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남양주시 다산문화제가 조안면 능내리 다산유적지에서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특히 15일에는 다산대상 시상식이 개최되는데 시상식을 빛낼 특별공연 ‘다산의 마음을 읊노라 歌(가), 舞(무), 畵(화), 書(서)’도 함께 개최된다.이번 공연은 다산 정약용 해배 및 목민심서 저술 200주년 기념공연으로, 삶의 고통을 극복하고 더 나아가 새로운 성취를 이뤄낸 ‘또 다른 다산’을 4가지 테마로 구성해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먼저 첫 번째 테마인 ‘歌(노래)’에서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개막식
남양주시(시장 조광한)가 ‘2018년 남양주 정약용의 해’를 기념해 남양주시립합창단의 창작뮤지컬 ‘다산 정약용’을 9월 7~8일 다산아트홀에서 공연한다.김영채 작곡, 김학재 연출, 고성진 지휘의 이번 특별기획공연은 7, 8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 30분 총 4회 공연된다.남양주시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선 남양주시립합창단원들의 수준급 노래와 역동적인 안무를 감상할 수 있다.예매는 남양주티켓예매사이트(culture.nyj.go.kr)에서 하면 된다. 공연에 대한 문의는 시 문화예술과(031-590-2475)로 하면 된다.
남양주시립합창단이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다산아트홀(남양주시 다산중앙로 7)에서 오페라 카르멘을 앙코르 공연한다.이번 앙코르 공연은 지난 5월 31일~6월 2일 공연된 카르멘 공연이 성공적으로 완료 된 데 따른 것으로, 보다 많은 시민에게 공연의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금번 공연에선 ‘하바네라, 세기디야(Habanera, Seguidilla)’, ‘투우사의 노래(Toreador en garde!)’ 등 한국인이 사랑하는 오페라 아리아가 불려진다.예매는 남양주티켓예매사이트(culture.nyj.go.kr)에서 하면 된다.
'몽골문화촌' 국내 유일의 몽골문화 종합관광지남양주시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인 동골문화촌(수동면 비룡로 1635)이 31일 본격적인 공연을 시작한다.남양주시에 따르면 31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4~11월 8개월간 정기공연이 펼쳐진다. 민속예술공연은 일일 2회 50분씩, 몽골마상공연은 일일 2회 40분씩 진행된다.개막공연 당일 관람료는 무료다. 정기공연 관람료는 민속예술공연 성인 6,000원, 청소년․어린이․경로 3,000원이고, 마상공연은 성인 8,000원, 청소년․어린이․
남양주시립합창단이 오페라 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공연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영상과 자막 등 해설을 곁들인다.이번 공연은 남양주시민 문화향유를 위해 전석 무료로 공연된다. 다만 지정석이기 때문에 남양주시 티켓예매시스템(culture.nyj.go.kr)에서 사전예매를 해야 한다.무대에 올려지는 작품은 푸치니 오페라 ‘라 보엠’(La bohème, 보헤미안들)으로, 예술을 사랑하는 젊은 예술가들의 사랑과 낭만적 삶을 묘사했다.공연은 4월 3일부터 4월 14일까지 진접(4월 3~4일), 별내(4월 10~
사람은 추억을 먹고 산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기억이 인생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큰데 구리시 여성문화회관이 젊어 경험한 옛 생활상을 추억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호응을 얻고 있다.여성문화회관은 이미 2016년 하반기부터 여성노인회관 3층 대강당에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12시 20분부터 1시간가량 청춘문화극장을 운영하고 있다.지난달에는 엘레지의 여왕 이미자의 ‘동백아가씨’, 윤심덕의 ‘사의 찬미’, 김정구의 ‘눈물 젖은 두만강’, 이난영의 ‘목포의 눈물’ 등 노래를 영상과 함께 감상하는 시간을 마련했다.행사에 참여한 노인들은 낯익은 노
구리시 타계 다음해부터 추모 낭독공연 개최구리시가 25일 오전 10시 30분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박완서 타계 7주기 추모 낭독공연 를 개최한다.구리시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박완서의 단편소설 ‘그 남자네 집’을 라이브세션과 뮤지컬 형식으로 극화한 것으로, 전석 무료로 공연이 진행된다.(입장권 배부 인창도서관)그 남자네 집은 동명 장편소설이 출간될 정도로 작가의 애정이 컸던 작품이다. 1950년대 전후 서울이 배경인데 나이든 주인공이 첫사랑 &
구리아트홀이 9월 30일 유채꽃 소극장에서 오후 3시, 7시 두 차례 연극 을 공연한다.이 공연은 천재시인 백석의 삶을 조명한 작품으로 백석은 일제강점기 때 문인이다. 대중에게는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남 신의주 박시봉 방’등 작품이 알려져 있다.작가 겸 연출가 이윤택이 극작과 연출을 맡았고, 국악인 이자람이 작창, 굵직한 연기를 선보여 온 배우 오동식이 시인 백석역을 맡았다.백석우화는 2015년 대한민국 연극대상 작품상 및 연기상, 한국연극 공연베스트7 선정, 제52회 동아연
실감나는 연극을 서울에 가지 않고도 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구리아트홀이 가을의 문을 여는 9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판타지 어드벤처 가족극 ‘토끼전’을 무대에 올린다. 공연은 9월 9일과 10일 오후 3시 단 두 번뿐.이번 공연은 기존 토끼전을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공연이다. 특히 독창적인 시각으로 작품의 해학미를 이끄는 서정완씨가 연출을 맡아 날카로운 풍자와 해학 등이 기대된다.이번 연극이 또 관심을 받는 까닭은 기발한 상상력의 대가 고선웅씨가 각색을 맡았다는 점 때문이다. 고씨는 유니크한 작품 세계로 평단의 극찬
남양주시립합창단이 가을의 문을 여는 시즌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들을 준비했다.먼저 합창단은 8월 31일 와부읍주민자지센터 다목적공연장에서 세시봉 메들리, 팝송, 가요 등 7080세대가 추억에 젖을 수 있는 7080 콘서트를 개최한다.아울러 9월 8~9일 이틀 동안 같은 장소인 와부체육문화센터 다목적공연장에서는 뮤지컬 다산 정약용도 공연된다.창작 뮤지컬 다산 정약용은 제31회 다산문화제와 경세유표 저술 200주년을 맞이해 남양주시립합창단이 마련한 공연으로, 지난해에도 공연돼 전회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이
트로트부터 클래식, 뮤지컬까지 관객 눈높이에 맞춘 공연 총망라구리아트홀이 올해 하반기에 공연될 하반기 기획프로그램 라인업을 공개했다.구리아트홀에 따르면 , , 설운도, 김수희, 최진희 등 한 시대를 풍미한 가수들이 펼치는 가 무대에 오른다.이어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공연해 이슈가 된 오프브로드웨이 뮤지컬 와 온 가족이 볼 수 있는 뮤지컬 , 새로운 해석으로 주목받는 판타지 어드벤처 가족극 , 음악 마니아를
올해 여름에도 더위를 시원하게 식혀줄 ‘남양주 찾아가는 문화나들이 여름아 놀자!’ 실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2010년 첫 프로그램이 마련된 지 벌써 8년째다.주요 공연은 ▲7. 25.(화) 체험형 뮤지컬 ‘뚝딱하니 어흥’(오남도서관) ▲7. 28.(금) 싱가포르 합작 가족공연 ‘보석같은 이야기’(오남도서관) ▲8. 3.(목) 가족인형극 ‘커다란순무’(화도주민자치센터) ▲8. 4.(금) 감정사운드 가족극 ‘작은악사’(오남도서관) ▲8. 7.(월) 문짝 인형극 ‘꼬마장승가출기’(별빛도서관) ▲8. 10.(수) 어린이 소리극 ‘말하는
구리아트홀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주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10회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 문화예술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최근 구리아트홀은 이달 12일 해비치 호텔&리조트 제주에서 개최된 문화예술 시상식에서 전국 문화예술회관 가운데 단독으로 문예회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문예회관상은 전국 229개 등록 문화예술회관을 대상으로 문체부가 공모한 상으로, 구리아트홀은 공모에 응한 15~20개 문예회관 중 1위를 차지했다.이번 시상식에선 문예회관상, 문예회관인상, 문화예술인상, 문화예술단체상,
남양주시립합창단이 이탈리아 살레르노 광역시 브라칠리아노市에서 열린 국제음악경연대회에 피날레 공연팀으로 단독 초청돼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13~14일 브라칠리아노시를 방문한 남양주시립합창단은 베르디 오페라 극장에서 양국 합동공연을 펼쳤으며, 제9회 국제음악경연대회(지오바니 포메세)에서는 피날레 공연을 장식했다.레퍼토리를 들은 관객들은 브라보를 연호하며 환호와 함께 기립박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공연을 감상한 브라칠리아노 시장은 “너무나 완벽한 공연이었다. 준비하기까지 수많은 노력에 감사드리고 이를 계기로 더욱더 양국 간 문화교류가
11일 오후 1회만 공연, 예매율 이미 70% 넘어굴곡진 한국 근현대사를 눈물과 웃음으로 그린 악극 이 3월 11일(토) 구리시 구리아트홀 무대에 올려진다.이번 공연은 중장년층이면 누구나 알 수 있는 배우 전원주, 이대로, 심양홍, 황범식 등이 참여하는 무대로 관록 있는 배우들의 수준 높은 연기가 기대된다.특히 관람료가 R석 1만5천원, S석 1만원으로 저렴한 편에 속해, 주머니가 가벼운 분들도 국내 최고의 명연기를 부담 없이 관람할 수 있다.구리아트홀에 따르면 한국 전통 뮤지컬 ‘꿈에 본 내 고향’은 3월 11
구리시가 운영하는 구리아트홀이 「제3회 경기공연예술페스타, G-PAFe(Gyeonggi Persorming Arts Festa2017」를 유치했다.경기공연예술페스타는 경기지역 17개 문예회관과 공연장 상주단체가 참여하는 축제형아트마켓으로, 구리아트홀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이번 대회를 유치했다고 밝혔다.대회 기간은 1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으로 대회 기간 구리아트홀 공연장, 로비, 스튜디오 등에서 예술 관련 각종 전시와 공연, 체험을 할 수 있다.행사는 크게 공연과 아트마켓, 축제로 구성되며 저녁시간대
1931년 경기도 개평군에서 태어나 2011년 1월 구리시 아천동에서 숨을 거둔 소설가 박완서씨 6주기 추모공연이 1월 24일 오전 11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개최된다.박완서 작가의 생전 문학사적 업적을 추모하기 위해 2012년부터 구리시에서 열리고 있는 낭독공연은 올해 6회째를 맞이한다.올해는 단편소설 가 뮤지컬 형식으로 무대에 올려 질 예정으로 구리시는 해마다 새로운 작품을 모티브로 추모낭독공연을 기획했다.환각의 나비는 혼자 세 아이를 힘겹게 길러낸 치매노모의 내밀한 상처를 이야기한 것으로 작가의 깊은
구리시, 광복71주년 기념 나라사랑 태극기 콘서트 개최 오는 15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나라사랑 의미 되새기는 감동의 무대 펼쳐 구리시가 제71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8월 15일 오후 5시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광복 71주년 나라사랑 태극기 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음악회에는 55사단 군악대, 소프라노 이은희, 가수 장연주, 가수 홍경민이 출연하며, 뮤지컬 공연, 클래식 연주회, 대중음악 공연 등이 펼쳐진다.백경현 구리시장은 광복71주년 나라사랑 태극기 콘서트는 국권회복을 위해 희생하신 애국선열들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자리라며 많은 시민들
8월 29일 오후 인창동 중앙공원에서 개최장애인미디어인권협회 구리시지회(지회장 정경진)가 장애인 인권을 위한 '블루터치 장애인 인권 거리음악회'를 오는 29일 개최한다.특히 이번 음악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벽을 허물고 차이를 서로 인정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인권에 대한 얘기를 나누면서 음악회를 하는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정경진 지회장은 장애인 인권에 대해 당사자 스스로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블루터치 인권문화 콘서트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인권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소통의장이
구리아트홀이 7월 22일 오후 8시, 7월 23일 오후 5시 유채꽃 소극장에서 극공작소 마방진 신작 연극 ‘곰의 아내’를 공연한다. 이 작품은 삼국유사에 나오는 웅녀 신화를 모티브로 한 고연옥 작 ‘처의 감각’(제5회 벽산희곡상 수상작)이 원작으로, 반향과 찬사가 쏟아지는 작품을 연 이어 선보이고 있는 고선웅 감독이 작품을 연출했다.공연에는 임권택 감독의 영화 2014년 작 ‘화장’에서 호평 받았던 배우 김호정과 고선웅 사단의 배우 안성헌, 최용민, 유병훈, 김명기, 김성현, 손고명, 강득종, 이지현 등이 출연한다.구리아트홀에 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