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갑 선거구로 18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박동명(51. 무) 세종로국정포럼 위원장이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20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박 위원장은 가칭 국민회의 창당발기인으로 참여한 천정배계 인물로, 올해 8월 갑구 출마를 전제로 서울시에서 남양주시 호평동으로 이사를 했다.당초 박 위원장은 최재성(새정치, 남양주갑) 의원과의 일전을 염두에 두고 남양주로 이사를 왔으나 최근 최 의원의 불출마 재확인으로 도전의 대상이 사라진 듯 보였다.그러나 박 위원장은 최 의원의 영향권 아래 있는 인물의 총선 출마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남양주시가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지능형 전력망인 ‘스마트 그리드 확산사업’을 추진한다.스마트 그리드 사업은 기존 전력망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공급자와 수요자가 양방향으로 실시간 정보를 교환, 에너지 이용 효율을 최적화하는 지능형 전력 인프라 시스템이다.남양주시는 22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산업통산자원부, 컨소시엄 주관사(한국전력공사)와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 스마트 그리드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남양주시는 2016~2018년 3년 동안 22억원(국비 50%, 시비 20%, 한전전력공사 30%)을
남양주 선거구 예비후보 가운데 현재 나이가 가장 적은 김성태(42) 새누리당 경기도당 부위원장이 24일 남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0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예비후보 등록 첫날(15일) 을구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김 부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꿈은 대통령"이라며, 자신의 총선 출마가 "대통령을 향한 첫걸음"이라고 밝혔다.김 부위원장은 한편 40대 기수론을 들고 나왔다. 자신의 나이가 정치하기에 빠르지도 늦지도 않은 나이라며, "42세 김성태가 정치권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김 부
예비후보 등록 첫날 등록을 마친 유낙준(58. 새누리) 전 해병대 사령관이 23일 남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선언문을 발표했다.유 전 사령관은 해병대 제30대 사령관을 지낸 군장성 출신으로 남양주시 화도읍 태생임을 출마선언문에서 강조했다.남양주의 현안에 대해서는 타 지자체의 경우 큰 액수의 세금을 내는 기업들이 세수 증대에 큰 역할을 한고 있다며, 남양주시도 이와 같은 대기업 유치기반 확보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유 전 사령관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SKC 회장 특별보좌역으로 기업과도 긴밀한 유대를 형성하고 있다”고
지난 21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박상대(61. 새누리) 전 남양주시의회 의원이 예비후보 등록 당일 제20대 총선 출마선언문을 발표했다.박 전 의원은 출마선언문에서 박근혜 경기도특별보좌역 등 친박 이력을 소개하면서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위해 자신이 출마하게 됐다고 친박임을 내세웠다.박 전 의원은 남양주 현안에 대해서는 수도권정비계획법이 남양주의 발전을 가로막고 있다며, 수도권정비법 개정을 통해 남양주시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규제개혁 방안을 제시했다.다음은 이날 박 전 의원이 발표한 출마선언문 전문이다.「박근혜 대통령
남양주시의 대민 행정서비스인 8272민원센터가 2006년 9월 서비스 개시 이래 지금까지 414,549건의 민원을 처리한 것으로 확인됐다.이는 매 해당 약 4만6천건의 민원을 처리한 꼴로, 휴일 없이 매일 처리한 건수로 환산하면 하루 126건의 민원을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남양주시는 지난 18일 개최된 8272민원센터 성과보고회에서 올해 총 40,948건의 민원 접수건수 가운데 99.6%인 40,782건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남양주시의 8272민원센터는 전국의 157개의 기관에서 벤치마킹 하는 등 대외적으로 우수행정서비스로 인정받
남양주시의회(의장 이철우)가 22일 지역언론 기자, 지방언론 기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 견제에 대한 의회의 제 역할과 전문성 있는 의원의 활동 등 기자들의 다양한 주문이 이어졌다.제7대 의회 개원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간담회는 언론과 의회 간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남양주 을구 출마를 염두에 뒀다 갑구 출마로 방향을 선회하던 이덕행(66. 새정치) 전 남양주시장후보가 최근 장고에 들어갔다.이 전 후보는 최근까지도 을구 쪽에 선거사무소를 얻기 위해 움직임을 보여왔으나, 당초 입장을 바꿔 이달 13일께 갑구 출마로 방향을 선회했다.그러나 이 전 후보는 지난 17일 최재성(새정치, 남양주갑) 의원의 불출마 재확인으로 경선의 주 대상이 사라지자, 새로운 입장 정리를 위해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이 전 후보는 지역의 패권주의 정치에 종언을 고하기 위해 출마 방향을 선회했지만 일전도 치르기 전에 목표점이
푸드트레일러, 푸드트럭보다 창업비용 1천만원 적게 들어푸드트럭의 한 종류인 ‘푸드트레일러’ 창업활성화를 위해 차고시설 확보 의무를 면제하는 내용의 ‘경기도 자가용 화물자동차의 사용신고 제외대상 범위에 관한 조례’ 제정안이 전국 최초로 지난 18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현행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55조에는 자가용화물자동차와 특수자동차는 차고시설을 명시해 사용 신고서를 제출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동법 시행규칙 48조에는 경형 및 소형 자가용 특수자동차에 한해 시도 조례로 사용신고를 면제할 수 있다는 예외규정이 삽입돼 있다.그동안 전국
정의당 경기도당 남양주시위원회가 최근 결성됐다.정의당 경기도당은 지난 20일 남양주시 와부읍 소재 ‘이층카페’에서 남양주시위원회 창당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창당대회는 경기도당 위원장인 박원석 의원의 축사와 경과보고, 임시의장 선출의 순서로 진행됐다.선거 결과 유성수씨와 권범재씨가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부위원장으로는 서동근씨와 문재덕씨, 홍헌영씨가 선출됐다. 사무국장은 이재경씨가 맡기로 했다.정의당 경기도당에 따르면 남양주시위원회는 도당 지역위원회로는 20번째 조직이다.
경기도, 시군과 실태조사 거쳐 내년 3월 대상지 최종 확정해제지역, 공장 및 물류창고・의료시설・근린생활시설 등 입지 가능농업보호구역 전환지역, 다양한 토지이용・개발행위 가능해져농지로서의 기능을 사실상 상실한 도내 농업진흥지역 일부가 10년 만에 추가 해제될 전망이다.21일 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연내 농업진흥지역 해제 및 농업보호구역 전환을 담은 ‘농지법 시행령’을 개정하고 내년 6월 말까지 해당 농업진흥지역 해제 및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도내 농업용지로서 이용 가능성이 낮은
경기도수자원본부가 21일 팔당호에 8톤급 고속방제선을 띄웠다.이날 진수된 고속방제선은 오일펜스 200m를 적재하고 25노트 이상으로 운항할 수 있는 알루미늄 합금 선체의 방제선으로 5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됐다.도수자원본부에 따르면 기존 순찰선의 경우 오일펜스 20~40m 적재, 승선인원 5명 이내만 탑승할 수 있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이 어려웠다.그러나 이번에 진수된 방제선은 기존 순찰선에 비해 거의 10배나 오일펜스를 더 실을 수 있고, 승선인원도 13명으로 늘어나 신속한 초기대응이 가능하다.고속방제선에는 고성능 소나(음파
오로지 새누리당 외길 '뚝심' 정치인 강조도로·교통·건설 전문가, 남양주 지속발전 해법 마련예비후보 등록 첫 날인 15일 남양주 을구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안만규(61. 새누리) 남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의장이 21일 시청에서 제20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했다.안 의장은 이날 "65만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꿈이 이루어지는 행복한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면서 자신이 정체성, 정통성, 도덕성에서 검증된 후보임을 내세웠다.또 안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남양주 시민소득 3만불 시대를 열겠다는 공약
김한정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이 남양주 을 선거구로 21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지난해 남양주시장선거에 도전했다 고배를 마신 김 전 실장은 이번에는 국회의원선거에 도전장을 내밀고 을구 유권자들의 표심을 공략할 예정이다.김 전 실장은 "작년 남양주시장 선거 낙선 이후에도 쉬지 않고 지역을 속속들이 익히며 남양주와 끈끈한 인연을 맺어왔다"며 “남양주를 위해 일할 준비가 충분히 돼 있다”고 말했다.김 전 실장은 “대통령 최측근의 위치에서 그 어떤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았던 만큼 깨끗하고 실력 있는 정치를 통해 남양주와 대한민국의 변화
선거구 획정이 결정되지 않았지만 남양주시는 현역 의원의 총선 불출마 선언 등으로 총선 열기가 점차 고조되는 분위기다.심장수 심장수(64) 새누리당 남양주 갑구 당협위원장 등 3명은 21일 남양주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18대 총선 패배와 19대 총선 공천탈락 등 불운을 겪었던 심 위원장은 이날 갑구를 선거구로 선택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심 위원장은 "남양주는 선거구가 1개 더 늘어 3개가 되기로 하였으므로 때문에 우선 갑구에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고 밝혀 병구(신설구) 출마의 가능성도 열어뒀다.
남양주시 내년 예산 1조709억 확정남양주시의회(의장 이철우)가 18일 제228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시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남양주시의 내년도 일반 및 특별 회계 세입·세출 예산 1조709억원을 확정했다.시의회는 남양주시가 제출한 새해 예산안 1조709억원 가운데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예산 6,200만원을 삭감 처리했으나, 삭감 처리된 예산을 전액 예비비로 계상했다.시의회는 이번 회기서 1조2천158억원 규모의 올해 3차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도 원안 가결했다.다음은 시의회가 이번
에비후보 등록 첫 날인 15일을 제외하곤 16일, 17일 연 이틀 조용하던 남양주지역 출마자들이 다시 하나 둘 예비후보 등록을 하기 시작했다.15일에는 남양구 갑구 3명, 남양주 을구 8명 등 하루에 11명이 남양주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으며, 구리시에서는 15~17일까지 예비후보 등록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18일에는 박동명(무) 전 광주전남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의장이 남양주 갑구로 예비후보등록을 마쳤으며, 이인근(새) 전 도의원은 남양주 을구를 선택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국회의원선거와 시장보궐선거가 동시에 치러지는 구리
안철수 의원 23일 ‘정책네트워크 내일’ 모임서 신당 창당 입장 밝힐 듯안철수계 인물로 분류되는 남양주시의정감시단 유병호 단장이 새정치민주연합을 18일 탈당했다.유 단장은 “2017년 정권교체를 위해 고난의 길에 나선 안철수 대표와 끝까지 함께하기 위해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한다”고 이날 탈당 이유를 밝혔다.유 단장은 “30년 전 낡은 눈으로 야당 기득권에 안주하는 새민련으로는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의 실정과 오만, 불통과 무능을 심판할 수 없다”는 정권 심판론을 들고 나왔다.유 단장은 “새누리당의 재벌비호 보수정치와 맞서 싸우고,
정치자금법 위반혐의로 구속 재판을 받고 있는 박기춘(무, 남양주을) 의원에게 검찰이 징역 3년6월과 추징금 3억1825만원을 구형했다.검찰은 18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결심공판에서 “국토 교통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민간업자로부터 지속적으로 금품을 수수하는 등 최책이 무겁다”고 구형 사유를 밝혔다.박 의원은 2011년부터 올해 2월까지 지역의 분양대향업체 대표 김모씨로부터 현금과 고급시계, 사치품 백 등 약 3억5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지난 9월 기소됐다.검찰의 구형에 대한 1심 판결은 내년 1월 8일 오전 10시
"국민 등 따습고 배부르게 하겠다”“거둔 세금 투명하고 공평하게 쓰는 정치 하겠다”구리남양주지역 안철수계 인사들이 속속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하고 있는 가운데 정경진(50) 전 경기도한의사회 회장이 18일 제20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정 전 회장은 이날, 언론인과 여러 명의 지지자가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청 브리핑룸에서 제20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했다.정 전 회장은 지난 대선 당시 안철수 후보를 지지하는 경기내일포럼에서 공동대표를 지내는 등 안철수계 인사로 분류되는 인물로, 이번 출마에 앞서 17일 새민련을 탈당했다.정 전 회장