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도소득세・상속세・증여세 신고 등은 구리시 소재 남양주세무서 가야남양주세무서가 남양주시청에 이동 세무서를 설치했다.이는 사무실 안 여분 공간에 다른 업종이 입주하는 일명 ‘숍인 숍’ 방식으로, 이동 세무서는 남양주시청 본청 1층 세정과에 지난 13일 개설됐다.이동 세무서에서 처리할 수 있는 일은 제한돼 있다. 소득금액증명원이나 납세증명원등 민원증명 발급은 가능하며, 사업자등록 개설과 변경, 폐업 등 사업자등록 관련 업무도 모두 처리된다.또한 기한이 정해져 있는 근로장려금 접수와 자녀장려금 접수 및 종합소득세
남양주소방서가 예기치 않은 화재로 피해를 당한 주민의 조속한 생활안정과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화재피해주민 지원안내’ 책자를 발간했다.안내 책자에는 화재증명원 발급, 구호물품 등 생활지원, 세제지원 등 화재 피해를 입었을 때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담겨 있다.남양주소방서는 관내 소방관서(안전센터) ‘화재피해주민지원센터’를 24시간 상시운영하면서 해당 책자를 주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김진선 서장은 이번 매뉴얼이 ‘화재 피해로 실의에 빠져있는 주민들에게 화재피해 복구와 관련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조속한 생활 정상화에 도움을 줄
캠핑장 등록기간이 오는 5월 말로 다가온 가운데 남양주 소재 24개 민간 캠핑장이 모두 미등록 상태인 것으로 조사됐다.경기도는 지난 3월 24일부터 5월 3일까지 시·군, 소방서, 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도내 600개 야영장을 대상으로 합동단속을 실시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이번 합동단속 결과 미등록 야영장은 무려 561개(93.5%)로 조사됐으며, 이 가운데 농지·산지 등 관계법령에 적합하게 조성돼 등록이 가능한 야영장은 143개에 불과했다.나머지 418개소는 관련 인·허가 절차를 거쳐야 하며, 이행하지 않을 경우 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야외 활동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전국의 정부단체들이 진드기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과 경기도 고양시, 제주소방안전본부 등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일으키는 진드기가 활동하는 시기,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SFTS(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바이러스는 우리나라에 전국적으로 분포하는 야생진드기(작은소피참진드기_Haemaphysalis longicornis 등)에 물려 감염되는 것으로, 201
경기도가 도내 초등학생 등하굣길 안전실태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선다.도 감사관실은 5월 1일부터 29일까지 1,218개 도내 모든 초등학교 등하굣길을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운영 실태를 비롯해 어린이 안전을 저해하는 각종 시설 유무, 안전사각지대 등을 점검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특별감사는 도내 시군이 어린이보호구역 등 통학로를 보다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문제점을 발굴하고 제도개선 등 합리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한다.도는 이번 감사에 도 감사인력 29명을 현장에 투입하는 한편, 시군 감사부서와 합동으로 학교를 직접 찾아
5월 1일부터 3세 이하(201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 유아는 무료로 A형간염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최근 질병관리본부는 효과적인 국가 질병 관리를 위해 기존 13종이었던 국가필수예방접종 백신 항목에 A형간염 백신을 추가한다며, 5월 1일부터 무료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3세 이하 유아는 가까운 전국 보건소 또는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해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nip.cdc.go.kr)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예방접종도우미)에서 검색할 수 있다.A형간염은 2회 예방접종 완료
경기도가 녹슨 상수도관으로 불편을 겪는 도민을 대상으로 상수도관 개량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이와 관련된 설명회가 30일(목) 구리시에서 개최된다.도는 30일 오후 2시 구리체육관 세미나실에서 구리, 남양주, 의정부, 양주, 포천, 하남, 양평, 동두천, 가평, 연천군 등 10개 시・군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녹슨 수도관 개량 사업’ 지역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지역설명회는 지난 3월 안양권역을 시작으로 부천권역, 구리권역, 수원권역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5월 13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이번 설명회는 노후
열차 안 성범죄가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카메라를 이용한 성범죄가 최근 3년간 2배(183%) 가까이 대폭 증가했다.수법도 날로 지능화 돼서 소위 ‘도촬’을 할 때 스마트폰, 단추형, 볼펜형, 열쇠고리형, 손목시계형, 모자부착형 등 최신 몰카 기기가 총 동원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카메라를 이용한 범죄 사례로는 자신의 운동화 신발끈 속에 단추형 카메라를 부착해 여객들의 치마 밑쪽으로 발을 내 밀어 여성의 은밀한 부위를 촬영하다 적발된 경우와 볼펜형 카메라와 손목시계형 카메라를 이용해 피해자들의 신체부위를 촬영하다 적발
경기도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포트홀 사고 예방을 위해 택시를 활용한 신고시스템을 도입한다.이 시스템은 포트홀을 발견한 기사가 차량 내 장착된 버튼을 눌러서 현재 위치를 전산에 기록하면, 도로보수 팀이 해당 현장으로 출동해 포트홀을 정비하는 구조로 돼 있다.포트홀 발견 즉시 이를 신고하는 ‘굿모닝 경기도로 모니터링단’은 일단 모범택시 운전자 300명으로 구성됐다.이와 관련 남경필 지사와 조창영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 최대성 한국스마트카드 사장은 27일 ‘굿모닝 경기도로 모니터링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도에 따르면 최근
경기도가 27일(월)부터 광주, 남양주 등 도내 7개(617ha) 시‧군을 대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를 실시한다.이번 항공방제는 광주, 남양주, 양주, 연천, 포천, 여주, 양평에서 실시하게 되며, 산림청 산림항공본부의 헬기를 지원받아 약 2주 간격으로 3~5회에 걸쳐 추진할 계획이다.소나무재선충병은 소나무재선충이 소나무·해송·잣나무 내에서 단기간 급속하게 증식해 나무를 죽이는 병으로, 치사율이 100%에 이른다.소나무재선충을 보유한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가 건강한 나무의 새순을 갉아 먹을 때 매개충에 있던 재선충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과 경기도수자원본부가 도내 취약계층이 안심하고 지하수를 마실 수 있도록 무료로 수질검사를 할 계획이다.지원 대상은 용인, 이천, 김포, 안성, 여주, 양평, 과천, 고양, 포천, 동두천 등 도내 10개 시・군 거주 상수도 미보급지역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으로, 우선 상수도 미보급지역에 거주하는 222세대를 대상으로 오는 6월 말까지 사용 중인 음용 지하수에 대해 수질 검사를 완료할 방침이다.지하수가 음용 기준에 적합한지를 검사하기 위해서는 개인이 먹는 물 검사기관에 26만 원가량
도립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이 부자녀캠프 ‘아빠하고! 나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이 캠프는 아빠와 함께할 시간이 부족한 청소년들에게 아빠와 자녀 간 믿음과 신뢰를 쌓고 대화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가정의 달인 5월 16일(토)~17일(일) 1박 2일 간 진행된다.참가대상은 초등학생을 비롯해 미취학 아동, 중・고등학생 청소년이 포함된 가족이며, 4월 27일부터 5월 6일까지 10일 간 25가족 내외를 선착순 모집한다.1가족 당 1개 숙소가 배정되고 식사는 3번 제공된다. 참가비는 성인 25,
경기도가 지역사회 심폐소생술 문화 확산 등 도민 안전지킴이 역할을 할 ‘생명지킴이 119 수호천사’를 양성한다.도 재난안전본부는 5월부터 도내 135개 여성의용소방대를 중심으로 국민안전처와 대한응급구조사협회 등과 협업을 통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전문강사로 양성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의용소방대원 가운데 참여를 희망하는 의용소방대원 3,707명을 대상으로, 각 소방관서에서 하루 8시간(이론 4시간, 실기 4시간) 전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CPR(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심폐소생술) 강사자격을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는 24일부터 가평 ‘경기도잣향기푸른숲’에서 임산부 등 예비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숲 태교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숲 태교 프로그램은 임신 16주~25주의 임산부 등 예비부모들이 다양한 숲 체험을 통해 심신안정과 건강한 출산을 준비하는 것으로, 5월 16일부터 6월 13일까지 지정된 토요일에 실시할 예정이다.세부 과정으로는 ▲안전한 출산을 준비하기 위한 태교 교실 ▲태명 소개하기 ▲숲과 인사나누기 ▲숲속 태교 체조 ▲태담나누기 ▲아이방 문패 만들기 등 예비부모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국토교통부가 ‘15년 5월부터 ’15년 7월까지(3개월간) 전국에서 입주하는 입주예정 아파트 물량을 공개했다.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는 총 61,011세대(‘15.5~‘15.7월, 조합 물량 제외)로, 수도권 26,147세대(서울 3,726세대 포함)와 지방 34,864세대다.수도권은 5월에 남양주별내(1,255세대), 고양원흥(1,386세대) 등 4,524세대가 입주하며, 6월에는 서울강남(1,339세대), 인천구월(4,149세대) 등 9,787세대가 입주한다.이어 7월에는 시흥군자(2,856세대), 화성동탄2(1,416세대) 등 1
항공방제 600ha, 5차에 걸쳐 추진남양주시가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가 성충이 되는 시기에 맞춰 오는 4월 28일(화) 제1차 항공방제를 실시하고 이어 2~3주 간격으로 6월 말까지 5회 항공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방제 대상지는 화도읍 가곡리, 묵현리, 월산리, 오남읍 팔현리, 일대 소나무 및 잣나무림 120ha이며, 오전 6시부터 오전 12시까지 산림청 헬기를 지원받아 실시한다.항공방제에 사용되는 약제는 티아클로프리드액상수화제(저독성)로 꿀벌, 누에, 물고기 등의 생육과 환경에는 별다른 영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
남양주경찰서가 각 지역의 파출소의 대외 이미지 제고를 위해 환경미화를 실시했다.남양주경찰서는 최근 관내 15개 파출소를 대상으로 등 좀 더 주민 친화적인 환경을 만들기 위해 파출소 환경을 개선했다.단지 겉의 모습만 바꾼 것이 아니라 파출소를 출입하는 민원인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파출소 내에 잔잔한 고전음악을 재생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였다.경찰에 따르면 환경미화를 실시하자 주민들의 반응도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남양주경찰은 기존의 사고피해 접수 시에만 방문하는 두렵고, 강압적인 느낌의 딱딱한 이미지의 경찰관서에서, 친밀한
‘경기 콘텐츠 코리아 랩’에서 상용화 가능성이 높은 ‘장애인 전자 의수(義手)’가 탄생해 주목받고 있다.‘경기 콘텐츠 코리아 랩’은 경기도가 콘텐츠 창작자를 위한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참여기관인 성남시와 함께 지난해 9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곳이다.이곳에서는 아이디어 융합, 시제품 제작, 사업화, 창업 지원을 위한 제작교육, 세미나, 창작공간 지원, 아이디어융합 및 비즈니스사업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19일 도에 따르면 창작자로 활동하는 이상호 씨(Mand.ro 대표)는 지난 2월 경기 콘텐츠 코리아 랩의 초소형 컴퓨터 프로
경기도가 16일 북부지역 순환자전거길 조성을 위한 설계용역을 발주한다고 밝혔다.북부지역 순환자전거길 조성사업은 북부지역~한강 동서를 연결하는 총 연장 130km의 광역순환 자전거길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하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다.현재 북부지역의 자전거길은 각 시군이 개별적으로 설계를 실시해 도로의 폭을 비롯한 각종 시설물들이 통일되지 않아 관리의 어려움과 이용객들의 불편함이 있었다.이에 도는 이번 설계용역을 통해 통일성과 연계성을 갖춘 자전거길을 내년 말까지 조성할 방침이다.북부지역 순환자전거길이 완공되면 북부지역 대표 신도시인
남양주시가 2015년 교통체계개선사업(TSM, Transportation System Management)의 일환으로 화도읍 천마초등학교 회전교차로 설치 사업을 착공한다.현재 천마초등학교 후문 교차로는 3지(肢) 신호교차로로 운영 중이나 교차로와 이면도로가 근접하는 등 실제로는 5지 형태로 운영돼 어린이 교통안전 사고가 우려되는 지점이다.더 나아가서 현재 공사 중인 천마산역 진입도로가 준공되면 6지 형태의 교차로가 돼, 교통량 증가에 따른 주변 통행지체 등으로 어린이 통학로 안전사고 위험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시는 이러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