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가 최근(5월 22일) ‘구리시 첨단순환 트램 도입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구리시에서 트램은 양 정치권에서 다 나온 말이다. 지난해 3월 국회 윤호중(민) 의원은 당시 이재명 대통령 후보가 6개 구리 지역 사업을 확실하게 약속했다며 '화랑대-갈매역 트램 운영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지난해에는 당시 백경현(국) 구리시장 예비후보도 트램 설치를 공약했는데, 지난해 4월 5일 교문동 소재 소상공인살리기본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면서 교통망 개선을 위한 공약으로 ‘구리시 모든 구간에 교통 트램(T
회사를 알리고 싶은데 재정적으로 부담이 된다면? 남양주시에 도움을 청하면 된다.남양주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내 제조업 등에게 온라인 홍보비를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10개 업체를 지원했는데 올해는 지원 대상을 대폭 늘려 15개 업체를 지원한다.사업명은 ‘남양주시 기업 맞춤형 마케팅 지원사업’으로, 지원 범위가 비교적 넓고 중복지원도 가능해 호응이 좋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시 자체 사업으로 처음 사업을 시행했는데 반응이 좋았다.홍보물 제작(홍보 동영상, 상세페이지 제작, 홈페이지 제작, 앱디자인,
주광덕 시장 “어린이·청소년에게 실질적 도움 줄 수 있게 돼 매우 뜻깊다”최상익 교육장 “휴먼북은 ‘한 아이 키우기 위해 온 마을 필요’ 전형적 사례”남양주시가 운영하는 인적자원 공공활용 프로젝트 ‘휴먼북 라이브러리’가 좀 더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남양주시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24일 남양주시 본청 여유당에서 휴먼북 라이브러리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둘이 손잡은 것은 시너지효과가 상당하기 때문이다. 남양주시는 신작로 같은 판로를 얻은 것과 같고, 지원청은 일선 학교에 다양한 특기적성교육을 제공할 도구를 얻은 것과 같
기본요금 키로 짧아지고 요금은 더 내경기도 택시요금이 7월 1일부터 대폭 인상된다.25일 경기도는 7월 1일 오전 4시부터 택시 기본요금을 3천800원에서 4천800원으로 1천원(22.56%) 인상한다고 밝혔다.도가 위에 밝힌 인상 부분은 광명시(서울요금 적용, 서울 구로‧금천구와 사업구역 통합)를 제외한 도내 모든 지역의 '중형택시' 요금을 말한다. 택시요금은 '형태'에 따라 '지역'에 따라 구분된다. 형태로는 ▲중형택시 ▲모범·대형승용 ▲소형택시 ▲경형택시로 나뉜다. 지역에
새벽 시간대 대로변에서 취객의 가방을 훔치던 절도범(삼사십대 남성)이 CCTV 모니터링에 의해 검거됐다.구리시에 따르면 절도범은 5월 18일 새벽 2시경 구리한양대병원 부근에서 술에 취한 남성의 가방을 훔쳤는데 CCTV통합관제센터 요원이 이를 발견하고 경찰에 연락해 신속하게 검거됐다.관제요원은 설치된 고화질 PTZ(팬 틸드 줌) 회전카메라를 이용해 절도범을 특정하고 절도범의 이동 동선 및 절도범의 위치, 인상착의 등을 구리경찰서 112상황실에 알려 5분여만에 검거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구리시에는 현재 2,153대의 방범용 CCTV가
기존 캠핑장은 시설개선 후 6월 말 개장공연장은 24년 상반기, 게르글램핑장·오토캠핑장은 25년 하반기남양주시 수동면 소재 몽골문화촌 일대가 새롭게 정비된다.몽골문화촌은 1998년 남양주시가 몽골 울란바토르시와 우호 협력을 체결하고 2,000년 4월부터 운영한 시설로, 말 타고 보여주는 마상공원이 알려졌으나 단조로운 공연, 홍보 부족, 교통 불편, 시 재정 투입 대비 효용성 부족 등으로 그간 많은 지적을 받았다.시는 새로운 플랜을 짰다. 기존 몽골문화촌 부지와 아래 공공캠핑장(일반, 오토)으로 운영되는 시설을 4개 섹터로 나눠 살릴
구리시노조 “피해 공무원의 아량을 비웃기라도 하듯...”신동화 의원 “은폐하거나 부인할 의사 추호도 없다”구리시청공무원노동조합이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원 건에 대한 두 번째 성명을 발표했다. 노조는 5월 22일 오전 두 번째 성명을 통해 신 의원의 의원직 사퇴를 촉구했다.신 의원 건은 4월 24일 저녁 신 의원이 평통 제주 행사 일과 후 모두 돌아가는 버스에서 공무원에게 부적절한 발언을 하고 타당하지 않은 신체 접촉을 했다는 의혹에 관한 건이다.지난 1차(5월 2일) 노조의 성명과 이 건에 관한 보도들 이후 구리시 곳곳에 이 건에 대
남양주시 화도·수동지역의 숙원사업인 지방도 387호선 화도~운수(화도읍 가곡리 너구내고개~수동면 운수리 운수교차로) 도로확장(2→4차로) 사업이 곧 시작된다.경기도 관계자에 따르면 시공사로 대방건설이 선정됐으며, 5월 26일(금) 착공계가 제출될 예정이다.도와 남양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실 착공은 현장대리인 선정, 현장사무소 개설, 측량 등의 과정을 거쳐 7월 초로 예상된다.현재 보상률은 75%다. 나머지 토지는 수용재결 절차를 거쳐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도에 따르면 공사에 소요되는 기간은 77개월이다. 도 관계자는 2029
하수처리장 신·증설 필요, 국비 지원 요청상수원보호구역 규제개선 건의지식산업센터 공실 해소위한 규제개선 건의특별대책지역 내 계류장 증설 허용 건의주광덕 남양주시장이 23일 한화진 환경부장관을 만나 규제 개선을 건의했다.남양주시에 따르면 이날 주 시장은 ▲하수처리장 확충을 위한 국비 지원 요청 ▲불합리한 상수원보호구역 규제 개선 ▲공장설립승인지역 업종 확대로 지식산업센터 활성화 도모 ▲특별대책지역 내 계류장 증설 허용 등을 집중 건의했다.하수처리장 확충과 관련해서는 3기 신도시 등 여건 변화에 따라 하수처리시설의 신․증설이
사노동에 TV·물류센터·도매시장 등 입지 시 사노역 추진 가능성↑서울 지하철 8호선을 구리시와 남양주시로 연장하는 별내선에 사노역을 신설하는 것은 당장은 현실성이 없어 보인다.구리시가 지난해 2월 시작해 올해 3월 마친 ‘별내선 사노동 역신설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결과 경제성(B/C)이 매우 낮아 사노역 추진은 현재로선 불가하다.시는 용역에서 ▲도시 교통통행 현황조사, 분석 및 관련계획 검토, 장래 수요 예측 ▲신설역 대안작성 및 검토 ▲기술적, 경제성, 정책적 타당성 분석, 종합평가 등을 했다.특히 별내선 노선에 신설역사
서울·경기 2022년 중순부터 본격 하락세지방 주요도시 위주 전세 하락 가팔라최근 전세시장은 부동산 경기 침체, 고금리로 인한 금융비용 증가와 더불어 잇단 전세사기 사건으로 전세 기피현상까지 겹쳐 큰 하락세를 겪고 있다. 특히 아파트 전세시장의 장기화되는 침체 및 하락세로 인해 역전세에 대한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는 상황이다.부동산 포털 직방이 아파트 전세시장의 지역별 동향을 보다 면밀히 파악하기 위해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부동산 빅데이터 솔루션 직방RED를 통해 제공되는 머신러닝 모형 기반 아파트 전세가격지수의 최근 추이와 2년 전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전국 최초 ‘54종 재난유형별 국민행동요령’ 제작홈페이지에 별도 코너 마련 간략 매뉴얼 집대성살면서 만나는 각종 재난과 사고, 대비만이 살길이다. 그런데 정작 재난·사고가 닥치면 허둥대기 일쑤고 대응하는 법을 몰라 큰 화를 당하는 경우가 허다하다.각종 사고 및 재난이 날 때마다 절실하게 느끼는 건 매뉴얼이다. 그런데 마땅한 매뉴얼을 찾기가 쉽지 않다. 각종 기관 등에 산재해 있어 일일이 찾아야 하고, 있어도 내용이 길고 복잡한 경우가 많다.그래서 정리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국민 생활에 꼭 필요한 알기 쉬운 재
구리시의회 및 의원, 의원들이 신동화 의원 건과 관련 지금까지 총 8번의 사과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신 의원 건은 지난달 24일 신 의원이 평통 제주 행사 일과 후 모두 돌아가는 버스에서 공무원에게 부적절한 발언을 하고 타당하지 않은 신체 접촉이 있었다는 의혹으로, 공무원노조 성명 및 관련 보도 이후 정치권 대결 양상을 보이고 있다.신 의원의 입장문과 국민의힘 의원들의 성명, 의회에 따르면 ▲4월 29일 신 의원 시청 직원에게 전화 직접 사과 ▲5월 1일 노조위원장 의회 방문 시 신 의원 사과 ▲5월 2일 신 의원 노조사무실 방문
벌써 다른 지역 지자체 경기도에 문의조광한 전 남양주시장이 쏘아 올린 공이 전국 지자체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17일 경기도는 시군 종합감사 시 자치사무에 대한 감사자료를 요구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경기도 관계자에 따르면 이는 조 전 시장이 재임 시 헌재에 청구한 권한쟁의심판의 결과를 반영한 것으로, 도는 자치사무 감사자료 제로화를 골자로 한 감사업무혁신안을 마련했다.조 전 시장은 두 건의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했는데, 헌재는 지난해 8월 31일 남양주시 주장을 인용했고, 올해 3월 23일에는 남양주시 주장을 일부 인용했다.당시 조
119센터는 인창 임시청사 갔다가 내년 수택 신청사로 이전가파르고 협소한 위치에 있는 교문동 소재 구리소방서 ‘본서’가 인창동 7-1번지로 이전한다.본서 이전은 임창열 전 경기도의회 의원이 재임 시 신축, 이전을 주장한 사업으로, 본서 출입로가 스키장의 평균 경사도보다 가파르고 본서 자체가 너무 좁다며 이전을 추진한 바 있다.당시 이전 목표는 2025년이었다. 그런데 이 시기가 다소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소방서에 따르면 현재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준비 중인데 도계위 심의가 끝나면 GB해제 및 시설결정(공공청사부지 확정) 절차가
청년에게 창업 기회, 일반 창업 9명·외식 창업 3명 등 16명 모집남양주시가 청년에게 창업과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5월 11일부터 30일까지 청년창업센터(이석영신흥상회) 내 창업 스토어에 입주할 청년 창업가 16명을 신규 모집한다.민선 7기 때 만들어진 이석영상회는 되도록 많은 청년들에게 기회를 준다는 의미로 작은 점포를 여러 명에게 임차하는 방식을 택했다. 그래서 보증금도 없고 월세도 5~10만원으로 매우 쌌다.그런데 협소한 공간의 한계 등으로 아쉬움이 있어 이번에 점포 환경을 대폭 개선키로 했다. 시에 따르면 기존 31
남양주시의회 박윤옥 의원과 남양주시가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안’을 각각 준비했다.박 의원과 시에 따르면 시와 박 의원이 준비한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안은 오는 6월 시의회 회기 때 상정될 것으로 보인다.이 경우 상임위는 어느 한쪽의 조례안을 다뤄 심사·의결 절차를 밟기보다는 형평성 등 전반적인 부분을 고려해 통합된 하나의 안인 '상임위안'으로 함께 처리할 가능성이 있다.예산은 이미 확보됐다. 경기도와 지자체가 50대 50 매칭으로 시행하는 이 사업은 도의 경우 올해 본예산에 예산이 반영됐고, 남양주시는 지난달
나태근 국민의힘 구리시당협위원장이 16일 오전 시청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였다.나 위원장은 이날 자료를 통해 ‘최근 물의를 빚고 있는 민주당 신동화 시의원에 대해 윤호중 국회의원에게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하기 위해서 직접 나선 것’이라고 밝혔다.신 의원 건은 지난달 24일 평통 제주 행사 일정 중 신 의원과 공무원들 간 일어난 일을 말하는 것으로, 이와 관련 신 의원 사과, 노조 성명, 국민의힘 성명, 신 의원 윤리특위 회부 등의 일들이 생겼다.나 위원장에 따르면 신 의원 건은 구리시민에 의해 검찰에 고발된 것으로 보인다.나 위원장
어떤 사채업자들 일부 피해자들에게 폭행 일삼아고3이 37명에게 불법 대출을 해주고 고금리를 수취한 사례도 있어사업 자금이 필요한 영세자영업자나 저신용 서민 등 577명에게 총 99억원 규모의 불법 고금리 대출을 해주고 연 이자율 최고 3만8천274%의 살인적 고금리를 수취한 사채업자 일당이 검거됐다.연 이자율 3만8천274%는 전국 특별사법경찰단이 검거한 범죄 사례 중 최고 불법 고금리다.김광덕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16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월 2일부터 4월 28일까지 불법대부업 기획 수사를 통해 대부업법 위반 혐
내년 총선을 앞두고 경기 남양주을 지역구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그건 국회 김병주(민. 비례) 의원이 최근 남양주을에 도전장을 내밀어서 그런데, 김 의원은 2주 전 이 사실을 유튜브를 통해 밝혔고 지난 9일에는 이 권역 기자들을 만나 출마를 공식화했다.최근부터 행사장에 모습을 나타내고 있는 김 의원과 기존 정치권 간 묘한 기류가 형성되는 터에 지역 정치권으로부터 구체적인 움직임이 나왔다. 14일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 지역위원회 소속 시도의원 7명 전원은 입장문을 내고 김 의원을 강하게 비판했다.우선 지적한 게 남양주와 연관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