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전 보건복지부장관의 글쓰기 특강이 9일 오후 2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이번 특강은 경기 구리・남양주・가평 시민광장이 기획한 것으로, 평소 글쓰기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 참여하면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다.유 전 장관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말이면 말, 글이면 글, 쉽고 논리 정연하게 전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록그룹 ‘모비딕’의 공연으로 시작되는 이번 강연은 강연과 질의응답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한편 유 전 장관은 지난해 전국 7개 도시에서 매달 1회씩 청소년과 학부모를 위
“吾等(오등)은 玆(자)에 我(아) 朝鮮(조선)의 獨立國(독립국)임과 朝鮮人(조선인)의 自主民(자주민)임을 宣言(선언)하노라”1919년 3월 1일 독립만세운동이 서울에서 일어나자 조선독립을 외치는 목소리가 삽시간에 전국으로 퍼졌다.서울에 이어 만세운동이 처음 일어난 곳은 개성이었다. 3월 3일 개성에 이어 7일에는 시흥에서 보통학교 학생들이 시위와 더불어 동맹휴학을 했으며, 9일에는 인천, 10일에는 양평, 11일에는 안성과 양성, 14일에는 남양주시의 이전 행정지명인 경기도 양주군에서 시위가 일어났다.남양주에서 일어난 만세운동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