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18~19일 이틀간 고등부와 중등부로 나눠 ‘2019 학부모와 함께하는 교육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교육지원청 3층 영상회의실에서 이틀에 걸쳐 진행된 간담회에는 김주창 교육장을 비롯해 중등 5권역 대표·부대표, 고등 3권역 대표·부대표, 학부모회장 20여명 등이 참석했다.‘자유학년제 운영과 실질적인 진로교육’, ‘입시제도 속에서 효과적인 일반고 교육’을 주제로 한 교육장의 발제를 시작으로, 학부모들의 다양한 질문이 이어졌다.지원청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학부모 의견을 사전 수렴한 권역별 학부모 대표가 의견을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가 주최하고,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남양주시청이 공동 후원한 ‘2019년 경기도 고교평준화 열린토론대회’가 25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고등학교 진학 평준화와 비평준화 방향의 새로운 방안 모색’을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 대회에는 경기도 내 중학생 8팀과 고등학생 19팀, 총 27팀(1팀 2명)이 참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고등학교 평준화 정책은 1974년 이후 시행된 지역 간 고등학교 격차 완화 제도로, 지역의 고등학교가 학생을 선발하지 않고 전체 학생을 전산으로 추
구리남양주지역 청소년들이 국회체험프로그램에 참여했다.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관할 지역 학생 32명을 대상으로 7월 23일 국회의사당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체험단은 국회의사당 전문안내자와 동행해 헌정기념관과 국회 본회의장을 둘러보고, 구리시 지역구 의원이면서 민주당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윤호중 의원과 대화하는 시간도 가졌다.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TV에서만 보았던 국회를 직접 방문해 국회와 국회의원들이 하는 역할을 생생히 체험할 수 있었다”고 보람을 밝혔다.김주창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역청소년의회 의원으로서 민주시민의
구리시 동인초등학교(교장 윤계숙)의 공동체 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동인초는 학생, 학부모, 교사가 체육창고의 벽에 벽화를 그리는 사업을 함께 했다.벽화의 제목은 학생자치회가 전교생을 상대로 공모해 ‘동돌이와 인이의 비밀의 숲’으로 정했는데(5월) ‘동돌이’와 ‘인이’가 숲속에서 행복하게 노는 모습을 담았다.기획과 연출은 김태란 작가가 맡았고 유치원생 19명, 초교생 1271명, 학부모, 교사가 벽화 그리기에 참여했다.김 작가는 “아이들이 신나게 노는 모습을 그리고 싶어 동화책 속의 캐릭터들과 즐겁게 숨바꼭질하는 모습을 떠올렸다.
유명 가수 강원래씨가 12일 남양주 별내중학교(교장 서광희)에서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특별한 강연을 펼쳤다.이번 강연은 별내중학부모회(회장 한은희)가 기획한 강연시리즈의 제1회 순서로, 학부모회는 앞으로도 각계 인사들을 초청해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학생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강씨는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중 모터사이클 사고로 한순간에 하반신이 마비돼 죽음보다 깊은 절망에 빠졌지만 불굴의 의지로 이를 극복해 세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강씨는 다소 무거운 주제지만 특유의 위트와 진솔한 표현으로 자신의 얘기를 격의 없이 학생
남양주 도곡초등학교(교장 황효출)가 6월 25~29일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주민 등 1,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회 가마골 체험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행사는 학교 다목적실과 와부읍주민자치센터 내 갤러리 와부에서 진행됐는데 25개 학교 학생의 작품과 학부모, 교사, 지역주민 동아리의 도예 작품이 전시됐다.행사장에서는 또 물레체험, 흙 쌓기 놀이, 흙 밟기 체험, 사이버 도예, VR 체험, 전사페인팅, 도자 공예, 도자 퀴즈 등 8개 도예 관련 체험부스도 운영됐다.가족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학부모는 “평상시 접하기 어려
‘교육과 사람들’과 ‘남양주민주시민네트워크’가 7일 오후 2시 평내도서관 4층 세미나실에서 ‘민주시민교육의 정의, 민주시민교육의 방법론’을 내용으로 강연회를 개최한다.남양주시의회 박은경 의원에 따르면 전성환 아산교육혁신포럼 대표와 권복희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활동가가 강연자로 나선다.박 의원은 지난해 남양주시민주시민교육 조례를 제정하고, 남양주민주시민네트워크와 교육과 사람들의 민주시민교육팀을 이끌고 있다.박 의원은 모두가 평등한 교육, 쌍방향 소통으로 배우는 교육, 스스로 터득하는 교육을 모토로 민주시민으로서 지녀야 할 가치와 자질,
남양주 진건초등학교(교장 이은기)는 6학년을 대상으로 14일과 21일 드론체험교육을 실시했다.드론체험교육은 드론의 역사, 장애물 넘기, 드론축구, 드론촬영 등 과정으로 진행됐다.이은기 진건초 교장은 “4차 산업혁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학생들이 드론체험교육을 통해 미래의 직업에 대한 흥미를 갖고 소통능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오남읍이 19일 만 17세가 된 오남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 언니, 오빠가 갈게~!’를 실시했다.찾아가는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는 담당 공무원이 학교를 방문해 첫 주민등록증을 발급해주는 서비스인데 학업시간으로 주민등록 신청이 어려운 학생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이 서비스는 그밖에 발급기한 지연으로 과태료가 부과되는 것 또한 사전 예방하는 효과도 있어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호응이 크다.오준택 오남읍장은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이 있는 만큼 학교를 방문해 주민등록증을 발급해주는 서비스
7일 포천 반월아트홀에서 열린 ‘제2회 경기북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남양주 장승초등학교와 일산 선아유치원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경기북부 10개 시군 대표 18개팀(유치부 15팀, 초등부 3팀) 481명이 참가해 열친 경연을 펼쳤다.대회 결과 일산 선아유치원은 ‘119소년단 행진가’로, 남양주 장승초등학교는 ‘임금님과 119’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한편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2개팀은 9월 24~25일 대전광역시 충남대 정심화홀에서 열리는 ‘제20회 전국 119소방동요
남양주 진건초등학교(교장 이은기)는 5일 건강과 흡연예방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흡연예방 체험의 날’을 개최했다.이는 흡연예방 심화학교 운영에 따른 것으로 진건초는 각 학년별 특성과 발달단계에 맞는 총 5가지 프로그램을 준비해 학생들에게 흡연의 해로움과 올바른 건강습관형성의 중요성을 전달했다.특히 저학년은 흡연 관련 인형극 관람을 통해 담배의 해로움을 자연스럽게 학습했고, 고학년은 도전 골든벨을 통해 흡연예방 지식을 습득했다.이은기 진건초 교장은 “흡연예방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에게 금연과 건강의 중
남양주시 평내동 청소년자치위원회(위원장 이현주)는 지난달 22~24일, 29~31일 등교시간을 이용해 평내고등학교, 장내중학교, 평내중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평내동 지역 내 중고등학생 27명으로 구성된 평내동 청소년자치위원회는 각 학교 1층 현관 입구에서 기발하고 참신한 피켓문구와 센스 있는 캠페인 구호로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에 대한 필요성을 학생들에게 홍보했다.캠페인을 계획한 평내동 청소년자치위원회 이현주 위원장(평내고 2)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 스스로가 청소년 이슈에 관심을 갖고 행동함으로써 보
구리시 동인초등학교(교장 윤계숙)에서는 매주 수요일 아침 등굣길에 ‘아침을 여는 행복콘서트’가 열리고 있다.동인초 학생자치회가 주관하는 행복콘서트는 동인초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행복콘서트에서는 악기 연주, 독창, 합창, 춤 등 어떤 공연도 펼칠 수 있다. 학교는 “어설프게 춤추거나 연주하다 실수해도 다 같이 박수를 치며 즐기는 행복한 공연”이라고 밝혔다.윤계숙 교장은 “화려한 무대가 아니어도 진행이 미숙해도 학생들이 무대를 직접 만들어 나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방과후학교지원센터가 초등돌봄교실의 틈새시간을 활용해 지역 어르신이 학생들을 찾아가 전통놀이체험과 역사이야기를 전해주는 ‘마을과 함께하는 2019 찾아가는 박물관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남양주시립박물관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돌봄교실을 운영하는 관내 18개교 34실 690여명의 학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저학년 특성에 맞춘 포로그램이 운영되는데 학생들이 직접 체험에 참여해 민속놀이를 배우고 즐기는 등과 팽이 만드는 체험, 팽이놀이, 칠교놀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김주창
진건초등학교(교장 이은기)는 10일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화훼체험교육을 실시했다. 14일에는 6학년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학생들은 직업인 화훼전문가를 통해 농업 및 화훼와 관련한 직업에 관해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어서 교육 중 미세먼지를 정화시키는데 탁월한 4종의 다육식물을 심어서 테라리움을 만드는 이색적인 화훼체험을 했다.교육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꽃나무와 관련된 직업은 꽃집주인만 있는 줄 알았는데 화훼장식가나 실내조경가, 농촌지도사 등 다양한 화훼 관련 직업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특히 다육식
[편집자 주] 로얄툼 꿈의 학교가 보내 온 보도자료를 최소한의 편집과정을 거쳐 ‘로컬뉴스’ 섹션 ‘교육소식’에 게재합니다.경기 꿈의 학교 구리남양주지역 ‘로얄툼 꿈의 학교’가 11일 첫 입학식을 시작으로 도전의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로얄툼 꿈의 학교는 구리남양주지역의 최고의 현장교보재인 조선왕릉을 청소년들과 보고 느끼고 대화하는 곳입니다. 어렵고 따분한 역사가 아닌 즐겁고 재미로 만들어지는 신개념 역사교실을 청소년들과 만들어가고자 합니다.조광한 남양주시장님은 축하영상을 통해 “남양주시는 3가지의 장점이 있습니다. 첫째 서울에서 가장
남양주4.0과 희망케어시스템 등 남양주 행정사례들이 2018 미국행정학회(ASPA) 연례학술대회에서 발표돼 주목을 끌었다는 소식이다.남양주시는 3월 9~12일 미국 콜로라도 덴버시에서 개최된 미국행정학회 연례학술대회에 참가해 국내외에 알려진 남양주시 여러 행정사례를 발표했다.안지성 미국 메사추세츠대학 교수는 남양주4.0 발표를 통해 빅데이터에 기반 한 행정사례 등이 남양주시 특성에 맞는 미래형 도시경영 전략으로서 전 세계적 모범사례라고 발표했다.경기대 박경숙 교수와 연대 최영준 교수는 남양주시의 희망케어시스템을 공공복지세도의 한계를
현대경제연구원이 25일 경제주평을 통해 2017년 글로벌 10대 트렌드를 발표했다. 다음은 현경연이 전망한 내년도 주요 트렌드이다. ▲G2 리매치 (G2 Hegemony, rematch)중국에 부정적 입장인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됨에 따라 미국과 중국의 세계 패권 다툼이 격화될 우려가 있다. 첫째 새로운 G2관계를 둘러싼 미·중 간 외교정책 격돌 가능성이 고조되고 있다.둘째 對미국 최대 무역 흑자국인 중국에 대한 보호무역이 강화될 가능성이 있고, 이에 따라 글로벌 보호무역주의가 확산될 우려가 있다.
손해 보지 말고 차라리 탄광 인수가 유리?포스코가 호주에 투자하고 있는 석탄 개발사업인 ‘흄석탄(HumeCoal)’ 프로젝트가 원료탄 가격 회복의 지연과 미국달러 대비 호주달러 환율 하락에 따라 생산비 적자에 시달릴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호주의 민간 연구기관인 에너지경제금융분석연구소(IEEFFA. Institute for Energy Economics and Financial Analysis)는 새로운 보고서를 통해 이와 같이 밝혔다. 이 연구소는 보수적인 계산을 하더라도 흄석탄의 석탄 생산비는 톤당 130달러에 달해 톤당 매
국경없는의사회(MSF)가 나이지리아 보르노州에서 인도적 재앙이 드러나 현재 피난민 최소 50만명에게 식량·의료·물·거처 지원이 시급하다며 각 구호 단체들의 긴급 구호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MSF에 따르면 나이지리아군이 이 지역 마을에서 점차 통제권을 되찾는 가운데 보코하람(이슬람 무장 단체) 세력 아래 있던 도시와 마을에서 피난민들의 긴급 상황이 더욱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많은 사람들이 길게는 2년 가까이 외부 세계와 차단돼 왔으며 현재 군의 통제를 받는 도시에 머물고 있는 피난민들은 전적으로 외부 구호 지원에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