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북부 테크노밸리, 구리남양주 합동후보지 나올까?남양주시가 경기동북부 테크노밸리(TV) 유치를 위해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입지조사 용역’에 곧 착수한다.남양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시는 4월 13~14일경 입찰공고를 할 예정으로 4월 20~21일쯤 용역 사업자가 결정될 전망이다.입주조사 대상은 남양주 전 지역으로 구체적인 섹터는 따로 정해지지 않았다. 남양주시는 사업자가 정해지면 2곳 이상 대상지를 선정해 입지조사를 할 방침이다.3개월에 걸친 용역기간이 끝나면 7월 말경 후보지가 결정된다. 남양주시는 경기도가 9월 후보지를 모집하면
부지조성 등 기반시설 비용 1,630억원향후 R&D시설 건립 시 수천억원 추가 투자 계획경기도와 용인시가 총 사업비 1,630억원 규모의 대규모 뷰티산업단지(도시첨단산업단지)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14일 남경필 지사, 정찬민 용인시장,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그룹 회장 등은 도지사 집무실에서 경기도, 용인시, 아모레퍼시픽 그룹 간 ‘용인 뷰티산업단지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아모레퍼시픽 그룹은 국내외 직원 2만여명으로 지난해 기준 연매출 6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주 생산품은 화장품, 생활용품, 건강용품 등이다.사업 시행사인 아
경기도가 2월 28일 싱가포르에서 현지 자동차 부품 강소기업과 1억 달러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경기도가 싱가포르 기업과 투자유치 협약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도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싱가포르 기업과 파트너십을 구축할 방침이다.경기도 투자유치 대표단(단장 조정아 경기도 국제협력관)은 이날 오후 5시(현지시간) 싱가포르 타워클럽에서 조 단장, 박기출 PG그룹 회장, 김성철 셀맥인터내셔널(PG 국내 법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PG 오토모티브 홀딩스(Automotive Holdings)’와 투자유치 MOU를 체결했다
도 영세 의약외품 업체, 보건환경연구원 품질검사 서비스 이용 증가시험의뢰 2008년 33건에서 지난해 515건으로 15배 이상 증가품질검사 함량시험 비용 민간 품질검사기관보다 7배 이상 저렴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제공하는 위탁품질검사 서비스가 도내 영세 의약외품 제조업체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붕대, 생리대, 모기향 등 의약외품을 제조하거나 수입하는 업체는 제품의 품질을 검증할 수 있는 시설을 자체적으로 갖추거나 제3자 시설을 이용해 품질검사를 받아야 한다.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의약외품 생산·수입 업체는 대부분 영세한 업체로 민간
경기도, 신규고용・기술이전 기대일본의 자동차용 특수금형 업계 히든챔피언인 KTX㈜가 경기도에 전진기지를 마련했다.경기도는 20일 오전 화성시 장안면 금의리 소재 장안1산업단지에서 KTX 제조공장 준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KTX는 일본의 산업용 특수금형 제조전문 중소기업으로 자동차형 특수금형 업계에서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이다. 지난해 기준 연 매출액은 80억 엔(815억원), 직원은 300명 규모다.1982년 세계 최초로 자동차용 특수금형 제조 기술 특허를 취득했으며 일본 300대 중소기업, 아이치현 브랜드기업
구리남양주 지역 3개 기업이 경기도 수출프론티어기업 100개사에 선정돼 도 인증을 받았다.이 업체들은 구리시 소재 ‘SOFT7’과 남양주시 소재 ‘씨앤지’, ‘티플러스조명’으로 대기업이나 규모 있는 중소기업은 아니지만 해외까지 시장을 넓혀 수출프론티어기업으로 선정됐다.특히 화도읍 묵현리 소재 씨앤지는 생활소비재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수출 성적을 기록해 단 5개 기업에 만 주어지는 수출프론티어기업 신인왕 타이틀을 획득했다.씨앤지는 포장리본을 직조,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해 48만달러를 수출했고, 올해 9월 기준 약 25만달러를 수출해
경기도가 올해 10월부터 북부지역의 주요 대기오염원이자 민원의 온상으로 지적돼 온 고형연료(SRF) 사용시설에 대한 집중관리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고형연료(SRF. Solid Refuse Fuel)’는 폐합성수지, 폐고무, 폐목재 등 재활용이 가능한 폐기물을 압축·성형한 연료제품으로 LNG나 벙커C유 등 타 연료에 비해 발열량이 높고 가격이 저렴해 섬유업체나 발전시설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다.문제는 고형연료를 태웠을 시 분진이나 매연, 냄새 등이 타 연료에 비해 많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영세 섬유업체가 대거 분포한
남양주시가 오남읍 오남우회도로 교차로 3개소에 대한 개선공사를 최근 완료했다.그동안 오남우회도로는 주변에 소규모 공장들이 많이 밀집해 있으나 교통 여건이 좋지 않아 공장지대 차량이 불법좌회전을 하는 등 많은 문제가 있어 왔다.남양주시는 지난해 이에 대해 개선계획을 수립하고 금년 4월 공사를 시작해 이달 초 공사를 마무리했다.이번에 개선된 교차로는 오남체육공원앞교차로, 양지교차로, 에네미골앞교차로 3개소로, 앞으로 공장지대 차량은 멀리 우회하지 않고도 안전하게 좌회전을 할 수 있게 됐다.
日 트라이텍스, 300만 달러 투자에서 2000만 달러로 투자규모 늘려경기도 'Come & Seeing' 세계 강소기업에 러브콜경기도 공무원의 성의 있는 응대 한 마디가 2천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데 단초를 제공해 화제가 되고 있다.경기도 공무원 유진(40. 여)은 일본어 통역업무를 담당하는 투자진흥과 주무관으로 지난해 9월 일본 나고야에서 개최된 투자유치설명회에 참석해 통역업무를 수행했다.이 과정에서 유 주무관은 일본 트라이텍스社의 구와야마 히로아키(桑山裕章) 대표, 김철민 트라이테크 코리아 대표를 만나 통상
경기북부 테크노밸리(북부TV) 유치에 대한 경기북부 지자체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경기도가 북부TV 대상지를 30일 오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지난 15일 남경필 경기지사는 질질 끌어봐야 (지자체간) 갈등만 양산된다며 이달 안으로 북부TV 부지를 선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27일 경기도에 따르면 대상지 선정을 위한 검토 작업은 이미 마쳤으며, 28일 전문가자문회의를 거쳐 최종 대상지를 확정할 예정이다.한편 현재 북부TV 사업지 신청에 후보지를 낸 곳은 도와 북부 지자체 7곳(구리, 남양주, 고양, 양주, 의정부, 동두천, 파주)으로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 시 시험인증 도움 전망경력단절여성・기술고 졸업생 취업문 열릴 듯경기도와 안양시가 세계적인 소비재 품질시험인증업체인 프랑스 뷰로베리타스社의 소비재 시험인증센터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양복완 경기도행정2부지사는 24일 안양시에서 프랑스 뷰로베리타스 CPS社 알렉산더 노르 (Alexandre NORRE OUDARD) 수석 부사장, 이필운 안양시장과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뷰로베리타스사는 세계적인 품질인증기관으로 연간 매출 46억 유로(약 6조원), 직원 52,000여명을 둔 기업으로, 1828년 설
‘3D모델링과 역설계 과정’ 전액무료교육 운영 예정K-ICT 3D프린팅 경기센터(3D경기센터)가 개소 이후 1500여명이 센터를 찾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3월 미래창조과학부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경기도,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경기 북부지역의 과학기술 인프라 구축과 3D프린팅 산업 육성을 위해 의정부 용현산업단지에 661㎡ 규모의 3D경기센터를 개소한 바 있다.21일 경기도에 따르며 3D경기센터는 지금까지 북부소재기업 30여곳이 210여건의 시제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무료지원을 하는 등 산업계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내고 있다.국내
사업성・지자체 사업추진의지 관건3개 권역 중 1개 권역에서 대상지 선정구리되면 남양주쓴잔, 남양주되면 구리쓴잔경기북부 테크노밸리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경기도가 7월말 대상 사업지를 발표할 예정이다.경기도에 따르면 현재 후보지는 경기북부 7개 시가 신청한 후보지와 경기도가 자체적으로 조사한 후보지 등 30곳으로, 7월말 최종 1개 사업지가 선정 발표된다.대상지 선정은 도 도시계획위원회와 산업입지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될 예정으로, 7~8개로 압축된 뒤 다시 심사를 거쳐 2~3개로 압축, 최종 1곳만 선정된다.이
한국 ICT 산업의 메카로 불리는 판교 테크노밸리(판교TV)의 성장세가 고무적이다.24일 경기도에 따르면 2015년 말 기준 판교TV 입주기업이 낸 매출은 약 70조2천778억원으로, 경기도 2015년 지역내총생산(GRDP) 313조의 22.36%를 차지했다.이는 2011년 판교TV 입주초기 매출액 약 5조원과 비교해 보면 폭발적인 신장세로 4년 만에 14배나 성장하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웠다.기업수도 2011년 83개사에서 꾸준히 증가해 2015년 7월 말 기준 1,002개사를 돌파했으며, 2015년 말 1,121개사가 됐다. 이
트라이테크, 설계・제작 능력 모두 갖춘 일류 강소기업경기도가 일본 유력 중소기업인 (주)트라이텍스(トライテクス)社와 21일 2천만 달러 규모의 투자유치 MOU를 체결했다.남경필 지사는 이날 도쿄 제국호텔에서 구와야마 히로아키(桑山裕章) 트라이텍스 대표와 안산 반월공단 내 트라이테크 코리아 공장 설립을 위한 2천만 달러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트라이텍스는 자본금 1천만엔(약 1억8천만원) 직원 수 40여명의 작은 기업이지만 연매출액이 10억엔(약 108억원)에 달하는 강소기업으로, 기계 자동화 장치 설계, 각종
발카코리아 주식회사(대표 후세야 가쓰토시)가 경기도 평택시 양교리 소재 오성산업단지에 반도체 제조용 엘라스토머 씰(Seal) 제조를 위한 5,723.9㎡ 규모의 제2공장과 응용기술연구소를 준공했다.경기도와 발카사의 인연은 지난 200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발카사 측은 경기도에 발카코리아를 설립, 반도체용 고기능 엘라스토머제품을 수입·판매하기 시작했다.이후 2011년 전량 수입에만 의존하던 반도체용 씰 제품을 직접 생산, 한국 내 고객사를 대상으로 공급하기 위해 경기도와 1천만 달러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2012년 평
경기도가 200억원 규모의 긴급 특별경영안정자금 지원, 세금납부 유예, 대체부지 알선 등 도내 38개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종합대책을 추진한다.남경필 경기지사도 입주기업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거래관계를 유지해 달라는 내용의 서한문을 원청업체에 보내는 등 입주기업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남 지사는 17일 오전 집무실에서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 대책회의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도내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대책을 발표했다.이날 도가 발표한 지원 대책은 ▲피해기업 자금지원 ▲고용지원 ▲세정지원 ▲판로지원 ▲대
한국 중소가구업체에 오히려 긍정적 영향오는 18일이 되면 한국 가구시장에 진출한지 1년이 되는 이케아(IKEA. 스웨덴에서 출발한 저가형 가구, 액세서리, 주방용품 등을 생산, 판매하는 다국적 기업_위키백과)가 가구에 대한 한국 소비자의 개념을 바꾸는 데 기여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경기연구원(GRI)은 이케아 방문 이후 소비자들이 가구를 오랫동안 사용하는 제품이라기보다는 유행에 따라 교체하는 제품, 필요할 때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평상시 관심을 갖고 둘러보는 제품, 유행에 민감한 제품으로 인식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작년 우리나라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중 보행자가 차지하는 비율이 10만 명당 4.1명으로 OECD 최하위인 가운데, 보행자 보호 에어백 특허 출원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허청에 따르면 이러한 보행자보호 에어백에 대한 특허 출원은 2010년 4건이던 것이 2014년 34건으로 약 9배 증가했다.특히 에어백 전체 특허에서 보행자보호 에어백 특허가 차지하는 비중도 5%에서 30%로 급증했다.통상 에어백은 핸들에 장착된 운전석 에어백, 조수석 전면에 장착된 조수석 에어백, 계기판 하부에 장착된 무릎 에어백, 시트 측면에 장착된
경기도가 가뭄 장기화로 인한 환경오염물질 2차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가뭄이 장기화됨에 따라 소량의 화학, 오염물질 유출로도 2차 피해가 확산될 우려가 있어서 단속을 실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도는 5월 4일부터 6월 5일까지 5주 간 도내 140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도는 이번 지도 단속에서 배출시설 설치 및 변경허가 이행여부, 폐수 무단방류 및 대기오염시설 비정상가동을 통한 무단배출여부, 배출허용기준 준수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지도 단속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