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본 사전점검 리스크 최소화하기 위해 자체 사전점검경기도가 내년 6월 별내선 개통을 위해 자체 프로세스를 진행하고 있다.도 관계자에 따르면 도는 지난해 11월부터 자체 사전점검을 하고 있는데, 오는 7월 말까지 3차에 걸쳐 사전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1차 초기 점검은 이미 지난해 11월부터 했다. 4월 24일부터 29일까지 하는 2차 점검은 본수전(本受電) 이후 장비 가동 및 건축 마감 상태 등을 집중 확인하는 과정이다. 본수전은 공사 현장의 가설 전기 인입선이 아닌 실 가동을 위한 본 수전(22,900V)이 인입된 상태를
구리시의회 9대 들어 혁신 드라이브구리시의회가 의원발의 조례안을 좀 더 탄탄하게 만드는 과정을 도입한다.권봉수 의장은 최근(4월 19일) 언론 및 구리시민을 상대로 한 브리핑에서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도 있게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구리시의회는 의원 수가 적은 현실적 한계로 운영위 외 상임위가 설치돼 있지 않다. 이런 경우 상임위 심의 절차가 없어 조례안 완성도를 제고하는데 일정 부분 어려움이 있다.구리시의회는 이런 절차상 한계를 보완해 조례안의 완성도를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내의견 청취와 대외의견 청
GTX-D: 김포∼부천∼강남∼하남∼팔당GTX-E: 인천∼시흥·광명 신도시∼서울∼구리∼포천GTX-F: 파주∼삼송∼서울∼위례∼광주∼이천∼여주경기도가 GTX-D, E, F의 최적 노선을 뽑는 용역에 착수한다.20일 경기도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플러스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4월 20일 착수한다고 밝혔다.GTX 플러스는 기존 GTX-A, B, C에 더한 GTX-D, E, F를 말하는데, 경기도는 이달 시작해서 내년 4월 끝나는 이번
아파트를 청소하는 아주머니를 마주쳤을 때 문득 드는 생각 ‘아 참! 아파트 근로자는 청소노동자도 있지’. 우린 평소 경비노동자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만큼 사회적인 포커스가 경비노동자에 맞춰져서 그렇다. 그러나 같은 노동자인 청소노동자에 대한 관심도 기울여야 한다.남양주시가 공동주택 근로자의 범위에 청소노동자 즉 ‘미화원’을 포함한단 소식이다. 남양주시의회 이진환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공동주택 경비원 인권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3일 시의회 상임위를 통과했다. 이 의원은 우선 조례의 명칭부터 고쳤다. ‘남양주
남양주시 수동면 고로쇠마을의 숙원사업이 해결됐다.남양주시의회 전혜연 의원은 화도읍 월산리에서 수동면으로 운행하는 33번 시내버스가 오늘(4월 17일)부터 고로쇠마을까지 운행한다고 밝혔다.고로쇠마을은 고로쇠 수액 채취로 유명한 수동면 내방2리(비금리) 일원으로, 마을까지 운행하는 버스가 330-1번 좌석버스가 유일해 그간 많은 불편이 있었다. 게다가 코로나19로 수요 부족이 발생해 기존에 투입되던 차량이 11대에서 4대까지 대폭 줄면서 배차 간격이 크게 늘어 더욱 주민들은 힘들어 했다.마을에서 나가는 것은 차가 오는 시간에 맞춰 나간
‘민주명가 남양주병, 더불어민주당 승리의 선봉 남양주병’ 구호 외치며 마무리더불어민주당 남양주병(금곡동, 양정동, 다산1동, 다산2동, 와부읍, 진건읍, 퇴계원읍, 조안면) 지역위원회(위원장 김용민 의원)가 내년 총선을 대비해 조직을 정비했다.15일 민주당 남양주병 지역위는 15일 오전 남양주병 지역사무소에서 합동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조직은 16명의 상설위원장과 3명의 특별위원장, 7명의 당원협의회장을 필두로 총 48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는데, 향후 조직을 계속 확대할 예정이다.위원회에 따르면 행사에는 민주당 최고위원
이웃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경기도에 제보해 도움을 준 사람들에게 도가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해 12월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 제보자 13명에게 감사 서한문을 발송했는데, 이 중 3명이 이달 13일 도지사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표창을 받은 사람은 김미정씨, 서재열씨, 김한나라씨.서울에 거주하는 김미정(64)씨는 고독사 위험이 있는 1인 가구 친구(동두천시 거주)를 콜센터에 제보해 신속하게 치료 및 지원을 받게 했다. 방문 당시 대상자는 각혈을 하는 등 위험한 상태였으며 종합병원에서 확인하니 신장병이었고
경기도교육청 “31개 시군 모든 지역에 교육지원청 설치하겠다”경기도 내 통합형태의 교육지원청을 분리, 신설하려는 움직임이 좀 더 구체화되고 있다.경기도에는 2개 시를 관할하는 통합교육지원청이 ▲화성·오산 ▲광주·하남 ▲구리·남양주 ▲동두천·양주 ▲군포·의왕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렇게 6개 있다.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들 지역은 대부분 신도시 개발로 인구와 학생 수가 급증하고 있는 곳으로 해당 주민들의 교육지원청 분리 요구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구리남양주지역의 경우 그동안에는 지역 정치권과 행정, 해당 교육지원청이 드라이브를 걸었는
재작년 구리시 이전이 확정된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언제쯤 구리시로 오는 걸까?최근 구리시는 GH 주사무소(본사) 관내 이전과 관련해 이전 부지에 대한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구리시가 경기도에 제안한 이전 부지는 토평동 990-1번지 일원, 토평동 근린공원 부지이다. 이곳에는 업무시설을 짓고, 바로 곁인 구리여고 뒤편에는 기숙사를 지을 예정이다.이번 도시관리계획 변경은 토평공원의 GH 업무시설 부지를 기존 도시공원에서 준주거지역으로 변경하고, 나머지 부지를 어린이공원 부지로 변경하기 위한 것이다.시는 이달 말
지난해 조사 결과 6개월 이하 단기계약 49.9%한국의 노동시장은 튼튼한 울타리와 취약한 울타리가 극명하다. 특히 주 14시간 초단시간 쪼개기 채용과 3개월짜리 초단기 채용은 가장 취약한 울타리에 속한다.몇 년 전에만 해도 1년 이상 계약이 많았던 아파트 경비노동자 시장에 6개월 이하 단기계약이 급속도로 확산돼 경기도가 단기계약 근절에 나섰다.도에 따르면 단기 근로계약은 경비노동자의 최소한의 방어권을 박탈하고 고령 노동자를 불안한 ‘파리목숨’으로 만들어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실제 최근 서울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70대 경비원
지역구 253석, 비례대표 47석→지역구 225석, 비례대표 75석民이 영남에서 의석 얻을 수 있고 國이 호남에서 의석 얻을 수 있는 비례대표제尹 “거대양당의 지배체제에서 벗어나 다원주의 연합정치를 할 수 있어야”윤호중발 정치개혁이 이뤄질 수 있을까?국회 윤호중(민. 구리시) 의원은 4월 10일 선거제도 개편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 국회 전원위원회에서 지역구 국회의원을 줄이고 비례대표를 늘리는 방안을 제시했다. 현행 지역구 253석, 비례대표 47석을 지역구 225석, 비례대표 75석으로 하자고 제안한 것.윤 의원이 말하는
9일 경기도는 2023년 6월 21일 이후 생애최초 주택 구입자에 대한 취득세를 소급해서 환급한다고 밝혔다.이는 3월 14일 ‘지방세특례제한법’ 시행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 6월 21일부터 생애최초로 주택을 취득하였을 경우 소급 적용해 취득세를 최대 200만원까지 환급한다.생애최초 주택 취득 시 종전에는 부부합산 소득 7천만원 이하이고 취득하는 주택가격이 4억원 이하(비수도권의 경우 3억원)일 경우 주택가격 1억5천만원 이하는 100%, 1억5천만원 초과 4억원 이하는 50%의 감면율을 적용하되 200만원 한도로 취득세를 감면했다.
남양주시와 구리시의 신도시 교통여건이 다소나마 개선된다.5일 국토부는 남양주시 별내신도시, 남양주 다산신도시(진건지구, 지금지구), 구리시 갈매신도시 등 집중관리지구에 대한 광역교통 단기 보완대책을 발표했다.구리시 대책은 이미 구리시가 지난 2월 28일 밝힌 내용인데, 신설 시내버스 노선 680번(12대)은 갈매역~별내역(경춘선)~신내역(6호선·경춘선)~망우역(경의중앙선·경춘선)~용마산역(7호선)~군자역(5호선·7호선)을 운행하고, 출퇴근 시 많은 이용객으로 인해 혼잡(혼잡률 최대 136%)한 78번(갈매지구~구리시청~강변역
정례회 때 시정질문 아니더라도 언제든 현안질문·답변수시 현안질문·답변 인터넷방송 생중계, PC·모바일 시청 가능구리시의회 회의에 진일보한 시스템이 도입됐다.구리시의회(의장 권봉수)는 최근 마친 제323회 임시회에서 정은철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원안가결했다.골자는 국회 대정부 질문과 같은 방식을 도입하는 것이다. 이제 구리시의회에서는 국회처럼 집행부 관계자를 불러 현안에 대한 질문을 하고 이에 대한 공개된 답변을 즉각적으로 들을 수 있다.기초의회에 이 같은 방식이 도입된 건 구리시의회가 전국에서 처음
각종 가정 문제로 가정을 벗어난(가출, 탈출 등) 청소년은 어디로 발길을 돌려야 할까?경기도는 가정 밖 청소년을 보호하고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대표적인 것은 청소년쉼터이다. 쉼터는 1주일 정도 거주할 수 있는 ‘일시’ 쉼터와 3개월 정도 거주할 수 있는 ‘단기’ 쉼터, 그 이상 기간 동안 거주할 수 있는 ‘중장기’ 쉼터로 나눠진다.쉼터는 집처럼 거주하며 학업 또는 취업 활동을 이어 갈 수 있는 곳으로, 본인이 원하면 자격증 취득 등 취업을 위한 다양한 배움도 병행할 수 있다.쉼터를 떠나 독립하는
남양주시 화도·수동지역의 숙원사업인 지방도 387호선 화도~운수(화도읍 가곡리 너구내고개~수동면 운수리 운수교차로) 도로확장(2→4차로) 사업은 어느 정도 진행되고 있을까?경기도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시공사 선정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오는 4월 말에서 5월 초면 시공사가 선정될 것으로 보인다.시공사가 선정되면 착공계가 제출된다. 제출 시기는 상반기, 즉 6월 안에 착공계가 제출될 것으로 보인다.실 착공은 이보다 늦다. 착공계 제출 후 시공사가 공정을 짜는데, 이 계획에 따라 어느 구간부터 공사를 할지 등 실제 삽을 뜨는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도로의 개통이 약 5달 늦춰진다.이 도로는 남양주시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남양주 덕송~가평 대성리 도로’ 중 아직 개통하지 않은 중간 구간이다.경기도 관계자에 따르면 이 도로의 본선이 오는 12월 개통할 예정이다. 당초 이 도로는 오는 7월 개통할 예정이었다.레미콘 수급이 많은 영향을 미쳤다. 또 지난해 비가 많이 온 것도 부수적인 영향을 미쳤다. 여기에 공사에 필요한 국비가 다 조달되지 못한 부분도 개통에 영향을 주고 있다.도 관계자는 “국비 일부가 교부 안 된 것이 있다. 올해 중엔 다 받을 예정이다.
LH가 수도권 3기 신도시 남양주시 왕숙1, 2지구의 역이 생기는 섹터에 무엇을 채울지 조사하는 용역을 시작했다.남양주시에 따르면 LH는 최근 ‘남양주왕숙 GTX 복합 역세권 콤팩트시티 조성 용역’과 ‘남양주왕숙2 문화활력도시 역세권 특화 공간 조성 용역’을 시작했다.GTX 용역은 왕숙1 역세권 용역으로, 왕숙1에는 GTX-B 신설역이 하나 생긴다. 문화도시 용역은 왕숙2 역세권 용역으로, 왕숙2에는 경의중앙선 도농역과 양정역 사이 신설역이 하나 생긴다.이 섹터들은 단일 역세권이 아니다. 왕숙1 역세권은 GTX-B뿐만 아니라 경춘선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서 12번째로 의·사상자를 지원하는 조례가 구리시에 마련됐다.최근 폐회(3월 31일)한 구리시의회 제323회 임시회에서 양경애 부의장이 발의한 ‘구리시 의사상장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원안가결된 것.옳은 일을 하다가 목숨을 잃은 사람을 기리고, 다친 사람과 의사자의 유족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하는 의사상장 지원 조례를 제정한 지자체는 많지 않다. 전국 지자체의 약 3분의 1에만 이 조례가 있다.양 의원의 조례에 의하면 국가보상금 이외 특별위로금이 지급되는데, 의사자 유족에게는 2천만원, 의상자에게는
윤 대통령 공약 ‘GTX-D 남양주 연장’ 재확인기업하기 좋은 왕숙신도시는 도시첨단산단 위치 중요원 장관과 직접 로드체킹했던 ‘미금로 확장’ 재요청수석대교 조속 착공도 강력 요청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지난해 9월, 12월에 이어 다시 원희룡 국토부장관을 만나 남양주 교통 현안을 논의했다.남양주시에 따르면 주 시장은 3월 30일 국회에서 원 장관을 만나 3기 신도시의 주요 현안 사항을 신속히 해결해 줄 것을 요청했다.주 시장은 “남양주 왕숙지구는 3기 신도시 사업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일자리 확보에 성패가 달려있는 만큼 주거와 도시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