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로 승격된 이래 30년 가까이 단 한 번도 道체육대회 개최 못해35년경 인구 100만, 체육시설 수요 폭발적으로 증가할 텐데...지금 준비하지 않으면 언제 할 건데? 지금이 ‘골든타임’메인스타디움·각종 생활체육 경기장·전문공연장=종합스포츠타운朴 “체육·문화·예술 분야 활용도와 파급력, 홍보 효과 상상 초월할 것”남양주시보다 인구가 훨씬 적은 양평군과 포천시, 연천군도 경기도체육대회를 개최했는데 왜 남양주시는 이런 대회를 유치하지 못하는 걸까?그것은 관련 인프라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박경원 남양주시의회 의원은 지난 14일 제299회
남양주시가 경기도의료원(다른 명칭: 도립병원, 공공의료원, 경기도립 의료원) 유치를 위한 TF팀을 신설한 지 3개월 만에 첫 회의를 개최했다.남양주시는 경기도의료원 유치를 위한 태스크포스(TF)를 본격 가동한다며, 12월 11일 시청 여유당에서 경기도의료원 유치에 적극 대응하고자 태스크포스(이하 TF)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남양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9월 22일 시 공무원으로 구성된 경기도의료원 TF팀을 신설했다. 그동안 ‘복합적으로 검토’를 했다는 게 시 공무원의 설명이다.당초 얘기가 나왔던 민관정 협의체는 아직 출범하지
남양주시가 경기도의 2023년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도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주택행정의 신뢰도 제고 및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주택공급 및 품질향상 ▲공동주택 관리 활성화 ▲주거복지 향상 ▲주택행정 시책추진 등 주택 관련 업무 전반을 평가했다.남양주시는 신규 입주단지, 민원 발생단지 등에 공동주택관리 법령 안내 및 분쟁해결 방안 제시 등 주택관리사의 전문 컨설팅을 운영했고, 주거상향 등 이주 욕구가 있는 고령자와 장애인 등 주거취약계층 및 교통약자를 직접 방문해 이주·정착 과정을 밀착 지원하
"이미 설치된 변전소와 송전탑도 비거주지역으로 이전하는 마당에..."주민 “변전소는 최소한 2021년부터 밀실 논의가 있었다”주민 “가장 기본적인 지역 현안인데 도대체 당신들은 뭘 했나?”한전 “모든 주민들에게 설명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다”남양주시 평내동, 호평동 지역에 변전소가 건설될 것이란 소식이 알려지자 지역이 들끓고 있다.한전 등에 따르면 남양주시 호평·평내지역에 154kV 변전소를 건설하는 사업은 이미 2021년 11월 산업통상자원부 제9차 장기송변전설비계획에 포함돼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주민들은 이 사안을 심각하
금호건설과 동부건설에 이어 한라건설도 남양주시 평내호평역 인근에 추진되고 있는 센트럴N49 주상복합 개발사업에서 발을 뺐다.남양주도시공사에 따르면 한라건설은 금호와 동부처럼 지난 11월 17일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포기한다는 문서를 보내왔다.이런 난항은 부동산경기 위축 때문이다. 공사가 밝힌 바에 의하면 기존 우선협상대상자들은 자금 경색 등을 우려해 우선협상 시공사 지위를 포기했다.공사는 활로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입찰 참여에는 부담이 있으나 사업 참여 의향은 있는 건설사로부터 사업 제안을 받는 등 다른 방안을 현재 모색
11월 초 나온 구리시 서울 편입 이슈와 11월 중순 발표된 구리시 토평벌 공공택지 개발사업으로 인해 구리시는 요즘 논의가 활발하다. 특히 정치권과 유관단체 등에서 열기가 높은데 공교롭게도 국민의힘 쪽은 반기는 분위기고 더불어민주당은 우려하는 모습이 섞여 있다.두 소식 다 여권발 뉴스다. 서울 편입 이슈는 국민의힘이 당론으로 채택한 ‘메가시티’의 일환이며, 토평벌 공공택지 개발사업은 여당 국회의원이 장관으로 있는 국토교통부의 전격적인 발표였다.대형 이슈가 나오자 놀람, 당황, 흥분, 기대, 우려 등 여러 감정이 교차하고 있다. 구리
주광덕 남양주시장, 오후석 경기도부지사 만나 우선 추진 당부남양주시 화도읍·수동면의 지방도 387호선 화도~운수(화도읍 가곡리 너구내고개~수동면 운수리 운수교차로) 구간의 교통정체는 악명 높다. 차량이 막히지 않으면 10분이면 갈 거리를 명절 때 고속도로 정체처럼 기다려야만 겨우 통과할 수 있는 게 이 구간이다.보상지연과 예산 문제 등 여러 문제로 어렵게 어렵게 올해 5월 착공계가 제출됐으나 그리 길지 않은 사쩜오키로를 확포장하는 데 77개월이나 걸린다는 소식에 아연실색 주민들은 ‘삽·곡괭이 들고 해도 그것보다 빠르겠다’고 강력 반
GTX-B 구리남양주 쪽 민자구간의 실시협약안에 갈매역 정차의 근거가 될 수 있는 문구가 들어갔다.국회 윤호중(민. 구리시) 의원은 11월 10일 (가칭)수도권광역급행철도B노선 주식회사 관계자와의 ‘면담 과정에서 GTX-B 노선에 갈매역 추가정차 가능성도 확인했다’고 밝혔다.근거가 될 수 있는 「설계변경 조항에 타당성조사 결과 설치타당성이 있는 경우 설계 변경을 검토할 수 있다」는 문구는 국토교통부와 민자구간 우선협상대상자인 대우건설컨소시엄이 협상한 실시협약안에 탑재됐다.윤 의원실에 따르면 해당 문구가 들어간 것은 현재로선 최선의
심장수 국민의힘 남양주갑 당협위원장이 최근(11월 10일) 국토부 대광위원장을 지냈던 이성해 국민의힘 경기도당 광역교통위원장을 만나 남양주 광역교통 현안을 논의했다.회의는 성남에서 열렸다. 심 위원장의 SNS에 따르면 성남, 용인, 광주, 구리, 남양주, 하남 당협위원장이 참석해 광역교통 현안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토론했다.심 위원장은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는 남양주 지역의 경우 서울 출퇴근 주민이 겪는 어려움이 많다며, 해결방안이 무엇인지에 대해 의견을 전달했다.심 위원장은 이 SNS 글을 통해 평내, 호평, 화도, 수동 발전을 위
추진위 "다시 안 올 천재일우의 기회"경기도 일부 시군을 서울로 편입하는 메가 서울 프로젝트(뉴시티 프로젝트)가 제2 경부고속도로 건설과 유사하다는 주장이 나왔다.구리시 국민의힘 총선 주자들이 공동위원장으로 참여하는 ‘구리가 서울되는 메가서울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이상배, 곽경국, 정경진, 송진호)는 11월 10일 출범식에서 이같은 주장을 펼쳤다.추진위는 “메가 서울 프로젝트는 제2 경부고속도로 건설과 유사하다”며 “서울에 비해 일본의 도쿄 면적은 3배나 크고 베이징도 2배 반이 넘게 크다. 미래를 경쟁하는 다른 나라의 도시에 비해
최종 승소하면 대토지 확보, HSP 잔여 토지주들과도 다수 계약HSP “주택사업승인 신청을 위한 요건 갖췄다”남양주시 평내4지구 개발사업의 시행 회사 에이치에스파트너스그룹(HSP)이 토지소유권이전청구소송 항소심에서 승소했다.HSP 등에 따르면 HSP는 11월 8일 매매계약에 따른 소유권이전등기 청구 소송 2심에서 승소했다. HSP는 지난해 8월 1심에서도 승소했다.HSP는 “피고(대토지 소유 특정 종중)는 원고 HSP로부터 매매대금을 지급 받음과 동시에 소유권이전등기 절차를 이행하라고 재판부(서울고등법원 제20-2 민사부(재판장 홍
서울시 인접 경기도 시군의 서울 편입 이슈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남양주시 또한 일부 지역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소식통에 따르면 남양주시 별내동, 별내면, 퇴계원읍이 타 시군의 서울 편입 소식에 귀를 쫑긋 세우고 있다.지역의 이 같은 관심에 정치권도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국민의힘 남양주시을 당원협의회(위원장 곽관용)는 이와 관련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긴급 타운홀미팅을 다음 주 할 예정이다.앞서 국민의힘 남양주을 당협은 11월 8일 오전 남양주시청 여유당에서 열린 2023년도 하반기 당정협의회에서 ‘당론으로 추진
복개는 25년 12월, 공원은 27~28년 준공될 듯최근(11월 2일) 착공한 다산신도시 경의중앙선 덮어씌우기(복개) 공사는 언제 끝나고, 그 위에 조성되는 공원은 언제쯤 마무리될까.복개공사는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추진되고 있다. 공원은 복개가 끝나면 그 위에 조성되는 것인데, 공사에 들어가면 1년 6개월에서 2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공원 조성은 경기도시공사(GH)가 하지만 남양주시는 공원 조성 전 긴밀한 협의를 통해 남양주시 의견을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공원 조성과 관련 “철도복개 후 조성
구리전통시장, 갈매광장, 갈매카페거리에 최신 무선AP 50대 설치구리시가 기존 공공와이파이의 확장 개념인 Zone(존) 방식의 공공와이파이를 올해 첫 도입했다.기존에는 무선AP 1대 주변 20~50m에서 인터넷이 되는 Spot(스폿) 방식이었다면, 이번에 도입한 존 방식은 일정 섹터에 다수의 무선AP를 설치해 이동 시에도 끊임없이 인터넷을 할 수 있는 방식이다.스폿 방식은 이미 많다. 구리시에 따르면 도서관·시청·보건소 등 관공서, 공원, 전통시장, 체육시설, 교육시설(어린이집, 청소년수련관 등), 보건복지시설(장애, 경로당, 복지
이경숙 의원 고군분투, 드디어 청소년 전용공간 설치청소년 시설 불모지인 남양주시 오남읍에 청소년 전용공간이 설치될 것으로 보인다.최근 이경숙 남양주시의회 의원은 남양주시 오남읍에 거주하는 지역 청소년을 위한 문화공간(오남펀그라운드) 조성이 힘을 받기 시작했다고 밝혔다.이 의원에 따르면 국민의힘 남양주시을 당원협의회는 10월 18일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곽관용 당협위원장이 배석해 당정 간담회를 했는데, 여기서 (가칭)오남펀그라운드 조성에 관해 논의했고 주 시장은 적극 추진 의지를 표명했다.이 같은 사실은 남양주시 관계자를 통해서도 확인
남양주시가 10월 30일 이철우 전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특별보좌관으로 위촉했다. 아울러 김태영 경희대 교수, 허훈 대진대 교수, 변기종 집현이앤씨 건축부설연구소 고문을 정책자문관으로 위촉했다. 임기는 11월 1일부터 2년이다.시에 따르면 정책자문관은 분야에 따라 정책자문을 하는 전문가로, 시청 부서가 업무를 추진할 때 정책자문을 의뢰하면 이에 대한 의견을 주는 역할이다.특별보좌관은 정책자문관과는 성격이 좀 다르다. 정책자문관이 자문해야 할 분야가 있다면, 특별보좌관은 분야에 제한 없이 정책 수립 등 사안에 따라 자문을 하는 역할이다
가평구리남양주양평환경운동연합 발대식 및 창립총회국내는 물론 아시아권에서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환경단체 환경운동연합(Korean Federation for Environmental Movement, KFEM, 환경연합)이 경기도 동북부 지역에 만들어졌다.가평구리남양주양평환경운동연합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0월 24일 오후 남양주시 경춘로 976 남양주시민사회연대강당에서 가평구리남양주양평환경운동연합 발대식 및 창립총회가 개최됐다.그동안 가구남양환경연합의 출범을 준비해 온 추진위원은 ▲김규봉 천주교 의정부교구 창현성당 주임신부, 남
주민자치위원 등 지역인 공연과 알찬 강연으로 박수와 환호권 의장 "시민들 높은 관심과 적극적 참여가 지방자치 시대 열어가는 원동력”구리시의회가 전국 기초의회 최초로 올해년도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행사를 주최, 주관했다. 행사는 기념일이 주말(10월 29일)인 관계로, 26일과 27일 각각 강연회(축하공연)와 기념식이 개최됐다.27일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열린 기념식은 내빈소개, 시상, 기념사, 축사 등이 순서대로 진행된 통상 행사였고, 기념식 하루 전 구리아트홀 유채꽃소극장에서 열린 공연 및 강연이 인상적이었다.26일
김 의원실 ‘진행 중인 사업 길목 막아서는 행태 과연 옳은 일인가’9호선 남양주 연장사업(강동하남남양주선)의 일정이 순조롭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26일 김용민 의원실은 ‘LH가 왕숙신도시 지하철 9호선 연장사업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실의 설명에 의하면 경기도는 9호선 남양주 연장선과 관련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을 작성하고 있었다. 이걸 마치면 공청회 등을 하게 되며, 공청회 및 설명회를 하고 나면 기본계획 승인 신청을 하게 된다.그런데 이달 초 LH가 경정비창(전동차량 정비창) 부지 민원 관련 조치계획을
수석~호평道 출근길 통행료 감면 탄력요금제 시행 요구수석~호평 민자고속도로 명절통행료 무료 요구남양주시가 인수해 남양주시도로 전환할 것 요구남양주시 평내동·호평동 지역구 의원인 박은경 남양주시의회 의원이 10월 24일 제29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수석~호평 민자 도시고속도로 요금인상 등 지역 교통 현안에 대해 작심 비판했다.박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우리시는 추석 명절을 앞둔 9월 19일 수석~호평간 고속도로 통행료 소형차기준 100원 인상한 1,600원, 추석 연휴 감면 없는 유료도로임을 보도했다”며 “그동안 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