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배를 찔러 자살하려고 한 남성이 경찰이 쏜 테이저건에 맞아 생명을 구한 사건이 있었다.29일 오후 7시 20분경,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112종합상황실로 술 취한 한 남성이 전화를 걸어왔다.“저 좀 살려주세요. 죽고 싶어요” 자살을 예고하는 전화였다. 그러나 신고자는 울먹이면서 횡설수설 말을 제대로 이어가지 못했다.112종합상황실의 박형철 경사는 침착하게 신고자를 설득해 신고자의 위치를 일단 먼저 파악했다. 그리고 이 정보를 관할 서인 남양주경찰서 진접파출소로 신속하게 이첩했다.신고를 접수한 진접파출소 오세운 경위와 장준묵
- 2015. 7. 22.(수) 08:41 화도읍 가곡리 연수원에서 수련회를 온 중학생(서울 배문중학교) 12명이 숙소로 이동 중 말벌에 머리․팔 등을 쏘여 통증 호소, 현장 출동하여 응급처치 후 병원 이송- 2015. 7. 22.(수) 20:23 화도읍 답내리 주택 내에서 40대 여성 목맴 환자 발생, 현장 출동하여 확인 한 바 무호흡·무호흡·심전도 무수축 등 관찰되어 CPR실시 후 병원 이송- 2015. 7. 23.(목) 20:01 별내면 광전리 자동차공업사에서 전기적 요인(단락)추정의 화재 발생, 조립식 철골조 샌드
경기도재난안전대책본부 7월 24일 오전 6시 기준, 경기도 재난대책 상황Ⅰ 기상상황❍ 기상특보 - 호우경보: 포천(7.23 22:00), 연천(7.24 03:50) - 호우주의보: 가평, 남양주(7.23 20:10), 의정부, 양주, 동두천(7.23 22:00), 파주(7.24 02:20)❍ 강수량 (23일00시~24일06시): 평균 51mm - 포천 222, 연천 164, 동두천 90, 남양주 87, 가평 86, 파주 77, 안성 63, 그밖의 지역 14~61, 수원 30 ※ 최대시우량(最大時雨量): 포천
- 2015. 7. 13.(월) 12:16 진접읍 내각리 소 축사 내부에서 60대 여성 심정지 환자 발생, 현장 출동하여 확인한바 무의식· 무호흡·무맥박 상태였으며 CPR실시하며 병원이송- 2015. 7. 14.(화) 10:21 별내면 청학리 아파트에 50대 남성 심정지 환자 발생 신고, 현장 출동하여 확인한바 환자는 심전도 상 무수축·무의식·무호흡·무맥박 상태로 의료지도 후 경찰 인계- 2015. 7. 15.(수) 18:04 50대 남성이 자살 관련 문자 후 연락두절되어 위치정보 요청 한 바 이패동 부근 확인 되어 현장 출동하여
구리시와 남양주시 메르스 격리자가 마침내 하나도 없게 됐다.구리시는 7월 17일 0시부로 능동감시자 1명이 해제됨에 따라 메르스 관리 인원이 ‘제로’가 됐으며, 남양주시는 19일 0시부로 자가격리자 1명이 해제돼 역시 관리 인원이 제로가 됐다.이로써 구리시와 남양주시 메르스 광풍은 사실상 종지부를 찍었다. 그러나 정부는 확진자가 ‘0’이 되는 시점까지 종식선언을 늦추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보건소 관계자 등에 따르면 정부의 공식 종식선언은 8월 초순이 될 것으로 보이며, 늦어도 8월 중순경이면 모든 상황은 원점으로 되돌려질 전망이다.
- 2015. 7. 6.(월) 13:03 와부읍 아파트 13층에서 연기가 발생한다고 신고, 현장출동하여 확인한 바 부주의(빨래삶기) 추정으로 양동이 1개 소실되어 30천원 재산피해- 2015. 7. 6.(월) 16:41 화도읍 묵현리 146-10 야외 들풀에서 연기가 발생한다고 신고, 현장 출동하여 확인한 바 부주의(쓰레기 소각) 추정 화재로 잡풀 1,650㎡ 소실 및 수목 15그루 열손상되어 198천원 재산피해- 2015. 7. 6.(월) 18:20 진건읍 진관리 주택 2층에서 폭발음 후 연기가 발생했다고 신고, 현장출동하여 확인
남양주시청 김이문 서기관 등 한국 공무원 9명이 목숨을 잃은 중국 버스 추락 참사가 예고된 인재(人災)라는 주장이 나왔다.남양주시청 한 공무원은 9일 시의회의 행정사무감사 자리에서 "과거에도 거기가 좀 위험한 지역으로, 전 기수부터 얘기가 됐었다"고 사전 위험성이 인지된 부분을 언급했다.이 공무원은 "코스에 비해서 여행기간이 너무 짧다보니 위험을 무릅쓰고 장거리 운행을 해서 이런 큰 대형사고가 났다"고 말했다.중국 정부가 과속과 운전 부주의가 원인이라고 잠정 결론을 내리면서 결국 인재라는 지적은 있었지만, 이처럼 행정 당국의
구리소방서(서장 정요안)가 올해 상반기 화재․구조․구급 등 소방활동 분석자료를 7일 발표했다.화재건수는 총 9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4.6%(109건) 감소했다. 하루 평균 0.5꼴로 화재 발생.상반기 화재 중 인명피해는 부상자 1명에 그쳤고, 재산피해는 9억2,000만원으로 집계됐다.이는 지난해 상반기 대비 큰 폭으로 피해가 준 것으로, 지난해 상반기에는 5명(사망자 3명, 부상자2명)의 사상자가 났고, 재산피해도 무려 20억600만원에 달했다.화재 발생 주요 원인은 역시 부주의가 가장 많았다.
- 2015. 06. 29.(월) 19:44 지금동 아파트 지하주차장내 EF소나타 승용차량에서 기계적요인(베터리 접촉불량)추정의 화재발생, 차량 1대 엔진룸 일부 소실되어 811천원 재산피해- 2015. 06. 30.(화) 05:43 별내동 120 인근 오토바이에서 원인 조사 중의 화재발생, 오토바이 1대 소실- 2015. 06. 30.(화) 10:50 진접읍 금곡리 아파트에서 모니터 전기적요인(접촉불량)추정의 화재 발생, 벽 1㎡ 소실 및 천장 및 벽체 10㎡ 그을림, 모니터 1대 소실, 가재도구류 일체 연기 그을림으로 1,023
구리시, 7월 셋째 주까지는...구리와 남양주시에서 추가 메르스 환자가 나오지 않고 있는 가운데 5일 기준 양쪽 시가 관리하고 있는 메르스 격리자 수가 대폭 줄었다.남양주시의 경우 4일 기준 격리자 201명(병원 47명, 자가 154명)을 관리했으나 5일 오전 8시 기준 72명(병원 44명, 자가 28명)으로 격리자 수가 대폭 감소했다.이는 지난달 23일 격리자 수가 159명(병원 64명, 자가 95명)으로 늘어난 이래 12일 만에 두 자릿수를 회복한 것이다.구리시 메르스 격리자도 4일에서 5일로 넘어가면서 인원이 대폭 감소했다.4
또 다시 스포츠계 비리가 도마 위에 올랐다.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유도에 이어 사격 분야의 비리가 드러나는 등 체육계 비리들이 계속해서 밝혀지면서 국민들의 실망이 크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이번에는 사격 국가대표 총감독으로 10여 년간 활동해 온 A씨가 선수 훈련에 쓰여야 할 국고보조금 약 12억3천만원을 횡령했다.이 일은 A씨 혼자 한 것이 아니다. ‘스포츠4대악합동수사반’은 7월 2일, A씨를 포함한 관계자 9명을 불구속 입건,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들은 2007년부터 2013년까지 8회에 거쳐 지급된 태국 전지훈
구리조폭 십수년간 생몰 반복남양주시와 구리시 일대에서 상인과 일반인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폭력을 일삼던 조폭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남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들은 지역 상인들과 주민들을 상대로 각종 폭행, 협박, 갈취 등으로 주민들을 괴롭혀왔다.일명 구리식구파인 이 범죄 조직은 2013년 3월, 구리시 소재 모 유흥주점에서 술값을 요구하는 업주의 머리를 맥주병으로 내리치고 목을 찔러 중상을 입혔다.또 이들은 그해 7월, 평소 안면이 있는 사람이 조폭 대우를 하지 않는다며, 집단으로 때려 기절시킨 뒤 2km 밖 차량으로 이동해 노상에 유
어제(1일) 중국 지린(吉林)성에서 한국 공무원을 태운 버스가 다리 아래로 추락해 남양주시 공무원 K모 씨 등 11명이 사망했다.버스에는 연수차 중국에서 교육을 받던 한국 공무원 24명 등 한국인 26명과 중국인 2명이 탑승해 있었다.이날 오후 3시 45분경 발생한 사고로 한국 공무원 9명과 한국여행사 관계자 1명, 중국인 운전자 1명이 숨졌다.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중상자가 여러 명 있어 사망자는 더욱 늘어날 수 있는 상황이다.이들은 6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고구려‧발해‧항일독립
- 2015. 6. 22.(월) 12:27 별내면 청학리 아파트에서 60대 남성 목멤환자 발생 신고, 현장도착하여 확인한 바 무호흡·무맥박·심전도 무수축 확인되어 의료지도 후 병원이송- 2015. 6. 23.(화) 22:52 와부읍 덕소리 빌라에서 부주의(음식물 조리중)추정의 화재발생, 방범창 1개 파손 및 냄비 1개 소실되어 55천원 재산피해- 2015. 6. 24.(수) 06:05 화도읍 백봉산 정상에서 마석방향으로 30대 남성이 하산 중 저혈당 증세로 거동이 불가하다고 신고, 현장 출동하여 헬기로 구조 후 병원 이송- 2015
구리시에서 메르스가 발생한지 딱 8일이 지났다. 잠복기를 따지면 7월 4일이 되면 그나마 한 시름 놓게 된다.그러나 구리시는 7월 11일까지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을 방침이다.잠복기 이후에도 증상이 발현돼 확진된 사례가 있기 때문에 좀 더 지켜본다는 것이다.다행히 확진 이후 상황은 더 진전되지 않았다. 보건소에 따르면 지금껏 보건소가 검사한 16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또 파주병원과 포천병원에 이송된 격리자 가운데 열이 발생해 수원병원으로 이송된 13명도 1차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수원병원은 현재 이들을 대상으로
구리시, 메르스 일일 현황 발표하지 않고 있어남양주시, 13일부터 메르스 일일 현황 시청・보건소 홈페이지 통해 공개3일 연속 메르스 확진자가 1명씩만 나오는 등 전국적으로 메르스가 진정국면에 들어가고 있지만 남양주시는 구리시 메르스 발생으로 관리 인원이 연일 증가하고 있다.남양주시가 27일 공개한 메르스 관리 현황에 따르면 26일 대비 격리 대상자가 50명 가까이 증가해 27일 오전 6시 기준 261명을 관리하고 있다.이는 21일 구리시 메르스 발생 이후 격리 인원이 두 번째로 많이 증가한 경우로, 남양주시는 23일 구
잠복기 지나 발현되는 경우 있어 예의주시 필요연 이틀 메르스 확진자가 한 명씩만 늘어나는 등 메르스가 진정국면에 들어서고 있지만, 구리시와 남양주시는 아직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21일 구리시에서 메르스가 발생한 이후 양 시에서는 메르스 관련 격리자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특히 남양주시의 경우 구리시와 생활권이 인접한 탓에 구리시로부터 이관돼 오는 격리 대상자가 매일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22일 병원격리 포함 22명에서 23일에는 159명으로 무려 7배나 늘었다. 그 이후로도 꾸준히 격리 대상 인원이 증가해 남양주시는
경기도가 24일부터 유동인구가 많은 전철역과 메르스 발생병원 인근 초등학교에 열화상카메라를 긴급 투입했다.이에 따라 도는 최근 폐쇄조치가 내려진 구리 모병원 인근 14개 초등학교에 열화상 카메라를 투입하는 등 경기도 전역에 30대를 긴급 설치했다.남경필 지사는 이날 오전 구리시 A초등학교를 방문하고, “열화상 카메라가 정상적인 학교 운영과 학부모・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감을 확보하는데 활용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남 지사는 지난 주말부터 긴급하게 준비해서 구리지역 학교에 설치했다면서 추가로 열화상 카메라를 준비해 사람들이
구리시 방역당국이 170번 확진자가 한양대병원 응급실에도 머물렀다고 24일 밝혔다.당초 구리시 메르스대책본부는 해당 환자가 건대병원을 퇴원해 구리시 소재 카이저병원과 속편한내과를 거치고, 한대병원을 이용할 때는 선별검사실에만 들렀다고 설명해 왔다.하지만 23일 질병관리본부가 170번 확진자의 동선을 파악한 결과, 20일 한대병원에 메르스 검사를 위해 방문했을 당시 170번 확진자는 한대병원 응급실에 12분간 머물렀다.뒤늦게 병원 본건물에 들른 것이 확인되자 방역당국은 부랴부랴 CCTV를 확인해 당시 한대병원에 들른 26명을 찾아내
남양주시 거주 메르스 확진자 2명 가운데 한 명(67번)이 22일 완치 판정을 받은 가운데, 나머지 한 명(46번)도 22일 저녁 메르스 완치 판정을 받았다.어제 저녁 퇴원을 한 이 완치자는 당초 58번으로 알려졌지만, 보건복지부가 메르스 확진자 현황을 6월 9일 수정하면서 46번으로 번호를 바꿔 달게 됐다.이로써 남양주시에서는 메르스 확진자가 하나도 없게 됐다.하지만 메르스로 인한 격리자는 어제일자 기준 22명에서 159명으로 대폭 증가 했다. 이 가운데 병원격리자는 64명이며 자가격리자는 95명이다.남양주시보건소는 격리자 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