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물기가 있는 수세미, 어떻게 소독하면 좋을까?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실험한 결과 가정에서 사용하는 수세미를 끓는 물과 전자레인지로 살균 소독하면 세균을 100% 제거할 수 있었다.연구원은 5월부터 6월까지 필름, 아크릴, 철, 실리콘, 망사스펀지, 천연, 망사, 스펀지 등 다른 재질의 8종 수세미에 세균 10만 CFU/g을 인위적으로 주입한 뒤, 끓는 물과 전자레인지 등 다섯 가지 소독 방법으로 실험해봤다.연구원은 ▲물 1ℓ와 주방세제 2g으로 세척 ▲물, 베이킹소다, 식초(1ℓ, 1:1:1) 5분간 소독 ▲물 1.5ℓ와 락스 5
남양주시 호평동 북쪽 외곽을 가로로 지나는 국도 46호선 자동차전용도로에 저소음 아스팔트가 시공된다.조응천(민. 남양주갑) 의원에 따르면 의정부국토관리사무소는 6월 29일 호평동주민센터에서 ‘국도 46호선 남양주 호평동~화도읍 창현리 구간 포장도 보수공사’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곧 화도에서도 개최될 예정이다.설명회에 따르면 저소음 아스팔트는 호평IC교~마석터널(1.724km 상·하행) 구간뿐만 아니라, 마석터널~녹촌2교(0.308km 상·하행) 구간, 녹촌2교~창현교(0.480km 하행) 구간에도 시공된다.시공이
인구가 밀집한 도시의 주차 문제는 해결하기 어려운 난제에 속한다. 공공이 비싼 땅을 매입해 주차장을 짓는 것도 한계가 있어서 다양한 해결책이 시도되고 있다.구리시의 경우 청사 등 공공기관단체 주차장을 민간에 무료로 개방하는 ‘공공기관 공유주차장’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관내 학교의 주차장을 ‘공유주차장’으로 참여시킨 사례도 있다.이렇게 공공의 공간을 민간에 개방하는 방안에 더해 교회, 마트, 식당, 개인주택 등 민간의 공간을 공유주차장으로 전환한 사례도 다수 있어 주차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구리시가 직접 설치한 공영주차장 외
비용을 최소화한 실용적인 결혼식을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구리시가 합리적인 결혼을 추구하는 알뜰족을 위해 야외결혼식장을 무료로 빌려주는 사업을 올해 처음 시작했다.장소는 ▲장자호수공원 생태체험관 앞 잔디광장(장자호수길 125) ▲여성행복센터 앞 잔디광장(아차산로 453).예비부부 중 한 사람 또는 양가 부모 중 한 사람이 구리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장소를 빌려주는데, 장소 임대 외 결혼식 등은 예비부부 측이 스스로 준비해 행사를 진행해야 한다.임대는 3월부터 시작했다. 주중에는 임대가 되지 않고, 토요일 및 일요일 오전 10시부
출시 중인 가정용 데일리 케어 로봇 ‘보미’에 올해부터 순차적 적용경기도 지원을 받은 국내 연구팀이 독거노인 등 1인 가구 우울증 완화 효과가 있는 인공지능 건강관리 서비스를 개발했다. 연구팀은 올해 안으로 이 서비스를 로봇에 탑재해 독거노인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7일 경기도는 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에서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황보택근 가천대 컴퓨터공학과 교수팀이 정서적 교감이 가능한 가상캐릭터와 대화를 통해 노년층이나 1인 가구의 우울증 같은 정신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인공지능 건강관리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이명우 국회도서관장 “정약용도서관, 지역도서관의 새로운 방향 제시”2020년 5월 개관한 남양주 정약용도서관, 개관한 지 2년이 지났는데도 주요 인사의 방문과 벤치마킹이 계속되고 있다.1월 14일에는 지난해 12월 제23대 국회도서관장으로 취임한 이명우 신임 국회도서관장이 정약용도서관을 방문했다.국회도서관장의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현진권 전 국회도서관장은 지난해 3월과 5월 두 차례 정약용도서관을 방문한 바 있다. 현 전 관장은 자신의 저서인 ‘도서관 민주주의’에서 ‘국회도서관장의 마음을 움직인 도서관’으로 정약용도서관을
올해 들어 경기도에서 벌 쏘임으로 3명이 목숨을 잃었다.(8월 말 기준 657건 발생, 3명 사망)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7월 16일 용인 한 야산에서 60대 남성, 8월 28일 의정부에서 등산을 하던 60대 남성, 9월 5일 파주에서 벌초를 하던 50대 남성이 벌에 쏘여 사망했다.이는 예년에 비해 사망 건수가 많은 것으로, 2018년과 2019년에는 각각 2명과 1명이 벌 쏘임으로 사망했다.근년 경기지역 벌 쏘임 사고는 2018년 1,323건, 2019년 955건, 2020년 1,111건 발생했다. 이 중 77%는 7~9월에
추석 귀성포기자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51.9%)도 50%를 넘어섰다.이는 지난해(57.7%)보다는 다소 낮아진 비율이지만, 예년(2017년 39,4%, 2018년 37.1%, 2019년 39,7%)에 비해선 역시 제법 높은 수치이다.취업사이트 사람인이 8.24~8.26 직장인 1,705명을 대상으로 ‘추석 귀성계획’을 조사한 결과 상기와 같은 결과가 나타났다.귀성하지 않는 이유는 주로 ‘코로나 19 재확산으로 감염이 우려돼서’(65%, 복수응답)였다.그다음으로 많은 것이 ‘4인 이상의 친지가 모이는 것이 부담스러워서’(34.9%)
남양주시가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정신질환과 관련해 입원치료비 및 외래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남양주시는 “특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불안, 우울 등 정신건강의 문제가 중요해지고 있는 시기에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적절하고 꾸준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지원되는 것은 ▲초기진단비(초진연도가 2021년 경우) ▲외래진료비(F20~29, F30~39, F40~48,
모래사장 기존 1곳(400㎡)에서 1곳(640㎡) 더 설치50면 주차장 추가 설치, 화장실도 5개소로 확대물놀이 여울, 파고라 등 놀 쉴 공간 더 설치지난해 남양주시 수락산 입구 청학천변에 조성된 청학비치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돌아왔다. 이름하여 ‘청학밸리리조트’.남양주시는 매년 더위가 점점 빨라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올해에는 6월에 맞춰 청학밸리리조트를 개장(6월 1일)했다고 밝혔다.시설에 많은 변화가 생겼다. 조광한 시장과 남양주시가 1일 각각 SNS와 보도자료를 통해 밝힌 바에 따르면 꽤 놀이시설과 편의시설 등이 늘어났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옆 롯데마트 자리에 엘마트(L MART)가 새로 문을 연다.구리시에 따르면 롯데마트의 바통을 이어받은 엘마트(주)(대표이사 이동식)는 6월 1일 1층 식자재 마트를 오픈하고, 6월 10일에는 2층 하이마트, 다이소, 화장품 등을 개점한다. 또 6월 25일에는 3층 음식점, 장난감점, 스크린 골프장 등을 개점한다.새로 엘마트가 들어설 자리는 구리시와 롯데쇼핑이 1999년부터 장기 임대계약을 체결해 22년간 롯데마트를 운영하던 곳으로, 올해 1월 계약 기간이 만료돼 공개경쟁입찰(구리시, 연간 대부료 47억원 산정)에
서울~춘천 고속도로의 요금이 인하된다.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조응천(민. 남양주갑) 의원은 17일 이 같은 소식을 알려왔다.조 의원에 따르면 기재부는 16일 2020년 제5차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열고 서울-춘천고속도로 2단계 통행료 인하 등 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이로써 서울~춘천 고속도로 요금은 12월 말부터 전 구간 기준 기존 5,700원에서 4,100원으로 인하된다.(재정고속도로 대비 1.1배 수준)남양주시 소재 화도IC의 경우 지난 1단계 인하에서 1,800원에서 1,600원으로 인하됐고, 이번 2단계 인하 결정의
기업 인사담당자 10명 중 7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재택근무가 새로운 일하는 방식으로 정착될 것’이라 답했다.취업포털 잡코리아가 9.7~9.25 국내기업 288개사의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상시 재택근무 정착될까?’를 주제로 모바일 리서치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69.4%가 재택근무 형태로 직원을 고용하는 기업이 많아질 것이라고 답했다.이러한 답변은 중견기업(78.5%)에서 가장 많았고 대기업(70.6%) 또한 10 중 7이 같은 의견이었다. 중소기업(66.9%)과 공기업(60.9%) 역시 상당수가 향후 재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23일 올해 단풍을 예측한 지도를 발표했다.국립수목원에 따르면 이번에 예측한 지역은 한라산, 설악산, 지리산을 포함해 각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주요 산 19개 지역이다.※ (강원) 설악산, 화악산, (경기) 소리봉, 수리산, 축령산, (충북) 속리산, 소백산, (충남) 계룡산, 가야산, (경북) 주왕산, 가야산, 팔공산, (경남) 지리산, 금원산, (전북) 내장산, (전남) 월출산, 상황봉, (제주) 한라산, 제주교래 곶자왈올해 단풍은 지리산(10/12, ±5일), 소백산(10/15, ±
경기도민 10명 중 8명이 추석에 고향을 가지 않겠다고 답했다.경기도가 여론조사기관인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13~14일 18세 이상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를 한 결과 도민 79%가 이번 추석 연휴 기간 고향방문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p)고향방문 계획이 ‘없는’ 도민의 대부분(82%)은 ‘집에서 휴식하겠다’고 응답했다. 휴식 외에는 ‘회사근무 또는 학업’(8%), ‘영화, 공연, 운동 등 개인취미’(5%), ‘친교활동’(1%), ‘여행’(1%)의 추석보내기 계획이
직장인이 체감하는 퇴직연령은 49.7세인 것으로 조사했다. 이는 법정 정년(60세)에 비해 10년 정도 이른 수치이다.잡코리아·알바몬이 직장인 530명을 대상으로 올해 ‘직장인 체감 정년과 노후 준비 현황’을 모바일 리서치한 결과 4년 전 동일 조사 결과(50.9세)보다 1.2세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직장인들에게 ‘현실적인 상황을 고려할 때 몇 세까지 직장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가’를 물었는데 전체 응답자 평균이 49.7세로 집계됐다.직장인들이 체감하는 퇴직연령은 연령대에 비례해 높았다. 20대는 평균 49.5세,
남양주보건소가 말라리아 감염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남양주보건소에 따르면 남양주시 일부 지역은 질병관리본부에서 지정한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 분류돼 주의가 요구된다.질병관리본부는 환자 발생을 기준으로 매년 위험지역을 선정한다. 이 위험지역은 또 ‘위험지역’(2020년부터 '유행지역'으로 명칭 변경), ‘경계지역’, ‘주의지역’으로 나눠진다.전년도 환자 발생이 1건 이상인 지역(읍·면·동)은 위험지역으로 구분되며, 위험지역은 아니지만 최근 3년간 환자 발생이 1건 이상인 지역(읍·면·동)은 경계지역으로 나눠진다. 주의지역
경기도 내 모든 산림휴양시설이 4월 22일 일제히 다시 운영을 시작했다.이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의한 것으로, 도내 자연휴양림 17곳과 수목원 19곳 총 36개의 산림휴양시설이 모두 운영을 재개했다.경기도에 따르면 도와 시군이 운영하고 있는 축령산자연휴양림, 물향기수목원, 용인자연휴양림 등은 물론 개인이 운영 중인 산림휴양시설도 모두 운영이 재개됐다.이번 개방은 실외 시설에 한정한다. 숙박시설과 전시관, 목재문화체험장 등 실내 시설은 추후 정부 방침(5월 5일 전 발표 예정)에 의해 재개 여부가 결정된다.
경기도가 전 도민에게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면서 어느 곳에 쓸 수 있는지에 대한 관심이 보편적이다.특히 ‘한 가게에서 다 쓰면 안 된다’, ‘먹을 것만 사야 한다’, ‘미용실 및 사우나에서 쓰면 벌금이 백만원이 넘는다’ 등의 잘못된 정보가 떠돌면서 제대로 된 정보의 제공이 필요해 보인다.이와 관련 경기도는 용처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할 자료를 공개했다. 이 자료는 올해 1~3월 말까지 카드형 지역화폐의 업종별 결제현황을 집계한 것으로 어느 곳에 재난기본소득을 쓸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사용할 수 있는 곳은 기존 지역
무쇠 솥으로 조리된 밥은 일반 조리기구로 지은 밥보다 철분 함량이 약 7배 많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4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작년 10월부터 3개월 간 도내 백화점 등에서 판매하는 9종류의 조리 기구를 대상으로 각 조리 기구로 지은 밥의 철분 함량을 조사했다 밝혔다.그 결과 조리 기구에 따라 철분 함량 차이가 뚜렷했는데 무쇠 솥으로 지은 밥의 철분 함량이 평균 4.99mg/kg으로 가장 높았다.이 수치를 밥 한 공기(210g)에 들어있는 철분 함량으로 환산하면 약 0.95mg으로, 이는 1일 철분 섭취 권장량의 약 7~9%에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