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화도체육문화센터가 23일 개관식을 갖고 전격 개관한다.화도체육문화센터는 당초 올해 2월 준공 예정이었으나 8월말 준공되었고, 수영장을 임시 가동하는 등 그동안 시험운행을 거쳐 이제 개관하게 됐다.화도읍 창현리 산36-3번지에 건립된 화도체육문화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2,020㎡ 규모로 공사기간만 3년, 공사비는 309억원이 투입됐다.화도체육문화센터의 자랑은 다목적 체육관이다. 다목적 공연장에는 슬라이딩 무대가 장착돼 있어 판소리 공연, 클래식 연주회, 오페라 등 다양한 형태의 공연이 가능하다.특히 음향을 고려
국립공원관리공단이 2일 오전 4시경 설악산국립공원 중청대피소 일원에서 올해 첫얼음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10월 2일 첫얼음 관측 당시 설악산 중청대피소 기온은 영하 1℃를 기록했으며 설악산 능선을 타고 매섭고 차가운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영하 5~6℃까지 내려갔다. 설악산국립공원 중청대피소는 해발 1,676m에 위치하고 있어 매년 첫얼음이 관찰되곤 하는 지점으로 작년에는 올해보다 5일 늦은 10월 7일 첫얼음이 관측됐다.재작년에는 올해 보다 13일 늦은 10월 15일 첫얼음이 관측된 바 있다. 백상흠 국립공원관리공단 설악산 소장은
경기도가 남양주 덕소 쌍용아파트 등 가장 모범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도내 아파트 단지 9곳을 선정해 발표했다.경기도는 도내 13개 시·군으로부터 추천받은 16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해 ‘2015 경기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선정된 아파트는 남양주 덕소쌍용아파트, 고양 일산두산위브더제니스, 수원 오목천청구2차아파트, 용인 동일하이빌4단지아파트, 오산 청호GS자이아파트, 의정부 신동아파라디움아파트, 수원 한라비발디아파트, 부천 중동팰리스카운티아파트, 광명 소하휴먼시아2단지아파트 등이다.경기도는
내년 상반기 입주예정 아파트 13.5만세대, 올해 상반기 대비 17.2% 증가국토교통부가 ‘15년 10월부터 ’15년 12월까지(3개월간)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를 공개했다.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는 전년동기(6.7만세대) 대비 23.3% 증가한 83,153세대(‘15.10~‘15.12월, 조합 물량 제외)로 수도권 33,583세대(서울 5,502세대 포함), 지방 49,570세대였다.세부 입주물량을 보면 수도권은 ‘15.10월 화성동탄2(2,730세대), 평택용이(2,210세대) 등 16,759세대, ’15.11월 위례신도시(2,401
내년부터 빈병 보증금이 소주병 100원, 맥주병 130원으로 인상될 예정인 가운데 환경부가 빈병 무인회수기를 대형마트에 시범 설치했다.환경부는 22일부터 수도권 지역 대형 마트 8곳에서 빈병 무인회수기 시범사업을 실시한다며, 10월까지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 등 서울・인천・수원・안산 등 수도권 4개 도시 8곳에 빈병 무인회수기 총 12대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빈병 보증금을 환불 받으려는 고객은 간편하게 무인회수기에 병을 넣기만 하면 기계가 알아서 수량과 보증금 액수를 영수증을 통해 알
구리시보건소가 추석 연휴를 맞아 9월 26일부터 9월 29일까지 4일간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할 방침이다.이번 비상진료대책에 참여하는 병의원은 구리 관내에서 40곳이며 휴일지킴이 약국으로 참여하는 곳은 26곳이다.
여성가족부가 오는 추석 연휴인 26일부터 29일까지 일하는 맞벌이 가정이나 취업 한부모를 위해 아이돌봄서비스를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아이돌봄서비스는 맞벌이, 한부모 가정 등 자녀 양육에 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직접 방문해 보호, 놀이, 활동지도, 식사와 간식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아이돌봄서비스는 만 3개월 이상부터 만 12세 이하 아동을 둔 가정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부모의 취업 등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이라면 가구소득에 따라 지원을 받을 수 있다.서비스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아이돌봄서
남양주, 추석 기간 63개 병의원, 휴일지킴이약국 82개소 ‘Open'남양주시보건소가 추석 연휴를 맞아 9월 26일부터 9월 29일까지 4일간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상황실은 관내 당번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 현황을 안내하고 응급환자와 대량 환자 발생에 대비해 의료인과 구급차 동원계획을 수립하고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추석 기간 남양주에는 지역응급의료센터인 오남읍 소재 남양주한양병원과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진접읍 소재 현대병원을 포함해 총 63개소의 병의원이 운영되고, 휴일지킴이약국 82개소가 운영된다.한편 당번 의료기
화학제품 접촉, 인스턴트 식품 포장재 등 영향한국 어린이와 청소년이 미국이나 캐나다 어린이와 청소년보다 수은, 카드뮴 등 중금속에 훨씬 많이 노출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한국 어린이와 청소년 혈중 수은 농도는 미국, 캐나다 어린이·청소년의 노출 수준(기하평균값)과 비교해 약 4~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또 요중 카드뮴 농도는 한국 어린이와 청소년이 미국, 캐나다 어린이・청소년 보다 약 2~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혈중 납도 미국, 캐나다 어린이・청소년 보다 다소 높은 것으로
노년들의 건강한 성문화 조성을 위한 축제가 열린다.경기도는 오는 22일 오후 1시 30분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2015 경기도 노인 성문화 축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경기도 노인 성문화 축제’는 고령화 시대 노인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과 건강한 성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도내 어르신 1,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축제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 행사에서는 인기 가수 현숙씨에 대한 ‘경기도 노인복지분야 홍보대사’ 위촉식과 축하공연, 노인성인식 선언문 낭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서 2부 행
추석상여 돈으로 안 주고 물품으로 대신 34.9%우리나라 직장인들이 올해 추석 상여금으로 평균 80만1105원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잡코리아가 최근 남녀 직장인 655명을 대상으로 ‘추석 상여금’에 대해 조사한 결과 대기업이 평균 138만7667원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공기업은 81만5151원으로 그 뒤를 이었고, 중견기업은 평균 74만2963원, 중소기업은 56만7870원, 외국계기업은 49만1875원 순이었다.재직 중인 회사에서 추석 상여를 지급하는지에 대한 설문에는 '받는다'는 답변이 51.1%인 반면
구리시(시장 박영순)가 지역주민 삶의 질 만족도에서 전국 상위 수준의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구리시는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동아일보 미래전략연구소가 공동으로 진행한 ‘2015년 지역주민 삶의 질 만족도 조사’에서 삶의 질 부문과 교통 부문에서 상위에 랭크됐다.구리시에 따르면 삶의 질 부문에서는 전국 230개 시군구 가운데 22위를 차지했으며, 교통 부문에서는 대구 수성구에 이어 10위를 기록했다.이번 조사 결과 구리시는 지역주민의 삶의 질 만족도 면에서 경기북부에서 유일하게 30위권 안에 들었으며
남양주경찰서(서장 박승환)가 전국 최초로 공원에 설치된 CCTV에 풍경을 달기로 해 화재가 되고 있다.남양주경찰서는 CCTV에 풍경이 설치할 경우 그 소리로 인해 CCTV가 작동되고 있다는 것이 알려지는 등 범죄예방 효과가 있다고 판단해 풍경 단 CCTV를 확대하기로 했다.남양주경찰서는 남양주시와 함께 이미 올해 6월부터 남양주시 가운동 어린이공원 등에 풍경 단 CCTV 5개소를 시범운영한 바 있다.남양주경찰서 관계자는 풍경 단 CCTV를 시범운영한 결과 CCTV에 달린 풍경소리로 인해 범죄로부터 안전하다는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는
한강유역환경청이 팔당호의 조류가 과다 번식함에 따라 19일 조류주의보를 발령했다.조류주의보는 조류농도를 분석해 2회 연속 클로로필-a가 15㎎/㎥ 이상, 유해남조류가 500세포/mL 이상이 검출됐을 경우 발령되는 것으로, 지난 2주간 팔당호의 조류농도를 분석한 결과 북한강 수계 삼봉지점 클로로필-a, 남조류 세포수는 각각 29.4mg/㎥, 4,221cells/㎖를 기록했으며, 팔당댐 앞은 55.8mg/㎥, 27,860cells/㎖로 조류주의보 기준을 초과했다.이는 두 지점 모두 조류경보에 육박하는 수치로, 2회 연속 클로로필-a,
60대 이상 1인가구 66.7% 저소득층미혼・이혼 등 원인 '여성 1인가구' 증가 추세1인가구가 급증하고 있다. 1인가구는 2000년 226만 가구(전체가구 대비 15.6%)에서 2015년 506만 가구(26.5%)로 급증했고, 2035년에는 763만 가구(34.3%)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현대경제연구원은 최근호(15-33호, ‘싱글족(1인가구)의 경제적 특성과 시사점’) 경제주평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밝히고, 장기적으로 인구구조뿐만 아니라 가구구조 변화에 부합하는 주택·복지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현
경기도에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일본뇌염 유행예측 조사 결과 8월 첫 주에 채집된 모기 가운데 일본뇌염 매개모기를 확인했다며 13일 도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일본뇌염 매개모기는 지난 4월 7일 광주광역시 지역에서 최초로 확인됐으며, 이후 서서히 북상했다.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올해와 비슷한 7월 마지막 주에 경기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확인됐다.일본뇌염은 바이러스가 주로 돼지에서 증식된 후 작은빨간집모기에 의해 사람에게 전파돼 고열과 두통, 경련 등 증상을 일으키다가
경기도 전체 초등학교 1,218개교 가운데 971개교에서 통학로 안전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이는 도내 전체 초교 가운데 80%에 해당하는 수치로, 통학로 문제가 있었던 1개 학교당 2.4건의 문제점이 발견됐다.경기도는 5일, 도내 1,218개 초교에 대해 ‘통학길 안전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971개교에서 2,341건의 문제점이 드러나 1,482건을 해결했다고 밝혔다.조사결과 시설개선 필요 건이 1,685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CCTV개선 257건, 신호체계 등 운영개선 191건, 주정차 위반 184건 등이었다.경기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마다운 장마가 이어지지 못해 가뭄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올해는 연달아 발생한 태풍(제9호 태풍 찬홈, 제10호 태풍 린파, 제11호 태풍 낭카)의 영향으로,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가 불안정해 장마전선이 활성화되지 못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장마기간 전국평균 강수량은 239.8㎜로, 평년(356.1㎜)대비 67%에 그쳤다.중부지방에는 지난해 보다 많은 비가 내렸지만 역시 충분한 비가 왔다고는 볼 수 없다.중부지방 2013년 강수량은 526.5mm, 2014년 145mm, 올해는 221.4mm로, 작년과 마
불량 축산물 유통 여전...20개 업체 폐업 명령올 여름에도 여전히 상당수 불량 축산물이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경기도는 올해 상반기 도내 축산물 관련업체 2,400여개소를 점검한 결과 부정·불량 축산물을 가공·유통한 업체 177개소를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경기도는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체 177개 가운데 부적합 제품을 생산한 42개소에 대해서 즉각 리콜조치를 취했고 20개소는 폐업 조치했다.또 95개소에는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내렸고, 20개소는 과태료 처분을 내렸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단속으로 폐기처분한 축
아파트 신규분양 등을 이유로 인구가 증가하면 이와 관련된 교통사고도 증가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남양주소방서는 20일 올해 상반기 ‘구조・구급’ 통계 분석결과를 발표하면서 남양주시의 경우 이와 같은 이유로 교통사고가 증가추세에 있다고 밝혔다.인구가 늘어나면 교통사고뿐만 아니라 승강기 안전사고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서에 따르면 아파트 등 승강기 설치건물 증가로 도심지 구조인원의 비율이 높아졌다.한편 등산인구를 유입하는 등산 인프라 발달도 안전사고를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서는 전철역, 등산로 간 짧은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