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잘 나가던 레저 업계의 유명인이 생활비 등을 마련하기 위해 사기행각을 벌이다 경찰에 검거됐다.남양주경찰에 따르면 캠핑 관련 쇼핑몰 운영자 A(40세, 남)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쇼핑몰 회원들을 대상으로 ‘캠핑용품을 공동 구매하면 2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하겠다’고 속여 21명으로부터 2100만원 상당을 편취했다.A씨는 레저 관련 방송 3사에도 출연하는 등 업계에서는 나름 이름이 알려진 유명인이지만 지난해 말부터 회사 사정이 어렵게 되자 생활비 등 마련을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A씨는 차량용 루프탑 텐트(차량 지붕에 장착)
구리경찰서가 자신의 차량에서 연탄불을 피워놓고 다량의 수면제를 복용 후 남자친구에게 자살을 암시하는 문자를 보낸 김모(31세, 여)씨를 휴대폰 위치추적 등 신속한 대응으로 구조했다.11월 4일 오후 3시경 “여자친구가 자살을 시도하려고 한다”는 남자친구의 신고를 접수한 112상황실은 신속히 관할 지구대인 인창지구대와 여성청소년수사팀에 출동지령을 내렸으나 자살기도자의 휴대폰이 꺼져 있어 위치추적에 어려움을 겪었다.경찰은 휴대폰이 꺼지기 직전 휴대폰 위치와 자살기도자의 차량번호를 출동 경찰관들에게 일제히 전파하는 등 수색에 박차를 가해
남양주시 에코랜드 야구장 인허가 관련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받고 있는 이석우 남양주시장에 대한 첫 공판일이 이달 23일로 정해졌다.이 시장은 에코랜드(쓰레기소각잔재매립장) 내 유휴부지를 민간에 임대하는 과정에서 국토부의 그린벨트관리계획변경 승인 없이 특정인에 장기 임대 한 혐의를 받고 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부장판사 최창영)는 5일 검사와 변호인, 이 시장 등 일부 피고인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재판일정을 조율하는 두 번째 공판준비 재판을 열었다.재판부는 이달 23일 오후 첫 공판을 열고 12월 7일 오후 두 번째 공판
- 2015. 10. 26.(월) 13:32분경 남양주시 별내동 불암산 정상 부근(별내방향) 바위 밑쪽에 구조자가 있다고 신고, 인근 수색하여 구조자 발견 경찰인계- 2015. 10. 27.(화) 08:58분경 남양주시 진접읍 장현리 아파트에서 연기가 발생한다고 신고, 출동 후 확인한 바 음식물 탄화로 인한 연기로 안전조치 후 철수- 2015. 10. 28.(수) 09:18분경 10.23.(금) 집을 나간 후 연락두절 된 치매질환자 수색 협조요청으로 출동 후 수색 와부읍 덕소리 한강변에서 구조자 발견 경찰 인계.- 2015. 10.
- 2015. 10. 19.(월) 19:17 퇴계원면 퇴계원리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50대 남성 자살 추정 사망자 발생, 차량 문개방 후 환자 확인한 바 번개탄 흔적이 보이고 심전도상 무수축 및 사후 강직 확인되어 심폐소생술 유보 후 경찰 인계- 2015. 10. 20.(화) 16:22 진건읍 사능리 주거용 비닐하우스에서 전기적(미확인단락)요인 추정의 화재 발생, 주거용 비닐하우스 약 132㎡ 1동 전소, 냉장고, 컴퓨터3, TV 등 생활 및 주방 가재도구, 오토바이1 전소되어 5,142천원 재산피해- 2015. 10. 20.(화)
위조된 검찰수사관 신분증을 보여주며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행각을 벌인 조선족 20대 남성이 남양주경찰에 검거됐다.이 남성은 지난 9월, 35세의 비교적 젊은 여성에게 전화해 여성이 전화금융사기에 연루돼 있는 것처럼 속이고, 여성이 오만원권 200매, 만원권 4,000매를 인출하게 한 뒤 이를 편취했다.중국 국적인 조선족 A(29세)씨는 외국인등록증 등록상 주소지에 실제거주 하지 않아 경찰은 초기 수사에 어려움을 겪었다.그러나 경찰은 사건 발생장소 주변 상가 탐문 및 CCTV 분석을 통해 피의자의 도주 동선을 파악, 피의자가 운행
남양주경찰서가 10월 19일 오후 4시 40분경 실종된 지적장애인 이유경(14세)양을 찾고 있다.이양은 지적장애3급으로 19일 학교수업을 마친 뒤 귀가하지 않고 있다.
자신을 병원장이라고 속이고 돈을 갈취한 피의자가 구리경찰에 의해 검거됐다.피의자 A씨는 10월 15일 밤 10시경 필로폰에 취한 상태에서 수택파출소로 전화를 걸어 자신의 범행사실을 털어놓은 뒤 자수의사를 밝혔다.하지만 A씨는 바로 자수하지 않고 길을 배회하다 수택파출소의 확인전화에 고분고분히 있는 위치를 밝힌 뒤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검거됐다.A씨는 올해 8월 1일부터 9월 25일까지 서울·경기 일원을 돌아다니며 건물 상인들에 접근해, 같은 병원의 병원장을 사칭하는 등 수법으로 18차례에 걸쳐 703만원을 뜯어냈다.A씨는 “차
- 2015. 10. 12.(월) 09:35 일패동 애견농장에서 토치램프 사용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 판자/샌드위치 페널 지붕 1동 천장, 벽체 50㎡ 소실 및 내부 50㎡ 연기 그을림, 애완견(도사견 포함) 11마리 소사, 컴프레서 소실 등으로 6,000천원 재산피해- 2015. 10. 12.(월) 17:29 평내동 아파트에서 전기적 요인 추정의 화재 발생, 철근콘크리트조 약 72.6㎡ 중 뒷베란다 약 23.1㎡ 소실 및 세탁기, 냉장고, 컴퓨터, TV, 소파 등 가구일체 다수 그을림으로 13,912천원 재산피해- 2015.
- 2015. 10. 5.(월) 22:45 오남읍 오남리 아파트에서 변압기 고장으로 인한 정전으로 엘리베이터 멈춤 사고 접수, 구리한전 통보 후 엘리베이터 내 고립자 3명 구조, 아파트 내 석션기 사용 중인 50대 남성 뇌질환 만성환자 입주민 병원이송 및 00:15 정전 복구 완료- 2015. 10. 5.(월) 23:41 진건읍 진관리 플라스틱(플라스틱 물통 제작) 공장에서 전기적 요인(단락) 추정의 화재 발생, 샌드위치 패널 건물 외벽, 지붕 330㎡ 소실, 전기배선 다수소실, 사출기 3대 수손 등으로 19,261천원 재산피해-
병원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인 프로포폴, 일명 우유주사를 다량으로 훔친 절도범이 남양주경찰에 의해 검거됐다.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A(33세, 남)씨는 병원 수면 내시경실 냉장고에 보관중인 프로포폴, 일명 우유주사 25병과 일회용 주사기 3개를 심야시간대 훔쳐 달아났다.A씨는 미국에서 18년간 살다가 2011년 한국으로 입국한 자로, 입국 이후 현재까지 직업 없이 생활하는 등 한국사회에 적응을 하지 못해 불면증에 시달린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지난달 18일 자정 무렵 남양주시 소재 ○○병원 수면내시경실 냉장고 내 소형 금고에 보관중인 프로
1년 배팅머니 입금액 1천억원 규모마카오에 개설된 불법 스포츠 도박사이트에 국내 갬블러(도박회원)들을 연결한 한국 운영책(총책)과 모집책(총판)이 대거 구리경찰에 검거됐다.경찰에 따르면 한국 운영책 A모(36세, 남)씨는 수도권 일대에 사무실을 개설해 놓고 마카오 서버에 개설된 도박사이트에 접속할 갬블러들을 모집했다.A씨는 자신이 직접 갬블러들을 모집하기보다 모집책을 통해 갬블러들을 주로 조달했다.A씨는 네임드 사다리게임 사이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젊은이들을 눈여겨봤다가 호조건을 제시하면서 젊은이들을 모집책으로 끌어들였다.이렇게
- 2015. 9. 25.(금) 15:06 화도읍 차산리 745-5 차산리고개 도로상에서 승용차량(BMW) 가드레일 추돌 전복 사고, 차량 내 40대 50대 남성 3명 구조 후 병원이송- 2015. 9. 26.(토) 12:21 별내동 상가주택에서 방화 원인의 화재 발생, 의류 다수 소실되어 562천원 재산피해- 2015. 9. 28.(월) 04:14 화도읍 가곡리 공장에서 화재 발생, 컨테이너 약 100㎡ 2동 전소, 샌드위치패널 약 200㎡ 2동 중 1동 약 100㎡ 벽면, 천장 일부 소실되어 6,412천원 재산피해- 2015.
- 2015. 9. 21.(월) 08:59 진접읍 장현리 상가에서 전기적 요인 추정의 화재 발생, 1층 내부 천장 및 벽체 60㎡ 그을림, 냉장고, 에어컨, 식료품 등 소실 및 그을림으로 3,000천원 재산피해- 2015. 9. 21.(월) 11:35 와부읍 덕소리 농막 3동에서 전기적 요인 의심의 화재 발생, 농막 198㎡ 1동 전소, 66㎡ 1동 전소, 99㎡ 1동 전소, 강아지 53마리 소사, 가재도구류 일체 소실되어 25,000천원 재산피해- 2015. 9. 21.(월) 20:43 화도읍 창현리 주택에서 전기적 요인 추정의
남양주 조안면 소재 한강변에서 20년간 불법 영업을 해 오던 카페 업주가 21일 징역 10월의 실형을 선고 받고 법정구속됐다.의정부지법 형사2단독(판사 김상호)에 따르면 피고인 A(73)씨는 여러 차례 건축법 등을 위반해 처벌을 받았지만 불법시설을 완전히 철거하지 않고 영업을 지속했다.1980년대 말 음식점 용도로 일정 부지(24.79㎡)를 허가 받은 A씨는 1990년대 초중반부터 불법 확장 등 행위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그동안 수억원의 이행강제금을 납부하는 등 불법에 대한 처벌에 받았지만 어쩐 일인지 불법행위는 중단되지
- 2015. 9. 14.(월) 23:48 평내동 주유소 입구 도로상 주행 중 스포티지 차량에서 기계적요인(과열)추정의 화재 발생, 차량2대 소실되어 21,780천원 재산피해- 2015. 9. 14.(월) 14:17 조안면 자전거도로에서 40대 남성이 자전거를 타다가 잠시 벤치에 쉬고 있던 중 발작하여 신고, 현장 출동 한 바 심정지 상태로 CPR실시 및 병원 이송- 2015. 9. 14.(월) 18:05 수동면 내방리 주택에서 80대 여성 목멘 환자 발생 신고, 현장 도착 한 바 무호흡·무맥박·사후강직 등 확인 되어 CPR유보 및
이석우(67) 남양주시장이 청학리 소재 남양주시 에코랜드(쓰레기소각잔재매립장) 부지 내 야구장 인허가와 관련해 재판을 받게 됐다.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검사 배종혁)은 17일 이 시장과 환경녹지국 김모 국장을 불구속기소한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야구장 인허가 과정에서 지위를 이용한 부당한 압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야구장으로 임대된 부지는 차후 3차 매립지로 활용될 땅이지만 남양주시는 용도변경 절차를 거치지 않고 현재 야구장 운영주 김씨에게 무려 30년이나 장기 임대해 줬다.앞서 검찰은 남양주시로부터 부지를 임차한 후 야구장을
일본산 어패류를 러시아산으로 속여 판매한 업체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특사경에 따르면 이들은 방사능 등의 위험지역으로 인식된 일본산 어패류를 국내산 또는 어시아산으로 속여 일반 소비자들에게 판매했다.또한 일부 업체는 낙지 등 수산물에 대한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하거나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고 판매했다.업계에 따르면 국내산 낙지는 1미당 1만원에서 약 1만3천원정도 하지만 중국산은 1미당 5천원에 유통되고 있다.가평군 청평면 R마트 등 2개 업체는 일본산 가리비를 국내산 또는 러시아산으로 거짓표시해 판매했고, 남양주시 D할인
남양주경찰의 순발력이 대단하다. 지난 15일 오후 8시경 가슴이 아프다며 112에 신고한 요구조자를 단 3분 만에 전광석화같이 찾아가 인명을 구조했다.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을 때 A씨(66, 남)는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살려달라고 소리쳤다. 그러나 119가 도착하기도 전에 A씨는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더 이상 시간을 지체할 수 없었던 금곡파출소 이도현 순경은 최근 경찰서에서 심폐소생술(CPR) 교육 받았던 경험을 살려 지체 없이 모씨의 기도를 확보해 흉부압박을 실시했다.A씨가 살아났다. 자칫 판단이 늦었으면 위험할 뻔 했었지만 이 순
남양주 진접읍 소재 중대형 마트에서 상습적으로 물품을 절취하던 50대 여성이 남양주경찰에 붙잡혔다.경찰에 따르면 이 여성은 밤 시간대를 노려 최근 2개월 동안 20회에 걸쳐 물품 180만원어치를 몰래 장바구니에 담아 마트를 태연하게 빠져나갔다.이 여성은 다른 여성이 물건을 훔치는 장면을 목격하고 자신도 한 번 해보면 어떨까 하는 호기심에 범행을 시작했고, 들키지 않자 범행을 이어갔다.그러나 이 여성의 범행은 머지않아 경찰에 의해 밝혀졌다. 자꾸 재고가 맞지 않는 것을 발견한 마트 관계자가 순찰 중인 경찰관에게 이를 알렸고 이내 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