기도가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유럽시장 진출을 위해 유럽시장 개척에 나선다.경기도는 경기FTA센터 주관으로 9월 25일부터 10월 1일까지 7일 간 도내 중소기업 10개사가 참여하는 유럽 통상촉진단을 네덜란드와 루마니아에 파견한다.유럽 통상촉진단은 9월 27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29일에는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현지 바이어를 상대로 수출 상담활동을 하고 현지 시장조사도 할 예정이다.유럽 통상촉진단 참여업체는 ▲드림네트워크 ▲삼원코리아 ▲㈜센코
지방도 383호선 남양주시 진건~오남 2차로 신설 이번 타당성조사서 제외지난 6월 장기미집행 지방도 우선순위 사업으로 선정된 지방도 387호선 남양주시 화도~운수 구간 4차로 확장사업에 대한 타당성(재)조사가 추진된다. 반면 6월 장기미집행 지방도 우선순위 사업으로 선정된 지방도 383호선 진건~오남 4.95km 2차로 신설 공사는 이번 타당성(재)조사 대상에서 제외됐다.경기도 관계자에 따르면 진건~오남 사업의 경우 공사 금액이 500억원 이상이라 타당성(재)조사가 가능한 사업이나 이번 재조사 대상에 들지 못했다.진건~오남 2차로
서강대가 남양주캠퍼스 설립 계획을 놓고 학내 갈등을 겪고 있다.교육부 대학 위치 변경(일부 이전) 계획서가 지난 5, 7월 이사회에서 보류된데 큰 우려를 나타내던 유기풍 서강대총장은 19일 작심한 듯 예수회 로마총원에 탄원서를 제출했다.언론보도에 따르면 탄원서 내용이 심상찮다. 탄원서에는 “신부 이사들 전횡을 막아 달라. 파행적 학교 운영에 대해 총원이 직접 조사해 달라”는 등 수위 높은 내용이 들어가 있다.서강대 이사회는 정제천 예수회 한국관구장을 비롯해 예수회 신부가 다수를 의석을 차지하고 있는 구조로 학교 설립자인 예수회가 승
도 21억원 투입 서해 인근지역서 실험경기도가 최근 화학물질 공중 살포로 인한 인공증우로 미세먼지를 잡겠다는 계획을 내놨다.14일 경기도는 오는 2018년까지 약 21억원을 투자해 경기도 서해 인근지역을 중심으로 인공증우 연구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인공증우란 구름에 인위적으로 영향을 줘 비를 내리게 하는 방법으로 예전에는 인공강우라는 표현을 보편적으로 사용했다.인공증우는 자연 상태 구름에 요오드화은(아이오딘화은. Agl)이나 드라이아이스를 뿌려서 인공 비를 만드는 방식으로 기상청은 이미 2001년 관련 실험을 처음 실시한 바
임시이사회서 이전계획안 처리? ‘글쎄’12일 오후 서강대 재단이사회가 개최한 남양주캠퍼스 설립 관련 간담회가 성과 없이 끝났다는 소식이다.이날 오후 6시 열린 간담회는 학생 약 1천명이 참석하는 등 뜨거운 관심 속에서 자정 넘어서까지 이어졌지만 이렇다 할 내용 없이 종료됐다.이날 간담회에는 재단이사회 이사인 예수회 한국관구 관구장은 참석하지 않았다.그간 서강대 남양주캠퍼스 설립계획안은 서강대를 설립한 예수회 이사들의 반대로 몇 차례 이사회를 통과하지 못했고 이와 관련 학생들과 남양주 주민들은 최근 시위를 벌였었다.학생들은 남양주 일
농촌진흥청이 전통음료 식혜를 어디서나 간편하게 물에 타 먹을 수 있는 분말식혜를 개발했다. 식혜는 엿기름가루를 우려낸 물에 밥알을 삭혀 만든 우리나라 전통음료로 소화에 도움이 되는 좋은 음식이나 단순 재료에 비해 제조과정이 다소 길고 상온에서 저장하기 힘들어 기호도에 비해 유통이 많이 되는 편은 아니다.농촌진흥청은 고압으로 분사한 식혜를 고온 기체에 순간적으로 닿게 해 수분을 없애는 분무건조방법으로 분말식혜를 개발했다. 우선 엿기름가루와 고두밥을 섞어 만든 식혜에서 밥알을 걸러낸 다음 식혜의 향이 날아가지 않도록 전분의 일종인 말토
남양주~춘천 자동차전용도로 개설 등 경기도와 강원도가 협력하고 있는 도로사업들이 순조로운 추진 일정을 보이고 있다.12일 경기도는 경기도와 강원도가 협력을 약속한 6개 사업이 양 도의 노력으로 순조롭게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앞서 양 도는 상호소통과 지속가능한 교류협력을 위해 지난해 4월 20일과 올해 3월 7일 ‘경기-강원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두 차례 체결한 바 있다.양 도가 공동 힘쓰기로 한 도로 사업은 ▲남양주~춘천 자동차전용도로 개설 ▲국도 47호선(이동~장명) 확포장 ▲국도 3호선(도신~신탄~월정) 확포장 ▲국도 6호선(용
최근 3년간 강우량 감소 추세 가뭄에 대비해야경기도가 가뭄피해 예방을 위해 남양주시 등 도내 18개 시군에 도 예비비 4억5천만원,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5억원, 가뭄 대비 용수개발사업15억원 등 총 24억5천만원을 지원키로 했다.우선 경기도는 늦가뭄으로 밭작물 피해가 우려되는 18개 시군에 긴급대책으로 예비비 4억5천만원을 긴급 지원해 시들음이 발생한 경작지 938ha에 물백(이동 설치형 물탱크) 900개가 배포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했다.지원된 물백은 1개당 용수 10톤(ton) 저장이 가능해 이를 활용하면 수리시설이 미비한 밭
남양주시가 양정역세권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민간사업자와 협의해 서강대에게 50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남양주시와 남양주도시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도시공사는 올 초부터 민간사업자와 서강대 지원방안을 논의해오다 7월 개최된 서강대 재단이사회 이사회의 이전에 이를 서강대 측에 전달했다.그러나 이런 서강대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와 지원 결정에도 불구하고 서강대 남양주 이전 계획안인 ‘교육부 대학 위치 변경(일부 이전) 계획서’는 7월 이사회를 통과하지 못했다.남양주시가 서강대와 2013년 7월에 맺은 서강대 이전과 관련한 기본협약에
GBC 경기섬유마케팅센터(GTC)와 통합 예정경기도가 중동, 중국 내륙시장 공략 위해 이란 테헤란과 중국 충칭에 경기통상사무소(GBC. Gyeonggi Business Center) 2곳을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경기도는 제3회 추경에서 GBC 2개소 신설 예산 8억원을 확보했다며 연말까지 소장 선발 등 개소에 필요한 준비를 마치고 내년 3월 본격 출범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경기도는 베트남 호치민과 중국 광저우 GBC 1단계 육상-해상 실크로드에 이어 테헤란과 충칭에 GBC를 설치해 동남아‧중국 연안‧인도에
총채벌레, 가루이류 등 매개해충 초기부터 철저히 방제해야경기도농업기술원이 경기 남부 일부 지역에 고추, 토마토 등 과채류 바이러스 피해가 늘고 있다며 농가의 주의를 당부했다.농기원이 8월 도내 작물 바이러스 피해를 조사한 결과 바이러스 매개충인 총채벌레가 증가하고 있으며 화성, 평택 등지에서 전년(15~20%)보다 최대 50% 이상 바이러스 피해가 증가했다고 밝혔다.이는 올 여름 평균기온이 25.5℃로 평년에 비해 1.9℃ 높았기 때문이라고 농기원은 설명을 덧붙였다.특히 고추와 토마토 등에 한번 걸리면 치료가 불가능한 토마토반점위조
남양주 먹골배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농가가 101농가 총 면적 138ha로 늘어났다.남양주시는 배 재배 46농가 70ha가 지난 5일 추가로 GAP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55농가까지 합치면 총 101농가가 GAP 인증을 받은 것.GAP 인증은 농산물 생산부터 수확까지 전 과정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방식으로 농약, 중금속, 잔류성 유기오염물질 또는 유해생명 위해요소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남양주 먹골배는 배수가 잘되는 사양토에서 재배되고 재배지 일교차가 심해 당도가 높고 색깔이 고우며 석세포가 적고 수분이
자진해산 추진위 제외한 모든 경우 2017년 이후에도 사용비용 보조경기도가 사업 추진이 취소된 도내 정비사업의 매몰비용을 2017년 이후에도 계속 지원키로 했다.경기도는 9월 8일자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경기도 도시재정비사업 추진위원회 및 조합 사용비용 보조기준’을 개정했다고 밝혔다.사용비용이란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의 추진위원회 또는 조합이 사업추진이 취소되기 전까지 사용한 비용을 말한다.이번 개정에 따라 당초 2016년 12월 31일까지이던 사용비용 보조기간이 폐지돼 향후 사업이 취소된 정비구역의 추진위와 조합도 사용비용
국도 47호선 퇴계원~진접 도로건설공사가 내년 마무리될 전망이다.서울지방국토관리청(서울국토청)에 따르면 이 구간 중 아직 개통되지 않은 연평IC~장현IC 3km 구간이 내년 개통 예정이다.서울국토청 관계자는 토지보상과 관련 아직 풀어야 할 문제가 남아 있다며 문제가 조속 해결되면 잔여 구간 개통이 앞당겨지고 그렇지 않으면 연말로 개통이 늦춰진다고 밝혔다.2005년 11월 공사를 시작한 퇴계원~진접 도로공사는 2011년 12월 퇴계원IC~구진관IC 3km(8차선 확장)가 먼저 개통됐으며 2012년 6월 퇴계원IC 직결램프가 이어서 개
지난해 10월 기반시설에 대한 실시계획인가가 난 평내4지구에 대한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신청이 9~10월로 늦어질 전망이다.사업시행자인 에이치에스파트너스(HSP)그룹은 7월 말에서 8월 초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신청을 예상했으나 토지대금에 대한 줄다리기가 이어지면서 승인 신청이 늦어지고 있다.HSP 관계자는 사업이 된다는 분위기 속에서 토지대금을 더 받으려는 의견들이 있다면서 이 문제가 마무리되면 오는 9~10월 신청을 하고 연내 승인을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HSP는 미래에셋과 메리츠 등 대주단이 요구하는 토지주 간 변경계약을 하
국토부, 제4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발표전국의 국도와 국가지원지방도의 급곡선, 급경사 등 사고 위험구간 631km 개선되고 교통량이 많은 구간 342km에는 도로가 신설, 확장된다. 국토부는 2020년까지 국도와 국가지원지방도에 대한 도로 확장, 시설개량 등 총 9.3조원 규모, 119개 사업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국토부는 최근 제4차 국도・국지도 5개년(’16~’20)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제4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기재된 남양주 관련 사업은 국도 45호선 팔당대교
완공되면 수원~광주 83분지난 7월 예타를 통과한 수원발 KTX 직결사업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이 국토교통부에 의해 9월 중 착수될 전망이다.수원발 KTX 직결사업은 경부선 서정리역~수도권 고속철도 지제역 4.4km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완료되면 수원역을 출발한 KTX 열차는 KTX전용 노선을 타고 대전까지 달릴 수 있어 수원~대전 구간 이용시간이 기존 67분에서 45분으로 23분 단축된다.또한 수원~광주 송정 구간도 195분에서 83분으로 112분이나 줄어들 전망이다. 운행 횟수도 현재 1일 8회(상·하행)에서 34회에 증가한다.통상
이 의원 제23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서 5분 자유발언경기도시공사가 시행하는 다산신도시에 대해 남양주시의회가 대체적으로 미온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창균(더민주. 남양주라) 의원이 꾸준히 다산신도시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제235회 임시회가 시작되는 9월 1일 이 의원은 회의가 끝나는 말미에 5분 자유발언 시간을 얻어 조목조목 다산신도시의 문제점을 꼬집었다.이 의원은 지난해 행감에서도 사용연한이 짧고 가격이 가장 싼 ‘흄관’이 다산신도시에 시공되고 있다고 지적하는 등 그동안 다산신도시에 대한 예리한 지적을 이어오고 있
서울시 ‘기본계획 변경하고 나서 협의체 구성하겠다’주민 ‘무슨 소리! 협의체 구성하고 기본계획 변경하라’서울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준공 내년 말로 연기서울 지하철 4호선 당고개와 남양주 진접을 연결하는 진접선 복선전철 공사가 한창이다. 그러나 진접차량기지창 건설문제는 여간해서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고 있다.지난달 31일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는 남양주시 진접읍에서 차량기지창 입지와 관련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으나 주민반발로 힘겹게 설명회를 마쳤다.서울시는 주민들이 제안한 사방시설 동측안(계획안대비 동측
경기도농기원, 현장시험 중 이르면 내년 판매경기도농업기술원이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파리를 토착 천적곤충을 이용해 방제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축산농가에 발생하는 파리는 가축의 피를 빨고 질병을 옮겨 결국 축산물 생산량을 감소시키고 주변 민가에도 피해를 입히는 등 축산 밀집지역의 골칫거리이다.농기원에서 개발한 천적곤충은 집파리의 알을 방제할 수 있는 모가슴풍뎅이붙이라는 딱정벌레와 번데기를 방제할 수 있는 기생벌의 일종인 집파리금좀벌이다.모가슴풍뎅이붙이 한 마리는 애벌레와 성충이 약 70개의 파리 알을 먹어치우며 집파리금좀벌 한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