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판단에 문제 있었다. 강하게 자성하는 등 일신하겠다”남양주지역에선 최근 요동이 있었다. 경북과 충청도에 집중적으로 내린 비로 큰 인명피해가 있는 상황에서 일부 의원이 중국 여행을 간 사실이 밝혀져 지탄을 받았다.다음은 여행 간 의원들, 의회 관계자들, 제보 등 여러 부분을 토대로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일부 의원은 장마가 시작되기 전 중국 여행을 계획했다. 이 여행은 개인이 사비로 가는 여행으로 2박 3일 일정의 저가 패키지여행이었다. 여행을 간 인원은 개인 사정 등에 의해 변동이 있었는데, 안 가기로 한 의원이 여건이 돼 간
다음 회의에서 또 지원대상자 결정전세사기특별법에 의해 금융·긴급복지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는 경기지역 ‘전세사기피해자’가 처음 나왔다. 피해자로 결정되면 경·공매 절차 지원, 신용 회복 지원, 금융지원, 긴급 복지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도에 따르면 7월 14일 국토교통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전체회의 결과 수원지역 피해자 5명이 전세사기피해자로 결정됐다.전세사기피해자 접수는 국토부가 지자체에 위탁해 받고 있다. 경기도의 경우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가 신청서 접수 및 피해사실 조사를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다.7월 24일부터는 전세사
남양주시, 팹리스 기업 유치 전략은 변하지 않아남양주시가 왕숙1 산단부지 일부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 신청한 것이 불발됐다.남양주시는 올해 초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공모에 응모했는데, 7월 20일 산자부가 발표한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남양주시는 각종 규제로 제조업이 입지하기 어려운 환경이라 반도체 분야 중에서 팹리스 쪽을 타켓팅해 입지 전략을 펼쳐왔다. ※ 팹리스: Fabrication와 less의 합성어로 반도체를 제작하지 않고 설계, R&D 등을 하는 폐수를 배출하지 않는 기업20일
각종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는 경기도 운영 부동산 홈페이지 ‘경기부동산포털’(gris.gg.go.kr)이 매매·전세 계약을 할 때 점검해야 할 사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코너를 마련했다.경기부동산포털 홈페이지 중간 가운데에 있는 ‘부동산 계약 점검 사항’ 배너를 클릭하면 그 페이지로 들어갈 수 있다.이번 메뉴의 최대 장점은 ‘친절함’이다. 부동산을 어떻게 하면 잘 살지, 빌릴지를 고민할 때 가장 아쉬운 점은 일일이 정보를 찾아야 하는 점과 정작 정보에 접근했을 때 어떤 순서로 클릭해야 나에게 딱 맞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지 하는
단순건조, 건조 후 파쇄, 미생물 처리 방식 모두 지원음식물 쓰레기 분쇄해 하수로 흘려보내는 방식은 지원 불가내년부터 남양주시에서는 음식물 처리기를 살 때 보조금이 지급된다.전액이 보조되는 것은 아니다. 이경숙 남양주시의회 의원에 따르면 구입 금액의 50%까지 보조금이 지급되는데, 지원 최대 액수는 30만원이다.이 의원은 제도 시행을 위해 ’남양주시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설치 및 지원 조례제정안’을 대표발의했고, 이 제정안은 7월 17일 폐회한 제296회 남양주시의회 회의(임시회)에서 원안가결됐다.시는 사업 시행을 위해 내년 본
나 위원장, 무고죄 고소 카드 만지작윤 의원실, 여차하면 이의신청지지난달 구리시 정가는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원이 민주평통 행사 일정 중에 한 공무원 뒤통수 가격 건으로 한동안 시끄러웠다. 특히 지역 여권이 이 건을 가지고 현수막을 게첩하는 등 집중포화를 퍼부었다.나태근 국민의힘 구리시 당협위원장은 이에 관해 추후 '정당 차원에서 문제를 일으킨 시의원의 사퇴를 촉구하고 더불어민주당 구리시 지역위원장 윤호중 의원의 책임을 묻는 현수막을 게첩'한 것이라고 밝혔다.야권은 이걸 간과하지 않았다. 나 위원장에 따르면 지난 5월
공무원 갑질 좀 줄어들 수 있을까? 남양주시에서 공무원의 갑질을 근절하기 위한 조례안이 의회를 통과했다.이수련 남양주시의회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제정안’이 7월 17일 폐회한 제296회 임시회에서 원안가결됐다.조례는 크게 두 가지 방향의 문제점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민간인을 상대로 한 갑질과 같은 직원을 상대로 한 갑질.조례에 따르면 민간을 상대로 합 갑질은 인·허가 등을 담당하는 공무원 등이 그 신청인에게 불이익을 주거나 제3자에게 이익 또는 불이익을 주기 위해 부당하게 그 신고서 접
남양주시 다산신도시에 공영주차장이 더 조성된다.지금은 다산 제1~4공영주차장에 262대를 댈 수 있는데, 신규로 공영주차장 4곳이 추진돼 앞으로 800대 이상 더 댈 수 있는 공간이 생긴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다산신도시 공영주차장 ▲다산제1공영: 도농동 155-6 노외식 47면 ▲다산제2공영: 가운동 664 노외식 72면 ▲다산제3공영: 다산중앙로 19번길13-5(현대프리미엄아울렛 인근) 주차타워 120면 ▲다산제4공영: 다산동 4338-43 23면가장 일정이 빠른 곳은 진건지구 새봄초 인근에 신설되는 다산동 6097 공영주차장
사회초년생은 언제쯤이면 이직 시장에 뛰어들 수 있을까. 적어도 3년차는 돼야 이직 시장에 들어갈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취업 사이트 사람인이 자사 인재풀 서비스의 2023년 상반기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3년차에서 7년차가 주로 이직 시장에서 ‘이직제안’을 받았다.사람인의 인재풀 서비스는 기업에게는 적합한 인재를, 구직자에게는 커리어 이동의 활로를 열어주는 창구로, 약 150만건의 이력서가 등록돼 있는데 올해 상반기에만 약 400만건의 이직 제안이 오고 갔다.이직제안이 가장 많은 연차는 5년차(10%)였다. 그다음으로 6년차(9.8%
남양주시가 GTX-D 남양주 연결을 팔당이 아닌 와부권역으로 희망하고 있다. GTX-D 남양주 연결은 대통령 공약사항으로, 윤석렬 대통령은 후보 당시 GTX-D 팔당 연결을 공약한 바 있다.남양주시의 바람은 여러 경로를 통해 확인된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달 27일 민선 8기 출범 1주년 정책 브리핑에서 GTX-D 와부지역 연결에 대해서 언급했으며, 남양주시는 와부권역 연결을 정부에 건의한 사실을 14일 확인해줬다.주 시장은 지난달 브리핑에서 “GTX-D 노선에 관해서도 탁 발표는 하지 않았지만 실질적으로 남양주 미래를 위해서
조응천 의원 “화도읍 고교 신설 추진 결정 도교육감 감사”남양주시 화도읍에 인문계 고등학교가 신설될 것으로 보인다.16일 국회 조응천(민. 남양주갑) 의원은 “남양주 화도읍에 새로운 고등학교 설립이 추진된다. 경기도교육청, 김미리(도의회 교육위원장) 경기도의회 의원, 박윤옥 남양주시의회 의원 등과 함께 화도지역 고등학교 신설을 구체화하기 위한 관계기관 협의 및 부지검토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조 의원에 따르면 어느 정도 수순에 온 것으로 보인다. 조 의원은 “부지검토 절차를 차질없이 마무리하고 빠르면 올해 하반기, 늦어도 내년도
정경자 의원 "남양주만의 문제가 아니다"한근수 의원 "단순한 지역이기주의가 절대로 아니다"김미리 의원 "불법 시설, 즉각적인 원상복구 해야"학교 바로 옆에 위치해 있는 마약중독재활시설로 인해 남양주시 호평동 지역이 들끓고 있는 가운데 해당 지역구 등의 여야 시·도의원들이 각종 문제를 지적하며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이 지역은 요즘, 신고 없이 해당 시설이 운영되는 문제로 폭탄을 맞은 것처럼 큰 혼란을 겪고 있는데, 재활을 하는 입소자들이 외출을 하고 있다는 소문도 돌면서 우려 섞인 목소리가 재차 나오고 있다.의원들은 해
김경근 전 경기도의회 의원(제10대, 남양주6)이 내년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 남양주병 출마를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1대 총선 기준 남양주병 선거구: 남양주시 금곡동, 양정동, 다산1동, 다산2동, 와부읍, 진건읍, 퇴계원읍, 조안면김 전 의원은 7월 13일 구리남양주뉴스와의 통화에서 “목하 고민 중이다. 8월 지나서 당 상황을 보고 결심하겠다”고 밝혔다.김 전 의원이 출마를 고려하는 이유는 지역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인물의 등판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지역에서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김
취업은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취업 시장 자체의 경직은 말할 것도 없고, 개개인이 스펙을 준비하는 것도 무한경쟁 체제에서 고난이 따로 없다.이런 것 외에는 어떤 어려움이 있을까. 기업에 대한 정보를 취득하는 게 쉽지 않고, 구직하기 위해 갖춰야 할 자세는 무엇인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어떻게 작성해야 하는지 습득하는 것도 만만찮다.남양주시가 구직하기 위해 최소한 갖춰야 할 기본기를 가르치는 강좌를 마련해 시민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시에 따르면 ‘청년 취업성공 프로젝트’와 ‘취업 로드맵 프로그램’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민민 갈등 없도록 국가가 입지 기준 등 체계 정비해야사회 전반에 마약이 확산되고 있다. 정부의 강력한 단속 및 처벌과 마약을 접한 사람들을 위한 효과적인 재활이 무엇보다 강조되는 시점이다.그런데 단속·처벌은 정부의 계획을 확인할 수 있는데 한계가 있어 차치하고, 재활 부분은 입지 문제로 인한 심각한 민간인 간의 갈등 사례가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남양주시에는 최근 호평동 소재 학교 바로 옆 인구밀집 지역에 마약중독재활시설(민간 운영)이 입지하는 문제로 지역, 학교, 학부모가 크게 당황하고 있고, 시설 측도 주민 반발에 매우
남양주시 오남읍 소재 양오중학교에 드디어 다목적체육관이 건립된다.양오중에는 그동안 체육관이 없어서 실내 체육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양오중에 체육관을 건립하는 사업은 학생, 학부모 등의 숙원이 됐다.해법은 행정과 정치권이 힘을 한데 모으면서 나왔다. 국회 김한정(민. 남양주을) 의원과 남양주시에 따르면 시는 대응투자를 했고 김 의원은 정부로부터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추정 총사업비는 39.5억원인데 김 의원이 무려 24.3억을 이번에 교육부 특별교부금으로 확보했고, 시는 적지 않은 예산인 8억을 대응
청년을 위한 정부의 사업은 다양하다. 중앙정부가 시행하는 정책도 있고 광역정부가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정책도 있다.그런데 청년을 위한 정책들이 각 기관 등에 분산돼 있다 보니 일일이 찾아봐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나에게 맞는 정책을 찾기 위해선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드는데 필요한 청년정책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일부 지자체가 청년정책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청년포털을 운영하고 있다. 구리시가 그 한 예인데 최근(6월) 정부의 청년정책들을 한 페이지에서 볼 수 있는 ‘구리시 청년포털’(청년전용 온라인 플랫폼)을 마련
고발→사전고지(현재)→개선명령→폐쇄명령→행정대집행 수순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최근 호평평내 지역에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호평동 마약중독재활시설 경기도다르크(민간 시설, 이하 ‘호평다르크’)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주 시장은 8일 구리남양주뉴스와의 통화에서 “(해당 시설은) 적정하지 않은 장소에 있고 법을 어겨서(신고 절차 미이행) 또 운영하고 있다. 법이 정한 가장 엄정한 행정처분을 취하겠다”고 밝혔다.이미 절차가 시작됐다. 6월 29일 경찰 고발에 이어 7월
익명 제보할 수 있는 전용 홈페이지도 마련경기도 긴급복지 채널이 진화했다. 기존 ▲경기도 긴급복지위기상담 콜센터(031-120) ▲경기도 긴급복지 핫라인(010-4419-7722)에 ▲경기복G톡 ▲전용 홈페이지(gg.go.kr/welfarehotline)가 추가됐다.경기복G톡은 상시 상담이 가능한 카카오 채널이다. 언어장애 등 전화상담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개설했다. 콜센터 운영시간 외 또는 상담원이 모두 통화 중인 경우에 예약 상담도 할 수 있다. 카카오톡에서 ‘경기복지’, ‘경기복G톡’을 검색해서 채널을 추가하면 된다.경기복G
남양주시 오남읍 양지리 807-3에 들어서려던 이삿짐 보관 컨테이너 350동 축조 건이 일단 무산됐다.4일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 대형물류시설 저지 특별위원회와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시는 해당 건을 6월 29일 불수리 처분했다.해당 부지 건축주는 지난 3월 13일 가설건축물 축조신청을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시는 건축법과 국계법에 의해 불수리 처분을 했는데, 건축 목적(공공복리 증진)에 부적합하고, 주변 지역 관계 및 교통기반시설 등이 기준에 부적합해 해당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불수리 처분을 내렸기 때문에 일단 해당 시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