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노동자 비자제도 개선을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하고 있다.도는 최근 ‘지역특화형비자(F-2-R) 시범사업’의 적용대상을 ‘인구감소지역’에서 ‘인구감소 관심지역’과 ‘제조업, 농·축산 기반 비중이 높은 지자체’까지 확대해 줄 것을 법무부에 건의했다.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은 인구감소지역에 일정기간 거주 및 취업활동을 조건으로 지자체장이 추천하는 외국인에게 비자연장 혜택을 주는 사업으로, 인구가 감소하는 지자체와 외국인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도에 따르면 도내에는 올해 3월 기준 체류외국인이 전국
사회복지시설이라며 각종 법적 의무와 규제는 적용하면서...딴 사회복지시설은 대부분 전기와 가스요금 할인 받고 있는데정부 현안 질의에서 어립이집도 가스요금을 할인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김한정 의원실에 따르면 김 의원은 5일 산업통상자원부 현안 질의에서 사회복지시설인 어린이집에 대한 가스요금 할인이 적용되지 않는 점을 지적하고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김 의원실에 따르면 사회복지사업법에 규정된 사회복지시설은 대부분 전기와 가스 등 에너지 요금 경감 혜택이 시행되고 있다. 그런데 어린이집은 사회복지시설로 지정돼 각종 안전 점검을 받는 등
조 의원 "개정안 신속하게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남양주시 호평동 학교 바로 옆에 마약중독재활 시설이 들어설 것이란 소식이 전해져 해당 학교와 학부모들이 강력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는 법안이 발의돼 관심이 모이지고 있다.조응천 의원실에 따르면 조 의원은 학교경계 200m 이내에는 정신재활시설을 설치하지 못하도록 하는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6월 30일 대표발의했다.조 의원이 이 같은 개정안을 발의한 것은 호평동 학교 건과 같은 일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환경보호구역에서는 중독자
국민의힘 조직강화특별위원회가 전국 36개 국회의원 선거구 조직위원장을 공개모집한다고 6월 22일 오전 공고했다.이번에 조직위원장을 뽑는 곳은 ▲서울(9): 광진구을, 중랑구을, 강북구을, 은평구갑, 서대문구갑, 서대문구을, 마포구갑, 강서구을, 관악구을 ▲부산(1): 북구강서구갑 ▲인천(3): 남동구갑, 서구갑, 서구을 ▲대전(2): 유성구갑, 대덕구 ▲울산(1): 북구 ▲세종(1): 세종시갑 ▲경기(14): 성남시중원구, 성남시분당구을, 의정부시갑, 광명시을, 안산시상록구을, 안산시단원구을, 고양시을, 남양주시병, 오산시, 시흥시
김한정(민. 남양주을) 의원이 대표의원을 맡고 있는 국회한반도평화포럼과 ㈔한반도평화포럼이 주최한 6.15 남북공동선언 23주년 기념 토론회(주제: ‘위기를 넘어서 평화로’)가 6월 14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렸다.이 토론회는 제1차 남북정상회담(2000년 6월 13일~15일 평양)에서 남북 정상이 합의한 ‘남북공동선언’ 23주년을 기념하는 토론회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과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참석해 축사했고, 23명의 국회의원이 자리에 함께 했다.※ 참석한 23명의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강민정,
해수부 “전체 해역 방사능 모든 조사에서 기준치 이내”2011년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 이후 한국 해역 측 해양방사능이 정상치 기준치 이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8일 국회 최춘식(국. 포천·가평) 의원에 따르면 해양수산부가 2015년부터 2021년까지 한국 해역 측 해양방사능을 조사한 결과 국제 및 국내 식품기준치와 WHO가 정한 음용수 기준 이내인 것으로 나타났다.최 의원은 ‘문재인 정권의 정권의 임기가 시작된 2017년 이후부터 2021년까지 대한민국 전체 해역의 방사능 농도를 조사했지만 세슘, 삼중수소 등 모든 조사상 해
벌써 다른 지역 지자체 경기도에 문의조광한 전 남양주시장이 쏘아 올린 공이 전국 지자체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17일 경기도는 시군 종합감사 시 자치사무에 대한 감사자료를 요구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경기도 관계자에 따르면 이는 조 전 시장이 재임 시 헌재에 청구한 권한쟁의심판의 결과를 반영한 것으로, 도는 자치사무 감사자료 제로화를 골자로 한 감사업무혁신안을 마련했다.조 전 시장은 두 건의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했는데, 헌재는 지난해 8월 31일 남양주시 주장을 인용했고, 올해 3월 23일에는 남양주시 주장을 일부 인용했다.당시 조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몰 기한이 연장됐지만 적용받지 못하고 취득세를 납부한 국민은 환급을 받을 수 있다.지방세특례제한법 일몰 기한은 2022년 연말까지였지만, 2023년 3월 14일에 법 개정·시행에 따라 연장됐다.이에 개정 기간 감면 적용을 받지 못한 납세자는 소급 적용을 받게 된다.생애 최초 주택 취득은 2022년 6월 14일부터, 이외 감면은 2023년 1월 1일 이후 납부한 취득세부터 환급 신청이 가능하다.생애 최초 주택은 이제 7천만원 이하의 소득만 감면받을 수 있던 소득 제한이 없어졌고, 취득가액 제한도 4억원에서 12억원으
경기도, 주택 가격 결정·공시주택 공시가격의 하락으로 올해 국민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이 늘어날 전망이다.28일 경기도는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발표한 데 이어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도 공시했다. 도에 따르면 개별공시지가, 개별주택공시가격 모두 14년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올해 개별공시지가가 하락한 것은 현실화율을 2020년 수준인 65.5%로 조정해서 나온 결과고, 개별주택공시가격이 하락한 것도 현실화율을 2020년 수준인 53.5%로 조정해서 나온 결과다.경기도 개별주택공시가격은 지난해보다 평균
전국 –5.73, 경기도 –5.32, 남양주시 –4.75, 구리시 -6.03정부의 표준지 공시지가 하향 조정으로 경기도 개별공시지가 14년 만에 하락세로 전환됐다.27일 경기도는 경기도 개별공시지가 13년간 상승 추세에서 올해 하락세로 전환됐다고 밝혔다.이는 정부가 공시가격 현실화율(공시지가가 시세를 반영하는 비율)을 당초 계획 74.7%에서 2020년 수준인 65.5%로 조정해서 나온 결과다.남양주시의 올해 개별공시지가 평균변동률은 –4.75로, 경기도 평균 –5.32보다는 덜
정부, 지자체 현금성 복지비 세목분류 첫 공개남양주시와 구리시가 올해 전체 예산의 30% 이상을 현금성 복지에 투입하는 것으로 확인됐다.4월 26일 국회 정우택(국. 청주 상당) 부의장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제출한 전국 243개 지자체(227개 기초지자체 포함)의 ‘사회보장적 수혜금(현금성 복지비) 편성현황’을 공개했다.※ 전국 지자체 사회보장적 수혜금(현금성 복지비) 편성현황 ▲단위: 백만원, % ▲자료: 2023FY 재정공시(예산)-사회보장적 수혜금(현금성 복지비) 편성현황 ▲추출일자: 2023년 4월 25일(화)정
지역구 253석, 비례대표 47석→지역구 225석, 비례대표 75석民이 영남에서 의석 얻을 수 있고 國이 호남에서 의석 얻을 수 있는 비례대표제尹 “거대양당의 지배체제에서 벗어나 다원주의 연합정치를 할 수 있어야”윤호중발 정치개혁이 이뤄질 수 있을까?국회 윤호중(민. 구리시) 의원은 4월 10일 선거제도 개편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 국회 전원위원회에서 지역구 국회의원을 줄이고 비례대표를 늘리는 방안을 제시했다. 현행 지역구 253석, 비례대표 47석을 지역구 225석, 비례대표 75석으로 하자고 제안한 것.윤 의원이 말하는
9일 경기도는 2023년 6월 21일 이후 생애최초 주택 구입자에 대한 취득세를 소급해서 환급한다고 밝혔다.이는 3월 14일 ‘지방세특례제한법’ 시행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 6월 21일부터 생애최초로 주택을 취득하였을 경우 소급 적용해 취득세를 최대 200만원까지 환급한다.생애최초 주택 취득 시 종전에는 부부합산 소득 7천만원 이하이고 취득하는 주택가격이 4억원 이하(비수도권의 경우 3억원)일 경우 주택가격 1억5천만원 이하는 100%, 1억5천만원 초과 4억원 이하는 50%의 감면율을 적용하되 200만원 한도로 취득세를 감면했다.
유 의원 “모란공원에 가해자의 공간은 없어야 한다”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남양주시 모란공원 민주열사 묘역으로 이장한다는 언론보도가 나온 가운데 남양주지역 도의원이 반대의 뜻을 밝혔다.30일 경기도의회 유호준(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모란공원에 가해자의 공간은 없어야 한다”며 이장 반대 의사를 밝혔다.유 의원은 남양주시 다산1동, 다산2동, 양정동 지역구(남양주 6선거구) 도의원으로, 모란공원이 소재한 화도읍 지역구(남양주 1선거구, 1선거구는 수동면도 포함) 도의원은 아니다.유 의원은 “모란공원 민족민주열사 추모 묘역
4월부터 임차인이 임대인 동의 없이도 임대인의 미납 지방세를 열람할 수 있다.29일 경기도에 따르면 4월부터 보증금 1천만원을 초과하는 주거·상가 건물 전·월세 임차인들은 임대인의 동의 없이도 직접 도내 시·군·구청 세무부서에서 임대인의 체납 지방세를 열람할 수 있다.그동안 임차인은 임대인의 동의가 있을 때만 부동산 소재지 관할 지자체장에게 미납 지방세 열람을 신청할 수 있었다. 그러나 직접 임대인의 동의를 받아야 하고 계약 전까지만 열람할 수 있어 전세 사기 피해 예방에 한계가 있었다.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방세 징수법 일부
「김기현 당 대표는 2023. 3. 15(수) 10:40, 국회 본관 더불어민주당 대표회의실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예방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존경하는 우리 이재명 대표님께서 이렇게 환대해주셔서 감사 말씀드린다. 당선 직후에 많은 기자들이 “이재명 대표님을 찾아뵙겠냐”라고 그래서 “당연히 찾아 뵈어야지요” 말씀드렸는데, 당선 직후 조금 바쁜 일정이 있었지만, 이렇게 빠른 시간 내에 뵐 수 있게 되어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 페이스북에 남기신 글 제가 잘 봤다. “협력할 것은 확실하게 협력하겠다. 산적한
김시용 의원 “지방의원을 국회의원의 하수인쯤으로 생각해”광역의원이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한 성과를 국회의원이 가로채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경기도의회 김시용(국. 김포3) 의원은 2월 14일 5분 자유발언에서 “지방의원 특별조정교부금 성과에 대한 국회의원의 날치기 행태 중단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김 의원이 이 같은 주장을 한 것은 지역구 국회의원(민) 간 경기도 특조금 확보 관련 마찰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김 의원에 따르면 경기도 특조금은 시군의 신청을 받아 도의원이 건의하면 도지사가 연 3회 배분하는 것으로, 도의원의 의정 성과
소규모학교, 공공기관·민간 재원 공립교 신설 등 중투심 면제앞으로는 학교 설립이 좀 더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는 시도교육청이 지역 여건에 따라 학교 신·증설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중앙투자심사 면제 대상을 확대하는 내용의 중앙투자심사 제도 개선방안을 13일 발표했다.이와 관련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중앙투자심사 제도개선으로 도교육청의 학교설립 권한이 더욱 강화됐다. 도교육청 주도로 지역 여건에 맞는 학교 설립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개선방안에 따르면 ▲총사업비 300억원 미만 소규모 학교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8월 21일부터 올해 8월 21일까지 한시적으로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 월세를 1년간 지원하는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이 사업은 정부, 광역, 기초 매칭사업으로, 각각 50%, 15%, 35%의 예산을 분담한다. 남양주시의 경우 지난해 총 20억원의 예산이 수립됐고, 올해는 추가로 총 11억원의 예산이 편성됐다.그러나 예산 집행은 미미한 수준이다. 남양주시의 경우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401명이 신청해 96명이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는데, 7천만원 좀 넘게 지원금이 집행됐다.이렇게 실
안심할 수 있는 전세보증금 시세 안내 등 기능집주인 보증사고 이력, 악성임대인 등록 여부, 체납이력도 보여줘국민 필요한 데이터 계속 업데이트 예정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부동산원이 전세사기 근절을 위한 범정부 노력의 일환으로 전세계약을 맺을 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안심전세 App’(전세앱)을 오늘 출시했다.2일 국토부는 지난해 9월 1일 발표한 전세사기 피해 방지방안의 후속조치로 전세앱 개발에 착수했다며, HUG, 한국부동산원, 한국감정평가사협회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등 관계기관과 지난 4개월간 협력한 결과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