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정신질환과 관련해 입원치료비 및 외래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남양주시는 “특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불안, 우울 등 정신건강의 문제가 중요해지고 있는 시기에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적절하고 꾸준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지원되는 것은 ▲초기진단비(초진연도가 2021년 경우) ▲외래진료비(F20~29, F30~39, F40~48,
남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남양주시 재활용 가능자원 재활용처리체계 개선 연구모임’(대표 전용균 의원)이 19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용역은 남양주시에서 배출되는 재활용 가능자원의 전반적인 재활용처리체계에 대한 현황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용역수행업체는 연구모임 의원들과 함께 현장방문, 토론회 실시, 지역사회 및 전문가들 의견수렴 등 남양주시 특성에 맞는 재활용 선별처리시스템을 연구할 계획이다.전용균 대표는 “2026년부터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됨에 따라 쓰
남양주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한 조례안들이 최근 제280회 임시회 상임위 회의에서 통과됐다.시의회에 따르면 최성임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빼고는 4건 모두 조례제정안이다.최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은 예방접종을 완료한 시민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지원 사업에 대한 근거 규정이 들어있다.백선아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은 100면 이상 공영주차장에 국가유공자 주차면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박은경 의원이 대표발의한 ‘
불신이 뿌리 깊은 사회, 특히 ‘공정성’에 대한...구직자 절반이 채용 공정성을 신뢰하지 못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취업사이트 사람인이 5.31~6.7 구직자 1,210명을 대상으로 ‘채용 공정성’을 설문조사한 결과 구직자의 절반인 51.6%가 ‘채용 공정성을 신뢰하지 못한다’고 답했다.이들은 채용 공정성을 신뢰하지 못하는 이유로 ‘채용 인원, 평가 기준 등을 공개하지 않아서’(57.5%, 복수응답)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서 ‘채용 청탁 등 비리가 있을 것 같아서’(38.3%), ‘성별 등 바꿀 수 없는 요소에 대한 차별이 여전
남양주시의회(의장 이철영)가 15일부터 19일까지 주말 빼고 3일간의 일정으로 제280회 임시회를 개최한다.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9건 및 기타 부의안건 2건 등 총 11건의 안건이 처리된다.15일에는 사능천 개선과 관련 김영실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16일에는 상임위별 조례안 등 부의안건 심사가 진행된다.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이영환)에서는 남양주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웰다잉(Well-Dying)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안 등 8건의 안건이 다뤄진다.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백선
남양주시가 2017년과 2019년에 이어 올해도 행안부 ‘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공모에서 상을 받았다.2017년에는 같은 공모에서 호평동 호만천이 최우수상을 받았고, 2019년에는 도농동 도농천이 우수상을 받았다. 올해는 와부읍 도심천이 우수상을 받았다.남양주시는 지난 4월 26일 접수를 시작한 공모에 응모해 서류심사를 통과하고 현장실사도 통과해 행안부 최종심사에 올랐다.남양주시에 따르면 전국 삼사십여곳이 응모했는데 남양주시처럼 최종 관문을 통과한 시군이 장려상, 우수상, 최우수상을 받았다.남양주시에 따르면 시는 2020
오는 9월 경기도가 개발한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서비스를 시작하는 남양주시가 현재 가맹점 모집을 하고 있다.본지가 지난달 보도(6월 21일자 ‘9월 1일부터 남양주시에서도 ‘배달특급’ 이용 가능‘)한 대로 남양주시는 9월 정식으로 배달특급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남양주시는 이달 1일부터 현장 및 전화 마케팅, 전단지 배부, 현수막 게시, SNS 활용 등의 방법으로 배달특급을 홍보하고 있으며 가맹점 모집도 하고 있다.배달특급은 가맹점과 소비자에게 여러 이점이 있다. 가맹점의 경우 업체가 부담하는 광고비가 없고, 중개 수수
가평군 상인들 ‘인구 적고 관광으로 먹고 사는 ‘군’이 왜 수도권?’"여름 한철 벌어 일년 먹고 사는데 벌써 20개 예약이 취소됐다. 다 죽으라는 거냐?"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격상이 관광 등 레저산업 위주로 경제가 돌아가는 지역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모습이다.12일 김경호(민. 가평군) 경기도의회 의원은 “9일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발표 이후 북면 지역 펜션과 캠핑장, 승안리 등 펜션 현장을 둘러보는 과정에서도 업주들이 예약을 취소를 하느라 정신이 없을 정도로 심각했다”고 상황을 전했다.실제 가평 상황은 심각해 보인다
취업사이트 잡코리아가 6.22~6.30 직장인 1,400명을 대상으로 직장관 등을 설문조사했는데 세대 간 인식 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조사에 참여한 연령층은 밀레니얼세대(73.2%)가 가장 많았고 X세대(15.9%)가 그다음으로 많았다. 386세대(7.1%)는 많지 않았고 베이비붐세대(3.7%)는 그보다도 적었다.우선 직장관에서 차이가 났다. 베이비부머는 ‘성공적인 삶을 위해서는 반드시 좋은 직장에 들어가야 한다’고 75.0%나 생각했지만, 젊은 세대들은 약 반 정도만 그렇다고 생각했다.이런 세대 차는 인생관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났
경기도의회 문경희(민. 남양주2) 부의장이 9일 새마을금고중앙회장 표창을 받았다.부의장실에 따르면 문 부의장은 상부상조의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성장하는 새마을금고의 참뜻을 깊이 인식하고, 인보협동(隣保協同)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표창을 수상한 문 부의장은 “표창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반세기를 지나 100년을 향해 준비하는 새마을금고가 경제적 약자인 서민과 소외계층의 편에 서서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김경근(민. 남양주6) 의원이 8일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제10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코로나19로 각 의회 대신 시상)도의회에 따르면 우수의정대상은 매년 지방자치 발전 및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김 의원은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기획위원회 위상을 제고하고 도의회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교육기획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또 김 의원은 다산신도시 개발에 따른 과밀학급·과대학교 문제와 예봉중 실내체육
남양주시 지역구 경기도의회 의원들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0억7천5백만원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8일 문경희 부의장, 김경근·김미리·박성훈·윤용수·이창균 의원은 2021년도 2차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0억7천5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에 확보한 특조금은 ▲경춘선 자전거도로 터널환경개선 ▲군도8호선(차산~삼봉) 도로개설공사 ▲청학1교 내진보강 ▲용암천 내 산책로 경사로 설치 ▲Fun Ground 진접 조성 ▲광릉수목원로 무인교통단속장비(구간단속) 설치 ▲금곡로~사릉로 지중화 사업에 사용된다.
국회 김한정(민. 남양주을) 의원이 윤용수·박성훈 경기도의회 의원과 협력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7억7천5백만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에 확보한 특교금은 ▲청학1교 내진보강에 2.75억원 ▲용암천 내 산책로 경사로 설치에 3억원 ▲광릉수목원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에 2억원 ▲‘Fun Ground 진접 조성’에 10억원이 사용된다.청학1교는 내진성능평가에서 성능미달로 판정돼 내진보강이 필요한 다리이다. 용암천 산책로는 제방도로와 산책로 사이가 계단으로 돼 있어 유모차, 자전거, 휠체어 등이 접근하기 어려운 구조이다. 광릉수목원
구리시가 처음으로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를 통해 수익을 올렸다.구리시는 2015년 환경부로부터 온실가스 배출 관리 대상으로 지정돼 해마다 할당된 총량에 의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조절하고 있다.구리시에 따르면 소강각이나 하수처리장이 있는 곳 등 전국 지자체, 사기업, 공사 등 총 648곳이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3차 계획기간(2021년~2025년) 할당 대상으로 지정됐다.※ 구리시 배출권 대상 사업장: ▲구리시자원회수시설 ▲구리하수처리장 ▲슬러지처리시설 ▲토평정수장 ▲우미내하수처리장 ▲재활용품중간처리장 ▲갈매하수처리장구리시의 경우 지난
조응천(민. 남양주갑) 의원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8억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경춘선 폐선부지에 있는 터널을 정비하는데 사용되며, 군도 8호선 차산~삼봉 구간 중에서 아직 개통되지 않은 2구간 공사에도 사용된다.경춘선 폐선부지에는 자전거도로와 산책로가 설치돼 있어 남양주시민뿐만 아니라 수도권 시민들도 많이 이용하고 있다. 그런데 경춘선 폐터널의 경우 겨울철 누수로 결빙이 발생하는 등 시설 노후화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이다.조 의원이 이번에 확보한 예산 중에서 18억원이 경춘선 폐터널 정비에 사용된다. 어룡터널,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SNS에 올린 글들이 책으로 묶여져 나온다.조 시장은 6일 “절박한 심정으로 쓴 글들이 모여져서 책이 되었다”고 전했다. 책은 아직 출판된 것이 아니다. 책이 나오면 이달 29일 여의도에서 출판기념회를 열 예정이다.시청 관계자에 따르면 출판기념회는 개인 자격으로 하는 것이다. 6일 출간 소식을 알리는 글 또한 여느 글처럼 ‘남양주시장 조광한입니다’로 하지 않고, ‘대한국민 국민 조광한입니다’로 글을 시작했다.조 시장은 “작년 어느 날부터 마음이 무척 힘들어지면서 세상에 대한 걱정이 점점 커지게 됐다. 그렇게 고민
안승남 구리시장이 2일 언론을 통해 취임 3주년 인사말을 발표했다. 이 글에는 그간 이뤄낸 성과와 현재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에 대한 설명이 들어있다.글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민선 7기 들어서 불거진 각종 갈등에 대한 언급이었는데 안 시장은 “이러한 불신과 갈등 속에서는 저의 책임도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안 시장은 “앞으로 1년, 구리시의 미래가 경제부국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튼실히 뿌리가 내릴 수 있도록 정진해 나가겠다”는 말로 인사말을 맺었다.다음은 안 시장이 2일 배포한 인사말 전문이다. 내용은 그대로 두고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그간의 시정을 돌아보는 글을 1일 SNS에 올렸다. 이 글은 민선 7기 3년을 회고한 글로, 그간 이뤄낸 성과에 대한 내용이 죽 들어있다.조 시장은 “저에게 주어진 1년의 시간.. 편리한 교통 행복한 공간 쾌적한 환경 따뜻한 복지를 만들기 위해 쉼 없이 우직하게 걸어가겠습니다”라며 글을 맺었다.한편 조 시장은 이날 별도의 기념행사 없이 간부 공무원 및 간부 승진자들과 정약용 묘역을 참배했다.다음은 조 시장이 1일 배포한 글 전문이다. 내용은 그대로 두고 글의 형태를 단락식으로 정리했다.「▪남양주시장 조
구리시 인창동 옛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자리 일부 공간(구리유통종합시장 2층)에 지역 음악인의 창작 활동과 음반 제작을 지원하기 위한 200평 규모의 음악창작소가 들어선다.구리시는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1년 지역기반형 음악창작소 조성 지원사업’ 공모에 응모해 3월 선정됐다.구리시는 공모 선정으로 리모델링비 10억원의 국비를 받게 됐다. 시는 10억원을 매칭해 내년 3월 음악창작소를 열 예정이다.구리시에 따르면 지역기반형 음악창작소 조성사업은 전국 시도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구리시가 선정된 것은 경기도 음악창작
남양주시가 29일 중국 사천성(쓰촨성) 면양시(몐양시, 绵阳, 綿陽, Miányáng, Mien-yang)와 화상으로 우호협력관계 의향서(LOI)를 체결했다.남양주시에 따르면 면양시는 인구 545만명, GDP 3억달러 규모의 큰 도시로, 전자 산업 관련 대기업 본사, 연구기관 18개, 대학 14개, 기술 연구 센터 22개 등이 위치해 있는 중국 전자산업 중심지 중 하나이다.실제 면양시는 사천성에서 청두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도시로, 중국공정물리연구원, 중국공기동력연구발전센터와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