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 남짓, 신동화 의원 (그래도) 철저한 대비 주문곧 있을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수산물에 대한 우려가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수년간 거래한 일본 수산물의 양이 공개됐다.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원에 따르면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선 지난 3년간 일본 수산물 804톤, 40억원 이상 거래됐는데, 패류 43%, 선어(잡은 뒤 냉장숙성) 32%, 활어 25%가 유통됐다.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지난 3년간 유통된 일본산 수산물은 매년 1% 남짓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지는 않는다.신 의원이 12일 구리농수산물공사에
구리도시공사의 여러 문제점이 6월 12일 행정사무감사에서 조목조목 지적을 받았다.구리시의회 김한슬 의원은 이날 구리도시공사를 대상으로 한 행감에서 공사의 불투명한 경영 실태와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내부 규정 등을 지적하며 개선을 요구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와 행안부 등 정부기관은 공용차량의 사적 사용과 예산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수사나 감사 등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경우가 아니면 공용차량에 ‘표준화된 기관 로고 및 공무용도 표시’를 부착하도록 권고하고 있으나, 공사가 운영하는 6대의 공용차량은 단 한 대도 공무용 표시를
구리문화재단 운영에 매년 40억원 이상 시비 들어가김한슬 의원, 시 재정 의존도 낮추기 위한 특단 조치 주문가동률 20% 소극장 ‘아마추어 예술인·관내 학교·일반시민 동아리’에 열어야전문공연장인 구리아트홀을 운영하는 구리문화재단의 재무구조가 취약한 것으로 보인다.구리시의회 김한슬 의원은 9일 행정사무감사에서 재단이 존속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등 이 부분에 대한 문제를 조목조목 지적했는데 특히 재정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김 의원에 따르면 재단은 지난해 기획공연을 위해 14억원을 지출했고 여기서 얻은 수입은 6억원에 불과
행정이 잘못하면 다수 국민이 피해... 의회가 제 역할 해야한국의 일반 국민은 중앙정부 또는 지방정부가 하는 행정들이 기본적으로 정합성이 있고 신뢰성이 있다고 인식하는 편이다. 때론 아니라고 부정하는 경우도 있으나 정부 정책에 순응하는 경우가 상당하다. 정부가 이런 신뢰를 저버리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의회의 존재 이유가 여기에 있다. 공무 분야의 다수 문제점과 폐해를 바로잡을 수 있는 강력한 수단이 바로 대의기구인 의회다.지방의회에서 그런 문제점을 바로 잡는 경우가 생겼다. 구리시의회 김용현 의원은 사노동 지역 훼손지 정비사업에 대
막대한 혈세 들어가는데 좀 더 신중하게 VS 무슨 소리 위탁개발 방식이 최선요즘 구리시 정치권의 뜨거운 감자는 복합커뮤니티센터 개발사업과 관련 어떤 방식으로 하는 게 시민에게 유익을 주는가에 대한 것이다.시 재정을 쓰지 않고 빠른 시간 내에 주민 편익을 기대할 수 있는 위탁개발 방식을 쓰는 게 맞다는 의견과 다수의 사업이 위탁개발 방식으로 추진할 경우 수십년간 매해 막대한 예산이 지출돼 종당 미래 구리시민에게 불이익하다는 의견이 교차한다.뭐가 맞는 걸까. 구리시의회 의회 의원들이 이에 대한 의견들을 지금 한창인 행정사무감사에서 말했
신동화 의원 "제도 보완이 시급하다"지자체는 각종 사업을 하기 전 그에 관한 용역을 수행한다. 그런데 하려고 하는 용역이 적정한지 등을 따져보는 사전 과정이 하나 더 있다. 구리시의 경우 구리시 용역과제심의위원회가 그 역할을 한다.용역도 그렇고 용역심의위도 그렇고 혈세 낭비 없이 제대로 일을 하려는지를 꼼꼼하게 따져보기 위한 것이다. 그런데 ‘저흰 이 용역을 하려고 해요’라고 올리면 거의 모두 OK 사인을 해주면 실효성이 있는 걸까.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원이 이에 관한 문제를 지적했다. 신 의원은 구리시를 예로 들며 2020년부터
오는 9월이면 남양주시에 복지 관련 획기적인 체계가 마련된다.무엇인가 도움이 필요한 경우 일일이 이 부서 저 부서에 전화 또는 방문해 확인하고 요청해야 하는 게 기존 시스템이었다면, 시가 준비하고 있는 시스템은 전화 한 통으로 모든 걸 제공하는 토탈솔루션 시스템이다.시는 가칭 ‘돌봄이음센터’를 오는 9월 시작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추후에는 아동, 장애인 분야까지 서비스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지만, 처음에는 노인 복지에 국한해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이 체계는 시민의 번거로움을 최대한 축소하고 도움은 극대화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인공지능이 홀로 사는 노인의 안위를 챙기는 시대가 됐다.7일 경기도는 챗지피티(ChatGPT)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이 독거노인 등에 안부를 묻고 필요 시 복지서비스까지 연계하는 ‘노인말벗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활용되는 시스템은 네이버의 하이퍼클로바 기반 ‘클로바 케어콜(CLOVA CareCall)’이다.도내 시군은 저소득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1,800명을 파악해 현재 안내를 하고 있는데 6월 19일부터 서비스가 시작된다.도의 5월 19일~5월 25일 수요조사에 구리시는 446명 명단을 제출했다. 남양주시는 직
예비창업자·5년 미만 초기창업자 대상알찬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최대 7년 임대료·관리비 무상청년창업을 쑥쑥 자라게 하는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구리시 건원대로67 현진빌딩)가 6월 1일부터 6월 21일까지 2023년 하반기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하고 있다.구리센터는 2018년 개소 후 ▲구체적 사업화 계획이 있는 예비창업자 ▲일반창업, 기술창업 등 창업한 지 5년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수준별 맞춤형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지난해에는 21개 입주기업이 63명의 일자리 창출, 58.7억원의 매출 및 3.6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냈다.
발달장애인 보호자는 제도적으로 어떤 부분을 많이 아쉬워할까?가족 구성원이 요양보호사 자격을 얻어 직접 가족 고령자 등을 돌볼 때 장기요양보험에 의해 정부 재정을 받는 것처럼 지원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이 의견 외 보호자 부재 시 이용 가능한 전문시설 확대 등 긴급돌봄 시책도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이런 의견들은 남양주시가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 관내 돌봄 취약(한부모, 조손) 발달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나온 발달장애인 보호자들의 의견이다.남양주시에는 3,082명의 발달장애인이 있다. 이 중에서
경기도, 3~5월 공인중개사 불법 중개행위 특별점검같은 기간, 봄 이사 철 불법 중개행위 시군 합동점검부동산 거래 현장에서 실제 어떤 전세사기가 이뤄지는지 가늠해 볼 수 있는 내용을 경기도가 4일 공개했다.도와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에 따르면 ○○시 공인중개사 K는 악성임대인과 거래한 물건이 다수 존재했다. 이에 도 공정특사경은 현장을 확인했는데 다수의 중개보조원을 고용하고 사무실 뒤쪽에 근무할 수 있는 별도 공간을 마련해 사무실 공간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별도 공간 게시판에는 리베이트(R500)가 포함된 매물리스트, 리베이트 등
김 의원, 상수원보호구역 규제에 대한 합리적 완화 필요성 강조국회 김용민(민. 남양주병) 의원이 5월 31일 한화진 환경부장관과 만나 지역구인 남양주시 조안면 지역에 대한 규제 개선을 제안했다.김 의원은 지난해 12월 완료된 하수관 연계 관로 사업과 남양주시 하수도정비기본계획 승인에 따른 수늪이, 송촌, 조안, 마현 소규모 하수처리장 폐쇄 결정 등 여건 변화가 있는 상황에서 50여년 전 지정된 규제가 그대로 적용되고 있는 건 타당하지 않다는 시각이다.김 의원에 따르면 조안면의 하수는 모두 팔당댐 취수구 하류지역인 구리 처리구역으로
전세사기 피해자가 해당주택을 경매나 공매로 취득한 경우 낙찰가의 100%, 다른 주택을 구입할 때 주택가격의 80%까지 대출 가능한 ‘전세사기피해자 특례보금자리론’이 출시됐다.한국주택금융공사(HF) 전세보증을 통해 대출을 받은 고객이 전세사기 피해로 은행에 대출금을 상환 못하는 경우 HF가 대신 변제한 후 이에 대한 채무를 최장 20년까지 분할상환할 수 있는 ‘특례 채무조정’도 시행된다.1일 HF는 이런 ‘전세사기피해자 특례보금자리론’과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한 ‘특례 채무조정‘을 시행한다고 밝혔다.LTV 최대 100%, 금리 0.4
남양주시가 화도읍 소재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이전 증설한다.시는 5월 31일 화도 공공하수처리장에서 ‘남양주시 화도 공공하수처리시설 민간투자사업(BTO-a)’ 착공식을 개최했다.이 사업은 민간투자사업으로 시가 한국환경공단과 위수탁 계약을 체결해 공단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사업시행자를 최종 지정했다.남양주그린허브주식회사(대표주관사 테크로스워터앤에네지)가 사업시행자로, 총사업비 약 748억원의 55%를 투입해 시설을 짓고 사용개시년인 2026년(준공)부터 2046년까지 20년간 운영하며 시로부터 사용료를 받게 된다. 재정 45%는 국
전세사기 등 전세피해가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전세피해 접수를 일선 시군으로 확대했다.남양주시의 경우 ‘전세 사기 피해상담소’를 두 군데 마련해 6월 1일부터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주택과 주택행정팀(남양주시청 1청사 신관 2층) 031-590-4734 ▲부동산관리과 부동산지도팀(남양주시청 2청사 4층) 031-590-4759시군의 피해상담소는 수원시 소재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에 집중되는 신청, 접수 업무를 분산하기 위한 것으로, 시군으로 피해신청서가 접수되면 도로 전달되고 최종 HUG로 집약된다.지역에서 법
남양주시와 LH가 5월 31일 남양주시청 여유당에서 ‘지역특화발전을 위한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새로이 건설되는 신도시 내에 DNA(Data, Network, AI)를 기반으로 도시첨단산업단지와 복합쇼핑몰 등을 조성하고, 반도체·데이터센터(IDC)·첨단 앵커기업, 컨벤션센터, 복합 문화 시설 등 신성장 동력을 유치하기 위해 체결한 것이다.협약의 내용은 ▲신도시 내 신성장 동력 기반조성 및 유치를 위한 공동 전략·정책 수립 ▲신도시 내 수준 높은 교통·생활·문화·자족 인프라 조성 ▲기타 신도시 지역특화발전을
국지도 86호선 화도읍 창현리~금남리 4.3km 개량사업(선형 개선, 폭원 확보)의 개통이 지연된다.당초 이 사업은 2023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추진됐다. 그러나 보상지연 등의 문제로 2024년 말로 준공이 늦춰진다.이보다는 늦지 않을 것이라는 게 경기도의 설명이다. 도 관계자는 “더 늦지는 않게 하려고 한다. 추진계획을 수립해서 잘하고 있다”고 밝혔다.주된 이유는 보상 때문이다. 사유지가 많아서 보상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고 심지어 2021년 7월부터 그해 11월까지 4개월간 보상지연으로 공사가 중단된 일도 있었다.아직도 보상
남양주시 와부읍 주민들(‘와부읍 국지도 86호선 확장추진위원회’)은 10,966명이 서명한 건의문을 최근(5월 26일) 남양주시와 남양주시의회에 전달했다.건의문은 마을의 주요 도로인 국지도의 선형을 바로 잡고, 도로 폭을 기존 왕복 2차로에서 왕복 4차로 넓혀달라는 내용으로 최종 전달지는 국토교통부다.추진위는 건의문에서 “지금이라도 장관님 주도하에 그동안 소외되었던 국지도 86호선 와부지역 8.7km 구간(4차로 확장)을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하고, 실천 단계에서도 국토교통부와 지방정부가 뜻을 모아 하루속히 개선될 수 있기
남양주시 진접읍 지역의 하천이 대대적으로 정비된다. 남양주시는 이달 12일 현재 추진하고 있는 ▲왕숙천 별빛 테마정원 조성사업 ▲장현천 친수공간 조성사업 ▲금곡천 친수공간 조성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들은 현재 추진되고 있는 진접지역의 하천 친수공간 조성사업으로, 설계가 곧 끝나거나 한창 진행을 하고 있다. 별빛사업은 왕숙천 장현공원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공원에 꽃과 나무를 심고, LED 수국볼을 설치해 밤과 낮에 다 즐겁도록 산책로를 꾸미는 사업이다. 추정 사업비는 30억원으로 오는 6월 설계가 마무리되면 7월
내일(5월 31일) 오후 5시를 기해 수도권제2순환선의 조안IC~양평IC 구간이 개통된다.29일 국토교통부는 고속국도제400호선(수도권제2순환선)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IC에서 양평군 양평IC까지 12.69km 구간을 5월 31일 개통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개통하는 구간은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창현리(화도JCT)~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아산리(양평IC) 17.6㎞ 4차로 신설사업(화도-양평 건설공사) 중 조안IC~양평IC 12.69km 구간이다. ※ 화도JCT(설계 시 명칭 차산JCT)한국도로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화도-양평 건설공사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