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4일부터 명품가방 73점, 명품시계 32점 등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어경기도가 지방세 고액체납자로부터 압류한 명품가방(사치품)과 시계, 귀금속 등을 10월 19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공개 매각한다.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압류 물품 온라인 공매에는 장소에 상관없이 체납자를 제외한 국민 누구나가 참여할 수 있다.경기도는 2015년부터 고액체납자들의 압류 물품 공매를 ‘오프라인’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전자공매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매각 물품은 총 500건으로 샤넬, 루이비통 등 명품가방 73점, 피아
경기북부에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을 설치하려는 움직임이 구체화되고 있다.경기도의회(의장 장현국)는 최근(지난달 23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 신설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구리남양주권역에서는 문경희(민. 남양주2) 도의회 부의장과 김경근(민. 남양주6) 의원, 김미리(민. 남양주1) 의원이 참여했다.특히 문경희 부의장은 추진위의 위원장을 맡게 됐고, 북부도의원협의회 회장인 김미리 의원은 정책자문단을 이끌게 됐다.추진위는 문 부의장 등 16명의 의원과 5명의 외부전문가로 꾸려졌다. 김원기(민. 의정부4) 전 부의장과 김미리 의원이 이끄는 정책
경기도가 임대차 문제를 상담할 수 있는 상담센터를 3곳으로 확대 설치했다.경기도에 따르면 임대차 상담센터는 ‘경기도 무료법률상담실’ 한 곳에서만 운영되고 있었지만 이번에 ‘경기도 열린민원실’, ‘경기도청 북부청사 종합민원실’로 확대 설치됐다.상담은 전화로 해야 하며, 정해진 시간이 있다. ▲경기도 무료법률상담실(031-8008-2246) ▲경기도 열린민원실(031-8008-2255) ▲경기도청 북부청사 종합민원실(031-8030-2255) ▲월~금: 오전 10시~12시, 오후 2시~5시경기도는 임대차 상담센터가 늘어남에 따라 무료법
경기도 가평군에 공동 화장장을 건립하는 사업에 구리시(시장 안승남)도 참여한다.가평군과 구리시는 28일 가평군청에서 ‘가평 공동형 장사시설(화장장) 건립추진을 위한 가평군·구리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가평 화장장은 애초 가평, 남양주, 포천 3개 지자체가 참여한 사업으로, 지난 5월 8일 3개 시군은 공동형 장사시설 건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에 구리시가 참여하게 된 것은 6월 22일 구리시가 참여 의사를 밝힌 데 의한 것으로 먼저 사업을 추진한 3개 시군은 7월 17일 찬성 의사를 밝혔다.이렇게 3개 시군이 찬성 의사를 밝힘에
3기 신도시 5개 지자체 협의회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에서 모임을 가졌다.모임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 이재준 고양시장, 장덕천 부천시장, 김상호 하남시장, 김종천 과천시장이 참석했다.시장들은 3기 신도시 지자체가 갖고 있는 공통의 문제에 대해 숙의하고 추후 노력할 부분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신도시 내 동사무소, 체육, 문화, 복지시설 등의 설치를 위해 지자체가 택지를 매입해 시설물을 건설하고 운영까지 해야 하는 부분에 대해선 중앙정부와 경기도, LH 차원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비 책정 시 사업
올해 하반기 신설될 경기교통공사가 양주시로 가게 됐다. 남양주를 비롯해 의정부, 양주, 파주 등 6개 지자체가 유치전에 뛰어들었으나 최종 양주시로 입지가 결정됐다.남양주시의 경우 다산신도시총연합회와 남양주 경기교통공사 유치위원회가 1만명 서명운동을 벌이는 한편 남양주시의회가 ‘경기교통공사 남양주시 유치 건의안’을 채택하는 등 정치권 등이 노력을 기울였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23일 경기도는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해 이전하는 5개 경기도 공공기관의 주사무소 입지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경기도에 따르면 ▲경기교통공사 양주시 ▲경기도일자리
경기도의회 김진일(민. 하남1) 의원이 17일 이재명 지사에게 플랫폼 노동자의 노동환경 개선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이날 열린 제34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서면으로 대체된 5분 발언을 통해 “노동시장에서 플랫폼 노동자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법적 지위가 불안정하고 노동환경 역시 열악한 이들에 대한 사회적·제도적 관심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플랫폼 노동의 대표적인 직종인 퀵서비스 업계의 불합리한 관행을 소개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소비자가 물건을 보내기 위해 지불하는 가격이 4만원이라면 콜프로그램에는 2만5천원이
경기도의회(의장 장현국)가 11월 6일부터 11월 19일까지 실시하는 집행부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9월 16일부터 10월 30일까지 도민제보 창구를 운영한다.제보할 사항은 도정 및 교육행정(경기도교육청) 전반에 관한 것으로 ▲행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주요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예산낭비 사례 ▲도민이 불편을 느끼는 사항 등을 제보하면 된다.단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는 사항 ▲계속 중인 재판 또는 수사중인 사건과 관련된 사항 ▲인신공격 또는 허위‧비방 우려가 있는 사항 ▲익명으로 제보하
경기도의회 김경근(민. 남양주6) 의원이 11일 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경기도교육청 학생생활인권과 관계자들과 학교 언어순화운동 권장 조례에 대해 논의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언어순화운동이란 비속한 말과 규범에 어긋난 말을 고운 말과 올바른 말로 바로잡고, 외래어를 가능한 한 토박이말로 바꾸어 쓰는 활동을 말한다.2019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전수조사)에 의하면 초·중·고등학생 중 약 6만명이 학교폭력을 당한 적이 있으며, 물리적 폭력보다는 언어폭력 등 정서적 피해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김 의원은 “청소년들이 특별한 의미를 두지
여주시가 시작한 사업 경기도 전역으로 확산...도·시군 매칭비 3대 7‘취약계층’ 여성청소년에게 생리용품을 지급하는 사업이 경기도에서는 내년부터 ‘모든’ 여성청소년으로 확대된다.애초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급사업은 2016년 이른바 ‘깔창생리대’ 사건을 계기로 시작된 사업으로 기초생활수급권자,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의 만 11~18세 여성청소년이 대상이다.정부는 이들에게 1인당 연 13만2,000원을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하고 있다.경기도의 경우 내년부터 모든 여성청소년으로 지급대상을 확대하는데 여주시가 올해 처음 시행한 여성청
국토부가 ‘서울권역 등 주택공급 확대방안’(8.4)의 후속조치로 2021년 7월 이후 실시될 공공분양주택 6만호(2021년 하반기 3만호, 2022년 3만호)에 대한 사전청약 실시계획을 8일 발표했다.국토부는 이와 함께 3기 신도시, 주거복지로드맵 포함지구 등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2022년까지 총 37만호의 주택을 집중적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수도권 전체 아파트 재고(539만호)의 7%에 달하는 물량으로, 37만호 중에서 24만호는 분양물량이다. 수도권 공공택지 추진현황국토부는 지난 2일 경기도에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재만)는 9일부터 2020년도 제2회 경기도 추가경정 예산안·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한다.경기도는 세수 감소 및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가용재원 부족에 따른 구조조정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 코로나19 대응, 안전·공정 등의 필수사업 추진을 골자로 38조 규모(기정액 대비 4조2,389억원 증가)의 추가경정 예산안·기금운영계획 변경안을 8월 21일 제출했다.2회 추경의 주요 내용은 ▲지역화폐 확대발행,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등 경제 모세혈관 활성화 1,655억원 ▲경기교통공사 설립 출자금,
경기도의회 김경호(민. 가평) 의원이 3일 농정해양위 심의에서 도내 과수농가 등이 기후변화로 각종 병해충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이날 회의에 앞서 현장의 상황을 직접 체크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2일 가평군 소재 사과 재배 농가를 방문해 병충해 피해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기온상승으로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꼬채미 등 외래 병해충이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고, 바이러스성 질병이나 토양 속에 서식하는 선충 등에 따른 피해 발생 또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김 의원은 지역 농작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원웅(민. 포천2)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일 상임위에서 가결됐다.이번 개정안의 골자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 내용만을 다루고 있는 기존 조례에 골목형상점가를 육성 사업 지원 대상으로 추가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다.기존 조례에 의하면 ‘상점가’는 2천제곱미터 이내 면적에서 도·소매업 또는 용역점포 30개 이상의 점포가 밀집해야 하고 도·소매 점포의 비중이 50% 이상이어야 한다.이 때문에 음식점 등을 포함한 소상공인들의 밀집지역인 골
"고독사 예방 정책 추진은 공동체 모두를 위한 중요한 책무입니다”경기도의회 왕성옥(민. 비례)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안’이 3일 경기도의회 제346회 임시회 제2차 보건복지위원회에서 가결됐다.조례안은 가족해체, 노후파산, 취업난 등으로 가족·친지·지역사회와 고립돼 살다가 홀로 외롭게 세상을 떠나는 이를 위한 것으로, 고독사 예방 및 고립가구 지원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구체적으로는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가구 발생 예방을 위한 정책수립, 연도별 고독사 예방 시행계획 수립, 고독사 실태
8월 31일부터 경기도 내 모든 일반음식점에서 G드림카드(아동급식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경기도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 비씨(BC)카드사와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8월 31일부터 도내 18만여개 비씨 가맹 일반음식점에서 아동급식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가장 달라진 점은 사용할 수 있는 '일반음식점'이 대폭 늘었다는 점이다. 기존에는 주로 편의점에서 사용이 가능했다면 이제는 편의점은 물론 도내 모든 일반음식점에서도 아동급식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경기도에 따르면 사용 가능한 점포는 기존 3
공사비를 기준으로 취득세를 내도록 한 제도를 악용해 건설사업자와 계약한 실제 금액보다 공사비를 낮춰 신고하는 방법으로 취득세를 축소 납부하는 등 불법으로 지방세를 누락한 개인 건축주들이 줄줄이 적발됐다.경기도는 5월부터 7월까지 최근 2년간 개인이 신축한 건축물 4,139건에 대해 조사해 법령 위반사항 520건을 적발하고 지방세 35억원을 추징했다.위반 유형은 ▲공사계약 금액보다 적게 취득세 신고 ▲공사계약 변경(증액) 분 취득세 신고 누락 ▲설계·감리비 및 각종 부담금 등 취득관련 비용 누락 신고 등이다.A건축주는 시흥시에 건축물
'처분대상' 기독교 1만3,707곳, 천주교 399곳, 불교 1,481곳, 원불교·유교·이슬람교 등 191곳경기도가 도내 모든 종교시설에 집합제한명령을 내렸다. 명령이 발효하는 기간은 15일부터 2주간이다.이재명 지사는 14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한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부득이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내린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회견에서 7월 27일부터 8월 13일까지 도내에서 21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이 가운데 37%에 달하는 78명이 종교시설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이 지사가 꼽은 방역수칙 미
허위에 관여한 공인회계사, 무등록 투자일임업자, 건설사와 자격증 대여자까지 책임 물어경기도 발주공사에 응찰했던 건설업 페이퍼컴퍼니 A사와 이 회사를 도운 일당들이 사전단속망에 걸려 철퇴를 맞았다.12일 경기도에 따르면 A사는 약 2억4천만원 규모의 경기도 발주 공사 입찰에 참여해 개찰 1순위 업체로 올랐다. 그러나 사전단속 실시 결과 건설업 등록기준인 사무실, 기술인력, 자본금이 모두 허위였음이 드러났다.조사 결과 자신이 사실상 운영하는 B업체의 사무실을 2개로 분리한 것처럼 사진을 찍고, 존재하지 않는 매출채권 2억2,000만원을
9~11일 중부지방에 또다시 많은 비가 예보된 가운데 경기도가 산사태 취약지역과 인명피해 우려지역의 주민들을 사전 대피시켰다.경기도는 9일 오전 6시 기준 산사태 위험지역 8개 시군의 420명을 대피시켰다. ※ 용인(67명), 화성(30명), 파주(32명), 이천(6명), 안성(194명), 과천(3명), 가평(83명), 연천(5명)아울러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 4개 시군의 108명도 대피시켰다. ※ 남양주(90명), 안양(1명), 과천(3명), 가평(14명)기상 예보에 따르면 경기도에는 9일 낮 12시에서 10일 0시까지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