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남-수동, 도척-실촌, 천왕-광명 총사업비 협의 완료에 따라 사업 추진 가속화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도로건설공사 총 사업비 2,254억원 확정국지도 98호선 도척-실촌 도로건설공사 총 사업비 878억원 확정천왕~광명(금오로) 광역도로 시흥구간 공사 총 사업비 1,006억원 확정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도척~실촌 도로건설공사와 천왕~광명(금오로) 광역도로시흥구간 개설공사가 본격 추진된다.경기도는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도척-실촌 도로건설공사와 ‘천왕~광명(금오로) 광역도로 건설공사에 대한 기재부 총사업비 조정절차가 최근
농기원 자체평가 '추청'보다 기호도 높아5분도미, 김밥, 도시락용 등으로 적합농기원, 올해 품종등록 내년 종자공급 방침경기도농업기술원(농기원)이 현미로 먹어도 부드러운 식감을 가진 신품종 쌀 ‘경기9호’를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경기9호는 경기북부지역에서도 일찍 수확이 가능한 조생종으로 중간찰벼로 분류된다.멥쌀과 찹쌀의 중간 특징을 가진 중간찰은 익는 시기가 늦은 품종을 심으면 경기북부처럼 평균 기온이 낮은 지역에서 재배가 어렵고 수확하더라도 밥맛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다.그러나 경기9호는 잘 쓰러지지 않아 재배가 쉽
남양주시 오남과 수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지만 지난 1년간 사업추진이 중단됐던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도로건설사업이 정상 추진된다.20일 김한정 의원(더민주. 남양주을)은 “지난해 11월부터 기획재정부가 사업성이 떨어진다며 오남읍 팔현리 억바위교차로를 설계에서 제외하고, 수동터널의 노선변경 등 사업을 재검토하면서 중단됐던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도로건설사업이 올해 안에 재개된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오남과 수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만큼 조응천 의원과 협력해 경기도, 남양주시와 함께 억바위교차로 신설을 포함해 원안대로 사업이
경기도가 내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힘을 쏟고 있는 가운데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사업과 별내선 사업이 경기도 주요 국비지원사업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19일 남경필 지사는 더불어민주당-경기도 예산‧정책협의회에서 경기도 국비지원사업과 정책현안을 국정에 반영해달라고 건의했다.역점사업 내용에는 수원발 KTX 직결 사업과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사업, 청북IC~요당IC간 등 8개 도로 사업, 광역급행(일산~삼성) 등 8개 철도사업이 포함됐다.8개 도로 사업에는 평택시 청북면 현곡리와 화성시 양감면 요당리 간 국
판교제로시티에 2017년 12월까지 1단계 1.6㎞ 자율주행자동차 구간 공사 완료사람이 운전하지 않아도 스스로 가는 자동차는 SF영화에서나 나옴직한 얘기였다. 그러나 이제는 자율주행운전 차량이 일반도로에서 주행하는 일도 멀지 않아 보인다.19일 경기도는 운전자가 차량을 조작하지 않아도 스스로 달리는 자율주행자동차가 이르면 2017년 말 경기도 판교제로시티(판교창조경제밸리)에 선보일 전망이라고 밝혔다.이와 관련 남경필 지사와 장영수 국토부 종합교통정책관, 김영표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 오성목 KT 네트워크부문장(부사장), 마틴 뷜레(
남경필, 내년 경기중북부 테크노밸리 1곳 더 선정 밝혀오는 2022년까지 경기도 광명시 가학동, 시흥시 논곡동과 무지내동 등 3개 동 일원에 축구장 300여개를 합친 규모의 대형 첨단단지가 조성된다.경기도는 남경필 지사와 양기대 광명시장, 류호열 시흥부시장, 박상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최금식 경기도시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21일 ‘(가칭)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205만 7천㎡(62만 2천 평) 부지에 1조7천524억원을 투입해 조성되는 가칭 광명시흥테크노밸리는 판교테크노밸리에 버금가
2007년 지구지정이 된 남양주시 뉴타운 덕소3구역이 촉진계획 결정고시(2010년 8월) 6년 만에 조합설립 인가를 받았다.지난 8월 26일 조합설립 총회를 통해 조합장 등을 선출한 덕소3구역 추진위는 10월 13일 시로부터 조합설립 인가를 받았다.덕소3구역 조합 관계자에 따르면 덕소3구역 조합은 2017년 2~3월 중 시공사 선정을 할 방침으로 2017년 말까지 사업시행 인가를 받을 계획이다.이후 일정은 뉴타운에서 가장 민감한 관리처분이 이뤄질 예정으로 이 문제가 해결되면 공사가 시작되는 등 본격적인 건설 사업이 추진된다.덕소3구
남양주시가 서강대 재단의 재협상 요구에 응하기로 했다. 다만 시한은 기본협약에 명시돼 있는 90일로 한정했다.남양주시는 현재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내용증명을 발송하기 위해 마지막 벌률 검토를 거치고 있으며 17일 시장 결재를 받고 서류를 발송할 예정이다.서강대 재단도 재협상을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에 따르면 재단은 13일 열린 이사회에서 남양주캠퍼스 설립기획단 단장을 새로 임명하기로 결정했다.설립기획단이 정비되면 남양주시와 서강대는 다시 남양주캠퍼스 설립 문제를 본격 논의할 전망이다.그러나 ‘대학
경기도가 올해 10월부터 북부지역의 주요 대기오염원이자 민원의 온상으로 지적돼 온 고형연료(SRF) 사용시설에 대한 집중관리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고형연료(SRF. Solid Refuse Fuel)’는 폐합성수지, 폐고무, 폐목재 등 재활용이 가능한 폐기물을 압축·성형한 연료제품으로 LNG나 벙커C유 등 타 연료에 비해 발열량이 높고 가격이 저렴해 섬유업체나 발전시설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다.문제는 고형연료를 태웠을 시 분진이나 매연, 냄새 등이 타 연료에 비해 많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영세 섬유업체가 대거 분포한
서강대 남양주캠퍼스 설립을 놓고 서강대 재단과 남양주시 간 팽팽한 힘겨루기를 하고 있는 가운데 서강대 재단이 구체적으로 어떤 것을 바라는 지 가늠할 수 있는 자료가 나왔다.이는 서강대 재단 이사회가 지난달 26일 이사회를 한 회의록으로 회의에서는 남양주캠퍼스 설립과 관련 몇 가지 주요 조건에 대한 공감대가 이사들 간 공유됐다.우선 ‘기타기금(일반) 전자 우선 보전’이 주요 가이드라인으로 제시됐으며 이어서 ‘SPC 사업자로부터의 지원을 포함 900억 이상 자금 조달의 확실성에 대한 담보’가 요구됐다.또 ‘2, 3단계를 추진하지 않을
백경현 시장 “구리시 미래좌우 중대현안 향후 역점시책으로 적극 추진”지난해부터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별내선(암사~별내) 구간에 있는 별내선 구리역(BN3)에 돌다리사거리 출구가 신설될 것으로 보인다.7일 구리시는 별내선 구리역 출구가 하루 10만명 이상 유동인구가 발생하는 돌다리사거리, 구리전통시장과 일정부분 떨어져 있다며 새로운 출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별내선 구리역은 약 200m 떨어져 있는 중앙선 구리역과 환승체계로 연결되지만 돌다리사거리나 구리전통시장 방면과 직결 통로가 없어 이용에 불편이 있을 수 있다는 지적이 있어
총 연장 4.78km 중 구리포천민자고속도로 시행 2.08km 구간 제외서울시가 이달부터 북부간선도로 중 태릉~구리IC 2.7km 구간을 확장하는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북부간선도로 태릉~구리IC 구간 총 4.78km 가운데 서울시 1.25km 구간과 구리시 1.45km 구간으로, 구리포천민자고속도로가 확장 공사를 하는 2.08km 구간은 제외됐다.구간별 공사 내용은 서울시 구간의 경우 북부간선도로 양측으로 1차로씩 확장하는 공사이며 구리시 구간의 경우는 기존 도로폭 조정을 통해 6차로를 확보하는 사업이다.북부간
와이파이의 두 배 이상 거리까지 전송하는 신기술자율주행차, 와이파이, 군사용 레이더 등 분야에 3년 내 실용화 전망강한 전자파를 기존 와이파이의 두 배 이상 거리까지 전송할 수 있는 신기술이 국내연구진에 의해 개발했다.6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융기원)은 융기원 소속 박상윤 박사 연구팀이 한양대 이영백 교수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메타물질 슈퍼 투과체를 개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연구팀이 개발한 기술은 일반 안테나보다 더 강한 전자파를 먼 거리까지 전송하는 세계 최초의 기술로 9월 15일 ‘네이처(Nature)’ 자매지 ‘사이언티픽 레포트
키 쥐고 있는 서강대 재단? 남양주시 대응 ‘관심’오매불망 남양주시의 염원으로 시작된 서강대 남양주캠퍼스 설립 문제가 연이어 새로운 국면으로 전개되고 있다.서강대와 남양주시간 기본협약을 근거로 추진돼온 남양주 이전 사업은 지난해 10월 남양주시가 산업은행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는 등 비교적 순조로운 일정을 보여 왔다.그러나 올해 들어 재단 이사회가 ‘대학 위치 변경 (일부 이전) 계획서 교육부 제출’ 안건을 두 차례 보류하면서 이때다 싶은 갈등이 봇물처럼 터져 나왔다.특히 최근에는 서강대 학생들이 이사회에 명확한 입장과
청약저축 없어도 입주신청 가능청약저축 ‘가입의무’ 고령자 예외국토부가 행복주택 올해 입주자 모집물량 1만호 중 상반기 3,539호(9곳)을 모집한데 이어 3차로 의정부, 파주, 대전, 광주 1,530호에 대한 입주자를 9월 30일 모집한다고 밝혔다. 행복주택은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을 위한 직장주거근접지에 건설되는 대중교통 편한 공공임대주택으로 주변 시세보다 20∼40% 저렴한 임대료로 최장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또한 입주민은 보증금의 최대 70%까지 주택도시기금 저리(1.8∼2.9%) 융자를 할 수
남양주캠퍼스 설립기획단 단장인 이장규 대외부총장이 27일 단장직을 물러난데 이어 서강대 유기풍 총장이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전격 사퇴를 선언했다.유 총장은 지난 5월과 7월 서강대 남양주 이전 계획안이 이사회를 통과하지 못한 것에 대해 큰 부담을 느끼면서 예수회 중심의 이사회에 대해 강한 불만을 제기해 왔다.특히 유 총장은 이달 20일께 예수회의 전횡을 막아달라며 예수회 로마 총원에 탄원서를 제출하는 등 예수회와 정면 대결을 불사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그러나 재단 이사회는 유 총장의 사표를 수리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재단
서강대 재단 이사회가 남양주캠퍼스 설립기획단 핵심 인물을 새로 앉히는 등 설립기획단을 재정비할 방침이다.재단 이사회는 26일 열린 임시이사회에서 설립기획단 재정비를 결정했으며 후속으로 기획단장 등 남양주캠퍼스 설립 실무를 전담할 인물을 새로 뽑을 계획이다.남양주도시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그동안 설립기획단을 맡았던 다수 인사들이 실무에서 물러날 뜻을 밝힌 가운데 기획단장인 이장규 대외부총장이 최근 단장직에서 물러났다.복수 관계자에 따르면 새로 재정비되는 남양주캠퍼스 설립기획단은 예수회 중심으로 재편될 전망으로 이사회와 대립각을 세우고
서강대 남양주캠퍼스 설립 건이 여간해서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고 있다. 심지어 원점에서부터 재검토되는 분위기마저 풍기고 있다.그동안 공식적인 입장을 내지 않던 서강대 재단 이사회가 9월 19일 학내 게시판을 통해 남양주캠퍼스 설립 안건이 그동안 왜 보류될 수밖에 없었는지 입장을 밝혔다.이사회는 ‘실현 가능한 남양주 캠퍼스 운용의 구체적 내용에 관한 학내 합의’, ‘그에 따른 학부, 학과, 학생 이동 계획에 대한 학내 합의’, ‘캠퍼스 이동에 따른 충분한 재정적 보장과 안정성 확보’가 모두 안됐다고 판단해 이전계획안을 보류했다고
국토부가 구리시 수택동 400호 등 약 1만7천호를 행복주택 대상지로 추가 선정했다.21일 국토부는 지자체 공모결과 9개 시・도가 제안한 39곳 8,388호와 지자체 협의 등 방식으로 선정한 37곳 8,456호를 행복주택으로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지자체 공모 선정 사업 39곳 중 34곳은 경기도, 부산시, 제주도 등 지자체(지방공사)가 직접 사업을 시행할 방침이다.지자체 공모 선정 물량 8,388호 가운데 5,104호(23곳)는 경기도 물량으로 경기도시공사가 사업을 맡아 시행하게 된다.이중 구리시 공영주차장 내 건설되
경기 성남(판교)을 출발해 광주와 이천, 여주까지 복선으로 연결되는 성남∼여주 간 전철이 9월 24일(토)부터 본격 운행에 들어간다. 국토부는 해당 구간 약 57km의 복선전철 건설 사업이 마무리돼 종합시험운행 등 안전한 열차운행을 위한 모든 절차를 거쳤다며 23일 개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성남∼여주 간 복선전철은 지난 2002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07년 착공한 뒤 시공사, 감리사, 설계사 등 251개 회사와 연인원 약 58만여명의 인력이 투입돼 9년여만에 완성됐다. 총사업비는 약 2조원이 투입됐다. 국토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