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장진호 의원이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의정활동 최우수의원상을 받았다.상은 지난 3일 결정됐고, 수상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 시상식은 하지 않고 8일 김형수 의장이 시의회에서 전하는 것으로 대신했다.시의회에 따르면 장 의원은 적극적 입법활동 전개, 예산 통제를 통한 의회 감시 기능 강화, 간담회를 통한 주민의견 청취 등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수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장 의원은 “수상을 하게 돼 기쁘면서도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앞으로 시민의 대변자로서 구리시 발전을 위해 기본에 충실한
코로나19 이후 명절 스트레스가 확 준 것으로 나타났다.취업사이트 사람인이 8.24~8.27 성인남녀 3,033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후 비교, 명절 스트레스 변화 여부’를 조사한 결과 77.3%가 ‘안 봐도 될 이유가 생겨서 줄었다’고 답했다.특히 여성(81.9%)이 남성(72.4%)보다 9.5%p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추석을 앞두고 스트레스를 받는지에 대한 조사에서는 40.2%가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답했고, 59.8%가 ‘스트레스를 안 받는다’고 답했다.이는 코로나19 직전인 2020년 ‘설 스트레스’ 조사(58.3
남양주시 평내동 30대 중반 주부가 소방대원의 도움으로 무사히 아이를 출산했다.7일 남양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7시 29분경 119로 “양수가 터지고 아기가 나올 것 같다”는 급박한 신고가 접수됐다.평내119는 신고 4분 만에 평내 한 주택에 도착해 이미 아이의 머리 일부가 나온 모습을 보고, 분만키트를 이용해 곧 출산을 시도했고 2분 만에 무사히 아이가 태어났다.소방 관계자에 따르면 나중에 도착한 화도119는 흡인기로 아이의 코와 입에 있는 물질을 제거하는 등 출산에 중요한 역할을 해 출산 후 아이가 안정을 찾았다.산모
2025년 쓰레기 직매립이 금지되고, 2026년부터 소각재만 매립하게 돼 수도권 지자체들이 쓰레기 줄이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아파트 외 주택지역에서 분리수거를 하는 시스템을 마련하는가 하면 아이스팩 수거 사업을 지자체 전역에서 하는 등 소각량과 직매립량을 줄이고 재활용 비율을 늘리기 위해 각종 사업을 펼치고 있다.지자체가 쓰레기를 처리하는 방식은 일반적으로 세 가지다. 소각하거나 수도권매립지에 그대로 묻거나(직매립) 재활용하거나.그런데 난제가 있다. 물로 된 아이스팩이야 처리가 어렵지 않지만, 고흡수성 합성수지 폴리머(SAP)가
경기도교육청이 7일 경기도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도교육청은 오는 10월에는 초중고 247교를 대상으로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표본조사)도 실시할 예정이다.1차 실태 전수조사는 지난 4월 도내 초4~고3 재학생 전체 111만1천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참여율은 84.8%로, 지난해 73.3%보다 11.5%포인트 늘었으며 94만2천여명이 참여했다.조사 결과 피해응답률은 0.9%로 지난해 조사보다 0.1%포인트 높고, 전국 1.1%에 비해 0.2%포인트 낮았다
추석 귀성포기자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51.9%)도 50%를 넘어섰다.이는 지난해(57.7%)보다는 다소 낮아진 비율이지만, 예년(2017년 39,4%, 2018년 37.1%, 2019년 39,7%)에 비해선 역시 제법 높은 수치이다.취업사이트 사람인이 8.24~8.26 직장인 1,705명을 대상으로 ‘추석 귀성계획’을 조사한 결과 상기와 같은 결과가 나타났다.귀성하지 않는 이유는 주로 ‘코로나 19 재확산으로 감염이 우려돼서’(65%, 복수응답)였다.그다음으로 많은 것이 ‘4인 이상의 친지가 모이는 것이 부담스러워서’(34.9%)
그동안 인천 서구 수도권매립지에 쓰레기를 직매립하던 수도권 다수 도시들이 2025년 8월부터 쓰레기를 버리지 못하게 돼 자구책 마련에 전력을 쏟고 있다.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에 더해 2026년부터는 쓰레기를 소각한 후 소각재만 매립하도록 법이 개정돼 더욱 자체 쓰레기 처리시설의 필요성이 커지게 됐다.구리시와 남양주시도 예외는 아니다. 현재 마을을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등 각종 에코 정책을 광범위하게 추진하는 까닭은 이런 ‘대란’에 대비하기 위해서다.쓰레기를 최소화하고 잘 줍는 것으로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다. 어떻게든
남양주 다산신도시의 주민커뮤니티 다산신도시총연합회(다산총연)가 지난달 30일 국토부가 발표한 3차 신규 공급택지 공급 방안에 들어 있는 남양주 진건 사업을 즉시 철회하라고 주장했다.다산총연은 이달 1일 성명에서 ‘서울 노원구의 반발로 축소된 태릉CC 개발 물량의 대체지가 왜 남양주가 돼야만 하는가’라며 남양주 진건 사업을 즉시 철회하라고 주장했다.다산총연에 따르면 국토부가 이번에 발표한 남양주 진건 사업 대상지는 이전에 추진되던 진건 뉴스테이 사업지와 같은 곳이다. 실제 국토부가 이번에 발표한 남양주 진건 개발구상안에 있는 그림과
남양주시 화도읍에 여봐란듯한 도심하천 산책로가 조성될 전망이다.화도읍에 추진되고 있는 하천 산책로는 다양하다. 마석우리뿐만 아니라 묵현리, 창현리에도 하천 산책로가 조성 및 추진되고 있다.지난달 30일 시민에 개방된 경춘빌라(경춘연립주택)에서 마석장터 로터리 부근까지 1.02km 산책로(‘마석우천 그린웨이’)는 신호탄으로, 이 구간 위아래로 하천 산책로가 추진되고 있다.경춘빌라 위로는(지도 기준) 왼쪽으로 비틀어진 ‘V’자 모양으로 산책로가 조성될 예정이고, 장터 로터리 아래로는 마석우천을 따라 창현리 도뮤토아파트까지 산책로가 조성
남양주시의회(의장 이철영)가 9월 3일부터 15일까지 제281회 임시회를 진행한다.이번 회기에는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이 다뤄지며, 올해 집행부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현장방문 일정도 예정돼 있다.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이영환)와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백선아)는 8일부터 각각 조례안 등 부의 안건을 심사한다.자행위가 심사할 안건은 ▲남양주시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공개 등에 관한 조례안 ▲남양주시 학습용 스마트 기기 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양주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조례안 ▲국가유공자 등 공공시설 이용요금
구리시가 지난 30일 시청에서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협력식’을 개최했다.이 행사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리시협의회(회장 임귀수),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회장 최경만), 이북도민회 구리시지회(회장 김경호) 3개 단체 대표자들이 참석했다.행사에 참석한 3개 단체장은 관내 북한이탈주민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정착하여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민관이 함께 관심을 갖고 노력하기로 했다.또 북한이탈주민들에 대한 관심을 더 높이고 시와 협조해 북한이탈주민들의 정착지원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도 밝혔
나무에 옥죄지 않게 이름표를 달아주는 것은 의미 있는 사업이다.굳이 김춘수의 시 ‘꽃’에 있는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는 시구를 들먹이지 않아도 사회적, 환경적 의미가 충분하다.특히 지금처럼 자연환경의 가치가 주목을 받는 시대라면 단지 이름을 불러주는 것의 의미를 넘어 자연 자체를 되돌아보게 하는 의미가 있다.남양주시의 한 시민단체 등이 이런 작지만 의미 있는 사업을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여느 때보다 무더웠는데도 이를 아랑곳하지 않고 봉사활동을 해 귀감이
남양주시에서 ‘배달특급’(경기도가 개발한 배달앱)을 이용하려면 좀 더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경기도주식회사와 남양주시는 당초 9월 1일 정식 론칭할 예정이던 배달특급을 추석 이후인 9월 24일로 연기했다.늦춰진 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9월 1~2일 오픈하는 도내 시군이 더 있어서 배달특급을 주관하는 경기도주식회사의 업무량이 늘어 일정이 조율된 면이 있다.또 남양주시의 가맹점 수가 차지 않아서 그럴 수 있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배달특급은 가맹점 입점 수가 목표치에 도달해야 론칭하는 시스템이다.그렇다고 남양주시의
코로나19로 시작된 비대면 시대. 대면 수업이 당연했던 대학 캠퍼스는 무척 한산해졌다. 대학생들은 비대면 수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의외로 ‘비대면 수업을 선호한다’는 응답이 ‘대면 수업을 선호한다’는 응답보다 많이 나와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취업사이트 잡코리아가 8.11~8.17 1학기에 비대면 강의를 들어본 적이 있는 대학생 1,252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수업 만족도를 조사했다.(웹+모바일 설문조사)조사결과 대면 수업을 선호한다는 응답이 24.3%가 나온 반면 비대면 수업을 선호한다는 응답은 이보다 훨씬 많은 39.3
남양주시 수동면 지둔1리, 지둔2리 교통상황이 좋아졌다. 지둔리를 세로로 통과하는 농어촌도로203호선(원지둔~군안) 도로확장 공사가 마침내 완료된 것.이 노선 공사는 기 준공된 1구간(0.43km, 2012년 준공)과 3구간(0.98km, 2020년 준공)이 있고, 이번에 개통된 2구간(0.98km)이 있다.남양주시는 25일 “2019년 7월 나머지 2구간에 대한 공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해 2년여만인 지난 17일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공사 되기 전 도로는 일반 마을 길처럼 차량 한 대만 지날 수 있는 왕복 1차선의 협소한 길이었
남양주시의회 백선아 산업건설위원장이 18일 경기북부경찰청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시의회에 따르면 백 의원은 이동식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 예산을 확보하는데 기여해 이번 감사장을 받게 됐다.김종필 남양주남부경찰서 서장은 이날 김남현 경기북부경찰청 청장을 대신해 감사장을 수여했다.김종필 서장은 “평소 경찰에 대한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해오면서 교통안전 예산 지원 등 경찰 행정발전에 크게 기여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백 의원은 “국민의 안전과 안녕을 책임지는 경찰청으로부터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기쁘고 영광스럽다. 교통문화
중소기업 10곳 중 4곳은 신입사원 채용 시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취업사이트 잡코리아가 8.5~8.11 중소기업 인사/채용 담당자 297명을 대상으로 ‘신입사원 백신 접종 여부 확인’을 조사한 결과 43.1%가 ‘신규 입사자 대상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한다’고 답했다.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하는 이유는 주로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해서’(62.5%, 복수응답)와 ‘코로나 재확산으로 인한 불안감 때문’(54.7%)이었다.또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도를 확인하기 위해서’(21.1%), ‘전 직원 백신 접종 의무화를
조응천 의원, 6일 이재명 지사 만나 지방도 387호선 화도~운수 사업 논의남양주시 화도읍 가곡리 주민과 수동면 주민의 숙원사업인 지방도 387호선 화도~운수(화도읍 가곡리 너구내고개~수동면 운수리 운수교차로) 도로확장 사업은 현재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가곡신도브래뉴~운수(3.74km) 구간은 보상비가 넉넉지 않아 보상이 더디고(7월 기준 29.8%), 너구내고개~가곡신도브래뉴(0.97km) 구간은 사업계획이 수립되지 않아 추진이 되지 않고 있다.보상비 확보도 문제지만 화도읍 시가지에서 접근하는 너구내고개~신도브래뉴 구간의 문제가
구리시가 7월 구성한 GTX-B노선 갈매역 정차 추진 TF팀이 10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첫 회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영상회의로 대신했다.구리시는 지난 5월 국토부가 연 GTX-B노선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주민공청회에서 나온 제안을 수용해 정치권과 민관이 참여하는 TF팀을 꾸렸다.구리시에 따르면 TF팀에는 윤호중 국회의원과 안승남 구리시장, 백현종 도의원, 장진호·장승희·양경애 시의원, 주민, 유관단체 관계자 등 14명이 참여하고 있다.이날 회의에서 윤 의원은 “구리 갈매지구가 광역교통 개선대책이 수립되지 않은 채
구리시의회(의장 김형수)가 5일 열린 제306회 임시회에서 3회 추경안을 수정의결했다.6일 시의회는 주요 현안 사업을 원활하고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2021년도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사업예산안 등을 임시회서 심의 처리했다고 밝혔다.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인한 대회 취소로 참가 사업비 120,000,000원이 전액 삭감됐다.또 한강시민공원 종합개선사업비가 40,000,000원 삭감됐다. 시의회는 이 사업에 대해선 예산을 절감해 추진하라고 주문했다.통과된 3회 추경은 1억5천354만원이다.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