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새정치, 구리) 의원이 국내 외식서비스산업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외식업중앙회(회장 제갈창균)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윤 의원은 14일 한국외식업중앙회창립 50주년 기념행사 ‘서민경제 상생발전 결의대회’에서 이 패를 수여 받았다.윤 의원은 작년 11월 영세사업자 지원 확대를 위한 농축수산물 의제매입세액 공제한도 폐지를 위한 입법공청회를 개최하는 등 그동안 농수산물 의제매입세액공제 한도 폐지를 위해 관심을 기울였다.당시 윤 의원은 정부의 의제매입세액공제율 한도 설정으로 인해 2014년 상반기에 음식점 세금납부액이 적게는 60
남 지사, “별내북부역~의정부역 연결 경기순환철도망 적극 추진해보겠다”남양주 진접, 오남을 가로지르는 왕숙천 하천부지가 공원으로 탈바꿈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 청학역 신설에 대한 관심도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새누리당 남양주시 을구 이의용 당협위원장은 14일 남경필 경기지사와 당정협의를 통해 “2016년 정책결정과 예산편성 등에 공동전선을 펴나가기로 합의했다”며 그 성과물을 알려왔다.이 위원장은 남 지사와의 회의에서 국도 47호선 하행선(서울방향) 박스터널화 사업을 통해 왕숙천 하천부지(약 3만여평)를 공원화하는 방안에 대해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신민철)가 13일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사를 대비해 현장을 방문했다. 시의회는 14일 개회한 제226회 임시회에서 이번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이날 자행위 위원들은 ▲와부읍 종합행정타운 증축 및 주차장 설치 ▲화도읍 종합행정타운 증축 및 주차장 설치 ▲호평동 종합행정타운 증축 ▲진접읍 종합행정타운 증축 및 리모델링 ▲오남읍 종합행정타운 증축 및 리모델링 등 책임읍면동제 시행과 관련된 현장을 방문해 시청 공무원으로부터 업무계획 등을 보고 받았다.또한 ▲남양주시 자연사박물관 건립 ▲진접 제3배수지 및 송&
경기도가 내년부터 2020년까지 주택가 등 화재취약지역에 소화전 2만개를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다.이번 조치는 소화전을 중심으로 한 화재 대응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소화전이 더 확보되면 차량 진입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화재진압이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경기도는 사업비 790억원(도 395억원, 시·군 295억원)을 투입해 주택가, 재래시장, 상가 밀집지역, 대단위 공장지역 등에 소화전을 설치할 계획으로 우선 2016년에 2,278개를 설치하고 2020년까지 매년 4천여개씩 추가로 설치할 방침이다.도 재난안전본부에 따르면 현재 도
도민, 별내선 진접선 연결・지하철 9호선 양정역 연결 등 건의남경필 경기지사가 14일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경기북부 10개년 발전계획 정책콘서트’(주제: 통일미래도시 경기북부의 비전)에서 경기북부 발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남 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경기북부를 통일한국을 이끌어갈 전초기지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정책콘서트에는 북부지역 도민 및 대학생, 전문가, 시군 공무원 등 총 350명이 참석해 경기북부 중첩규제와 순환도로 및 일산대교 유금인하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특히 도민들은 경기북
구리시가 도시환경디자인을 통해 범죄를 사전 예방하는 셉테드(CPTED,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구리시는 범죄예방을 위해 6일 구리경찰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범죄예방과 관련된 협약을 체결했다며 협약의 구체적인 내용에 셉테드 사업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라 구리시는 셉테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고, 구리경찰서는 범죄취약지 방범순찰, 범죄취약구역 분석 통계자료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또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통학로 환경개선사업 추진 시 적극적으로
베일에 가려졌던 총선 주자들이 하나 둘 모습을 드러내는 모양새다.지난 8월 정치학 박사 취득 소식을 알린 남혜경 전 시의원이 남양주시미래발전연구소를 금곡동에 개설했다.남 전 의원은 ‘보육으로 키우고 교육으로 완성하는 행복한 남양주시의 미래를 함께 만들자’는 캐치프레이즈로 연구소를 개소했다고 전해왔다.제6대 남양주시의회를 퇴임한 후 남 전 의원의 행보는 별로 알려진 바가 없다.박사 학위 취득을 알리면서 아울러 소소하게 텃밭에 농사도 짓고 학위 논문을 쓰기 위해 애를 썼다는 정도만 전해진 소식이다.그러나 남 전 의원은 2014년 6.4
내년부터 각 지자체들이 전년도에 사용하지 못하고 남은 이월 예산을 당해 연도 1월부터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행자부는 13일, 내년 1~2월에 예산 집행이 급격하게 줄지 않도록 ‘지방자치단체 재무회계규칙(행정자치부 훈령)’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지자체는 그동안 당해 회계연도 예산을 다음연도 2월말까지 집행할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분식결산 등을 방지하기 위해 지방재정법이 개정(’14. 5월)돼, 당해 예산의 경우도 국가와 마찬가지로 출납폐쇄기한이 12월 말로 단축됐다. 출납폐쇄기한 단축은 지방재정법 제정
내년 총선 출마를 염두에 두고 남양주시 도농동에 사무실을 개소한 최민희(새정치, 전국구) 의원이 문화재보호구역으로 묶여 있는 금곡동 활성화를 위해 문화재보호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 문화재보호법은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의 범위를 일률적으로 ‘해당 지정문화재의 외곽 경계로부터 500미터 안’으로 정해, 사유재산 침해 등 다양한 민원이 제기돼 왔다.특히 조선시대 왕릉인 홍릉과 유릉이 있는 남양주시 금곡동의 경우 대부분 지역이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에 해당돼 도시계획 자체가 불가능한 것 때문에 지속적인 반발이 있어왔다.해당 법안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가 ‘2015 장애인 첨단 보조기구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이 사업은 장애 학생,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2012년부터 매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첨단 보조기구를 전액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자는 전국의 20세부터 58세의 등록 장애인(1995년부터 1957년 사이 출생자)으로 반드시 학교생활, 직장생활, 사회활동 등을 하고 있어야 한다.특히 사회참여 및 기여도,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은 경우는 우선 선발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재활공학센터는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평가를 거쳐 12월 중순
구리도시공사가 구리체육관 등 구리시 시설물 수탁관리를 위해 일반직 직원을 채용한다.금번 채용인원은 정규직 21명으로 이중 채용 인원의 20%인 4명을 구리시 지역인재 우선 전형으로 채용할 예정이다.채용방법은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시험의 절차로 진행되며, 이달 25일까지 입사지원을 받아 11월 중순경 채용을 확정할 방침이다.채용과 관련한 세부적인 사항은 구리시청 또는 구리도시공사 홈페이지(www.gwdcguri.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리도시공사 일반직 채용 공고' 다운
경기북부 10개년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가 남양주시와 고양시에서 개최된다.먼저 고양시, 파주시, 양주시, 동두천시, 연천군의 의견을 청취하는 서부권역 공청회는 20일(화) 오후 2시 고양 킨덱스에서 개최되며, 이어 남양주시, 구리시, 의정부시, 포천시, 가평군의 의견을 청취하는 동부권역 공청회는 27일(화) 오후 2시 남양주시 조안면 소재 남양주유기농테마파크에서 개최된다.참석자들은 연구 총괄책임자인 경기연구원 북부연구센터 강식 박사로부터 산업·경제, 교통, 도시 및 지역개발, 문화·관광, 환경, 농업, 복지·교육, 법·제도,
공사장 소음과 펜스 설치로 인해 소매점의 매출액이 줄어들었다면 배상을 해야 한다는 결정이 나왔다.경기도환경분쟁조정위원회는 부천시 송내역의 한 공사장에서 발생된 소음과 공사장 펜스로 인해 정신적‧물질적 피해를 입었다며 인근 주민이 신청한 환경분쟁조정 신청 사건에 대해, 7일 재정회의를 열어 시공사가 소매점주에게 450만원을 배상하라는 결정을 내렸다.부천시 송내역 인근에서 소매점을 운영하는 C씨는 2014년 5월부터 시작된 송내역 인근 공사에 따른 소음으로 인한 정신적 피해와 공사업체가 소음방지와 행인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
대입수시 전형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험생들을 위해 시립유스호스텔을 하루 1만원에 제공하기로 했다.서울시가 제공하는 유스호스텔은 서울시 중구 퇴계로에 있는 서울유스호스텔(남산)과 영등포구 영신로에 있는 하이유스호스텔 두 개 시설이다.객실 이용을 원하는 수험생은 객실규모가 한정돼 있어 예약을 서둘러야 한다. 예약 및 문의는 서울유스호스텔(02-319-1318), 하이서울유스호스텔(02-2677-1779)이다.객실규모는 서울유스호스텔 92명, 하이서울유스호스텔 166명으로 날짜별 제공하는 객실이 한정돼
남양주시 고용복지센터 일자리기획팀이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사업’을 독려하고 있다.두루누리 사업은 10인 미만 사업장에서 근로하는 저임금 근로자에게 고용노동부가 국민연금, 고용보험 보험료 50%를 지원해주는 제도로, 월평균 135만원 미만 근로자가 수혜 대상이다.지원금액은 고용보험과 국민연금 보험료로 사업주, 근로자 모두에게 부담액의 2분의 1을 지원한다. 특히 노동자는 정규직은 물론 비정규직과 아르바이트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두루누리 사회보험 홈페이지(insurancesupport.or.kr)나 근로복지공단(158
육군 제55보병사단이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총 5일 간 `15년 화랑훈련을 실시한다. 훈련은 용인, 성남, 광주, 하남, 구리, 남양주, 이천, 양평 등 경기도 동남부 지역 10개 시・군에서 민・관・군・경 등 전 국가방위요소가 참여해 실시된다.이번 훈련은 테러, 침투, 공격 등 유사시를 가정해 부대와 국가중요시설, 도시기반시설에서 실제 발생 가능한 상황에 대비, 주・야 연속으로 훈련이 이뤄진다.군은 훈련 기간 중 많은 군 병력 및 차량, 장비가 기동하고 군뿐만 아
남양주시가 유사, 중복 복지수혜자 정리를 실시해 연간 약 1억원의 복지예산을 절감하는 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남양주시는 지난 6월 이와 관련된 민관 TF를 꾸리고 그동안 유사·중복서비스 의심수혜자 191명에 대해 서비스 조정·연계를 실시했다.남양주시는 복지예산의 양적 확대에도 불구하고 유사·중복 복지사업으로 인한 사업운영의 효율성이 저하되고 있다며 TF팀을 꾸린 배경을 설명했다.남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를 통해 절감된 민간 재원은 지원이 절실한 취약계층에 재투자해 사회안전망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복지예산의 증가와는
구리시가 구리시청 여성태권도부 창단을 추진하고 있다.구리시는 시 여성태권도부와 ‘태권도 명예의 전당’(World Taekondo Hall of fame) 유치를 위해 7일 시청에서 한국실업태권도연맹(KITF)와 업무제휴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박영순 구리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륙을 호령했던 고구려의 정신을 계승하고 글로벌시대 혁신창조경제를 표방하며 8부 능선을 넘어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예정되어 있는 한강변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 안에 꿈의 전당인 ‘태권도 명예의 전당’ 을 유치하기 위한 업무 제휴에 싸인하는 것은 큰 의
경기도가 가을 나들이철을 맞아 팔당상수원보호구역 내 행락행위 등 상수원 오염 불법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경기도 수자원본부는 10월 한 달 동안 주・야간 육상순찰을 비롯해 순찰선 4대를 동원해 수상 감시활동을 할 계획이다.또한 팔당호로 유입되는 주요 하천과 취약지역에는 감시 카메라를 통해 쓰레기 투기 및 야영, 취사행위 등도 단속할 예정이다.또 경찰청과 시군 합동으로 통행제한도로 내 유류 및 유독물 운반차량에 대한 단속 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다.경기도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경치가 빼어난 팔당호 주변을 찾는 인파가
남양주시 등에 대한 중복 규제 현황을 여실히 보여주는 경기도 규제지도가 제작됐다.7일 경기도 규제개혁추진단은 최근 정부의 규제개혁 분위기 확산에 따라 경기연구원과 협업을 통해 ‘경기도 규제지도’를 제작했다고 밝혔다.경기도는 “이번 규제지도를 통해 경기도의 대표적 규제인 수도권, 팔당유역, 개발제한구역 및 군사시설보호구역 등에 대한 규제현황을 일목요연하게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수도권의 86%를 차지하고 있는 경기도는 수도권규제 이외에도 각종 중첩규제로 수도권 3개 시·도 중 사실상 가장 많은 규제를 적용받고 있다.수도권규제의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