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선관위가 2016년 4월 13일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 '예비후보자 등록안내 및 선거법 설명회'를 12월 8일(화) 오후 2시 남양주선관위 회의실에서 실시한다.한편 구리시선관위도 12월 4일(금) 오후 2시 '예비후보자 등록안내 설명회'를 구리선관위에서 개최한다.양 선관위에서 실시하는 이번 설명회 참석대상자는 입후보예정자, 선거사무장․회계책임자 등 선거사무예정자, 정당관계자 등이다.
구리시의회가 거주환경이 열악한 20세대 미만의 연립·다세대 주택을 지원할 수 있는 조례안을 26일 제259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했다.이 조례안은 구리시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에 관한 조례안으로 민경자(새정치, 구리 ‘나’) 의원이 대표발의 했다.현재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은 조례에 의회 시설·보수비 지원을 받는 반면 20세대 미만의 공동주택은 거주환경이 열악해도 지원 근거가 없어서 혜택을 받지 못했다.이번 조례안이 공포되면 구리시는 20세대 미만의 거주 환경이 열악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관리업무에 필요한
경기도의회 송낙영(새정치, 남양주3) 의원이 남양주 관내 초등학교・중학교 총 8개소에 대한 교육여건개선사업 예산 약 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송 의원이 확보한 예산은 진접초 다목적놀이장 조성 4천1백만원, 부평초 운동장 스탠드 차양막 설치 3천만원, 별내초 유치원 유원장 우레탄 공사 5천만원, 광릉초 옥상지붕재 철거 및 방수 5천1백만원, 진건중 구령대 및 야외학습장 차양막 설치 2천5백만원, 진접중 운동장 안전만 설치 및 체육시설정비 1천1백만원, 별내중 구령대 차양교체비용 9백만원 등 2억1천7백만원이다.이번 교육
구리시의회 박석윤(새정치, 구리 '나')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생활임금 조례안이 26일 시의회를 통과했다.해당 조례안에는 매년 9월 생활임금위원회가 최저임금과 공공, 민간, OECD 등의 임금 가이드라인, 생활물가 지수 등을 고려해 차년 적용할 생활임금을 결정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이 조례안이 공포되면 구리시청 기간제 공무원 총 312명 가운데 국도비보조사업근로자, 생활임금 이상을 받고 있는 근로자를 제외한 178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된다.박 의원은 향후 구리시 소속 근로자는 물론 구리시로부터 사무를 위탁받는 기
정부와 대부분 시・도 교육청이 누리과정 예산 문제로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교육부와 보건복지부가 누리과정 예산 지원과 관련 25일 공동 서한문을 발표했다.교육부와 보건복지부는 최근 누리과정 예산 지원 논란과 관련 정부의 입장을 학부모에게 전달하기 위해 공동 서한문을 발표한다고 밝혔다.서한문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가운데 14개 시도 교육청은 내년도 유치원 누리과정 예산은 편성했지만,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은 편성하지 않았다.서한문은 전국 시·도지자체를 통해 어린이집에 다니는 유아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
가평 합구 이야기 ‘솔솔’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이 결정되지 않아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내년 총선을 준비하고 있는 주자들의 움직임이 점차 빨라지고 있다.분구가 예상되는 남양주의 경우 자신에게 유리한 읍면동을 선택해 이사를 하는 등 일찌감치 총선을 겨냥한 물밑 경쟁이 치열하다.아직 선거구가 정해지지 않아 모두들 곤혹스러운 상황이지만, 예비주자들은 가상의 선거구를 정해 놓고 남들보다 한 발 앞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다각도의 활동을 벌이고 있다.남양주시 도농동에는 구리시에서 지역구 국회의원을 지낸 주광덕 전 의원과 민정심 전 시
경기도가 팔당 상수원 주택・음식점 등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저비용 관리 방안을 마련했다.경기도는 2006년부터 팔당 상수원 7개 시군 4만2천여 주택・음식점을 대상으로 위탁관리 비용을 지원해 지금까지 255억여원을 지출했다.그러나 경기도는 내년부터 관리업체가 컨설턴트(상담・자문)만 지원하고 책임소재는 개인에게 있는 지역관리대행 방식을 도입한다.그동안 경기도는 관리업체가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한 관리를 직접하고 책임도 직접 지는 위탁관리비 지원 방식을 적용해 왔었다.경기도는 이번 제도 개편으로 비
남양주시가 세외수입 증대를 위해 고삐를 바짝 죄고 있다.남양주시는 심야시간대(20~24시) 주소지를 직접 방문해 자동차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강력한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자동차 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미납차량만이 아니다. 남양주시는 의무보험, 검사지연, 주정차위반 과태료 차량에 대해서도 번호판 영치를 하고 있다.아울러 부동산·차량·예금·급여 압류 등 강력한 체납 징수 방법도 병행하고 있다.시는 10월 6일부터 심야시간대에 주소지를 직접 방문해 번호판을 영치하고 있다며, 11월 20일 현재 44대를 단속해 3천만원을 징수하는 효
구리시가 전국 226개의 지자체 가운데 맞춤형 급여 우수지자체 22개 시·군·구안에 포함됐다.20일 구리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맞춤형 급여 우수지자체’ 선정에서 구리시가 전국 지자체중 상위 20%에 들었다고 밝혔다.구리시는 맞춤형 급여 집중신청 기간 동안 신규수급자수가 2015년 6월말 131명에서 9월말 1095명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남경필 지사, 22일 애도논평 발표정부가 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장례식을 ‘국가장’으로 치르기로 한 가운데 경기도가 공식 분향소를 설치하는 등 조문객을 맞고 있다.경기도 북부청은 23일 의정부 소재 경기도청 북부청사 1층 중앙현관 로비에 공식 분향소를 마련하고, 이날 오전 9시부터 조문객을 받고 있다.또한 수원 경기도청 신관 4층에도 분향소가 마련돼 23일 오전 9시부터 조문객을 맞고 있다. 분향소는 26일 자정까지 나흘 동안 24시간 운영된다.한편 구리시와 남양주시도 23일부터 구리시청 상황실과 남양주시청 다산홀에 마련된 분향소에
박영순 구리시장이 19일 정부가 발표한 서울~세종 민자고속도로(제2경부고속도로) 건설과 관련 ‘구리~세종고속도로’로 명칭을 변경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20일 박 시장은 시의회 제259회 제2차 정례회 첫날 시정연설에서 ‘구리-세종고속도로’로 정정해서 고시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는 견해를 밝혔다.박 시장은 “어제 정부가 발표한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명칭은 반드시 서울~세종간이 아닌 ‘구리~세종간 고속도로’로 정정해서 고시될 수 있도록 시의원, 시민들과 함께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어 (병칭 변경을 통해) "대한민국 최초 남
국토부가 사업용 대형 승합차(버스)의 검사를 교통안전공단으로 일원화 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및 ‘자동차종합검사의 시행 등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16일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국토부는 그동안은 교통안전공단과 민간 검사업체가 대형버스 검사를 실시하는 이원화 체계였다고 밝혔다.국토부에 따르면 민간업체들은 업체간 검사물량 확보를 위해 과당 경쟁을 해왔으며 이로 인해 부실·불법 검사가 만연했다.심지어 일부 여객자동차 및 화물자동차 운수회사가 검사업체로 지정 받아 운수사업에 사용하는 자동차에 대한 자가검사(셀프검사)를
남양주시가 시 공무원노조의 당직비 안상 요구를 반영해 당직수당을 기존 5만원에서 6만원으로 올리기로 했다.다만 내년 12월 31일까지는 시의 예산규모를 고려해 당직수당을 5만5천원으로 고정하기로 했다. 6만원은 2017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시는 당직근무에 참여하는 직원들 사기 진작을 위해 물가인상을 고려해 당직비를 증액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한편 관련 조례는 시의 조례규칙심의위원회 절차를 앞두고 있으며, 내달 열리는 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거쳐 동달 공포 및 시행될 예정이다.
경기도가 예산시즌을 맞아 내년사업 필요경비 확보를 위해 동분서주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18일 남경필 경기지사는 국회 예결위를 찾아 도의 24개 주요사업과 관련 9,010억원의 국비반영을 요청했다.남 지사는 상임위에서 증액된 ▲KTX 수원역 직결사업(서정리∼지제역 직접 연결) 200억원 ▲목감천 하천정비사업 100억원의 전액 반영을 요청했다.또한 증액이 필요한 ▲국대도 3호선 상패~청산 도로개설 21억원 ▲제2순환(파주~양주~포천) 고속도로 266억원 ▲한반도 생태평화벨트 조성사업 30억원 ▲임진강수계 농촌용수공급사업 1
경기도는 2016년도 1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위해 이달 19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시군별 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신청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실직 상태이거나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이면서 구직등록을 한 경기도민이다.재산은 2억 원 이하여야 하며 동일 세대에 공공근로사업 참여자가 있거나, 직전 단계 사업 중도 포기자 등은 신청할 수 없다.모집분야는 ▲DB구축지원사업 ▲서비스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 ▲안전관리사업 등으로 총 3000여명을 선발한다.사업 참여자는 1월 4일부터 4개월간 근무하고 근무시간은 65세 미만은 주
향후 인터넷언론 85% 고사 우려전세계 SNS 쌍방향 소통 시대, 인터넷언론 탄압 시대착오적 발상인터넷언론 탄압 의혹을 받고 있는 정부의 ‘신문 등의 진흥에 관한 법률’(신문법) 시행령이 19일부터 시행된다.문체부는 인터넷신문의 경우 취재 및 편집 인력 5인 이상을 상시 고용하고, 국민연금 등 상시 고용을 증명하는 서류를 등록해야 한다는 내용의 시행령이 19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이에 따르면 기존 인터넷언론은 내년까지 이 기준에 충족해야만 인터넷언론을 지속할 수 있으며, 신규 인터넷언론에 진입하려는 자도 이 기준에 부합돼야만 인터
내년 총선에 뛰어들 후보군들의 활동이 구체적으로 드러나고 있다.지난해 지방선거에서 남양주시장 후보로 이석우 현 시장과 경쟁을 벌였던 김한정(새정치) 연세대 객원교수가 13일 국회 국토교통위 김동철(새정치) 위원장을 만나 남양주 지역 현안에 대한 국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김 교수는 올해 착공된 지하철 4호선 진접선 연장과 8호선 별내선 공사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당부를 하고, 진접∼내촌 국도 47호선 소음대책 등에 대해서도 국회 국토위 차원에서 특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이와 함께 무산 위기에 처해 있는 별내신도시
남양주시의회에서 제6대 의원을 지낸 이광호 전 시의원이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단체를 결성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역사교과서국정화거부남양주시민대책위원회’(위원장 이광호. 국정화남양주대책위)는 11일부터 을구를 중심으로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달 27일까지 1인 시위도 병행할 예정이다.이 위원장은 ‘역사 기록은 조선 시대의 절대 왕 조차도 함부로 손댈 수 없는 불가침의 영역’이라면서 “박근혜 정부가 절대 왕조 시대보다도 더한 권력을 휘두르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정부가 역사교과서에 손을 대는 것에 대해 역사학자 및
11월 21일 필기시험, 12월 중 합격 발표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2015년도 하반기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통합채용시험의 경쟁률이 86대 1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12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10일 원서접수 마감결과 10개 기관 80명 모집에 6885명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기관별 세부 원서접수 현황을 살펴보면 경기평생교육진흥원이 2명 모집에 304명이 지원, 152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뒤를 이어 경기신용보증재단이 20명 모집에 2919명이 지원해 14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경기콘텐츠진흥원
해마다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ADHD 학생이 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일선학교의 특수교사 비율이 절반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경기도의회 송낙영(새정치, 남양주3) 의원은 10일 경기도 행감을 통해 도내 특수교사 정원이 2846명이지만 현재 1551명만 확보돼 있다고 밝혔다.특히 반드시 법정정원이 확보돼야 할 특수학교의 경우 정원 713명이 확보돼야 하나 현재 510명만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송 의원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단순히 공부만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인격체로 성장하기 위해 학생에 대한 관찰과 잠재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