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회(의장 이철우)가 지난 11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자매도시인 정읍시의회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지난달 15일 남양주시와 정읍시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양 의회간 상호 정보교환과 우호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준비됐다.방문기간 동안 양 시의회 의원들은 간담회 등 소통의 시간을 갖는 것은 물론 내장산 국립공원 및 동학농민혁명유적지 등을 탐방하는 등 상호 유대의 시간을 가졌다.정읍시를 방문한 이철우 의장 등 5명은 “남양주시와 정읍시는 ‘정순왕후’라는 역사적·문화적 배경으로 만났지만 앞으로 자매도시 간 상호신뢰와 우호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가 지난 5일 열린 제25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강광섭(새누리, 구리‘가’) 의원이 대표발의한 ‘구리시 화장 장려금 지원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이 조례안은 차상위계층이 화장으로 장례를 치른 경우 화장장 이용료의 40%를 장려금으로 지원하는 조례안으로, 공포되면 차상위계층의 장례부담이 한층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연고자가 장려금을 신청하고자 할 때는 ‘구리시 화장 장려금 지원조례안’ 별지 제1호 서식의 신청서를 작성해 화장한 날로부터 60일 이내 구리시 관련 부서에 제출해야한다.장려금 지급은 시장이 적
경기도가 예고한 대로 4일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착한교복 패션쇼’가 열렸다.일명 반값교복으로 불리는 경기도 착한교복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경기도가 기획한 프로젝트로, 경기도교육청과 연정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이날 경기도는 같은 장소에서 교복 패션쇼에 앞서 대학생 패션 디자이너를 발굴하는 ‘2015 대학생 패션디자인 페스티벌’도 개최했다.이번 대학생 패션디자인 페스티벌에서는 작년보다 2배 확대된 규모인 11개 대학이 참여해 학교당 각 16벌씩 총 176벌의 의상을 선보였다.대상은 중앙대 전현지 양에게 돌아
불황 여파, 내년도 세입예산 감소 우려지방교부세・국고보조금 등 의존재원 전년比 2369억원 증가 6.16조복지예산 5.75조(29%), 보육예산 2.47조, 노령연금 1.47조, 기초생활보장 1.57조 등경기도가 2016년도 예산안으로 올해 18조1249억원보다 1조4806억원이 증가한 19조6055억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경기도 기획조정실은 5일 오후 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16년 예산안을 발표하고 9일 경기도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도가 발표한 2016년 예산안을 보면 일반회계는 전년대비 7143
중첩규제로 투자피해규모 1조원 이상경기연구원, 현실에 맞게 규제개선 해야수도권 주민의 식수원인 팔당상수원 주변에 폐수관리가 미흡한 소규모 시설이 난립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경기연구원 조영무 연구위원은 4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수도권 식수원 보호, 풀 것은 풀고 묶을 것은 묶자’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조 위원은 보고서에 팔당상수원 유역에 대한 과도한 규제로 기업들이 투자에 차질을 빚고 있다는 내용도 담았다.팔당상수원 입지규제는 1970~1990년대 초반에 주로 도입됐다. 1990년대 초반까지 팔당상류지역의 하수도 보급은 전무했고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2015년 상반기 전국규제지도 경제활동친화성 평가에서 남양주시가 최고 높은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경제활동친화성 평가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인지를 평가하는 지표로, 남양주시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세종특별자치시를 포함 전국 228개 지자체 가운데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특히 남양주시는 지난해 66위에서 올해 탑 쓰리 안에 드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워 주위를 놀라게 했다.남양주시는 경제활동친화성 평가지표 6개 부문 가운데 공장설립, 창업지원, 기업유치지원, 실적편차 등 4개 부문에서 최고 등급이 S등급을 받았고,
최민희(새정치, 전국구) 의원이 교육부의 2015년 하반기 교육특별교부금 2억6천만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이 교부금은 덕소중학교 노후 출입문과 창호 교체에 사용될 예정으로 교육부는 지난 29일 경기도 교육청에 해당 사실을 통보하고 예산 배정을 완료했다.현재 덕소중은 일부교실의 출입문이 여닫이로 돼 있어 복도 통행 시 충돌 사고의 위험성이 있고, 미닫이 출입문의 경우 노후해 문짝이 이탈되는 등 안전사고 위험이 있어 왔다.또한 냉난방 시 유격이 커 에너지 소모는 물론 쾌적한 면학 환경을 조성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최 의원은 학부
최재성(새정치, 남양주갑) 의원이 3일 남양주시 화도읍 소재 송라초등학교의 다목적 체육관 건립을 위해 교육부 특별교부금 13억5천9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최 의원은 사업비 가운데 부족한 예산 8억원은 남양주시와 경기도교육청이 분담해 부담할 예정이라며, 시가 약 6억5천만원을 부담하겠다는 공문을 학교 측에 발송했다고 밝혔다.송라초 다목적 체육관은 2층 규모 연면적 1,460㎡, 1층 필로티, 2층 체육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 사업비 약 21억5천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최 의원실에 따르면 송라초 다목적 체육관은 내년 상반기 설계
책임읍면동 관련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2월 제2차 정례회서 처리내년 1월 시행을 앞두고 있는 남양주시의 책임읍면동(행복복지센터)제가 지난달 시의회 제동으로 잠시 주춤했지만 2일 관련 조례가 시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다시 탄력이 붙게 됐다.지난달 시의회는 도시미관에 영향을 주는 것은 물론 주민불편이 예상된다며 책임읍면동제 관련 조례안과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모두 승인하지 않았다.특히 시의회는 와부대읍, 오남대읍, 호평대동과 관련 주차타워에 대해 문제 제기를 하면서 집행부의 확실한 대안 마련을 주문했다.시의회는 2일 제227회 원포인트 임시
행정자치부가 지방정부 살림살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지방재정 통합공시를 재정고 홈페이지(lofin.moi.go.kr)를 통해 공개했다.행자부는 2014년말 지방자치단체 채무액은 28조원이라며 2013년말 28.6조원 대비 0.6조원 감소했다고 1일 밝혔다.예산대비 채무비율은 전국 평균 14.8%로 2013년 15.5% 대비 0.7%p 감소해 지방재정 건전성이 다소 좋아졌다.기초지자체를 포함한 시・도 채무규모는 서울이 5.3조원, 경기도 3.9조원, 인천시 3.3조원, 부산시 2.9조원, 대구시 1.9조원 순으로 높
경기도, 11월 4일 반값교복 패션쇼 개최학부모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경기도가 기획한 ‘경기도 착한교복’이 모든 제작 과정을 마치고 마침내 11월 4일 교복 패션쇼를 통해 전격 공개된다.앞서 경기도는 지난달 23일 착한교복 품평회를 통해 소위 반값교복에 대한 프로토타이프(原形)를 선보인 뒤 학부모와 교사 등의 의견을 수렴했다.경기도는 품평회를 통해 접수한 학부모들과 교사 등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최종 착한교복을 완성했다.경기도는 교복 패션쇼에 40세트의 교복을 선보일 예정으로, 일부 교복은 마네킹 전시를 하고 일부 교복은 모델이
구리시가 2001년부터 5년 단위로 총 3단계에 걸쳐 실시한 한강수계 정비 사업이 올해 마무리됐다.구리시는 정비사업 완료를 통해 하수처리 효율이 크게 높아졌다며, 시민들의 주거 환경 개선 및 생활만족도 향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구리시는 갈매 1처리 분구 외 6개 처리 분구 총 연장 31.2km에 대한 관거 신설 및 개·보수 공사와 1,224개소의 배수설비공사를 2011년 10월 착수해 2015년 5월 준공했다.당초 구리시는 하수관거 내 오수와 우수의 분리율이 10% 정도이던 것을 이번 3차 정비 사업을 통해 83.8%까지 향상시켰다
정원 80명, 아토피・ADHD아동 입소 기회 제공경기도 남양주시(시장 이석우)가 옛 오남보건지소 자리에 전국에서 롤모델이 될 수 있는 친환경 국공립어린이집을 건립한다.남양주시는 28일 전경련의 사회공헌사업인 경제계보육지원사업을 통해 관련 예산 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어린이집 건립에 들어가는 예산은 총 11억5천2백만원으로, 전경련이 지원하는 6억원을 제외한 5억5천2백만원 가운데 시가 투입하는 예산은 1억7천7백만원만에 불과하다. 나머지 3억7천5백만원 가운데 2억5천만원은 정부가 지원하며 1억2천5백만원은 경기도가
남양주시(시장 이석우)가 정부의 ‘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우수사례에 선정됐다.남양주시는 대상, 최우수, 우수, 장려 등 본상 대상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경기도 수원시 등과 함께 우수사례에 선정돼 행자부장관상을 수상했다.행자부는 2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생산성 우수 시·군·구 16곳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하고, 남양주시 등 우수사례에 대한 발표회도 가졌다.대상(대통령 표창)은 경상남도 양산시가 수상했다. 최우수상(국무총리 표창)은 충청남도 당진시, 전라남도 장흥군, 부산광역시 강서구가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내년 총선 후보군 가운데 가장 유력한 출마 예상자로 분류되는 심장수(새누리, 남양주갑) 당협위원장이 조안IC 신설 관련 민원 해결에 직접 나서는 등 대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28일 심 위원장은 조안주민과 함께 국회 기재위 심재철 의원을 만난 자리에서 설계용역비등 예산 조기집행에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조안IC는 건설 예정인 남양주시 화도읍 창현리~양평군 옥천면 아신리 고속도로(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 구간 가운데 나들목이나, 예산문제로 설계용역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조안IC는 당초 설계에 빠져 있었지만 지역주민들이 10여 차례
남양주소방서(서장 김진선)가 ‘제9회 청소년 119안전뉴스 UCC공모전’ 참가신청을 11월 19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청소년 119안전뉴스 UCC공모전은 청소년들이 학교나 가정 등 생활주변에서 일어나는 각종 위험요소를 발굴, 스스로 해결방안을 동영상을 통해 제시, 안전사고 감소에 기여할 수 있는 내용으로 영상물을 제작하면 된다.접수된 작품은 경기도 재난안전본부에서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평가를 실시하며, 위험개선성(40점), 작품완성도(10점), 작품성(10점), 창의성(10점) 등 4개 평가항목 점수를 합산해 고득점을 받은 최우수
남양주시의회(의장 이철우)가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충남 부여군에서 강진군의회, 영월군의회와 함께 자매도시 합동연수를 개최했다.자매도시 의회 간 정보교환 및 우호협력 증진을 위해 실시된 이번 합동연수에는 3개 시·군의원(남양주시, 강진군, 영월군) 총 31명이 참여했다.합동 연수 첫째 날인 26일에는 의정 활동 전문성 강화를 위해 초빙강조가 진행됐다.대진대 허훈 교수와 국회의정연수원 최민수 교수는 지방자치 및 지방의원의 역할에 대한 이해, 지방의회 의원의 질의 및 질문(발언)의 전략적 방법 등에 대해 강연했
전시・체험・세미나・구매수출상담 등 알찬 내용으로 꾸며져세계 46개국 381개사 참여, 중소기업제품 판로개척 도움될 듯각양각색의 다양한 생활용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생활용품박람회가 경기도에서 개최된다.29일 경기도는 11월 5일(목)부터 8일(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2015 G-FAIR KOREA(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생활의 모든 제품을 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중소기업 838개사 1,126부스가 참여해 실생활 트렌
지난해 남양주시 농업인대상을 수상한 장재석(68) 씨가 올해에는 제22회 경기도 농어민대상을 받게 됐다.경기도는 지난 16일 제4차 경기도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열고 장씨를 비롯해 11명을 올해 농어민대상 수상자로 결정했다.수상자는 고품질 쌀 생산 부문 김탁순(연천군), 농업 6차산업화 부문 그린영농조합법인(대표 김지원, 이천시), 환경농업・신기술 부문 장재석(남양주시), 과수 부문 고(故)이문호(파주시), 화훼 부문 윤두환(안성시), 채소 부문 안은엽(여주시), 대가축 부문 박재덕(양평군), 중A
기재부 “국책사업으로 보기 어렵다”, 국토부 ‘애매모호’내년 총선을 앞두고 구리시 정치권에서 서울지하철 8호선 연장 별내선에 대해 치적 챙기기 배틀이 벌어져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박창식(새누리, 구리당협위원장) 의원과 윤호중(새정치, 구리) 의원은 지난달에도 서울지하철 6호선 연장 구리선에 대해 서로 굳은자를 내세우며 신경전을 벌였었다.이번에도 선제공격은 박 의원 몫이었다. 최근 새누리구리당협은 “박근혜 정부의 국책사업으로 진행되는 별내선! 착공~완공! 새누리당과 정부에서 책임집니다”라는 내용의 현수막을 구리시 곳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