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유지보수를 계획할 때 얼마가 들어갈지 미리 계산해보는 엑셀로 된 프로그램을 경기도가 제공하고 있다.경기도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입대위)와 관리주체(관리사무소)가 유지·보수공사를 추진할 때 추정공사비를 직접 계산할 수 있는 ‘셀프 견적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직접 계산을 해 볼 수 있는 분야는 ▲내벽 도장 ▲외벽 도장 ▲옥상 우레탄 방수 ▲지하주차장 바닥 도장 ▲단지 내 보차도 포장 ▲아스팔트 싱글 보수공사 ▲CCTV 교체 ▲주차차단기 설치 ▲교통안전시설 설치 공사다.예를 들어 CCTV 교체
도내 2500여개 초중고 중 27개교에만 수영장 설치남양주시·구리시 초중고 수영장 설치 학교 전무구리남양주 향후 설치 계획 있는 학교도 전무10일 경기도교육청은 화성시, 시흥시, 용인시, 포천시 등 4개 지역의 5개 학교에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학교수영장이 마련된다고 밝혔다.도교육청 관계자에 따르면 2026년 9월 개교 예정인 화성의 동탄23초(가칭)는 수영장이 설치된 상태로 개교하며, 화성의 병점초는 기존 수영장에 추가로 수영장 설치해 이어서 붙이게 된다. 그밖에 시흥의 소래초, 용인의 용천초, 포천의 일동초에는
전세사기 가담 의심 공인중개사 362명 특별점검경기도가 전세사기에 가담된 것으로 의심되는 공인중개사 362명을 특별점검한다.5일 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에 접수된 피해상담 물건 431건을 1회 이상 중개계약한 공인중개사가 특별점검 대상이다.1건을 중개계약한 경우가 297명으로 가장 많았다. 5건 이상 중개한 인원은 10명이었다. 이 중 1명은 14건이나 중개계약했다.피해상담 물건 보증금액은 최소 2천만원부터 최대 6억100만원이었다. 금액대별로 1억원 미만 93건(21.5%), 1억~2억원 미만 206건(47
구리시, 양주시, 남양주시, 의정부시, 동두천시가 9월 22일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양주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구리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양주시가 양주시 내에 종합장사시설(화장장)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협약을 체결한 5개 시에서 일정부분의 사업비 분담금을 부담'한다.양주공동화장장 건립 후에는 협약을 맺은 구리, 남양주, 의정부, 동두천의 시민들도 양주시 시민들과 동일한 조건으로 사용료를 지불하고 이용할 수 있다.구리시에 따르면 현재 양주시는 부지선정 공개모집 공고 중에 있다. 양
경기 양주시, 구리시, 남양주시, 의정부시, 동두천시 5개 시가 화장장 건립 사업인 ‘양주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구리시·남양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 시의 관계자들은 지난달 말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양주고용복지+센터에서 실무협의를 했다.먼저 일정으로 MOU가 예정돼 있다. 이들 5개 시는 오는 9월 22일 양주시 소재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화장장 건립에 대한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양주시는 나름의 준비를 하고 있다. 부지 공개모집 공고를 통해 양주시 내 지역의 유치 신청을 받고 있고, 이달 11일 사업설
김동영 의원, 남양주 오남 냉동물류창고 문제 강력 어필“학생안전 등 도민안전문제에 경기도·도교육청 적극 나서야”남양주시 오남냉동창고 착공허가, 본격적인 창고 신축 시작‘자연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숲속의 마을 오남’ 김동영 경기도의회 의원에 의하면 이 말은 남양주 진건에서 오남으로 들어가는 초입에 서 있는 돌 안내판에 새겨진 문구다. 그런데 무슨 일인지 이 말이 무색하게 “요즘 이곳 주민들과 학부모들이 불안해하고 또 분노하고 있다”(김 의원 말)올해 들어 남양주시 오남읍은 창고시설이 우후죽순 들어서는 문제로 주민 반발이 거세다. 특히
경기도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GB)의 항공사진을 대조한 결과 남양주시가 GB 내 불법행위 의심 건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4일 경기도는 항공사진 지형‧지물의 변형사항을 통해 GB 내 불법행위 의심 7,371건을 확인해 시·군에 현장 조사를 지시했다고 밝혔다.(먼젓번 조사 의심 건수 7,036건)도는 국토지리정보원으로부터 항공사진(경비행기 사진+인공위성 사진)을 제공 받아 2022년 사진과 그 이전 사진을 비교했는데, 남양주시가 1,227건으로 의심 건수가 가장 많았다.도 관계자에 따르면 남양주시는 바로 서울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교원 200명을 대상으로 석사학위과정 등록금을 지원한다.도교육청은 지난 6월 지원 영역별로 신청서를 접수해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이달 최종 200명을 대상자로 선정해 발표했다.도교육청은 그동안의 석사학위과정 지원이 특정 정책과 프로그램에만 한정돼 폭넓은 분야를 반영하지 못했다는 의견을 반영해 지원 영역을 다양하게 확대했다고 밝혔다.지원 영역은 ▲교육과정(수업‧평가) ▲경기미래교육 정책 ▲전공심화 역량 ▲현장 문제해결 역량 등이다.등록금 지원 대상자는 교육경력 7년 이상으로, 2023학년도 교육대학원
발달장애 특성에 맞는 돌봄 체계 구축 목적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이 9월 4일부터 27일까지 최중증 발달장애인 1천500명을 찾아가 전국 최초로 돌봄 실태를 조사한다.도에 따르면 최중증 발달장애인이란 아직 학계·현장 등에서도 별도 합의된 정의가 없다. 도는 지적 장애와 자폐성 장애를 통칭한 발달장애인 가운데 자해·타해 등 도전적 행동으로 시설 이용을 거부하거나 의사소통 등 극심한 발달상 이유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인원으로 잠정 정의하고 있다.도는 다른 발달장애인보다 일상생활·의사소통 등에 큰 제약을 받아 24시간 돌봄이 필요한 최중증 발
올해 상반기 경기도에서 개발제한구역(GB) 불법행위가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남양주시였다.21일 경기도는 남양주시 1005건, 고양시 801건, 화성시 449건, 의왕시 385건, 시흥시 365건 등 순으로 GB 불법행위가 많았다고 밝혔다.(도내 31개 시군 중 GB 있는 시군 21곳)※ 2023년 상반기 남양주시 GB 불법행위 집계: 와부·조안 180건, 진접·오남 20건, 진건·퇴계원 355건, 평내·호평 1건, 금곡·양정 134건, 다산1·2동 50건, 별내동·면 265건GB 불법을 적발하는 방법은 3가지다. 민원 등 시군이
경기도 청년 나이 기준을 상향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8월 18일 김도훈 경기도의회 의원은 청년 나이 상한 기준을 기존 ‘34세’에서 ‘39세’로 확대하는 내용의 ‘경기도 청년 기본 조례 개정안’을 23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김 의원에 따르면 경기도 청년 나이 기준은 현행 경기도 청년 기본 조례에 의하면 ‘19세 이상 34세 이하인 자’로, 청년기본법에서 정하는 기준과 동일하다.그런데 이 나이 기준이 문제가 되고 있다. 국토부의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 대상에 경기도 35세 이상 청년은 포함되지 않아 지
경기도 내 전세사기 의심 공인중개사 407개소 특별점검남양주시 공인중개사 13명이 업무정지 처분을 받았다. 구리시는 2명이 업무정지 처분을 받았다.15일 경기도는 5월 22일부터 7월 31일까지 국토교통부, 시군과 합동으로 특별점검을 해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등 불법행위를 벌인 공인중개사 73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남양주시와 구리시는 전세사기 쪽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도에 따르면 점검한 공인중개사 407개소 중 73개소(17.9%)의 불법행위 86건을 적발했는데, 그중 전세사기 가담 의심, 등록증 대여, 중개수수료 초과 수수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8월 16일부터 9월 25일까지 2023년 청년면접수당 2차 모집을 한다. 도는 지난 5월 10일부터 6월 16일까지 1차 모집을 한 바 있다.일단 면접만 보면 취업 여부와 상관 없이 청년면접수당이 지급된다. 주 30시간 미만의 단시간 일자리, 경기도 외 지역 소재 기업, 해외기업 면접을 본 경우도 청년면접수당이 지급된다.지급 횟수도 여러 번이다. 도는 면접 1회당 지역화폐 5만원, 최대 10회까지(최대 50만원) 지원된다고 밝혔다. 면접을 여러 번 본 경우는 면접 한 회당 온라인 신청서를 각각 제출해야
남양주 8개 아파트 전수점검 대상민간 4곳(모두 입주), GH 4곳(2곳 입주, 2곳 공사 중)보 없이 기둥으로 하중을 견디는 무량판 시공에서 기둥에 철근이 빠진 채 공사가 이뤄져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이에 경기도는 철근 누락 등 부실시공 논란이 불거진 무량판 구조 아파트에 대해 전수점검을 실시키로 했다.1일 도는 준비를 마치는 대로 8월 중순부터 무량판구조가 적용된 경기도 내 민간 공동주택 88개(공사 중 25, 준공 63)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 공공 공동주택 7개(공사 중 4, 준공 3) 등 총 95개 단지를 대상으로
경기도가 7월 26일부터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이번 사업은 전세사기 등 전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도내 만 19세 이상~34세 이하 청년이 대상이다.청년이 사업을 신청하면 시군 담당자 확인을 거쳐 30일 이내 보증료 신청 결과를 문자와 이메일로 통지하는데, 결정통지 후 15일 이내 계좌로 보증료 전액(최대 30만원)이 입금된다.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전세금 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한 청년으로,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연 소득 5천만원(신혼부부 7천만원)
이웃을 돕는 따듯한 마음을 가진 경기도민이 김동연 경기도지사로부터 표창을 받았다.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이웃의 어려움을 보고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에 제보해 도움을 받게 한 11명의 유공자가 26일 경기도청에서 표창을 받았다.남양주시에 거주하는 박인국씨(66세)는 올해 1월에 어머니 사망 이후 홀로 남은 지적장애인이 재산정리 등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고 긴급복지 핫라인에 제보했다. 도는 해당인에게 공공후견인 신청,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 맞춤형 급여(주거·의료) 책정 등을 지원했다.안산시에 거주하는 김미연씨
남양주시, 팹리스 기업 유치 전략은 변하지 않아남양주시가 왕숙1 산단부지 일부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 신청한 것이 불발됐다.남양주시는 올해 초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공모에 응모했는데, 7월 20일 산자부가 발표한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남양주시는 각종 규제로 제조업이 입지하기 어려운 환경이라 반도체 분야 중에서 팹리스 쪽을 타켓팅해 입지 전략을 펼쳐왔다. ※ 팹리스: Fabrication와 less의 합성어로 반도체를 제작하지 않고 설계, R&D 등을 하는 폐수를 배출하지 않는 기업20일
각종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는 경기도 운영 부동산 홈페이지 ‘경기부동산포털’(gris.gg.go.kr)이 매매·전세 계약을 할 때 점검해야 할 사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코너를 마련했다.경기부동산포털 홈페이지 중간 가운데에 있는 ‘부동산 계약 점검 사항’ 배너를 클릭하면 그 페이지로 들어갈 수 있다.이번 메뉴의 최대 장점은 ‘친절함’이다. 부동산을 어떻게 하면 잘 살지, 빌릴지를 고민할 때 가장 아쉬운 점은 일일이 정보를 찾아야 하는 점과 정작 정보에 접근했을 때 어떤 순서로 클릭해야 나에게 딱 맞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지 하는
유호준 경기도의회 의원이 7월 15일 수원 시내 영화관에서 열린 경기도퀴어영화제 ‘우리, 여기, 지금, 경기’에 참석했다.유 의원은 이날 행사 전 인사말에서 “경기도의원으로 일하면서 경기도의회에서 다양성이 존중받는 평등한 경기도를 위해 늘 노력하고자 한다. 경기도에서 드디어 이런 행사를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감격스럽다”고 말했다.유 의원은 단지 행사에 참석만 한 것이 아니다. 이번 행사를 함께 준비했다. 17일 유 의원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자신은 행사를 주최한 경기도퀴어문화축제 준비위원회에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유 의원에 따르면
익명 제보할 수 있는 전용 홈페이지도 마련경기도 긴급복지 채널이 진화했다. 기존 ▲경기도 긴급복지위기상담 콜센터(031-120) ▲경기도 긴급복지 핫라인(010-4419-7722)에 ▲경기복G톡 ▲전용 홈페이지(gg.go.kr/welfarehotline)가 추가됐다.경기복G톡은 상시 상담이 가능한 카카오 채널이다. 언어장애 등 전화상담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개설했다. 콜센터 운영시간 외 또는 상담원이 모두 통화 중인 경우에 예약 상담도 할 수 있다. 카카오톡에서 ‘경기복지’, ‘경기복G톡’을 검색해서 채널을 추가하면 된다.경기복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