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남양주시장과 오랫동안 인연을 맺어온 양기대(광명을) 국회의원이 지난 30일 남양주시 청학계곡을 방문했다.조 시장에 따르면 양 의원은 광명시장 당시 폐광을 현재의 관광명소인 광명터널로 만든 바 있는데, 이와 비슷한 성격의 시민 선호 지자체 사업이라는 점에서 이번 방문이 이뤄졌다.양 의원은 조 시장 지지자 등이 모인 자리에서 “아수라장 같았던 이곳을 한국 최고의 계곡 리조트로 만들었다고 해서 와보고 싶었다. 이낙연 전 대표를 모시고 오고자 했으나 TV토론이 있어서 제가 선발대로 먼저 왔다”고 말했다.양 의원은 제20대 대통령선거
문경희 부의장 "발제자 및 토론자 의견, 경기도 조례 및 경기도정에 적극 반영"수도권 3기 신도시 일정이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3기 신도시 관련 주거정책 토론회가 29일 남양주시 위스테이별내 내 도서관에서 열렸다.토론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문가 현장 토론 외 참여 인원을 최소화한 온라인 줌(ZOOM) 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경기도의회 문경희(민. 남양주2) 부의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이끌었다.발제자로 나선 임재만 세종대 교수는 경기도 기본주택을 설명하면서 보편적인 권리로서의 주거권, 우리나라 주거권 보장
아파트 부정은 왜 근절되지 않는 걸까. 못하는 걸까 안 하는 걸까.경기도가 2021년 상반기 공동주택관리 감사에서 536건의 아파트 관리행정 부적정 사례를 적발했다.도는 입주민 30% 이상이 감사에 동의한 9개(민원감사) 단지를 감사했고 아울러 도가 별도로 선정한 46개(기획감사) 단지도 이번 감사에 포함했다.(감사 대상 4,617개 단지 중 일부)26일 도는 아파트 외부 회계감사 결과를 입주민에게 공개하지 않았거나 공사업체를 임의로 수의 계약하는 등 부적정한 관리로 아파트 입주민에게 손해를 입힌 관리주체(관리사무소장)와 입주자대표
조광한 시장 “이재명 지사 본인이 최초로 했다고 헛소리 못할 것”남양주시가 서울남부지법에 낸 SBS 집사부일체 이재명 경기도지사편 본방송 방영금지가처분 신청이 24일 기각됐다.그런데 남양주시 표정이 나쁘지 않다.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는 판단이 서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남양주시는 26일 방송 예정인 SBS TV 프로그램 집사부일체 이재명 경기도지사편의 예고편이 방송되자, 사실과 다르게 계곡·하천 정비사업을 설명하는 내용이 있다며 23일 가처분 신청을 냈다.남양주시에 따르면 법원은 SBS가 방송에 계곡·하천 정비사업을 경기도가 최초로
남양주시가 여름철에 출몰하는 동양하루살이 감소를 위해 와부읍 월문천 등 2개 하천에 토산 어종 대농갱이 치어 4만 마리를 방류했다.24일 남양주시는 동양하루살이의 알 및 유충이 서식하는 하천 변 수면과 환경 변화 및 남획 등으로 토산 어종의 자원량이 미미한 수면을 방류 장소로 선정했다고 밝혔다.남양주시는 지난해 5월 동양하루살이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올해도 동양하루살이 출몰 기간에 집중 방제 활동을 하는 등 동양하루살이 퇴치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지금까지 해온 방법은 강변 끈끈이 트랩 집중 설치, 동양하루살이 유인용 대형 스크린 설
구리시민 10명 중 7명이 코로나19 1차 백신을 맞았다.24일 구리시는 구리시 전체인구 193,662명 중에서 138,681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인구의 71.6%가 1차 백신을 맞은 것으로, 18세 이상 기준에 의하면 83.8%가 1차 백신을 맞았다.(9월 22일 12시 기준) ※ 18세 이상 인구 165,485명2차까지 백신을 맞은 인구는 82,139명이다. 이는 전체인구의 42.4%가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18세 이상 기준에 의하면 49.6%가 2차까지 백신을 맞았다.구리시는 지난 2월 26일 요양원
요즘 시대의 신세대 MZ세대. 기업들은 이들을 대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보인다.취업사이트 사람인이 7.26~8.9 403개 기업을 대상으로 ‘MZ세대 직원 동기부여 현황’을 조사한 결과 무려 85.1%가 ‘동기부여하기 어렵다’고 답했다.동기부여가 어렵다고 느끼는 이유는 여러 가지인데 ‘장기근속 의지가 적고 애사심이 약함’(71.7%, 복수응답)이 압도적 1위였다.그다음으로 많은 답이 ‘이전 세대에 비해 원하는 보상 수준이 높음’(47.8%)이었고, 3위는 ‘일정 수준의 성취만 달성하고자 함’(40.5%)이었다.그밖에 ‘수직적
26일 방송 예정인 SBS TV 프로그램 ‘ 이재명 경기도지사편’의 예고편이 방송되자 남양주시가 강력하게 이의를 제기했다.23일 남양주시는 사실과 다르게 계곡·하천 정비사업을 설명하는 내용이 있다며 SBS에 공문을 보냈고, 서울남부지방법원에는 방영금지가처분 신청서를 냈다.남양주시는 해당 프로그램의 예고편이 경기도 계곡·하천 정비사업이 이 지사의 치적인양 일방적으로 주장하는 내용을 그대로 방송했다고 주장하고 있다.남양주시는 7월 3일 KBS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토론회’에서 이 지사는 타 후보의 지적에 마지못해 남양주시
그렇게 느낀 이유 ‘특정 지원자에게만 질문해서’, ‘내정자가 있는 것처럼 느껴져서’면접 들러리 경험자, ‘취업 의욕 상실’(49.9%), ‘자격지심 등 슬럼프’(30.0%) 겪어올해 면접을 치른 취준생 10명 중 6명이 면접에서 ‘들러리’라고 느낀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취업사이트 잡코리아가 9.7~9.15 올해 면접을 치른 적이 있는 취준생 607명을 대상으로 ‘면접 들러리’에 관해 설문조사한 결과 61.4%가 들러리라고 느낀 적이 있다고 답했다.성별로는 ‘남성’(62.2%)이 ‘여성’(60.9%)보다 소폭 높았다. 취업을 목
내년 6월이면 남양주시 호평동 도심에 축구장 2.4배 크기의 도심공원이 조성된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이 공원은 ‘늘을중앙공원’으로 호평동의 옛 지명을 따 이름이 지어졌다.이 공원(호평동 218-3 일원 17,081㎡)이 들어서면 호평동 주민들의 삶의 질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호평동에는 도심을 지나는 호만천에 비교적 잘 조성된 자연형 산책로가 조성돼 있어 주민 이용도가 높은 편이다. 여기에 공원까지 연계되면 이 지역 여가 문화에 상당한 변화가 예상된다.늘을공원의 최대 장점은 상기한 대로 수변 산책로와 공원이 붙어 있다는
중계밀수 간간, 밀수출 대두국제우편·특송화물 등 해외직구 마약류 적발 건수 크게 증가국제우편 마약 반입 2020년 38.2kg→2021년 7월 100.1kg5년간 마약거래량 1,911kg, 2조1,624억원 규모지난해에 비해 올해 마약 반입이 대폭 증가했다.국회 기재위 정운천(국민의힘) 의원이 관세청으로부터 받은 ‘최근 5년간 마약류 밀수 단속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적발된 밀수입량은 148,429g이었는데 올해 7월 기준 적발량은 563,917g이나 됐다.반입만 는 것이 아니다. 지난해에 적발되지 않았던 밀수출과 중계밀수도
구리시의회(의장 김형수)가 16일 제307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4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4회 추경예산안과 2020년 기금운용 계획 변경안, 조례안 등을 처리했다.4회 추경 심사에서는 노인복지관 설치 리모델링 공사비의 연내 발주 어려움과 종합적인 추진계획 수립 후 추진할 것을 요구하며 4,838,317,000원 전액 삭감했다.이어서 반려동물 문화센터 내 장애인 커피숍 집기설치 사업 40,000,000원 삭감 등 7개 사업예산 총 5,499,417,000원을 삭감해 913,385,629,000원으로 4회 추경을 수정
그동안 숱한 자선·봉사 자원을 지역사회에 연계한 김영수 남양주그린훼밀리 회장이 이번에는 농협하나로유통의 자원을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에 연계했다.남양주시에 따르면 장애인복지관은 농협하나로유통의 후원금 3천만원으로, 13일 관내 장애인 500가정 및 장애인 거주 시설 7개소(140명)에 식품꾸러미를 제공했다.식품꾸러미는 긴 연휴 기간에 특별한 한 끼로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패밀리레스토랑 메뉴로 구성됐다.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의 일환으로 스티로폼을 대신해 종이 상자에 식품을 담고 아이스팩이 아닌 냉동 생수로 포장했다. 이는 남양주
투표할 때 신분증이 있는데도 주민등록등본을 따로 떼 가야 한다면?번거로움 때문에 투표율이 저조해질 수 있고, 특히 노인의 경우 상대적으로 신체 활동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에 선거 자체를 기피할 가능성도 있다.그런데 이런 우려가 있는 선거가 남양주시 한 마을에서 실제 치러질 예정이어서 논란이 되고 있다.최근 남양주시의 A리는 곧 있을 이장 선거 안내 문자를 발송하면서 “세대 확인을 위한 주민등록등본과 신분증을 제시해야 투표 가능 합니라”라는 문구를 넣었다.선거는 개개인이 선거인으로 투표권을 갖는 것이기 때문에 굳이 세대 확인을 할 필요
추석 연휴 이직 준비 ‘30대 기혼자’ 가장 많아직장인 10명 중 3명은 올해 추석 연휴에 이직을 준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취업사이트 잡코리아가 9.10~9.15 직장인 657명을 대상으로 ‘추석 연휴 이직 준비 계획’에 대해 모바일 설문조사한 결과 33.9%가 이직을 준비하겠다고 답했다.이런 답변은 ‘기혼 직장인’(35.1%)이 ‘미혼 직장인’(33.3%)보다 많았고, 연령별로는 ‘20대’(35.8%)가 ‘30대’(34.8%)와 ‘40대 이상’(31.8%)보다 많았다.특히 연령대와 결혼유무로 교차분석한 결과, ‘30대 기혼 직장인
남양주시가 9월 27일부터 ‘소형 중장비 면허 취득 과정’ 교육생 50명을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3톤 미만 지게차와 굴삭기 면허 취득 과정으로, 해당 중장비 운전은 물류·유통, 건설 등 산업 전반에 수요가 많은 직종이다.교육은 10월 12일부터 10월 24일까지 총 5기, 기수별 10명으로 운영되며, 2일간의 교육 수료 후 요건에 따라 무시험 자격 취득이 가능하다.모집 대상은 구직을 원하는 만 20세 이상 만 65세 미만 남양주시 거주자로, 중장비 운전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거나 관심이 있는 남양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의회, 태릉CC·갈매역세권 개발 관련 광역교통 개선대책 촉구구리시의회(의장 김형수)가 13일 제307호 임시회 첫날 ‘GTX-B노선 갈매역 정차 촉구 결의문(안)’을 채택했다.이 결의문은 광역교통 개선대책을 촉구하는 결의문으로, 태릉CC·갈매역세권 개발과 관련 광역교통 개선대책을 촉구하는 내용이다.구체적으로 ‘태릉CC·갈매역세권 개발 사전에 교통대책을 마련하는 것'과 ‘태릉CC·갈매역세권 개발 관련 광역교통 개선대책 1순위로 GTX-B를 갈매역에 정차하라는 것', '갈매역과 경춘북로를 중심으로 하는 교통개선대
남양주시 북부지역 시민커뮤니티 오남진접발전위원회(위원장 한상찬, 약칭 ‘오진발’)가 성명을 통해 지역 간 불균형 발전을 지적했다.오진발은 9일 오진발 인터넷 카페에 발표한 성명에서 “그동안 남양주 제2청사, 남양주법원, 남양주교육지원청 등 많은 공공기관이 남양주시 특정 지역에 편중돼 불균형이 심화됐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소외됐던 남양주 북부의 풍양역을 중심으로 도심형종합터미널, 상급종합병원, 공공기관, 대기업을 유치하라고 요구했다.오진발에 따르면 풍양역은 진접선과 하남~남양주 지하철(예정)의 복합역세권이면서 47번 국도, 86번
올해 들어 경기도에서 벌 쏘임으로 3명이 목숨을 잃었다.(8월 말 기준 657건 발생, 3명 사망)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7월 16일 용인 한 야산에서 60대 남성, 8월 28일 의정부에서 등산을 하던 60대 남성, 9월 5일 파주에서 벌초를 하던 50대 남성이 벌에 쏘여 사망했다.이는 예년에 비해 사망 건수가 많은 것으로, 2018년과 2019년에는 각각 2명과 1명이 벌 쏘임으로 사망했다.근년 경기지역 벌 쏘임 사고는 2018년 1,323건, 2019년 955건, 2020년 1,111건 발생했다. 이 중 77%는 7~9월에
원병일 의원 발의 조례안 8일 상임위 통과, 15일 본회의 의결 앞둬앞으로 남양주시의 예산낭비 사례가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또 예산절감 사례도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남양주시의회에 따르면 원병일(국민의힘. 남양주‘바’)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공개 등에 관한 조례제정안’이 8일 해당 상임위를 통과했다.조례안에 의하면 시장은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를 공개하고 남양주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시정에 적극 반영해야 한다.공개 대상은 ▲예산절감 및 낭비사례 ▲시민의 예산낭비 신고 및 시정·감사 요구와 조치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