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년 된 국내 최고(最古) 목제 근대적 소방설비소방과 관련된 유물 가운데 처음으로 시도등록문화재 등재도 관계자 “국가 문화재로 등록돼도 손색없을 정도”예전에 남양주시 와부읍 소재 와부읍민회관 현관에 놓여 있던 ‘남양주 와부소방대 목제 수총기’(水銃器)가 지난 5일 경기도 등록문화재 22호로 등재됐다.수총기는 현대 소방차의 원조 격으로 완용펌프라고도 불리는 수동 화재진압장비다. 완용펌프의 완은 ‘팔 완’자로 순수하게 팔의 힘만으로 작동하는 수동식 펌프를 일컫는다.7일 경기도는 오산시 소재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 소방역사 사료관에 전시
공보물 문구, 유튜브 영상 제목들, 방송 토론회 발언 등 쟁점조응천, 허위사실공표 혐의 고발 VS 최민희, 선거법위반·무고죄 고발 방침남양주‘갑’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개혁신당 후보가 선거 공보물 등과 관련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다.이달 2일 조응천 남양주갑 개혁신당 후보 캠프는 최민희 남양주갑 더불어민주당 후보 공보물에 "타 후보에 대한 비방과 허위사실"이 들어있다면서, 허위사실 공표를 사과하고 선거공보물을 즉각 회수하라고 요구했다.또 4일 조응천 캠프는 경찰 고발 사실을 알리면서 “변전소는 건설은커녕 한국전력공사가 부지 선정
수도권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지하 30m 이상 대심도에 도로 및 철도를 건설하는 방안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4월 4일 서울지역 국민의힘 후보들은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경의중앙선 지하화를 공약했는데, 강변북로의 경우 ▲남고양IC~망원IC~합정IC~용산국제업무지구IC~북한남IC ▲양재IC~잠원IC~북한남IC~자양동 구간에, 올림픽대로는 ▲개화IC~당산IC~잠원IC ▲당산IC~여의도IC~용산국제업무지구IC 구간에 민투사업으로 지하 고속화도로를 건설하는 방안을 제시했다.5일에는 서울이 바로 이어지는 한강변 도시들인 구리시와 남양주
토론회 영상 유튜브 공개남양주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4월 1일 남양주갑, 을, 병 후보자 토론회를 개최한 데 이어 남양주지역의 민간 영역에서도 국회의원 후보자 토론회가 개최됐다.이 토론회는 4월 4일 저녁 남양주을 선거구에서 개최된 토론회로, 별내발전연합회와 남양주YMCA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토론회가 열린 장소는 물댄동산교회이다.토론회에는 이 지역 22대 총선 후보인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후보, 곽관용 국민의힘 후보, 안만규 개혁신당 후보, 모두가 참석했다.토론회 영상은 유튜브에 공개됐다. 영상 주소: www.youtube.com/w
단기대책: 수인분당선 18회를 춘천까지 운행하는 방안중기대책: GTX-B 완공되면 청량리에서 망우역까지 지하화, 지상 여유장기대책: 청량리역 기능 대폭 덕소역 이전 청량~망우 포화 문제 해결趙 “퇴계원, 진건, 금곡의 도시 활력 침체 늘 마음 무거웠다”“직결되면 경춘선 지나는 지역 주목받는 역세권으로 거듭날 것 확신”경춘선과 분당선(수인분당선)이 어떻게 직결될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후보가 나왔다.조광한 남양주‘병’ 국민의힘 후보는 최근(4일) 농협 퇴계원지점 앞에서 한 특별 기자회견에서 단기, 중기, 장기 3가지 방안
남양주시는 5일 배포한 ‘주광덕 남양주시장, 사전투표 참여하며 시민 투표 독려’ 제하의 자료를 통해 주광덕 시장과 아내 박주영 여사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10시 시청 1청사에 설치된 금곡동 사전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고 밝혔다.남양주시는 이날 사전투표는 많은 시민의 참여를 통해 투표율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시청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시 공직자들도 함께 참여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투표를 마친 주 시장은 “나라의 미래와 우리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유권자께서 투표장에 나와 국민의 권리이자 의무
국민이 바라는 참신한 개혁 공약 연이어서 발표金 “한치의 흔들림 없이 모범적인 언행일치, 깨끗하고 겸손한 선거하겠다”“마이크를 빌려드립니다” 등 소소한 진정성 선거운동도 호응선거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고소고발 등 네거티브 선거전이 과도하게 펼쳐지고 있는 것인데 이를 반복해서 접하고 있는 유권자들은 무척 피로함을 느끼고 있다.그런데 구리시 선거구에서 이런 네거티브 선거전과는 비교적 거리가 있는 후보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김구영 구리시 개혁신당 후보가 그다.김 후보는 그동안 거대 양당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보수의 투표 “우리는 너희처럼 살지 않았다. 앞으로도 그러지 않을 거다” 표시하는 것한 위원장 “제가 나태근과 함께 구리를 서울로 바꿀 수 있게 나서달라”한동훈 비대위원장이 4월 4일 나태근 구리시 국민의힘 후보 지원유세에서 이번 선거를 “범죄자들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망치게 하느냐 그걸 막느냐의 문제”라고 규정했다.한 위원장은 이날 구리역광장에서 열린 지원유세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을 신랄하게 비판하고, 사전투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구리시의 최대 이슈인 서울 편입에 대해서도 다시 선명한 입장을 밝혔다.한 위원장은 “자
최 후보, 9호선 남양주 연장선 평내·호평·마석 연장 요청6호선 마석선과 9호선 분선 선로 같이 쓰면 경제성 Up최민희 남양주‘갑’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서울 지하철 9호선을 남양주로 연장하는 ‘강동하남남양주선’을 남양주갑 지역인 남양주 동북부지역으로 연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최 후보는 2일 남양주시에 이런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 함께 서류를 봤으면 하는 참조기관으로는 경기도 철도정책과, 국토교통부 소속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국토교통부를 기입했다.9호선 남양주 연장은 사업명에 있듯이 서울 강동구 강일지구, 경기 하남시 미사지구,
변전소 건설 절대 반대한다는 입장 여러 차례 밝혔는데...“국회의원이 막아내지 못했다는 사실이 놀랍다”라니남양주‘갑’ 지역에서 선거 공보물 내용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있어 논란이다.조응천 남양주‘갑’ 개혁신당 후보 캠프는 최민희 남양주갑 더불어민주당 후보 공보물에 "타 후보에 대한 비방과 허위사실"이 들어있다고 2일 주장했다.조 캠프가 지적한 부분은 최 후보 공보물 10페이지의 ‘변전소·송전탑 건설 반대! 하수처리시설 반대!’ 제목 아래 첫 줄인 「“국회의원이 막아내지 못했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란 문구다.여기서 국회의원이란 이
김철근 "안 후보는 누구보다도 더 개혁적이고 바른말만 하는 사람"안만규 “죽을 때 죽더라도 옳은 소리를 해야”남양주시 진접읍에 장이 서는 4월 2일 개혁신당의 천하람 총괄선대위원장과 김철근 총괄선대본부장 등 개혁신당 지도부가 현장을 방문해 안만규 남양주‘을’ 개혁신당 후보를 지원유세했다.이들은 양당의 폐해를 지적하고 안 후보가 이 지역 발전을 위해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개혁신당 지지를 호소했다.천하람 위원장은 “개혁신당은 과거의 썩은 싸움밖에 안 남은 우리 정치판에 유일하게 미래를 이야기하고 개혁을 이야기하는 정당이다. 우리 안만규
연내 설계 마치면 도로구역변경 신청내년 상반기 고시 전망이후 보상 절차 2~3년, 공사 4년 등 시간 소요지방도 387호선 ‘내방~연하’ 사업은 어디쯤 왔을까?내방~연하 사업은 말이 내방~연하 사업이지, 내방~상동 사업이다. 원래 남양주 수동면 내방리에서 가평 상면 연하리 수원산까지 8.2km를 확포장하려고 했으나, 사업타당성이 확보되지 않아 내방~가평 상면 상동리(청석골) 2.6km로 사업이 축소됐다. ※ 터널 1곳 1.23km. 총사업비 480억원2022년 7월 설계를 시작했지만 근 2년이 돼가도 설계를 다 마치지 못한 상황이다
GTX-G 반영되면 남양주시에만 5개 GTX 노선구리시 구리역에 GTX-G 정차경기도의 GTX 플러스가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면 남양주시에 새로운 노선 GTX-G가 하나 더 생길 것으로 보인다.경기도는 지난해 4월 착수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플러스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최근 마치고 그 내용인 GTX 플러스 확정 노선안을 4월 1일 공개했다.도 관계자에 따르면 GTX 플러스의 골자는 GTX-G, H 신설과 GTX-C 시흥 연장으로, 발표 그림에 나오는 나머지 GTX-D, E, F는 정부안과 차이 없이 동일하다.남
대기업 중요성 또 강조 ‘선 대기업 후 대형병원 유치’ 공약와부 월문과 화도 차산(차산리 고개) 터널로 연결 공약신도시 추가 건설로 인구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남양주시는 종합병원 수요가 상당하다. 그동안 선거에 나선 후보들이 대형병원 유치를 공약하지 않은 후보가 없을 정도로 대형병원 유치는 남양주에서 중요한 문제다.그런데 이에 대한 접근이 좀 다른 후보가 있어 눈길을 끈다. 덮어 놓고 대형병원 유치를 공약할 게 아니라 대형병원이 들어올 수 있도록 근본적인 여건을 마련하면 충분히 대형병원이 들어올 수 있다는 게 유낙준 남양주‘갑’ 국
청량리에 서는 KTX 등 덕소역 시종점되면 ‘청량~망우 포화 문제’ 해결이 방안 실현되면 경의중앙선 배차 간격 15~20분에서 5분대 대폭 단축지금 청량리역 오는 분당선도 서지 않고 죽 경춘선으로(분당선·경춘선 직결)결정적 실현 가능성, GTX-D·E·F 덕소역 등 와부지역 서기 때문에덕소역 GTX·KTX·SRT 출발역되면, 수도권 동북부의 동서울역 되는 것덕소역 지하화와 맞물려 실현 가능성 Up, 대심도 건설이라 소음·분진 없어조 후보와 철도교통 전문가, 막대한 경제 유발 효과 기대趙 “정치문제 아니다. 지역발전 문제다. 제가 한
국민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나온 선거 후보들을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는데...제법 긴 기간 사귀어 보는 방법이 그나마 좀 나은 방법이지만 작금의 대의민주제에서는 이 방법을 적용할 수 없어서 각종 선전, 홍보 방법을 통해서 후보자 면면을 살피게 된다.남양주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이번에도 고전적인 방법 중의 하나인 방송토론을 준비했다. 후보자가 누구인지 어떤 사람인지 그나마 면면을 좀 들여다볼 수 있는 방송토론을 마련한 것.토론위는 22대 총선 남양주시 갑, 을, 병 후보자 토론회가 4월
상반기 사업 승인 고시 나도 한참 더...3기 신도시 남양주 왕숙1지구 허리 아래부터 오남교차로 인근까지 4.95km 도로를 2차로로 확포장하는 진건(신월리)~오남 지방도 383호선 사업은 설계는 마쳤으나 진척에 한계가 있다.경기도에 따르면 지난해 설계를 마무리하고 그해 7월 도로구역변경결정 신청을 했으나 아직 고시가 나지 않은 상황이다. 도는 올해 상반기 고시가 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시가 나면 보상이 시작된다. 그러나 보상에만도 적어도 2~3년 이상이 소요돼 실 개통은 한참이 지나야 할 것으로 보인다.현재 기준 개통을 어림하
나태근 국민의힘 후보 구리시선관위 항의 방문 ‘사과 요구’사건사고일까 해프닝일까? 22대 총선과 관련 구리시 선거구에서 특정 후보 A의 선거벽보만 2장이 붙고, 특정 후보 B의 선거벽보는 붙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다.구리시는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나태근 국민의힘 후보, 김구영 개혁신당 후보가 3월 28일 본선을 시작한 상황이다.나 후보에 따르면 선거운동 개시일인 3월 28일 구리시에 거주하는 한 시민이 동구동 문화원 앞 선거벽보가 잘못됐다며 SNS에 사진을 올렸다. 1번 후보의 벽보만 두 장 연달아 붙은 장면을 찍어 올린 것.
남과 다른 선거운동으로 매스컴을 타는 경우가 종종 있다. 어떻게 유권자에게 어필할까 또는 어떻게 하면 나의 진심을 잘 전달할까 이런 고민에 다양한 액션을 하는데 남양주에서도 이런 장면이 나와 시선을 끌고 있다.2018년 이인희 전 남양주시장 후보가 남양주 전역을 도보로 걸으며 유세를 한 것도 깊은 인상을 남겼는데, 이번에는 곽관용 남양주‘을’ 국민의힘 총선 후보가 본선 개시일부터 삼보일배로 선거운동을 하고 있어 역시 같은 시선을 받고 있다.말이 삼보일배지 몹시 힘든 선거운동이다. 캠프에 따르면 곽 후보는 체력이 다 소진될 때까지,
국지도 86호선 남양주 와부~화도 4.3km 사업이 더 늦어진다.이 사업은 창현리~금남리 4.3km 개량사업(선형 개선, 폭원 확보)으로, 2023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추진됐으나 보상 지연 등의 문제로 2024년 말로 준공이 늦춰졌다.그런데 기간이 더 길어진다. 경기도에 따르면 2025년 12월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역시 문제는 보상에 대한 부분이다. 보상은 많이 이뤄졌지만 보상을 받은 곳의 세입자가 퇴거를 하지 않는 등 어려움이 따르고 있는 상황이다.이 사업에 대한 공사비 등 문제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