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 다른 선거운동으로 매스컴을 타는 경우가 종종 있다. 어떻게 유권자에게 어필할까 또는 어떻게 하면 나의 진심을 잘 전달할까 이런 고민에 다양한 액션을 하는데 남양주에서도 이런 장면이 나와 시선을 끌고 있다.2018년 이인희 전 남양주시장 후보가 남양주 전역을 도보로 걸으며 유세를 한 것도 깊은 인상을 남겼는데, 이번에는 곽관용 남양주‘을’ 국민의힘 총선 후보가 본선 개시일부터 삼보일배로 선거운동을 하고 있어 역시 같은 시선을 받고 있다.말이 삼보일배지 몹시 힘든 선거운동이다. 캠프에 따르면 곽 후보는 체력이 다 소진될 때까지,
韓 "이미 서울권 아닙니까? 그런데 왜 버스비를 달리 내야 되고, 왜 출퇴근하면서 이렇게 힘들어 해야 하는 겁니까?"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월 28일 남양주‘병’ 선거구 다산동 소재 다산선형공원에서 한 지원유세에서 “여러분이 원하시면 우리가 4월에 승리해서 남양주를 서울로 바꿀 겁니다”라고 말했다.현실적으로 봤을 때 이 말은 서울과 인접한 남양주병 지역의 서울 편입을 뜻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물론 남양주을 지역인 별내동 등도 서울 편입에 대한 관심이 있지만, 이날 한 위원장이 말한 것은 연설을 한 이 지역에 관한 것으로
韓 “그 사람들이 장악한 나라 어떻게 되겠습니까?”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월 28일 오후 6시경 남양주‘병’ 선거구 다산동 소재 다산선형공원에서 지원유세를 했다.한 위원장 지원유세에는 해당 지역구 후보인 조광한 후보를 비롯해 남양주의 다른 두 지역인 남양주‘갑’의 유낙준 후보와 남양주‘을’의 곽관용 후보도 함께 했다.한 위원장의 연설은 익히 알고 있는 대로 간단 명료했다. 다음은 연설 전문이다.「여러분 좀 전에 조광한 전 시장께서 굉장히 비장하고 어려운 상황, 우리가 꼭 이겨야 되는 비장한 말씀 나눴지요? 여러분 기죽지
각 정당 공천을 최종 확정지은 후보자들이 물러설 수 없는 진검승부를 펼치는 공식 선거운동이 3월 28일 시작됐다.구리남양주의 경우 구리시, 남양주‘갑’, 남양주‘을’, 남양주‘병’ 이렇게 4개 선거구가 있는데, 4개 선거구 모두 더불어민주당(1번), 국민의힘(2번), 개혁신당(7번) 딱 3명의 후보가 선거를 치르게 됐다.※ [정당 기호순] 구리시: 윤호중(민), 나태근(국), 김구영(혁)/ 남양주갑: 최민희(민), 유낙준(국), 조응천(혁)/ 남양주을: 김병주(민), 곽관용(국), 안만규(혁)/ 남양주병: 김용민(민), 조광한(국)
“서울과 생활권 같은 경기 일부 서울로 편입하려는 시도 매우 가치 있는 일”남양주‘병’ 조광한 국민의힘 후보가 남양주병 지역을 서울로 편입하는 것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조 후보는 3월 27일 국회 소통관에서 한 기자회견에서 “국민의힘이 당론으로 추진하는 ‘뉴시티 프로젝트’와 관련해 남양주병 지역 국회의원 후보로서 의견을 밝히고자 한다. 남양주(병) 지역 서울 편입을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당위로 내세운 것은 동일 생활권과 주민 찬성률 등이다. 조 후보에 따르면 지리적으로 서울과 연접해 동일 생활권에 있는
군 출신 참여 보수 단체들 “남양주 살리고 대한민국 살린 최적임자 곽 후보 전적 지지”3월 26일 예비역 육군 대장 등 다수의 군 출신 인사들이 곽관용 남양주‘을’ 국민의힘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지지선언을 한 단체는 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 국방포럼, 예비역대령연합회, 전국 구국동지회연합, 자유와 연대 등인데, 이들을 대표해 인사말을 한 국방포럼 대표 김근태 예비역 육군 대장은 “예비역 장성과 안보 단체들이 예비역 대장 출신을 지지하지 않고 예비역 병장을 지지하는 이유가 있다”면서 곽 후보 지지 이유를 밝혔다.군 출신들이 곽 후
남양주‘갑’, 民최민희(48.8%), 國유낙준(32.6%), 改조응천(8.9%)남양주‘을’, 民김병주(49.5%), 國곽관용(21.4%), 改안만규(2.0%)남양주‘병’ 民김용민(47%), 國조광한(30%), 改정재준(3%)남양주 각 지역 국민의힘 측 ‘그렇게 큰 차이? 그럴 리가...’남양주 갑, 을, 병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와 개혁신당 후보를 이기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중앙선관위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에 3월 게시된 남양주 관련 여론조사 공표에 따르면 남양주 갑을병 민주당 후보는 오차범위 밖의
최민희 “절차적 하자나 흠결 있는지 선정과정 엄중 검토 책임 물을 것”최민희 남양주‘갑’ 더불어민주당 후보 캠프에 ‘변전소·송전탑반대 TF’가 꾸려졌다.최민희 캠프에 따르면 지난 21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변전소·송전탑반대 TF를 발족하고, 단장에 문경희 전 경기도의회 부의장, 간사에 박은경 남양주시의회 의원을 임명했다.이날 캠프에선 한국전력 측이 참석한 간담회가 열리기도 했다. 회의에는 한전 경기북부본부와 경인건설본부에서 변전건설 담당자 및 계통기술부 실무자가 참석했다.이 지역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변전소 건설사업은 2021년 제
羅 “더 나은 인프라 가진 서울서 살 것인지, 아니면 경기북도에서 살 것인지 결정하는 선거”“종북좌파의 실상은 우리가 아는 이상으로 너무도 끔찍하다”“이번 선거에서 지면 종북세력이 이 나라 주류 장악하는 그야말로 참사”나태근 구리시 국민의힘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3월 24일 오후 돌다리 부근 사무소에서 다수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행사에는 전용원 전 국회의원과 전현직 시도의원들, 지역의 유관단체 전현직 관계자들, 당원, 지지자 등이 참석했다. 특히 함께 경쟁했던 박영순, 송재욱, 송진호, 정경진 국민의힘 주자들
이재명 “절망의 대한민국에서... 김병주 후보와 함께 하겠다”이해찬 “제가 당대표로 있을 때 영입, 안보 전문가 절실히 필요”김병주 “막 에너지랑 뿜뿜 난다. 이런 힘 받아서 열심히 달려갈 터”남양주‘을’ 더불어민주당 본선 후보인 김병주 의원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많은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23일 진접 사무소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윤호중 의원, 최민희 남양주갑 후보, 김용민 남양주병 후보, 최재성 전 의원, 문경희 전 남양주시의회 부의장, 최현덕 전 남양주부시장, 이원호 김대중재단 남양주지회장, 박성훈 전 경기도의회
곽관용 남양주‘을’ 국민의힘 후보가 3월 22일 선거사무소에서 공약을 상세하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크게 국회에서 할 일과 남양주를 위해 할 일, 지역구 각 곳인 별내동, 별내면, 진접읍, 오남읍에서 할 일을 구분해서 설명했다.짧지 않은 시간 동안 한 설명에는 사업내용만 들어 있던 게 아니다. 어떤 고민으로 어떤 접근으로 어떤 철학으로 문제 해결을 할지, 공익을 위해 최선이 무엇인지, 각종 사업내용과 소신을 함께 밝히는 자리였다.어찌 보면 실로 방대하고 촘촘하고 상세한 정책이고 공약인데, 각 지역 유권자를 만나 ‘이렇게 하겠노라’
“8개동 어느 한 곳도 패싱하지 않고 균형 잡힌 발전 이루겠다”“경기도 구리시가 경기북도 구리시 된다고 무엇이 달라지겠나?”나태근 구리시 국민의힘 후보가 3월 21일 오후 갈매역 길 건너에서 출마 선언을 했다. 나 후보가 이 장소에서 출마 선언을 한 것은 GTX-B 정차 의지를 보여주기 위한 것이며, 균형발전의 의미를 담고자 한 것이다.나 후보는 “제가 오늘 이곳 갈매역에서 여러분 앞에 서게 된 것은 GTX-B 갈매역 정차가 저의 4대 분야별 공약 중 교통 공약 1번이기 때문이다. 구리시 8개동 어느 한 곳도 소외되는 곳 없이 균형
“호평동 백봉지구 부지 비용 절감, 도립병원 입지에 최적” 설명최민희 남양주‘갑’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1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경기 북동부 공공의료원을 호평동 백봉지구에 설립할 것을 제안했다.캠프에 따르면 최 후보는 남양주시 인구가 경기도에서 7번째로 많은데 종합병원급 의료시설 부족으로 의료공백이 우려된다며, 경기도립병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최 후보는 “호평동 백봉지구 용지는 약 1만평의 대규모 부지로 도립병원 추진 시 무상사용이 가능해 토지매입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남양주 시민들은 아프면 서울로 가야 한다고 할 정도로
조광한 남양주‘병’ 국민의힘 후보 캠프가 22일 오후 선대본 발대식을 개최했다.조 후보의 선대본은 사전에 촘촘하게 꾸려졌는데, 이날 발대식은 대외에 알리는 성격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캠프에 따르면 공동총괄선대위원장은 이병길 경기도의회 의원과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이며, 공동선대위원장은 김영실·원주영·박경원 남양주시의회 의원, 임두순·조재욱 전 경기도의회 의원, 우희동 전 남양주시의회 의원이다.캠프는 이번 총선의 승패를 가를 수 있는 지역발전과 인물론을 뒷받침하기 위해 남양주병에 속한 신도시와 구도심의 모든 분야의 민원 수요와 사업
“국민의힘 총선 승리와 윤석열 정부 성공 위해 백의종군할 터”국민의힘 주자로 구리시에 출마했던 전지현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자신과 경쟁했던 나태근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전 전 행정관은 나 후보와의 경선에서 져 본선행이 무산됐다. 전 전 행정관은 21일 자료와 페이스북 글을 통해 “제가 예비후보로 뛰었던 구리시의 승리를 기원한다”고 밝혔다.전 전 행정관은 이날 본지와의 통화에서 “구리시가 이제까지 20년 동안 민주당으로 넘어가 있었다. 이제는 찾아와야 된다. 나태근 후보가 지금 구리시 후보다. 당연히 응원한다는 얘기다. 구리시의
김에스더 남양주‘갑’ 자유통일당 후보가 본선을 뛰지 않기로 결정했다.김 후보는 얼마 전 본선을 완주하기로 결심했으나, 고민 끝에 본선에 나서지 않기로 결정했다.김 후보와 캠프에 따르면 주된 원인은 보수표 분산에 대한 우려였다. 김 후보는 이 부분을 지속적으로 고민해왔다.김 후보의 선거전 중단으로 남양주갑은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후보, 국민의힘 유낙준 후보, 개혁신당 조응천 후보 3인이 대결하는 것으로 최종 구도가 짜여졌다.
趙 “의료 인프라 확충 최우선 과제 백봉지구 경기도립병원 설립 신속 추진”“하루빨리 동부보건센터를 보건소로 승격하겠다”달빛어린이병원 유치·공공심야약국 운영도 공약조응천 남양주‘갑’ 개혁신당 후보가 호평동 백봉지구에 경기도립병원을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공약했다. 3월 20일 조 후보는 “먼저 의료 인프라 확충의 최우선 과제로 경기도립병원 설립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도립병원 유치는 자주 나오던 얘기로 그동안 희망고문이 됐었고 이제는 그러려니 하는 정서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다시 도립병원 유치 공약?조 후보가 다시 유치
남양주'을', 민주당 vs 국민의힘 vs 개혁신당 3자 구도 확정구리남양주뉴스가 3월 6일 김병주 남양주‘을’ 더불어민주당 후보 확정 보도를 하면서 ‘민주당 후보와 진보당 후보는 양당이 중앙에서 협의한 것을 바탕으로 단일화를 논의할 것’이라고 전망한 대로 단일화가 이뤄졌다.3월 20일 김병주 후보는 김진만 남양주을 진보당 후보와 단일화에 전격 합의했다고 밝혔다. 김병주, 김진만 두 후보는 이날 김병주 후보 진접읍 소재 사무소에서 정책 협약식을 열고 김병주 후보로 단일화에 합의했다.남양주을은 민주당 김병주, 국민의힘 곽관용, 개혁신당
金 “출·퇴근 혼잡 등 구리시 열악한 대중교통환경, 트램이 획기적 대안”지하철이나 경전철보다 공사비 저렴프랑스, 파리, 홍콩 등 전 세계 50여개국에서 운행동탄신도시에서 2027년 말 개통 예정구리시 갈매역에서 서울 동서울 종합터미널이 있는 2호선 강변역까지 트램을 운행하겠다는 공약이 나왔다.김구영 구리시 개혁신당 후보는 19일 혁신적 교통 대책이라며, 한강변을 따라 운행하는 친환경 노면 위 전차 트램 추진을 제안했다.김 후보가 구상한 노선은 갈매신도시 갈매역을 출발해 유네스코 문화유산인 동구릉을 지나 왕숙천변으로 죽 내려간 뒤 한
兪 “한동훈 위원장 말대로 서서 자는 한이 있더라도 20일 잘...”선대위 A “보이지 않는 대다수 국민과 시민들 국민의힘 지지”선대위 B “선거는 지금부터 시작. 뚜껑 열어봐야 안다”선대위 C “외연 확대도 중요하지만 내부 집토끼 지키는 것 중요”3월 19일 공천장을 받은 유낙준 남양주‘갑’ 국민의힘 후보의 선대위가 구성됐다.캠프는 이날 오후 선거사무소에서 선대위 발대식을 개최했다. 골자는 전현직 시도의원들의 참여이다.캠프에 따르면 선대위 공동자문위원장은 김장희 전 도의원, 이우창 전 시도의원, 이철우 전 남양주시의회 의장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